【OMG=서울 윤현설기자】 최근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최소인원으로 참석자를 선정해 정세균 국무총리를 포함한 정부관계자, 업종별 중소벤처기업 유공자과 유관단체 등 40여 명만으로 행사 규모가 축소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금탑산업훈장(2명), 산업포장(2명), 대통령표창(2명), 국무총리표창(2명)을 받은 중소기업인 대표 8인에 대해 직접 포상을 전수했다. 축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 미중간 무역갈등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제2의 벤처 붐이 확산되는 등의 중소기업계의 성과를 축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인 고열·기침 환자에 대한 119구급대의 현장활동 소요시간 분석 결과 출동에서부터 업무 종료까지 전년대비 24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고열·기침 환자 이송은 7월 말 기준으로 ’19년 12,912건, ’20년 13,010건으로 98건이 많았고, 구급대가 출동에서부터 소방서로 돌아와 임무를 종료할 때까지 활동시간은 ’19년의 경우 59분, ’20년은 1시간 23분으로 24분이 증가했다. 구급대 활동 단계별로 출동에서 병원 도착까지 ’19년 24분, ’20년 ...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8월 31일(월), 서울역사구술자료집 제11권 '서울 상인들의 시장통 이야기'를 발간하였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2009년부터 서울시민들에게 현대 서울의 생생한 역사를 전달하기 위하여 구술채록사업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두 10권의 서울역사구술자료집을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한 '서울 상인들의 시장통 이야기'에서는 남대문시장, 광장시장, 마장축산물시장,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꽃시장, 가락동농수산물시장 등지에서 활동했던 상인들의 구술을 채록, 정리하여 서울의 주요 시장들이 변천해온 과...
【OMG뉴스=서울 윤현설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2021년 예산안을 2020년보다 3조 9,853억원 증가한 17조 3,493억원으로 편성하고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중기부는 2021년 예산안편성과정에서 세계경제의 디지털 경제로의 급격한 변화에 맞추어“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이 중심이 되는 글로벌 디지털 강국 도약을 위해 비대면 시대를 선도하는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
서울시가 서울역 뒤 중림동 골목길, 성요셉아파트 맞은 편에 50년 넘게 자리했던 무허가 판자 건물과 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해 작년 11월 문을 연 ‘중림창고’가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모이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중림창고’를 중심으로 중림시장 등 일대를 다양한 동선, 공간으로 연결하며 살아있는 골목길로 재탄생시킨 점을 인정받아 최근 2020 대한민국 공공건축상(국토교통부 주최)과 2020 서울시 건축상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림창고’는 중림동 언덕길과 건물이 하나의 공간으로 이어지는 독특한 형태가 특...
서울시는 1만 1천여개 기업이 둥지를 틀고, 15만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인 G밸리의 대표 축제 ‘G밸리 위크(Week)’를 9월 9일(수)부터 9월 11일(금)까지 3일간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로공단’으로 불리던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지정된 국가산업단지로, 과거 섬유, 봉제 등 노동집약적 제조업체들로 이루어졌으나, 현재는 IT벤처기업, 애니메이션 제작사, 온라인 게임기업 등 첨단 IT밸리로 변모하였다. 서울시는 옛 ‘구로공단’ 이미지가 남아있...
【OMG뉴스=서울 허진석기자】 코로나19로 일자리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다.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지만 구직 자체를 포기하는 구직단념자가 늘고 있다. 통계청 고용동향(8.16)에 따르면 올해 7월 구직단념자가 58만 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는 전년 대비 5만 5천명 증가한 것으로, 구직단념자 통계를 개편해 집계한 2014년 이후 7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구직 활동마저 포기하는 시민이 없도록 서울시가 일자리 챙기기에 나섰다. 서울시는 구직(예정)자, 구인 기업, 창업자를 위해 연령‧분야별 일...
【,OMG뉴스= 서울 윤현설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대기업 제시한 문제를 스타트업이해결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제1탄 ‘디지털 드림 9’ 공모전에 208개 과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0일에 공개한 9개 기업*이 제시하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표하는 6개 분야의 9개 과제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분야별 접수현황을 보면 ‘인공지능(AI) 콘텐츠’와 ‘실감미디어’ 분야에가장 많은 스타트업이 참여했...
【OMG뉴스=서울 윤현설기자】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20년 상반기 창업기업은 80만 9,599개로 ’19년 상반기에 비해 26.0%(16만7,111개)늘어났다. 부동산업 창업이 급증하면서 전체 창업이 크게 증가했으며, 부동산업을 제외하더라도 지난해 상반기 대비 0.1% 증가해 코로나19 속에서도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코로나19 영향이 이어진 4월과 5월에는 신규 창업이 위축됐으나 6월에는증가로 전환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전년 대비 증가...
금융당국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례 조치를 6개월 연장한다.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금융업권의 의견 등을 종합해 이같은 조치를 내년 3월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중가·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이자상환 유예 실적 감안시 금융권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이 고려됐다. 이미 한 차례 만기 연장 및 이자 상환 유예를 신청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연장...
【OMG뉴스=서울 윤현설기자】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조특법 일부개정법률안,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020년 세법개정 정부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특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코로나19 피해 조기극복과 경제활력 제고 등에 중점을 두었다. 중소기업과 관련된 세제 혜택을 다수 연장・신설하는 것으로 정부안이 마련됐다. ① 117만개사 중소기업의 세액을 연간 2조원 규모로 감면)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적용기한을 2022년 12월 31일까지로 2년 연장한다. ...
【OMG뉴스=서울 김원석기자】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25일 전국 48개 지방고용노동관서 기관장들이 참석하는 「고용노동 위기대응 TF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 적용(8.23. 0시)에 따른 감염병 취약사업장과 훈련기관, 자격검정, 고용서비스 민원업무 등의 방역관리 조치 상황과 함께, 휴업.휴직 증가, 경제활동 위축 등에 대비한 지역별 고용상황 및 고용안정 지원제도 신청.집행 추이를 점검하고,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따라 필요한 조치 사항을 지방관서에 전달하고 독려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