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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 국제해양포럼 인천에서 개최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올해 처음으로 인천에서 개최된다. 해양 비즈니스 포럼으로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 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의 사전등록을 10월 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뉴 노멀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New normal, Reboot ocean industries)’이라는 대 주제 아래, 국내·외 최고의 해양 및 항만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항만과 도시의 발전방향 ▲COVID-19 시대의 해양수산 산업 변화 ▲남북물류 협력 전략 ▲해양산업의 4차산업혁명-해양디지털통신 ▲POST COVID-19 미래지향적 해양관광 생태계 구축 전략 ▲해양산업의 발전과 해양환경 보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대의 항만 운영회사인 PSA International의 Tan Chong Meng 대표, 세계최대 해운 선사인 Maersk Line의 Ditlev Blicher 아시아태평양본부 대표, 대한민국 HMM(구 현대상선)의 배재훈 대표가 기조연사로 참석하여 대한민국 해양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미래 해양강국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위해 기존 오프라인 포럼에서 온라인을 접목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참가자는 온라인을 통해 회의에 참가하고, 국내 참가자는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진행된다. 인천국제해양포럼 사전등록은 10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행사 홈페이지(http://www.iiof2020.com)에서 신청 가능하며, 포럼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포럼은 유튜브와 인천국제해양포럼 공식 홈페이지에 동시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등록하신 분들에 한해 실시간 질의응답 참여기회 및 이벤트 정보가 제공된다. 박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올해 인천에서 처음 개최되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이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여는 내실 있는 해양전문 국제포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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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서관 10월 온라인 행사 운영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서관(관장 한신자)이 10월을 맞아 도서관 행사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지금은 너를 읽을 시간」은 대면 강좌가 어려운 요즘,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하여 8일에는「김윤수의 독서근육키우기」로 3ONE을 통해 자신과 맞는 독서시간대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10일에는「이미숙의 독서하브루타로 공감능력키우기」로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효과적인 자녀와 소통과 토론법을 함께 배워볼 예정이다. 「지금은 너를 읽을 시간」교육 신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접수(032-562-1674)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넉넉한 거리두기 SNS 연계행사로「책을 소개합니다」,「집콕!,책콕!」을 1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읽은 책, 대출도서 등을 손글씨, 사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라국제도서관 인스타그램(gukje_lib)해시태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한신자 청라국제도서관장은“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놓치지 않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도서관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 통합홈페이지와 청라국제도서관(☎032-562-1674)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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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신건강의 첫 이름 ‘마음으로’ 선정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인천시 정신건강 첫 이름인 ‘마음으로’를 시민에게 알리고,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규정되어 있는 법정기념일이다. 인천시는 “정신건강” 공식 이름으로 시민 1,114명이 참여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마음으로’를 선정했다.‘마음으로’는 “시민 누구나, 어디에 있든‘마음으로’하나가 되고, 그 무엇보다 따뜻한‘마음으로’시민을 살피며, 언제나‘마음으로’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인천시 정신건강 브랜드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그동안 인천시 정신건강증진에 공헌한 유공시민을 발굴하여 사회복지사, 간호사, 경찰관과 소방관, 일반시민 등 유공자(개인 8명)와 정신건강분야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단체(1개소)에 대하여 인천시장 표창도 수여한다. 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은 “정신건강증진 유공 시민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인천시 ‘정신건강’ 첫 이름 [마음으로] 와 함께 시민 모두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의 벽을 넘고, 마음으로 하나 되어, 마음이 건강한 도시 인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0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4주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고립감, 심리적 거리감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응원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인천시 소재 정신건강복지센터 11개소가 연합하여 「‘마음으로’ 하나 되는 온라인 시민참여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우리동네 ‘마음으로’응원담기, 우리동네 정신건강복지센터‘마음으로’ 응원 잇기를 주제로 하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인천시 소재 11개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홈페이지 및 SNS, URL(https://bit.ly/338we3Y)를 통해 가능하며, 인천 지하철 객차 내부 및 역사(검암, 계양, 부평, 테크노파크), 인천시내버스 좌석 광고 게시판 QR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나경세 인천광역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주시길 기대하며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우울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 상담 서비스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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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일자리·복지·여가 3박자 지원 ‘활기찬 노후 활짝’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제1차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중장기 계획」에 따라 올해 기초연금을 포함한 총 1조1천억원을 투입해 노인복지시설 확충, 효드림복지카드 지원, 고령사회대응 지역맞춤 정책개발, 돌봄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인천시 만65세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지난 8월말기준 13.7%로 곧 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전체인구의 14%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세대(1955 ~1963년 출생자)가 노년기로 진입함에 따라 2027년이면 노인인구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더 나은 고령사회 도시를 여는 인천’을 비전으로, 노인은 물론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령친화환경 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면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고령화 수요에 맞춘 인프라 확충을 위해 22년까지 총 632억원을 투입해 ▲남동 노인복지관(수산동, 21년준공), ▲만수권역 노인문화센터(만수동, 21년준공), ▲남부권역 노인문화센터(부평동, 22년준공), ▲옹진군 영흥가족돌봄문화센터(영흥면, 22년준공)를 건립하고 있다. 또한 노인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의 요양서비스를 위해 공립 노인요양시설인 ▲인천시립요양원(도림동, 22년준공), ▲시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갈현동, 23년준공) ▲옹진군 소규모 종합노인요양시설(북도, 연평, 자월 3개소, 21년 준공)을 확충한다. 인천시는 22년까지 공립 노인복지시설 9개소를 추가하여 현재 26개소에서 총 35개소로 확대함으로써 노인복지를 위한 공공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만2천명에게 연1회 8만원을 효드림카드(인천e음카드)로 지급해, 건강이나 여가, 위생, 전통문화 등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효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21년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인천시 고령사회대응센터’를 통해 인천시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하는 정책연구로 베이비부머 실태 및 욕구조사, 고령친화환경 조성, 노인의 지역사회 인식 연구 등 고령사회분야 기초 데이터를 구축하고 인천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에 중점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50+ 예비노인세대의 인생재설계를 위한 제2경력개발교육, 생애 영역별 미래설계상담, 사회공헌일자리 발굴 및 연계, 소모임 지원 등 고령사회를 대비 선제적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으로 1천536억원을 투입해 8월말 현재 4만2천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는 전년대비 8천명 늘어난(23% 증가) 성과다. 2020년‘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기능강화 세부계획을 수립, 수행기관 사업수행 컨설팅,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민관협의체 구성 등 10대 과제를 추진해 수행기관 사업수행 기능을 향상시키고, 신규 수행기관을 2018년대비 12개 추가 확충해 인프라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로 사업이 중단돼‘임금 선지급 후 근로정산’방침으로 신속 대응하여 2만 3,600명의 어르신들에게 총63억원을 선지급함으로써 임금을 받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실외 분산 활동인 건강파트너사업, 방역활동인 열화상카메라 운영사업 등 비대면 노인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 운영해 어르신들이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함으로써 건강을 증진하면서 소득보충이 되도록 집중했다. 이러한 노인일자리 정책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주관 노인일자리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시는 올해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구립 경로당 10개소에 공유부엌·작은도서관 등 테마가 있는 커뮤니티공간을 조성, 지역주민들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으며, 경로당 1,054개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해 스마트폰을 통해 동영상 시청 등 디지털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대책으로 경로당 내 개인식기를 23,563개 지원해 개인위생관리를 강화했다. 시는 지역특화 노인돌봄서비스로 돌봄대상 어르신 13,528명 중 상시 안부확인 대상자 8,600명에게 쌍방향 영상통화와 온도·습도·동작 감지가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안심안부서비스 기기(안심폰)를 지원하여 체계적이고 꼼꼼한 실시간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25개 수행기관에서 849명의 생활지원사가 안전지원, 사회참여, 일상생활지원 등의 대상자별 맞춤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정서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7개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해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노인을 발굴 심리상담, 병원 동행, 의료비 지원 등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감염증 확산 우려로 경로식당 문을 닫게 됨에 따라, 긴급지원이 필요한 결식 우려 어르신 320명을 추가 발굴해 총 5,591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대체식)을 지원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급식 단가도 2,7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16억원이 증가한 52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결식 우려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무료급식지원이 확대됐다. 또한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없도록 군·구,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복지관 등과 함께 급식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을 추가 발굴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로식당 42개소에 1,089개의 식탁 칸막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인천시는‘인천가족공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40년까지 총사업비 2,825억원을 투입해 단계별로 무질서한 묘역을 정비하고 산림을 복원하여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총 7단계 사업 중 3단계 사업이 추진 중으로, 안정적인 장사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67억원을 투입하여 3만9천기의 봉안당과 1만4천기를 안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자연장지,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고인을 기리고 성묘할 수 있도록 전국최초 ‘온라인 성묘·차례상 서비스’와 추석 성묘객 분산을 위한 ‘미리 성묘기간’을 운영하기도 했다. 박남춘 시장은 “우리 인천시는 노년기 삶이 더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촘촘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여, 고령사회를 대비한 고령 친화적 도시 인천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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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도 꺽지 못한 인천시 청렴의지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2일 조직 내 청렴 리더십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4급이상 고위공직자와 신규임용자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는 매년 집합교육 형식으로 진행하여 왔으나,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유튜브를 통해 휴대폰 등으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한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전환한 대신, 교육 현장인 인천경제청 대강당에는 10여 명의 최소 인원만 참석토록 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인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기관 대상 청렴교육에 응모해 선정되어 양 기관의 협업으로 진행된 만큼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단순한 강의식 전달이 아니라 청렴을 주제로 한 판소리, 상황극, 샌드아트 등으로 구성되어 컴퓨터 또는 휴대폰으로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치 한 편의 잘 짜여진 작품을 감상한 느낌이라는 의견이 많아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이다. 공연에 앞서 박남춘 시장은 영상을 통해 “공직자들에게 청렴은 영혼과도 같은 것”이라며 “영혼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뿐인 것처럼, 청렴하지 않은 공직자는 공직자가 아니다”고 하였다. 또한, “올해처럼 재난과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이 절실하다”며 “나보다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적극행정이고, 그것이 바로 청렴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 감사관실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이 다소 진정되었던 지난 6, 7월에 부패 취약분야로 직접 찾아가는 ‘청렴순회교육’을 통해 인천시의 청렴정책과 청탁금지법 등을 설명함으로써 수요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인천시는 이밖에도, 아침 업무와 동시에 팝업창을 통해 청렴상식을 전하는 ‘청렴자기학습’, 언제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한 ‘사이버 청렴교육’ 등으로 청렴의 일상화를 실천해 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김인수 감사관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대상별 주기적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이 개개인에 체화되도록 청렴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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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한다인천광역시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코로나19와 관련한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최근 시와 시교육청이 지급하기로 한 교육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이 초·중·고교 재학생으로 한정돼 있는 만큼 대상에서 제외된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동일한 수준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올해 9월 1일 현재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7~18세 이하(2002.3.1.~2013.12.31. 출생자)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약 7천여명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초·중·고교 재학생이나 휴학생(외국인학교, 대안학교 학생 포함), 해외출국자 등은 제외된다. 지급액은 재난관리기금으로 1인당 1회 10만원이며, 지역화폐인 인천e음 카드에 충전해 주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총 7억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각종 증명서,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으나, 만 14세 미만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의거 반드시 보호자가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 서식은 인천시청과 각 군·구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120 미추홀콜센터와 인천시청 아동청소년과(☎440-2851~4), 각 구에 소재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변중인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우리시는 초·중·고 모든 학생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주기 위해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게 됐다”며“이를 계기로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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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녹색안전도시, 그린산업 선도도시”로 전환한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2일 인천형 뉴딜 TF 그린 분과 영상회의를 통해 「인천형 그린 뉴딜 종합계획」의 초안을 공개했다. 박남춘 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송현애 환경기후정책과장의 초안보고에 이어 그린뉴딜 분야 전문가인 인하대학교 원동준 교수, 국토연구원 이정찬 연구원,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연구원의 제언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계획 초안에 따르면 “그린뉴딜을 통한 환경‧안전 개선과 신성장동력 창출”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까지 총 사업비 약 5조원(시비 약 8천억원)을 투자하여, 인천경제와 시민생활의 녹색 전환을 위한 4대 분야 11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과제와 사업규모는 일반시민, 지방의회, 관련 시민단체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10월 중순에 확정한다. 이날 인천시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시는 기후변화와 글로벌 경기침체라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주요 선진국이 채택하고 있는 경제전략인 그린 뉴딜이 인천의 경제와 환경, 그리고 기후변화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수도권 매립지, 미세먼지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가지고 있어, 그린뉴딜이 새로운 그린기술과 시민들의 참여로 인천의 환경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민선7기 이후 <인천 미래이음 2030>를 통한 미세먼지 감축목표 설정,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선언, GCF 등 환경국제기구 유치 등 민선7기에 마련한 그린 경제 기반이 인천형 그린 뉴딜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가 이날 발표한 그린 뉴딜의 4대 추진전략과 주요 과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저탄소 에너지 도시, 인천으로 전환한다. 2026년까지 해상풍력발전단지·수소생산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공공기관 뿐 아닌 공동·단독주택에도 태양광 보급을 확대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도시를 지향한다. 또한 전기차·수소차의 보급을 확대하여 친환경차 이용률을 현재 2.9%에서 2025년까지 5.6%, 2030년까지 12.3%로 높일 예정이다. 둘째, 청정 생태계 도시 인천을 조성한다. 2025년까지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하고 친환경 자체매립지를 조성하여 매립지도시의 오명에서 벗어난다. 또한 2022년까지 인천 전역에 미세먼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미세먼지 자동측정장비 등을 구축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 18개소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 셋째, 클린 해양도시 인천을 만든다. 해양쓰레기의 수거 및 관리강화, 친환경·스마트 어업을 육성하는 등 인천만의 청정 해양 서식지를 조성한다. 2022년까지 아름다운 강화갯벌, 소래습지를 복원하고 희귀종인 저어새, 두루미 등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까지 저어새 센터, 두루미 생태마을을 조성하여 시민-자연 상생도시를 구현한다. 마지막으로 녹색산업 선도도시로 성장한다. 서구에 2026년까지 전국 유일의 환경산업특화 강소연구개발특구인 에코사이언스파크 조성을 통하여 첨단 녹색산업을 육성하고 송도에 2025년까지 녹색기후 국제가구·기업을 집적화한 그린스마트 금융타워를 조성하여 글로벌 그린도시로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4년까지 인천시 주요산업단지를 친환경적으로 대개조하기 위해 클린팩토리를 도입한다. 그리고 인천시 기간산업인 제조업의 친환경적 고도화를 위해 온실가스·유해물질 저감 모니터링 시스템, 저탄소 혁신기술 설비 등을 대기업·중앙부처와 협업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18일에 디지털 뉴딜 종합계획을 공개한데 이어 오늘은 그린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였고, 24일에 바이오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여 뉴딜 발표회를 마무리한다. 이후 시민여론조사, 홈페이지를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박남춘 시장이 직접 10월 13일 시민시장 대토론회에서 휴먼뉴딜 등 4개 분야를 모두 포함한 종합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오늘(9.22)부터 시 홈페이지에 인천형 뉴딜과 관련한 별도 페이지를 구성하였고 관련 정책자료와 홍보자료를 공개하고 시민의견 수렴 코너 운영도 시작하였다. 관심 있는 시민, 전문가, 단체 등 누구나 관련 자료를 열람하고, 자유로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남춘 시장은 “그린 뉴딜을 통해 인천이 가진 다양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그린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인천이 녹색안전도시, 그린산업 선도도시로 전환될 수 있도록 10월 중순 최종 발표 때까지 충분한 의견수렴과 세밀한 검토를 해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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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자활센터 5개소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도 지역자활센터 중간평가에서 인천의 지역자활센터 5개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활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중간평가로서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신규 가입자 증감률 ▲수익금 매출액 증가폭 등을 자활정보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해 평가했다. 우리시는 11개소 지역자활센터 중 5개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광역시 중 두 번째로 많은 기관이 선정되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천 동구, 미추홀, 부평, 계양, 서구 지역자활센터에는 센터별로 1,900만원이 지원되며 운영비와 성과급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여자 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자활센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계기로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에게도 큰 격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명노 시 자립정책과장은“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5개소를 포함하여 인천의 11개 지역자활센터 모두가 우리 인천지역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자활사업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내년에 있을 평가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에는 미추홀지역자활센터, 부평지역자활센터,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인천시 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 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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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이번 추석명절엔 민자터널 통행료 면제 안해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올 추석명절 연휴기간(9.30~10.2)에는 관내 문학・원적・만월 등 3개 민자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하지 않고 유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7년 추석부터 명절 연휴기간에는 민자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추석명절에 이동을 제한하기 위해 면제 혜택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박남춘 시장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추석 연휴에 고향 방문 자제를 호소한 바 있으며, 16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도 올 추석명절 기간(9.30~10.2)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내부 논의를 거쳐 관내 민자터널에 대해서도 올 추석명절 기간에는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하기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곳의 민자터널에서는 평소대로 통행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추석명절 기간 통행료 유료 전환에 따른 재정절감액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재정상황을 검토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 취약계층 지원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민자터널 유료 전환에 따라 적게나마 지역 간 이동을 줄이고 불요불급한 통행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요금소 등 터널과 주변의 방역활동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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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송도국제도시에 바이오 특화 공유 업무ㆍ연구시설 입주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바이오 특화 업무 및 연구 공유시설이 들어서게 되어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이 유연하게 업무ㆍ연구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바이오 특화 공유시설 전문기업인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은 양 기관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연구개발 및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 바이오기업 유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력, 공유 바이오랩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 협력 등이 골자다. 송도 IBS타워(연수구 센트럴로 263) 24층에 문을 열게 되는 이번 공유시설은 총 1,620㎡ 규모이며 특히 멸균기, 무균실험대 등 바이오 연구시설 및 장비를 공유하는 드라이랩(Drylab) 센터를 구축하여, 바이오 특화 공유시설로서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대표: 목영두)는 22년 간 창업 인큐베이터로서 세계 각국에서 60여개의 공유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공유 오피스 사업모델에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창업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액셀러레이터(중소벤처기업부지정)로도 승인받은 기업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르호봇과의 협약으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힘을 보태게 되었다.”며 “앞으로 IFEZ가 바이오 관련 융복합 산업 허브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기업들이 송도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