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27일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종숙) 회원과 각 단체 회원, 시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 주변 대천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일회용품 증가, 환경 및 해양오염 등 현재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환경문제에 대해 시에서 전개하는 시즌2 미소친절청결 운동의 필(必)환경운동 추진과제를 실천하고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 전년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장면 보령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 가정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참여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9% 미만의 저소득으로 한부모 ․ 조손 ․ 다문화 가정이고, 2자녀 이상과 맞벌이 가정은 기준 중위소득이 150%(4인 가구 기준 692만 원)이하로 참여 자격이 완화된다.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을 지원하는 것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학...
충남도는 26일 도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제2차 충남도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빅데이터, 인공지능, 신재생에너지 등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특별위는 4차 산업혁명 정책 자문과 미래 유명산업 발굴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특히 이들은 미래산업교통 일자리안전 농림해양 공공서비스 4개 분과 위원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도에서 발굴한 과제에 대한 자문 및 위원들이 제안한 신규과제에 대해 분과위별 관련 부서와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했다.박종흥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4차 산...
▲ 충남 농어업회의소 개소식장면 충남 농어업인의 대표 기구 역할을 수행할 ‘충남 농어업회의소’가(회장 박의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내포신도시에 둥지를 틀었다.충남도는 이날 양승조 지사, 유병국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농어업회의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도내 30여 농어업인 단체와 7개 시군 농어업회의소 등 총 37개 단체가 참여한 농어업회의소는 조직의 대표 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특히 농어업활성화를 통한 거버넌스 농정시스템을 정착하고, 대표성·책임성을 바탕으로 정책결정의 정당성을 ...
충남도는 건설 분야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불공정 하도급 근절을 위해 연구용역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우선 올해부터 도와 시·군 담당자 업무능력 향상과 불법 하도급 방지를 위해 상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또 도내 하도급 특성과 불공정 행위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6개월 간 연구용역도 추진한다.이와 함께 가칭 불공정하도급개선협의회를 구성,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포지엄과 워크숍을 개최한다.도는 이밖에 도내 건설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
▲ 보령소방서 불시 가동훈련장면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22일 오후 3시경 보령시 관창공단 내 위치한 ㈜이다 보령공장을 대상으로 공장 기숙사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2019년도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현장 대응 및 통제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시간대별 상황전개에 따른 효율적인 대응조치와, 신속하고 절차에 맞는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을 통해 개인·부서별 역할 수행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되었다.이날 훈련에는 인원 46명 및 차량 13대를 동원해 선착...
보령시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환자와 치매 추정 인구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읍면 지역의 원거리 환자들의 재활 프로그램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치매인지 재활 프로그램 거점지소를 운영한다.특히, 지난해 연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2만3635명으로 이중 치매 등록 환자 수는 1798명이고, 치매 추정 인구 또한 2016년 2386명, 2017년 2521명, 지난해 2666명 등 매년 100여 명 이상 증가하고 있어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절실해 추진하게 됐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치매안심센터를 ...
보령시는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장려와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청소년 기관 3개소와 충청남도립요양원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 관련 3개 기관과 충청남도립요양원이 해당되며, 위기청소년 지원(CYS-Net)과 노인복지 향상이 목적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기회와 정서교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연계지원 노인복지 및 청소년복지 향상을 위한 ...
▲ 서산 대죽리 마을회관모습 충남도는 도내 70개 마을을 대상으로 7억원을 투입, 맞춤형 주민 녹지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별 소규모 예산을 들여 수목식재 및 편익시설 설치 등을 제공, 주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마을에 쉼터 및 쾌적한 경관 제공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하는 데 목적을 뒀다.주요 사업은 정자나무 식재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 제공 마을입구 가로수 식재 마을주변 가로화단 조성 등이다. ...
▲ 천안함 46용사 묘역참배 양승조 지사장면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6일 천안함 용사 9주기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도 실·국장 등 14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은 양 지사는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천안함 묘역을 찾아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며 조국과 국민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애도하고 넋을 기렸다.
▲ 충남도청 청사전경 충남도가 2040년까지 국내 수소 공급 30%를 점유하는 것을 골자로 한 ‘충남형 수소경제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했다.충남이 수도권과 중부권 전체에 수소를 공급하는 전초적 수소 생산 거점 역할을 수행, 수소 산업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충남도는 26일 충남도서관에서 수소산업 육성 정책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 경제를 선도하는 ‘충남형 수소경제 비전 발표 및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비전선포식은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논산시, IBK기업은행·현대자동차·논산계룡축협·에이...
보령시는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만 2개월부터 6개월의 영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베이비 마사지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성장발달에 좋고, 소화기관이 완전하지 않은 아기의 소화에도 도움을 주며, 세로토닌 호르몬 생성을 통해 숙면을 도울뿐만 아니라 피부 자극을 통한 뇌의 신경세포에 영향을 주어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부모들은 아기와의 올바른 교감과 상호작용 방법을 익힐 수 있고, 아기는 엄마와의 바람직한 접촉으로 정서적 안정과 오감까지 발달시킬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