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시설 소상공인지원을 위해 9차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한 광주광역시는 추석 전 지급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접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9차 민생안정대책 지원 대상은 광주시 자체 지정 집합금지 시설인 게임장․오락실,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목욕탕․사우나, 멀티방․DVD방 등 6개 업종이다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3단계 조치로 지난 8월27일부터 게임장·오락실 등 영업을 하지 못한 집합금지 시설 6개 업종에 대해서는 자치구와 연계해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서...
전라남도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전국 최다인 13개 지자체가 선정된 쾌거를 달성했다.이에 따른 상사업비로 전라남도는 국비 13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도비 3억 9천, 시군비 9억 1천)를 포함 총 26억 원을 들여 임대사업소의 노후농기계를 대체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임대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전국 142개 시군 469개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사업 전문인력 비율과, 밭농사 기계 비율, 수요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상위 50개 시군에 노후농기계 대체 사업비를 지...
전라남도가 2021년 어촌뉴딜300 공모에 다수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에 나섰다.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공모 대응을 위한 현장 밀착형 자문회의를 21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서부권과 동부권 2개 장소(목포 신안비치호텔,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공모대상지 72개소 주민(공모 발표자)과 15개 시군 관계공무원 등 240여명을 대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자문회의는 권역별 1개 분과당 30명 이내로 구성해 총 8분과로 나눠 진행됐으며, 서면발표평가 및 현장평가에 대비한 사전 준비사항과 질의응답 등 대처요령에 대해 실전 사례 중심의 강...
전라남도는 21일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문화와 예술, 일자리 분야에서 도전하고 노력한 혁신 리더 5명을 발굴해 표창했다.혁신리더로는 ▲하수미 극동방송여성합창단 상임지휘자 ▲허명수 ㈜앨리스 대표 ▲박영목 ㈜피티더블유코리아 대표이사 ▲송병화 미래농촌연구소장 ▲이박행 복내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등 5명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수미 상임지휘자는 문화향유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예술공연 활동을 펴고, 장애인들로 구성된 ‘핸드벨 연주단’ 전국공연, 미국 오리건주 장로찬양단과 순회공연 등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의 ...
전라남도가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로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전라남도는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인 전남형 치매안심마을 운영 및 폐교활용 치매쉼터 설치를 지역사회 치매환자와 가족 중심으로 기획·추진한 결과 우수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전라남도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도내 65개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해 마을운영위원회 구성과 치매파트너 양성, 프로그램 운영, 치매가구 가스자동잠금장치 설치 등을 진행하며, 치매환자가 지역주민과 함께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마...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인 30일부터 10월4일까지 코로나19, 식중독, 미세먼지,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하고 가축방역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이 기간에는 각 분야별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갖춰 코로나19 등 법정감염병과 중독에 대응하고, 환경 및 가축방역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대응을 위해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등 감염병과 집단식중독 검사반에는 5개조 31명을 투입하고 5개구 보건소와 상시비상체계를 구축해 신속검사를 통한 지...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80년 5월의 기억 : 시간예술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사진·미술·음악 만남’이라는 주제로 21일 오후7시 전일빌딩245 옥상 야외 전일마루에서 개최한다.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33phbtBxdvyeprhxrC6rHw)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 되며, 유튜브에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을 검색해 시청 가능하다. 토크콘서트는 1980년 5월 시민의 경험을 보존하고, 현재 살아가는 사람들이 과거와 현재 5월의 ...
광주광역시는 태양광모듈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모델 다각화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분야를 넓혀가고 있는 S-Energy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사업 및 시민 참여형 펀드 참여 등을 통해 광주형 AI-그린뉴딜 성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21일 이용섭 시장과 S-Energy그룹 홍성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성남에 있는 S-Energy그룹 본사에서 광주형 AI-그린뉴딜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Energy그룹은 태양광모듈 기술을 기반으로 태양광 모...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축제인 ‘2020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2020 전남GT’는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가 매년 개최하는 종합 스피드 축제로,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드리프트, 오프로드 등 7개 종목에 230여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메인 클래스인 ‘전남 내구’를 비롯해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대회인 ‘슈퍼6000’, 넥센스피드레이싱의 최상위 클래스인 ‘GT300’, 1천cc 모터사이클 종목인 ‘슈퍼바이크...
전라남도는 소록도 주민들로 이뤄진 해록예술회가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전남도청에서 작품 전시회를 펼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14일부터 23일까지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전시되며, 소록도의 자연과 풍경을 소재로 한센병의 아픔을 붓으로 승화시킨 13명의 작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수필집 ‘소록도 천국으로의 여행’을 쓴 강선봉 씨의 ‘무궁화’와 어릴적 고향을 추억하며 밤(栗)을 그린 김기춘 씨의 ‘고향생각’, 소록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린 장규득 씨의 ‘식량창고’ 등 순수하고 따뜻한 그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전라남도는 내년 R&D 분야 정부예산안에 올해 대비 488억원 증액된 총 1천 726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내년 신규사업은 16건으로 올해 대비 4건(14% 증)이 증가했으며, 반영예산은 436억원으로 179억원(70% 증)이 증액됐다. 계속사업은 40건 1천 290억원으로 309억원(31% 증)이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R&D 분야에 있어 불모지나 다름없던 전남이 사상 최대로 확보한 정부예산으로, 신규·계속사업 포함 총사업비 규모는 국·도비를...
광주광역시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에 핵심인 데이터 개발·유통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광주시는 14일 오전 이용섭 시장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최희윤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카이스트 내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지난 1962년 한국과학기술정보센터로 출범한 이래 ‘국가과학기술의 진흥과 산업발전 기여’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