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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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피어나는 남원 『남원의 봄』버스킹 Live 공연 함께 즐겨요춘향전의 무대인 광한루에서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6시) 다채로운 「남원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버스킹 Live 공연이 열린다. 봄을 맞이해 예술로 피어나는 남원 곳곳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펼쳐지는 가운데 이번 버스킹 공연은 남원시 홍보대사 박혜연 아나운서와 최훈락 피아니스트, 싱어송라이터 등 아티스트와 함께 다양한 연주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버스킹은 광한루원 내 완월정 앞 잔디밭에서 펼쳐지며 돗자리 등도 준비돼있는 만큼 가족, 연인, 친구 누구나 프로그램을 편히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방문 예정자들 가운데 마음을 채우고 있는 나만의 사연을 미리 받아 음악과 함께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다. 남원시에서는 현장에서 인증샷 촬영과 남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남원시 TV) 구독 후 추첨을 통해 상품을 드리는 이벤트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다가오는 5월 춘향제가 펼쳐지는 광한루에 미리 오셔서 버스킹 공연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시기 바라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피어나는 남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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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연가 미디어전시 개막 기념 콘서트「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콩」에서 오는 27일부터 5시, ‘생명의 연가’ 실감미디어 전시를 기념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이 날 콘서트는 ‘생명의 연가’ 전시의 사운드 영상을 제작, 감독한 가수 하림이 ‘ 생명의 여행’이란 테마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미술관 ‘콩’을 배경으로 기타, 마림바, 퍼케션 등 다채로운 악기가 어우러진 음악이 낭만적인 봄날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 앞서 오후 3시에는 하림의 진행으로 “Play남원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생명 칸타타”란 주제로 김병종(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명예교수), 최재천(제1대 국립생태원장, 하버드대학교 생물학 박사) 교수가 생명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미술관 관계자는 콘서트와 함께 “생명의 연가”, ‘일상이 우리가 가진 인생의 전부’(2024년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 시‧군 공동기획) 전시도 즐길 수 있는 이 날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과 편안한 휴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콩’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마찬가지로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운영문의는 전화 063-620-5716 으로 가능하다. 주소는 남원시 함파우길 65-1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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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 어린이 꿈나무 태권도대회 남원에서 개최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2024 전국 어린이 꿈나무 태권도대회』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과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며,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남원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지도자 2,300여명과 학부모 등 약 7,4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 태권도 꿈나무들이 품새, 겨루기 등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친다. 품새는 27일 개인·복식·단체전, 자유품새로 치러지며, 겨루기는 28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이 대회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취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숙박업소, 식당, 문화행사, 관광과 연계하는 체육대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5월에도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전국 궁도대회, 아시아 초청 전국 게이트볼대회,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 등 명품 스포츠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들이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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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섬진강에서 카누·카약 무료체험 하러 오세요”순창군은 오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순창군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 변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카누·카약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창의 섬진강은 물이 맑고 물살이 세지 않아 카누, 카약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13,112명이 체험에 참여해 순창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 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체험교실은 금·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래프팅가이드의 수상안전교육, 노 젓는 방법 등을 교육받은 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14세 미만은 보호자와 함께 탑승) 체험신청은 사전 전화예약(섬진강수상레저연맹 ☎063-652-6520)으로 할 수 있으며,시간대별로 20명, 일 최대 100명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인원 미달 시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체험교실이 열리는 화탄마을은 순창군 대표 관광지인 채계산 출렁다리와 거리가 가까워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며 개장 첫 날인 26일에는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채계산 유채꽃 축제’도 열려 볼거리도 가득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순창의 자연을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섬진강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행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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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열려순창군이 지난 24일 장애인체육관에서‘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5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으로 시작하여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 장애인 시상, 김종태 장애인연합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최영일 순창군수와 신정이 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하 인사말과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 어울 한마당을 통해 장애인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종태 장애인연합회장은“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이 날을 기념하며,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자긍심을 가지고 서로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라는 비전과 따뜻한 복지정책에 발맞추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 분들의 삶이 차별받지 않도록 장애인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장애를 극복하고 순창 군민 한분 한분의 삶이 당당하도록 더 촘촘한 복지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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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와 손잡은 순창군, 전국 교원 대상 인생설계 직무연수로‘화제’순창군에 위치한 힐링의 메카 쉴랜드가 서울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한 전국 교장대상 ‘미리 만나면 더 좋은 인생설계 직무연수’가 전국적인 관심 속에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 프로그램 3일차인 지난 24일에는 최영일 순창군수가 ‘순창에 살면 매일이 행복해집니다.’라는 주제로 직접 강의에 나섰다. 이날 최 군수는 순창에서의 생활, 다양한 도시민 지원 정책, 현재 추진 중인 역점사업 등을 소개하며, 교원들에게 은퇴 후 순창에서의 새로운 삶을 고려할 수 있도록 순창의 미래 비전을 열정적으로 제시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퇴직 10년 이내의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3박 4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회기별로 60명씩 총 240명의 교원이 참여하게 된다. 실제로, 이번 교육은 모집 개시 2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으며, 이는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잘 구성된 쉴랜드 프로그램과 서울대학교라는 브랜드는 물론, 학점 이수가 가능하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프로그램은 김치헌 교수의 허리통증 특강, 조비룡 교수의 건강백세 강의 등 교육과 휴식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스마트폰과 ChatGPT 활용법, 영화로 풀어보는 인생의 가치, 재무 관리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순창군의 매력적인 지역 탐방과 함께 인생 2막 정책 소개, 마음치유 힐링 아로마 운동 및 명상 등 다양한 여가 활동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우리는 교육자 여러분이 퇴직 후에도 활발하게 사회적, 문화적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은퇴 이후에도 계속해서 배움을 추구하고 새로운 삶을 꾸릴 수 있는 풍부한 자원과 기회가 여기 순창에는 존재한다”며“은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니, 순창에서 그 시작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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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의 메카 전북체고 금메달 6개 획득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에서 전북체육고등학교 3학년 이우민 선수가 육상경기 800M(1분54초), 1,500M(4분05초)에서 금메달을 연거푸 거머쥐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 김민지(여, 3년) 선수는 창던지기에서 51M87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이아영(여, 전북체고 3년)선수는 헤머던지기에서 48M78 금메달을, 김건우(남, 전북체고 3년)선수가 멀리뛰기에서 6M87로 금메달을, 1학년부에서 최명진(남, 전북체고 1년)선수가 100M에서 10초74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 밖에도 강서영(여, 전북체고 2년) 멀리뛰기에서 동메달, 문유빈(여, 전북체중 3년) 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전북체육중·고등학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전지훈련비를 지원받아 지난 2월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을 통해 기초체력과 전문기술을 쌓아 전국체육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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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민․관․경 합동 전동차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 전개!전주시가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을 보행자 사고 없는 안전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경찰, 주민들과 함께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24일 완산경찰서 교통과, 한옥마을 주민과 함께 전주한옥마을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전동차 안전 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참석자들은 한옥마을 내 주요 거점에서 전동차 업체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로교통법상의 안전 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계도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전주한옥마을 내 전동차 대여업체를 찾아 안전 수칙 준수 홍보문과 전동차 부착 스티커를 배부하고, 전동차 대여 시 이용자 운전면허 확인 및 안전모 대여 여부 등을 확인하기도 했다. 또, 전동차의 도로 및 인도 무단 점유로 인한 통행지도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전동차 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증 확인 △인도 및 중앙선 침범 금지 △일방통행로 역주행 금지 △제한속도(20km) 준수 등 도로교통법상 안전 의무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김성환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전주한옥마을 여행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여건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동차 업주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로교통법규 준수 홍보를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며 “전동차의 도로 및 인도 적치 행위에 대한 상시 순찰 및 계도·단속을 통해 전주한옥마을이 안전한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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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경제산업 2030+ 미래비전 포럼’ 열려,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로 미래 산업도시 도약!전주시가 강한경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도시형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데이터 기술 인력 등 인재 중심의 성장과 혁신지구 육성을 통한 도심의 혁신공간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24일 전주혁신창업허브 1층 첨단누리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 전북특별자치도 내 연구기관 관계자와 신성장산업 발전위원, 경제단체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주시 경제산업 2030+ 미래비전 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번 포럼은 민선8기 전주시가 발표한 ‘전주시 경제산업 2030’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주가 강한 경제 도시이자 미래 산업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신성장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포럼에서 ‘산업 대전환기 지역산업 육성전략: 전주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에 나선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산업 대전환기 지역 경제 및 산업의 현황 △대전환기 성장패러다임의 변화와 산업혁신 공간의 특징 △전주시 산업 현황과 정부의 산업육성 관련 정책 등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미래 산업의 전망을 분석했다. 특히 김 선임연구위원은 △도시형 첨단전략산업 집중 육성 △인재 중심의 성장 △도심의 혁신공간화, 혁신지구 육성 등 전주시 산업 육성을 위한 3대 전략과제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범준 캠틱종합기술원 팀장이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서 ‘정부정책 및 지역산업 현황에 따른 신성장산업 개선(안)’을 주제로 지역산업을 진단하고 전주시 신성장산업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이날 포럼에서는 이덕진 전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장병익 전주시의원과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5명이 패널로 참여하는 패널토의도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패널들은 미래 산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전주시 경제 구조의 강점 및 약점 진단을 통해 신성장산업 발굴 및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이번 포럼이 미래산업 도시 전주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도출된 방안들을 토대로 미래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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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공원에서 따뜻한 봄 햇살과 버스킹 즐겨요!따뜻한 봄철을 맞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대표관광지인 전주덕진공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흥을 더해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6일부터 6월 말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덕진공원 내 연화정도서관 광장과 만남의 광장 무대에서 상설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상설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은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2시~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평일 금요일 야간 버스킹 공연에서는 클래식 연주와 퓨전음악, 어쿠스틱 밴드 등의 잔잔하고 감미로운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또한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에 펼쳐지는 주말 공연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등을 고려해 대중가요와 방송댄스, 마술쇼, 버블쇼 등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덕진공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단오행사 등 덕진공원에서 펼쳐지는 각종 행사와 연계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과 관광객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버스킹 공연이 덕진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흥겨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통과 생태, 문화를 담은 전주시 대표공원인 덕진공원이 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