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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직무중심 채용강화를 위한 「전문면접관」제도 도입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직무 중심의 우수 인재 채용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2일(월)과 23일(화) 양일에 걸쳐 차장급 이상 간부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채용 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을 실시하였다. 공단은 신규직원 채용 시 모든 지원자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한 선발 절차를 준수하기 위해 정보 가림(Blind)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정보 가림(Blind) 채용은 채용과정에서 성별, 나이, 학력, 출신지역 등 편견요소를 배제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하여 선발하기 때문에 면접관의 높은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공단은 외부 전문기관의 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을 통해 내부 면접위원의 역량을 강화하였다. 이번 자격과정은 △정보 가림(Blind) 채용 △강화된 채용절차법 △국제채용흐름 등 변화하고 있는 채용환경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행동사건면접(Behavioral Event Interview), 발표면접, 토론 면접 등 구조화된 면접 기법 강의 등을 진행하였다. 이후 필기시험 및 모의면접을 실시하여 전문면접관 자격을 취득하였다. 김태현 이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중심의 채용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전산직 채용 시 실기전형을 신설하고, 올해는 ‘전문면접관’ 제도를 도입했다”라며, “이번 자격시험을 통과한 면접관들이 면접에 참여함으로써 면접전형의 효과성과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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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동반성장 평가 3년 연속‘최우수’등급 달성!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지난 16일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여 매년 실시한다. 2023년 평가는 총 134개 기관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33개 기관이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 공단은 △불공정거래 행위 차단 노력 △협력이익 및 성과 공유 △거래기업의 상생거래 환경조성 및 대금결제 인식개선 △중소기업 판로지원 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협력 중소기업의 대금 지급 지연 방지를 위한 상생결제제도를 활성화하고, 통근버스·어린이집·도서관 같은 복지시설을 협력업체 임직원이 이용하도록 개방한 실적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현 이사장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은 공단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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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중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 실시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지난 16일 전주시를 시작으로 오는 6월 19일 목포시까지 7개 지역에서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누리집(www.4insure.or.kr)에서 사회보험을 신고·신청하는 방법이고, 지역별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공단은 중소상공인이 사회보험 신고와 신청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2013년부터 매년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때문에 대면 교육을 할 수 없었던 2020년부터 2022년까지도 발 빠르게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중단 없이 운영한 바 있다. 일상 회복으로 돌아선 2023년에는 비대면 교육을 유지하면서 대면 교육을 재개하였다. 특히 대면 교육장 밖에서 상담부스를 운영한 게 수강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곳에서 교육과 상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짧은 시간에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 수강자의 대부분은 사용자나 회계 담당자가 사회보험 신고까지 맡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다. 그만큼 짧은 시간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 공단은 2023년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컸던 만큼 2024년에도 비대면 교육과 함께 상담부스 운영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단은 사회보험 수행기관들과 공동으로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를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4대 사회보험 기관 중 한 곳에만 신고하면 모든 기관에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원스톱 민원신고 △국세청 등 11개 행정기관이 보유한 102종 자료의 연계 및 공동이용 △4대사회보험 통합증명서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김정학 연금이사는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직원이 한곳에 모여 직접 진행하는 교육은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이 유일하다”라며 “그만큼 유용한 정보를 가장 쉽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중소상공인이 참여해 도움을 받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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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코로나19 추가 접종면역저하자 범위. (자료=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은 15일부터 5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은 코로나19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앞서 지난달 22일 현재 유행하는 변이(JN.1)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접종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코로나19 상반기 예방접종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중 2023-2024절기 XBB.1.5 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하고 지난 절기와 동일하게 XBB.1.5 백신으로 접종한다. 한편, 2023-2024절기 XBB.1.5 백신을 1회 접종하지 않은 사람도 이번 기간 내 접종할 수 있다. 15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기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감염병포털(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코로나19는 안정됐지만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은 지속하고 있으므로 고위험군은 본인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2024년 상반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문.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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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대 입학정원 12% 감축…초등교원 양성규모 적정화 추진등교 후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2025학년도부터 전체 10개 교육대학교 입학 정원이 12% 감축된다. 감축된 학부 입학 정원은 교육대학원 정원 증원 또는 신설에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교원 자격증이 없는 경우에도 교육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입학 자격이 완화된다. 교육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교원 신규 채용 규모는 2014년을 기점으로 지속해서 감소해 왔음에도 교육대학 등 양성기관 입학 정원은 2012년 이후 동결돼 입학 정원 감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신규 채용 규모가 2014년 대비 50% 이상 줄어들었지만 입학 정원은 그대로여서 임용 합격률 하락으로 이어지고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특수목적대학 역할에도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입학 정원 감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는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 등과 지난 1월부터 논의하며 대학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장기 교원수급계획, 교육대학 신입생 중도이탈률 등을 고려해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입학 정원 감축 규모와 추진 방향을 결정했다. 특히 교육부는 이번 입학 정원 감축이 대학의 재정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학 재정지원 사업 등과 연계 지원하고 교원 양성을 위한 자율적인 혁신도 더욱 세밀하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목적형 교원양성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해 2024년도 ‘국립대학 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 때 입학 정원 감축 노력을 반영한다. 또 각 대학에서는 감축된 학부 입학 정원을 교육대학원 정원 증원 또는 신설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대학원의 운영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원 자격증이 없는 경우에도 학칙에 따라 교육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입학 자격도 완화할 예정이다. 교육대학이 디지털 역량강화 등 미래교육과 지역 특성,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대학의 교육과정 개선을 지원하는 한편, 교사 연수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육대학의 혁신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어려운 상황에서 입학정원 감축에 협력해 준 대학에 감사드린다”며 “교육대학이 우수한 예비교원을 양성하고 나아가 현직 교사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교사 재교육 기관으로까지 그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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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마음잇는 사회봉사’ 후원금 3억원 전달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김신열)과 함께 지난 27일 국민연금수급자를 위한 ‘마음잇는 사회봉사’ 후원금 3억 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전달했다. ‘마음잇는 사회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령의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매분기 후원품과 안부인사를 전하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공단은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약 5만 명 어르신에게 △식료품 △폭염·한파 대비 냉난방품 △화장실 안전용품 등 37억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한 바 있다. 2024년에도 전국 112개 지사에서 4,520여 명의 연금수급자 댁에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하고 말벗 등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여규 복지이사는 “마음잇는 사회봉사가 나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연금수급자의 생활안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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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교차로 접근 땐 서행하세요…사고시 진입차량 과실비율 높아정부가 합동 제작한 ‘일반 차량용 2024 회전교차로 포스터.’ (자료=국토교통부) 정부가 회전교차로를 안전하게 통행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한 집중 캠페인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회전교차로 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회전교차로의 올바른 통행 방법에 대한 집중 캠페인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회전교차로는 인명사고 및 차량 대기시간 감소 등으로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되고 있으나 통행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는 운전자는 3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전교차로 내 교통사고는 2018년 1051건, 2020년 1456건, 2022년 1402건 등 해마다 1000여 건에 이른다. 특히, 진입 때 양보, 주행 때 서행 등 회전교차로 통행 준수 사항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충돌 사고가 잦아 통행 방법에 대한 다양한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대국민 설문 등을 통해 운전자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선별해 회전교차로 캠페인 홍보물을 제작 다양한 맞춤형 매체를 활용해 송출하고 배포할 계획이다. 회전교차로 주행 단계별로 교차로에 접근 때에는 서행하고 좌회전은 안쪽 차로, 우회전은 바깥쪽 차로를 사전 선택해야 한다. 교차로 진입 때에는 항상 회전 차량 우선이므로 회전 차량은 멈추지 말고 서행해야 한다. 버스, 화물차 등 대형 자동차는 회전교차로 내 화물차 턱 구간을 이용해 인근 차선을 침범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회전교차로 내 사고 발생 때는 통행방법 준수 여부에 따라 과실 비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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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국내주식 가치형 위탁운용사 3곳 선정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는 국내주식 가치형[시장가치가 저평가된 기업(주식)에 투자] 위탁운용사로 총 3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2월 선정 계획 공고 후 제안서 심사, 구술심사과정 등을 거쳐 베어링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가나다 순)를 최종 선정했다. 자금 배정 규모와 시기는 국민연금기금의 포트폴리오 운용 사정과 시장 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다. 서원주 기금운용본부장은 “기업의 시장가치가 저평가된 기업(주식)에 투자하기 위해 우수한 역량을 지닌 외부 운용사를 선정하였다”며, “국민의 노후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기금의 장기 수익성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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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 등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5개 신규 선정교육부. 정부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 5개 신규 연합체를 공모해 총 18개 연합체에 약 2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올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5개 신규 연합체(컨소시엄)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인공지능, 이차전지 등 첨단분야별 수도권-지방대학 간 연합체를 구성해 첨단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소속 학과(전공)와 관계없이 다양한 융·복합 교과·비교과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합체 유형은 대학주도형과 지자체참여형으로 구분된다. 올해에는 지자체참여형 5개 신규 연합체를 추가 선정해 연합체당 102억 원을 지원하는 등 모두 18개 연합체에 약 2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5개 신규 분야는 ▲그린바이오 ▲첨단소재·나노융합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 등으로 범부처 협업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에서 제시한 22대 신기술 분야를 토대로 지정됐다. 신규 연합체는 신청 분야와 관련된 비수도권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최대 5개 대학(수도권, 비수도권 각 40% 이상)으로 구성되며 지자체-대학 협력체계 구축, 첨단분야 융·복합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기업 협업 및 학사·교원제도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4년 동안의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후 연합체 주관대학이 대표로 사업을 신청하고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 공모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4일 오후 3시까지며, 교육부는 5월 중 선정평가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을 통해 대학 안과 밖의 경계를 허물고 대학, 지역, 기업이 함께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첨단분야에 관심과 흥미가 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융·복합 교육과정을 접하면서 지식과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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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초연금 도입 10주년 ‘국민 참여 공모전’ 개최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기초연금 도입 10주년을 맞아 기초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확산하고자 지난 18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국민 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초연금 수급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공모주제와 공모부문을 선정했다. 먼저 ‘기초연금 관련 모든 이야기’를 주제로 삼고 수급자 본인은 물론 미래의 수급자, 수급자의 가족 등 다양한 입장에서 기초연금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도록 다섯 가지 세부주제를 마련했다. 공모부문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영상, 생활수기, 사진과 참여 자격을 제한하는 손글씨, 포스터로 구성했다. 손글씨와 포스터는 각각 수급자,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독창성, 전달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친 후 ‘대국민 온라인 심사 이벤트’를 열어 선정한다. 보건복지부 장관상 5점,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상 35점 등 총 40점을 선정하고, 부상으로 총 1,7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국민 온라인 심사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안내사항은 공모전 누리집(www.기초연금공모전.com)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02-6953-1310)으로 전화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7월부터 시작된 제도다. 2014년 월 최대 20만 원으로 시작하여, 올해 월 최대 33만 4,810원(단독가구)으로 수급액이 올랐으며, 2023년 12월을 기준으로 약 650만 명이 받고 있다. 김태현 이사장은 “기초연금은 제도 도입 이후 우리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는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기초연금 제도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