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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제조업체 디지털 전환에 대한 관심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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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 지역제조업체 디지털 전환에 대한 관심 커져

’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지원 사업 1차 모집에 신청기업 급증
기초단계 106업체, 고도화단계 45업체 신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 이하 ‘전북중기청’)은 ’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지원 사업 1차 모집(1.22~ 2.25) 결과, 전북지역에서는 총 151개 업체가 동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중기청.jpg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도입신청 건수가 총 168건(월평균 14건)이었던 것에 비하면 스마트공장 도입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최근 지역 제조업계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2년까지 전국 3만 개의 스마트공장 보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 말까지 1만 9,799개를 보급하였으며, 올해에는 6,000개 이상을 보급할 계획으로 총 4,376억 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의 경우, 제조데이터 활용 기반을 통해 생산성이 30%이상 증가하는 등의 효과를 보이면서 매출 확대 및 기업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금번 모집에서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은 선정평가 등을 거쳐 지원대상으로 최종 결정되면, 기초단계는 7천만원, 고도화 단계는 1~2레벨에 따라 2억에서 4억까지 국비가 지원(총 사업비의 50%)된다.

 

또한, 국비지원 한도내의 총 사업비 중 15%의 사업비를 전북도가 별도로 지원함으로써 기업부담을 추가적으로 경감해 주고 있다. 전북지역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129개(기초92개, 고도화 37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하였다.

 

- 기초(생산정보 디지털화), 고도화1(생산정보 실시간 수집‧분석), 고도화2(생산공정 실시간 제어)

-  ‘20년도 기준, 지방비 매칭 비율(전북도 15%)이 20%인 시‧도는 6개(광주, 전남, 제주, 경기, 대전, 경남)

 

한편,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이 병행해서 추진되고 있는데, 이는 대기업이 구축비용 뿐만 아니라 제조혁신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수함으로써 대기업의 제조경쟁력을 중소기업에 확산코자 하는 사업으로 전북지역은 지난 한 해 39개 업체가 동 사업의 수혜를 받았다.

 

- 삼성형, 포스코형, 현대차형 등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대기업 18개사 참여)

 

윤종욱 전북중기청장은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그 중심에 제조혁신을 견인하는 스마트공장이 자리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전북지역의 보다 많은 기업이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한발 앞서가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고로 이번 1차 모집에 사업지원 신청을 못한 기업은 2차 모집(4월중), 3차 모집(6월중)이 진행될 계획이므로 이에 맞춰 준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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