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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용성초, 국토교통부장관배 전국드론축구대회 2년 연속 우승!

기사입력 2019.07.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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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성초 드론축구4.jpg

    익산 용성초(교장 민완성) 용성 Do Dream FC가 지난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토교통부장관배 전국드론 축구대회 유소년부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드론인구의 저변확대와 드론교육의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이대회에서 익산용성초는 전국의 24개팀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 8개조가 리그를 통해 8강을 선발하고 이후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로 이뤄진 이번 대회에서 익산용성초는 전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명실공히 전국 최고로 우뚝섰다.

     

    전년도 대회에서도 전승 우승을 했었던 익산용성초는 지난 6월 광주에서 치러진 공군참모총장배 호남권 드론대회 드론레이싱부문에서도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30초를 남기고 연속득점으로 8점차를 극복하고 대역전 우승의 주역이 된 5학년 진도영 어린이는 “용성초 Do Dream FC가 너무나 자랑스럽고 우리학교가 비록 적은 수의 학생들이 있지만 모두 힘을 합하면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용성초등학교는 익산시 낭산면의 작은 어울림학교로 민완성 교장 부임후, 강방용 선생님과 전 교직원의 힘을 모아 4년째 드론교육으로 전국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으며, 소인수 학급의 장점을 살려 우수한 기초․기본학력을 바탕으로 플룻, 탁구 등의 특기적성교육, 전교생 돌봄교육, 드론을 중심으로 한 첨단항공우주교육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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