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메가 스포츠로 꼽히는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그런데 오픈워터수영? 아티스틱수영? 생소한 종목들이 많다고요? 알고 봐야 더 재미있는 법! 오늘의 딱풀이와 함께 평화의 물결 속으로 빠져 보시죠.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하계·동계올림픽, 월드컵축구, 육상선수권대회와 함께 5대 메가 스포츠에요.

우리나라는 독일·이탈리아·일본에 이어 5대 대회를 모두 개최한 네 번째 나라가 됐습니다! 올해는 194개 참가국, 선수등록만 7,400명 이상! 역대 최대규모입니다.

종목을 알고 보면 재미가 더 큰 광주수영대회

아티스틱 수영은 수영과 무용·음악이 어우러져 ‘수중발레’나 ‘예술 수영’으로도 불려요. 2017년 경기명이 싱크로나이즈 수영에서 아티스틱 수영으로 바뀌었습니다.

오픈워터 수영은 강·바다 등 야외에서 치르는 경기로 로드 바이런의 다르다넬스해협 횡단이 계기가 됐고, 오픈워터는 경기 도중 음식섭취도 가능합니다.

수구는 7명이 팀을 이뤄서 진행하는 경기로 스코틀랜드의 수중럭비에서 시작됐어요.

경영은 1896년 제1회 아테네올림픽에서 자유형 채택 후, 다양한 영법이 개발되기 시작했고, 다이빙은 독일·스웨덴 체조선수들이 ‘물 위에 뛰어들기’ 연습을 하던 것이 체계를 갖추며 정식종목이 되고, 암벽·절벽 다이빙은 하이다이빙으로 발전됐죠.

세계인의 수영 축제가 열리는 광주에서 경기관람과 지역 문화행사로 시원하게 여름휴가 보내는 건 어떠세요?

 <2019 광주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일시: 7월 12일~28일
마스터즈 대회 : 8월 5일~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