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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민장학재단, 지역 인재 육성 산실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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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민장학재단, 지역 인재 육성 산실로 자리매김

민선 7기 이후 기탁금액 상승, 명품 교육도시 건설‘버팀목’

0123 정읍 정읍시민장학재단, 지역 인재 육성 산실로 자리매김 (장학증 수여식-자료사진) (1).jpg

 

민선 7기 출범 이후 재단법인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에 장학금 기탁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추진과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며 명품 교육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정읍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 2억5천만 원을 달성했다.


지난 2018년 8월 민선 7기 유진섭 시장이 정읍시민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후 시민장학재단에 후원 문의가 끊이지 않으며 기탁의 손길이 쇄도했다.


지난 2019년 12월 말 기준 한 해 동안 기탁된 장학금은 2억 5천여만 원으로 2018년도 기탁액이 1억900만 원인 점을 감안할 때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기업과 단체, 시민 개개인의 자발적인 후원을 받아 기금을 마련했으며, 행사나 경조사의 조의금 일부 등을 기탁한 후원자들의 염원이 더해져 현재에 이르렀다.


시민장학재단은 1월 현재 부동산(장학숙 부지, 건물) 98여억 원과 기금 31여억 원을 적립하고 있으며 2020년도 기탁금은 3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진섭 이사장은“지난해 기탁금이 대폭 상승한 것은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을 위해 시민과 출향인, 기업이 힘을 합쳐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인재들을 위한 장학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의 사다리가 될 장학기금 조성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0년 설립한 정읍시민장학재단은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펼치며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해 우수 인재들의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정읍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육성하는 데 큼 밑거름이 되고 있다.


재단은 설립 이후 19년에 걸쳐 총 2,256명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27여 억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도 고등학생 20명(70만 원)과 전문대생 16명(180만 원), 4년대생 88명(220만 원)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새롭게 시행한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 지급사업으로 대학교 신입생 1천여 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0억여 원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학 새내기들의 대학 생활 초기정착은 물론 정읍시민으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단은 장학금 외에도 장학숙 운영을 통해 지역 학생이 수도권으로 진학 할 수 있는 기반 여건 조성과 저렴한 입사비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16년도에 준공된 정읍장학숙은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로 기숙사(2인실 20실, 4인실 14실, 장애인실 2실)와 직영 식당, 독서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설 면에서 타 장학숙과 기숙사에 비해 깨끗하고 쾌적하면서도 저렴한 월 사용료(3식 포함 15만 원)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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