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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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 협력 인명구조 시범운영지난 25일(토) 10시 부안 해양경찰서 변산파출소와 채석강수난구조대, 부안 해양경찰 구조대가 첫 협력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과 해상 훈련으로 나눠 진행됐다. 해상훈련은 너울성 파도로 바다에 표류하는 익수자를 구조하는 상황으로 진행됐다. 채석강수난구조대는 채석강수난구조대는 격포해수욕장 인근에 상주하는 수상레저 단체이며,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2 변산면 생활권의 예비링커조직이다. 예비링커조직은 사회혁신실험의 기획·시행 시 단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보건·돌봄 등 공급기관, 로컬 및 소셜벤처 등 말한다. 역할은 사회혁신프로그램을 직접 시행하거나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단위사업 사업시행주체로 참여한다. 사회혁신실험은 지역의 문제를 지역 주민이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합동훈련은 채석강수난구조대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채석강수난구조대는 격포해수욕장 인근에 상주하여 해양 인명사고 초동대처를 가장 잘할 수 있는 단체이다. 이미 격포해수욕장 인근에서 선박구조 37건, 응급환자 이송 6건 등 총 43건의 구조활동를 수행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구조활동과는 무색하게 해양경찰과 합동훈련을 한 적이 없다. 따라서 채석강수난구조대는 자신들의 구조활동을 체계적으로 시스템와 시키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훈련을 제안했다. 부안해양경찰서 변산파출소 윤찬기 소장은 ‘채석강수난구조대가 격포해수욕장 인근의 초동대처 임무를 분담한다면 우리 부안해양경찰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채석강수난구조대 손기홍 대표는 ‘이번 훈련을 시작점일 뿐이다. 매년 2회 민⦁경 협력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하여 해양 안전에 기여하려 계획 중이다. 더불어 해양 안전 민간위탁 교육까지 생각하고 있다.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우리 지역 해양 안전을 지키는 것에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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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마케팅 통한 김제 홍보 눈길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김제 홍보를 실시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25일 실시된 K리그1 14라운드 김천 상무와 전북현대 홈경기에서 ‘김제시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김제시데이’를 기념해 시가 선수단에 20kg, ‘지평선 쌀’ 30포를 증정했으며 홍보용 쌀과 쌀마스크팩 3천개를 입장하는 팬들에게 선물했다. 또, 하프타임에는 대형 전광판을 활용, 김제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깜짝 이벤트를 통해 특산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명품 새싹삼’과 ‘지평선 누룽지’ 10점을 증정하며 김제를 알렸다. 또,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이 시축을 실시했으며 지역아동들로 구성된 에스코트 키즈 22명이 홈구장을 방문한 1만 7,000여명의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주에서 왔다는 A씨는 “김제가 지평선축제로 유명해 해마다 찾아가고 있다”면서 “오는 10월에 열리는 지평선 축제에도 꼭 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축구장에서 홍보를 하니 신선하고 입장할 때 받은 마스크팩도 잘 쓰겠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김제지평선축제에 많은 방문을 바란다”면서 “전북현대가 승승장구하길 김제시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26년째를 맞이하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벽골제와 시내권 일원에서 전통 농경문화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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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소독으로‘악취 걱정 끝!’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음식물 수거용기에 대한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척·소독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음식물 수거용기는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한 것으로 위생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악취는 물론 파리, 바퀴벌레 등과 같은 해충으로 인해 주민 간의 다툼이나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전문 업체가 상반기 3회에 걸쳐 총 3,591개의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소독을 추진하는데, 친환경 세제를 살포하고 세척한 후 고온·고압 스팀으로 소독해 냄새 제거와 세균 억제를 통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방치된 음식물 수거용기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주민들의 눈살이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자원과는 주기적으로 관리가 어려웠던 음식물 수거용기의 세척, 소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도움이 됨과 동시에 악취가 없는 청결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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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시간제 보육 서비스 2곳 추가 운영[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가정양육 부모를 위해 단시간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을 확대 운영한다. 시간제 보육이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가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시간제 보육을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 서비스를 말한다. 현재 정규보육반과 분리되어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립반 운영 어린이집은 총 3개소(벧엘 ·소룡·행복이가득한수송)가 운영되고 있다. 군산시는 올해 8월부터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반 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부모들은 임신육아종합포털(PC/모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시간당 5천원(정부지원 3천원, 부모 부담 2천원)으로 월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군산시는 일시적 보육수요의 지속적인 증가로 양육 친화적 보육시책 확대에 대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향후 365일 24시간 시간제 보육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시간제 보육 확대 운영을 통해 가정양육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육친화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보육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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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점보-민규짬뽕, 신애원서 음식 나눔 봉사[OMG뉴스 군산=류용기자] <현장취재> 군산시 장미동 짬뽕특화거리에 위치해 있는 점보짬뽕(대표 김춘화·짬뽕거리회장)과 민규짬뽕(대표 조민규)이 신애원에서 음식 봉사를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됐다. 28일 김춘화 대표와 조민규 대표,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은 노숙인 재활시설인 신애원(원장 박아도)을 방문해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을 원생들에게 대접했다. 이날 대접한 중화요리는 재료를 모두 가져와서 직접 현장에서 만들어 제공한 것으로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짬뽕거리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춘화 대표는 평소에도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해외월남전참전회 등을 초청해 무료로 점심을 대접,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춘화 대표는 “재능기부를 통해 원생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애원 이민자 영양사는 “원생들에게 맛과 정성이 담긴 중화요리를 직접 요리해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정희 사무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식사대접 봉사에 힘써준 사장님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신애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박아도 원장은 “무료 음식나눔 봉사를 통해 원생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준 김춘화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짬뽕특화거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암동에 위치한 신애원은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군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숙인재활시설이다. 일정한 주거가 없는 행려자와 알코올중독자, 무연고자, 기타 심신의 장애를 가진 분들에게 일시보호 및 장기보호의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들에게 상담, 의료, 자활, 재활 등 각종 프로그램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정원은 60명이지만 현재는 41명이 입소해 있다. ▲신애원 후원·입소문의=☎063-445-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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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군산 점보짬뽕&민규짬뽕 음식봉사 구슬땀[OMG뉴스 군산=류용기자] <현장사진> 군산시 장미동 소재 점보짬뽕(대표 김춘화·짬뽕거리회장)과 민규짬뽕(대표 조민규)이 ‘짬뽕으로 만드는 사랑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28일 구암동 소재 노숙인 재활시설 신애원(원장 박아도)을 방문, 즉석 중화요리를 통해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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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간여행축제 시민참여프로그램 운영자 모집[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제12회 군산시간여행축제 시민참여프로그램(시민기획, 프리마켓, 주전부리) 운영자를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Hello Modern, 군산시간 여행축제 <근대놀이>” 를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구 시청광장 및 시간여행 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산시는 시민모델선발대회에 이어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꾸미고 만들어가는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 및 쇼핑의 즐거움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시민 기획 프로그램은 창의적이고 축제의 주제와 연관이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축제 기간 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12개팀을 선정하여 5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관광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줄 ▲프리마켓(Free Market) 셀러는 의류, 공방/공예, 잡화 등 시민 각자의 개성이 담긴 상품을 제작 판매하는 개인 또는 사업자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10만원이며, 추첨을 통하여 3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축제에 어울리는 먹거리를 판매할 주전부리 코너는 개인 또는 사업자가 신청 대상이며 모집 규모 초과 시 심사를 통하여 12팀을 뽑게 된다. 참가비는 20만원이며, 심사기준은 메뉴의 대중성, 적정성, 독창성, 적합성이다. 시민참여프로그램의 운영 기간은 축제 기간인 2024년 10월 3일(목)부터 10월 6일(일)까지 총 4일이며, 운영장소는 시간여행 마을 일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오는 6월 17일까지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admin@localfriendly.co.kr)로 접수하면 된다. 김문숙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시간여행 축제가 시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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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구 청년회의소(JC),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전북지구 청년회의소(지구회장 최부규)는 28일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공유냉장고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부규 회장은 “전북지구 JC 회원들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며 “정읍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발전을 향한 전북지구 JC 회원들의 따뜻한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는 우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6월까지 정읍 고향사랑기부제 ‘가정사랑’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동안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총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정읍사랑상품권 3만원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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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4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체결[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읍새일센터)는 여성일자리 활성화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12개 업체와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우성공업㈜ ▲㈜스마일푸드 ▲연세김창훈내과 ▲유한회사 알파 ▲다솜지기재가복지센터 ▲만수무강노인복지센터 ▲(유)기분좋게 ▲천사재가복지센터 ▲샘골재가복지센터 ▲주택관리공단주식회사정읍수성1관리소 ▲하늘향노인복지센터 ▲한서요양병원 등이 참여해 상호 협약서를 교환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해당 기업들은 협약을 통해 여성친화 조직문화 조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사업장 개선, 여성 취업 네트워크 강화, 양성평등 실천 등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을 맺은 기업체에는 새일여성인턴십 우선 연계, 찾아가는 재직자 교육(성희롱예방교육 등), 구인‧구직 취업 연계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 취업 연계를 넘어 기업과 지역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여성 고용유지를 높이는 선순환의 고리를 잇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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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치매안심센터, 치매 고위험군 위한 ‘비대면 인지강화프로그램’운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가정에서도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자를 대상으로 주 2회, 총 10회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인지강화 활동키트(필사노트 외 2종)와 자가학습 워크북(기억짝꿍)을 참여자 가정으로 전달하고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주 2회 유선으로 학습지도를 하고, 관리·지원한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가정에서도 인지훈련을 받아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