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새해 어르신 복지·권익신장에 제주도가 앞장설 것”‘2023년 대한노인회제주도연합회 신년인사회’가 지난 3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제주도연합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강인종 대한노인회제주도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노인연합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은 제주 발전을 위해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해 온 산 증인이자, 4·3의 아픔을 견뎌내고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제주도의 근대화를 이뤄낸 주역”이라며 “어르신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제주가 있고 더 나은 제주의 내일이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을 잘 공경하고 모시지 못하면 지역사회 공동체의 발전을 이루기 어렵다”면서 “제주도정은 노인복지와 어르신 권익신장을 위해 제주도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인종 연합회장은 “올해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경로당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해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도는 계묘년 새해에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제주시 화북이동에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지원센터 부지를 확정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건립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회관은 노인복지지원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이전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단가를 한 끼 당 4,500원에서 5,500원으로 22% 인상하고, 독거노인들의 냉·난방비 지원금도 1회당 8만 5,000원에서 10만원으로 17.6% 확대한다. 이외에도 △어르신 행복택시 등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개선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발굴 △고령 친화 선도도시 구축 △어르신 생활복지 서비스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정읍시, 새해맞이 성금 기부 릴레이 ‘훈훈’[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에 연말부터 지속된 성금 기탁 행렬이 새해도 지속되고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한고속 한마음회(회장 안병근)는 3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고속 한마음회는 동일 직종의 유대감 형성과 소통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10여 명의 운수 종사자로 구성됐다. 안병근 회장은“2023년 계묘년을 새롭게 맞이하며 희망 나눔 성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훈훈한 나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한국타이어 백화점 황호을 대표는 농소동 주민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광동타이어 김윤철 대표는 성금 50만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칠보교회(목사 박환수)는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두유 77박스를 칠보면에 전달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칠보교회는 2000년도부터 꾸준히 마을별로 순회하며 한방치료 봉사와 칼갈이 봉사, 교회 내 다육교실 등을 운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정읍시 실버작은도서관, ‘전라북도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선정[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실버작은도서관이 ‘2022년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전라북도는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시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매년 도내 154개의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최우수도서관(1곳)과 우수도서관(2곳), 장려도서관(3곳)을 선정하고 있다. 실버아파트 관리동 2층(정읍 금붕1길 190)에 자리한 실버작은도서관은 2014년 개관해 도서관 기능은 물론 어르신들이 차도 마시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문화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2020년부터는 어르신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자기만의 그림책을 출간, ‘1일 1작가 그림책 발표회’를 시작으로 3년째 어르신들의 창작 그림책을 출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웃음을 주는 인형극단’을 결성해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방귀쟁이 며느리’ 등의 인형극을 만들어 문화소외계층과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선보이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버작은도서관은 이번 우수도서관에 선정되면서 받은 포상금 2백만원을 활용해 작은도서관 대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도서관 집기 비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실버작은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동참하는 주체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버작은도서관은 연간 3,000여 명의 이용자가 도서관 자료실 이용과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작은도서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jeongeup.go.kr)를 참조하거나, 작은도서관팀(☎539-644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정읍시장, 이학수새해 2023년 첫날 민생현장 앞으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이학수 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새해 첫날 수행원 없이 홀로 대한여객 시내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새벽 첫차를 준비하는 운수종사자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안전 운행 당부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정읍소방서를 방문해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소방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 새벽에는 농산물 도매시장과 환경관리원 대기실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새해 덕담을 주고 받으며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 시장은 도매시장을 둘러보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새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환경 행정에 최접점에서 임하는 환경관리원 대기실을 찾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들 덕분에 정읍시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며 “새해에는 시민 행복과 민생 회복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의 삶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내장상동,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 물결 이어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내장상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정읍오투그란데 아파트 주민 일동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내장상동주민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내장청년회(회장 유영남)는 성금 100만원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감귤과 라면 등 물품을 전달했다. 내장청년회는 1988년 ‘내장사랑 단풍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발족해 내장 지역의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다각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내장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만 위원장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이상만 위원장이 대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직책으로 매월 지급되는 업무추진비를 모아서 마련했다. 내장상동 체육회(회장 김영수)도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내장상동 체육회는 시민의 체력 향상과 함께 각종 대회 출전을 통해 지역 내 생활체육을 진흥하고 주민화합과 체육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읍아름다운교회(담임목사 안진영)와 동신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진현숙), 현대1차아파트 주민 일동, 우미아파트 주민 일동이 각각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
내장산 리조트 내 ㈜엘리스테이, 세계건축상 수상 영예[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내장산 리조트 내 건축물인 ‘엘리스테이 풀빌라&리조트(대표 김기현)’가 세계 건축 커뮤니티(World Architecture Community)에서 주관하는 세계건축상(World Architecture Community Awards)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레고 형태의 특이한 건축물 모형을 가지며 이색적인 조형미를 뽐내는 ‘엘리스테이 풀빌라&리조트’는 이뎀 도시 건축사무소의 곽희수 건축가가 설계했다. 곽희수 건축가는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신천리 주택을 비롯해 부산시 기장군 소재의 웨이브 온, 충북 청주시 소재 F.S.ONE 등을 지은 건축가로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아메리칸 건축상 AAP 골드 프라이즈 등을 수상했다. 곽희수 건축가는 “사람들은 여행을 떠나는 이유를 비일상을 경험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며 “이러한 이유가 숙박을 만들어 내는 ‘단초’라고 생각하며 엘리스테이를 설계했다”고 전했다. 용산호 인근 내장산리조트 골프장 입구에 들어선 ‘엘리스테이 풀빌라&리조트’는 2021년 9월 준공되어 현재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내장산리조트 내 약 2천여 평(6,621㎡)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19객실로 조성됐으며, 전 객실 5m의 높은 층고와 넓은 실내 면적으로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름다운 내장산 단풍 숲에 둘러싸여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은 물론, 내장산 골프장 인근에 자리해 골퍼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리조트와 함께 나란히 한 카페 포레스트베이는 특급 장인이 굽는 빵과 달큼한 커피로 2030 세대들로부터 순식간에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엘리스테이 풀빌라 숙박시설은 고개를 좌우로 돌리면 내장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그림 같은 전망으로 사계절 내내 시시각각 달라지는 대자연을 조망할 수 있다.
-
2일 김형우 정읍시 부시장 취임“시민중심, 으뜸정읍 만들기 발 벗고 뛸 것”[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김형우 정읍시 부시장(前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취임 당일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충혼탑 참배, 시무식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부시장은 “민선 8기 정읍시정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에 정읍 부시장으로 근무하게 돼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정읍시민, 전 공직자와 함께 ‘시민 중심, 으뜸정읍’을 만들어 가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서 폭넓게 소통하고, 더 나은 정책을 펼치겠다는 이학수 시장님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신뢰받은 시정을 구현하고, 직원 화합을 꾀하면서 현안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원만하면서 온화한 성품으로 알려진 김 부시장은 신중하면서도 꼼꼼한 행정 처리와 탁월한 업무능력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형우 부시장은 1967년생으로, 임실이 고향이다. KDI국제정책대학원, 전북대학교, 전주고등학교 등을 졸업했고, 지방기술고시 2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전라북도 안전정책관, 임실군 부군수,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 등을 역임했다.
-
신천지 군산교회 10만수료 사진전 발길 이어져[OMG뉴스 군산=류용기자] 신천지예수교 군산교회가 지난달 개최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의 감동을 전하기 위해 기획 사진전을 갖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1월 13일까지 군산교회 2층에서 첫 번째 ‘급성장하는 신천지’라는 주제로 성경 말씀 교육을 듣고 수료한 사람들의 수가 현재 전 세계까지 뻗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두 번째로 ‘신천지 10만 수료 보도 사진’을 통해 10만6,186명의 수료생을 비롯한 현장을 찾은 각계각층의 참가자, 특히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체결한 목회자들의 모습 등을 담았다. 이어 세 번째로 ‘10만 수료식 준비와 과정’을 통해 대구스타디움 개관 이래 최대 인원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임에도 철저한 안전사고 대비로 치뤄지게 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사진전은 신천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는 도슨트와 대화의 장을 마련해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해 더 큰 의미를 전했다. 한 단체장은 “신천지가 코로나 기간에도 십만명이 넘는 성도들이 수료하는 큰 성장을 거둔 게 놀랍다”며 “큰 행사인데도 안전과 질서를 스스로 지킨것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1년 만에 신천지교회로 입교된 숫자가 10만 명이 넘어 정말 놀랍다”며 “사진 전시회를 웅장하게 준비를 참 잘하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객 중에서는 10만 수료식 수료생들과 같이 직접 성경 말씀을 배우고 싶다는 의사를 표하고 수강신청서를 작성한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 한 여성(50대)은 “그동안 무성한 소문 속에 사람들이 몰리는 신천지교회에 대해 궁금증이 더 커졌는데 전시회를 보고 그 의문이 풀렸다”며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더 느껴보고 싶어 선교센터 수강 신청서까지 쓰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획 사진전은 군산을 비롯해 전주, 익산, 정읍 등 각 지역에서도 1월까지 연장해 진행된다.
-
전라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이삭빛시인과 노상근관장 초청해전라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순정)은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1기』 집합연수에 ‘시로 역사를 꽃피우다(부제-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이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30일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지난해 26일부터 시작돼서 이번 달 13일까지 15일간 97시간으로 공립교사 20명, 사립교사 13명, 공립기간제교사 27명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지난 30일은 인문학교육강사로 이삭빛(본명: 이미영)시인과 노상근 안중근장군전주기념관 관장을 초청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원(담당연구사 강옥선)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 지원, 행복을 더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자 교직원들에게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키우고, 창의 융합형 인재를 위해 감동연수·미래교육을 적극지원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모두 꽃이다, 얼굴 없는 천사, 바다에서 –이삭빛’, ‘별 헤는 밤, 서시-윤동주’ 등을 통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살아가는 삶을 먼저 생각하고 ▲그 중 일제 강점기에 조국을 어머니로 여기며,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안중근 장군(윤봉길 의사, 이봉창 의사)의 삶을 재조명 ▲유아기에 문제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교사들의 자세라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우리가 알고 있는 안중근 의사가 왜 장군인지 알아보기 ▲안중근 장군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이유와 ▲을미만행 ▲을사늑약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역사의식과 이 시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통찰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콜라보 강사는 총괄평가문제로 '시의 정신과 역사정신(역사를 잃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을 통해 본인의 생각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모교사는 “밑 빠진 독에 사랑을 부어라, 그러면 희망은 콩나물처럼 자란다”는 “오직 가슴으로 산사람들의 위대한 삶이 뜨겁게 와 닿는다.”며 “그런 사랑의 자세로 유아들께 교육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역사 속 인물들과 연결시켜 두 분께서 시를 낭송해주시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삭빛시인과 노상근(교육학박사 )관장은 이삭빛TV 진행자로 활동하며, 얼굴 없는 천사 운동가와 콜라보 인문학 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천사시인과 역사시활동가로 주목받고 있다.
-
부안해경, 2023년 계묘년 새해 힘차게 출발부안해양경찰서(서장 고유미)는 2일 지난해를 돌아보고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유미 서장은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기에 앞서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 새해 덕담과 신년 인사를 주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오후에는 부안군 호국영렬탑을 찾아 헌화와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 및 순직경찰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참배할 예정이다. 고유미 부안해경서장은 “지난 한 해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소임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올 한해도 부안해경 모두가 한 팀이 되어 국민을 최우선으로 한 빈틈없는 정책추진과 선제적 안전관리로 평온한 바다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