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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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시장, 2일 영상 간부회의 열고 지방선거 관련‘꼼꼼 업무’ 당부[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유진섭 시장은 2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6.1 지방선거가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선거 일정을 꼼꼼하게 챙길 것을 당부했다. 유 시장은 “지방선거는 우리 지역의 일꾼을 뽑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매우 중요한 일정”이라며 “차질 없는 선거를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업무협조와 지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소중한 권리를 불편함 없이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방역과 관리에 온 힘을 다하고, 선거권을 가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가 지원되는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북도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주요 정책에 대한 신속한 동향 파악과 대응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유 시장은 현안업무도 꼼꼼히 챙겼다. 유 시장은 봄철을 맞아 용산호 미르샘분수와 내장산문화광장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 등 꼼꼼한 시정수행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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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동주민센터 직원들, 어린이날 맞아 아동시설 봉사활동 펼쳐[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시기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 1일 지역 내 아동 양육시설인 정읍애육원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막례 동장을 비롯한 직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거리(과일)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건물 외벽과 창문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화단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나섰다. 서완종 애육원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시설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시간을 마련해 주신 주민센터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막례 동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기동에 소재한 정읍애육원은 영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 43명이 생활하는 양육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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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영농철 인력난 해소, 정읍시청 직원들이 나선다![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청 공무원들이 봄철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대대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전개한다. 시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어려움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촌 일손 돕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정읍시 농수산유통과와 각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농촌 일손 돕기 지원창구’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정읍시청 전 공직자들과 일손 자원봉사자를 도움이 필요한 농가와 연계해 적기(適期)·적소(適所)에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 농가는 고령농가와 질병 상해 농가, 부녀농가, 독거농가, 기초생활수급자 등과 같이 농작업이 어렵고 노동력 확보가 취약한 농가를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농촌 일손 돕기 외에도 부족한 농촌인력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읍농협과 정읍원예농협을 농업인력중개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농업인력중개센터는 농 작업반 운영과 농촌인력 알선‧중개 업무를 수행하여 부족한 농촌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지역 농가가 영농을 포기하거나 휴경하는 일이 없도록 공무원들과 기관단체, 시민들이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단비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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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촌활력대학 문화‧복지 마을동아리 ‘육성’[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는 농촌마을 주민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농촌활력대학‘문화・복지 마을동아리 육성 과정’을 6월부터 재개한다. 농촌활력대학‘문화・복지 마을동아리 육성 과정’은 문화‧복지 서비스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 마을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주민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마을 현장에서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참여 마을에는 주민이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대한 리더교육과 마을별로 선정한 프로그램을 구체화하는 이론교육을 진행한 후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강사, 재료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해 찾아가는 문화・복지 마을동아리를 순차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참여는 마을별 주민 10명 이상 활용 가능한 공간이 있는 농촌 마을이면 어디든 신청이 가능하며, 30개 마을 이상 신청할 시 기존에 주민 문화 활동 지원 경험이 없는 마을을 우선 선정하고 이후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인터넷 등에 취약한 농촌마을 어르신들을 배려하여 참여 신청은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유선 전화 접수(사누리마을연구소 ☎ 063-833-1218) 후 운영기관 담당자와 함께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최봉섭 미래농정국장은 “농촌 주민의 활력을 되살리고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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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아이스팩 재활용으로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가 아이스팩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해나간다. 시는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아이스팩 수거 장소를 기존 5개 행정복지센터에서 8개소로 확대한다. 함열읍, 동산동, 모현동, 영등1동, 삼성동에 이어 신동, 어양동,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가 추가돼 시민들이 편리하게 아이스팩을 배출할 수 있게 됐다. 시민들은 가정에 보관하던 젤 유형의 아이스팩을 거주지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배출하면 된다. 수거된 아이스팩 5개당 20리터 종량제봉투 1매(단, 1인 월 3매까지)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며 수거한 아이스팩은 시민단체와 협업해 세척과 소독작업을 거쳐 전통시장 등 수요처에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스팩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일반쓰레기로 폐기되는 경우가 많은데 환경오염 예방과 올바른 재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꼭 재활용 사업에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은 배달문화 확산 등으로 아이스팩 사용이 급증하면서 이를 수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달라는 의견을 반영해 작년에 처음 시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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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자궁경부암 백신접종 무료대상자 ‘확대’익산시, 자궁경부암 백신접종 무료대상자 HPV예방접종 확대시행 포스터(익산시청제공) [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는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무료대상자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시는 여성들에게 전문 의료 상담과 진찰,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이하 HPV 예방접종)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 연령은 기존 만 12세에서(2009~2010년 출생자) 만 13~17세(2004년~2008년 출생자) 확대했으며, 만18~26세(1995년~2003년 출생자)의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까지 무료접종 대상자로 추가됐다. 기존대상자인 만 12세 여성 청소년에게는 예방 접종비와 건강상담이 함께 지원되고, 확대 지원대상자에게는 예방접종비만 지원된다. 접종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과 시 홈페이지에서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우리나라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자궁경부암은 HPV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무료접종 대상자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여성과 청소년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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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열에너지, 용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기부[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 용안면 행정복지센터에 2일 익산시 함열에너지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용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규진, 이길영)에게 100만원을 기부했다. 함열에너지는 LPG가스 판매, 가스설비‧ 설치를 하는 장수업체로 LPG가스를 배달하며 본 소외 계층을 보고 성금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함열에너지 최인숙 대표는 “용안면 농민 조합인 용머리마을 조합원이 되면서 용안면에 애정을 느끼게 됐다”며 “용머리마을이 농촌체험장과 생태습지와 승마장 체험으로 더 많이 번영되기를 바란다”며 애향심을 표현했다. 배규진 용안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용안면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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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2동, 이웃사랑 ‘행복한 동행’ 줄이어[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은미, 홍정욱)는 지난 29일 르꼬끄스포르티브와 MLB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착한 가게에 동참한 르꼬끄스포르티브와 MLB는 영등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젊은 층에 각광을 받고 있는 트랜디 의류 브랜드 매장이다. 르꼬끄스포르티브 영등점 대표 권용택과 MLB 영등점 대표 권용상 두 형제는 “착한 가게에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기회로 주변 이웃들과의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복지 문제 해결에 동참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힘든 때일수록 따뜻한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받은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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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수송동, 착한가게 65호점 돌파[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수송동은 2일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아)와 함께 카페프렌즈(대표 이화연), 돈이랑 홍어랑(대표 김애옥), 군산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왕기철) 등 총 3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화연 카페프렌즈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착한가게와 천사모(천원으로 사랑을 나누는 모임)에 가입하게 됐다”며 “이런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울림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아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여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기부된 자원은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맞춤형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귀하게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이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한 후원금은 소외계층의 자립과 생활여건 개선, 지역복지를 위한 특화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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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동네문화카페, 원데이 프리마켓 운영[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동네문화카페에 참여하는 강사와 수강생이 자진해서 그 동안 배운 경험을 판매, 전시, 체험 등의 재능 나눔 프리마켓으로 즐거움과 보람을 선사했다. 지난달 30일 나운동 강천상가 광장에서 손뜨개 (지속성장형)강좌 수강생들이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한마음 한뜻을 모아 튼튼히 다져온 실력으로 만든 카네이션 브릿지, 머플러, 손수건 등의 손뜨개 용품을 판매,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사와 수강생의 주도로 진행된 프리마켓으로 얻어진 수익금의 일부는 장애인 관련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어서 훈훈함을 더해준다. 올해 신규 개설된 지속성장형 강좌는 그간 동일 강좌를 2년 이상 참여해 한 단계 성장한 그룹을 위해 10회 강좌 참여 외에 5회 학습동아리 형태의 자율 학습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개설된 강좌다. 시는 한 단계 성장한 시민 역량에 맞춰 사회 환원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원할 계획에 있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시민들이 배움에 이어 학습 성과 공유 및 사회 공헌 활동으로 성과를 몸소 체감하고, 평생학습인으로 성장하는데 적극적인 지원하겠다”며 “더 나아가 동네문화카페가 배움-재능기부-전문인력 육성 등의 체계화된 선순환 시스템 구축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군산 전역 곳곳에서 1기 동네문화카페 357강좌가 운영되고 있으며, 2,000명의 시민들이 다양한 강좌로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