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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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체험하고 무료시식도 하세요” 고창 바지락 축제(오감체험) 5월6일 개막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10㎞의 해안선과 1200㏊에 이르는 광활한 갯벌이 펼쳐진 아름다운 고창군 심원면 하전마을에서 바지락 축제를 개최한다. 고창군 하전어촌계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바지락을 캐는 갯벌체험을 할 수 있고 제일 큰 조개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며 바지락 무료나눔, 풍천장어잡기 등 남녀노소의 흥미를 끌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청정갯벌에서 자라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 하전 바지락을 시중보다 30%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가 운영되며 ‘바지락 칼국수’를 비롯해 ‘회무침’, ‘비빔밥’, ‘전’, ‘해물라면’ 등 다양한 바지락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영주 하전어촌계장은 “바지락이 이맘때쯤 살이 통통하게 올라 가장 맛있을 시기이므로 가족과 함께 ‘고창 바지락 축제’에 오셔서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고창의 명품 수산물을 즐기며 뜻깊은 가정의 달 5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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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혁신센터 개소…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달 29일 오후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혁신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늘 개소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다. 오늘 문을 여는 클라우드 혁신센터는 지난 2월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간 맺은 업무협약의 결과로 조성됐고, 동서대 센텀 캠퍼스(13층)에 있다. 센터에서는 ▲지역 전통 기업 디지털 전환 가속을 위한 혁신 프로그램(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신기술 도입 컨설팅, 클라우드 서비스 상용화 지원 등) ▲스타트업 발굴 육성을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무료 크레딧 지원 등) ▲클라우드 정기 교육, 재학생 대상 멘토링, 체험형 인턴십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은 "다양한 산업 인프라를 보유한 부산은 디지털 혁신의 잠재력이 가득한 도시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반인 클라우드, 인공지능을 통해 부산의 지역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부산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개소한 클라우드 혁신센터를 매개체로 기술 선도기업과 협력을 통해 부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기업 성장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그룹의 계열사로 2019년 설립되어 클라우드,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및 카카오워크, 챗봇 등 종합적인 정보통신(IT)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B2B(기업간 거래) 정보통신(IT)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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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기존 산업 디지털 전환 및 신산업 발굴 박차제주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디지털 혁신전략 기본방향’에 대응한 제주지역 디지털혁신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도내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 사업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달 29일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디지털 기술이 산업의 주요 경쟁 원천이 될 전망에 따라 지역 주도로 디지털 성숙도, 주력산업, 정주 여건 등 현황을 분석해 중장기적인 지역별 디지털 혁신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첫 회의에서는 지역 디지털 혁신전략 기본방향과 제주지역 디지털혁신 기본 계획(안)이 공유됐다. 또한 향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제주지역의 디지털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제주도는 디지털 신산업 발굴 및 지역 특화산업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두 축을 추진전략으로 두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의 소프트웨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여러 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 주요 발굴과제로는 ▲소프트웨어 진흥단지 조성 ▲디지털의료케어 ▲디지털트윈 물류 ▲민간로켓 발사 소프트웨어 융합기술 ▲지자체 위성개발 변화 탐지 소프트웨어 ▲확장현실(XR, VR·AR 거점)센터구축 ▲인공지능(AI) 활용 제품개발지원 플랫폼 구축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 등이 있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존 특화산업 및 신사업 육성 과제들을 발굴해 제주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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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옥외광고협회, 건전한 광고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사)전라북도 옥외광고협회 정읍시지부(이하 옥외광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옥외광고 문화 선진화와 불법 광고물 양성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28일 정읍시청에서 (사)전라북도 옥외광고협회 정읍시지부와 현수막 지정 게시대 관리·운영에 대해 민간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재용 정읍시장 권한대행과 송기선 옥외광고협회 정읍시지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옥외광고협회는 5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2년간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위탁 관리하게 된다. 또한 이상기후로 인한 태풍과 호우, 눈사태 등의 악천후 발생 시 옥외광고물 시설물 피해 사전 예방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옥외광고물 정비는 물론 시설물 안전 점검 시 장비와 인력 지원을 협조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와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과 양성화를 위해 일제 단속 활동을 펼치는 등 쾌적한 도시미관과 건전한 광고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하고 대형화되는 옥외광고물의 안전관리는 물론, 한정된 행정력으로 인한 업무 부담과 민원 발생 부분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광고협회와 협력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현수막 게시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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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 운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이해 정읍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9년까지 국세인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시 지방세도 일괄 신고하였으나, 2020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독자 신고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시는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세와 지방세 합동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이번 합동신고센터 설치로 납세자가 세무서와 시청을 별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고, 두 곳 중 한 곳만 방문해도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및 납부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다만,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이행함에 따라 영업손실(21년 3·4분기)을 보상받은 소상공인(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자 제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과 외부 조정 기준 수입금액 미만자(전문직·부동산임대·대부업·호황업·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자 제외)에 대해서는 납부 기한을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 납세자가 전자신고를 이용할 때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 원클릭 버튼을 클릭하면 한 번에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까지 처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방문 신고를 해야 하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며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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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스마트한 시대! 건강도 스마트하게 관리해요![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스마트폰과 활동량 계를 이용해 건강관리를 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1대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 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참여자에게는 심박수와 보행 수, 소모 칼로리 등을 기록하는 손목형 스마트 활동량 계 (스마트워치)가 무료로 지급된다. 이를 통해 보건소 전문팀이 스마트폰 앱을 통한 모니터링으로 주 1회 24주간(6개월) 개인별 식생활과 건강 상태 등을 관리한다. 관련해 시는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대상자는 선착순 90명이고, 사업 기간은 5월 16일부터 11월 11일까지 6개월이다. 사업 참여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정읍시에 거주하는 시민(직장 거주자 포함)으로 혈압과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5개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보유한 사람이다. 단, 신청일 현재 관련 질환(고혈압, 고지혈증 및 콜레스테롤)을 진단받거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과 지난해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자는 앱에서 매일 식사와 운동량, 혈압, 혈당수치 등을 입력하고 미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자에게는 순위별로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신청 또는 자세한 안내는 정읍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 (☎063-539-6088/6094~5)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과 시간적 제약이 많은 직장인에게 유용한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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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산물가공 맞춤형 교육으로 농산물가공 자신감 ‘쑥쑥’[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산물가공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산물가공 실무 맞춤형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단풍미인대학 농산물가공과 교육생 35명을 대상으로 가공에 관한 전문 지식 함양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가공식품 유통을 하면서 부딪치는 실무사례 소개와 질의응답, 전문성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맞춤형 기술지원 등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 농식품 가공 창업의 설립조건과 인허가 절차, 가공 창업 세무·회계, 가공식품의 품질관리, 식품가공기술의 이해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해 지역의 농산물 가공산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농산물가공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가공 설비를 이용한 실습 등의 실전 교육을 제공해 농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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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산 구절초추출물 활용 ‘관절연골엔 구절초’ 건강기능식품 출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의 시화이자 대표 향토자원인 정읍 구절초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관절연골엔 구절초’가 출시됐다. ‘관절연골엔 구절초’는 관절과 연골 건강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구절초추출 성분을 기반으로 출시한 개별 인정형(기존에 없던 재료를 제조사가 연구·개발한 것) 건강기능식품이다. 의약품 전문기업인 GC녹십자웰빙이 구절초추출물을 활용한 무릎관절염 통증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2018년부터 연구·개발해 만든 제품이다. 정읍에서 생산하는 구절초를 원료로 하며,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규 식품 원료(NDI) 승인을 획득했다. 관련해 시는 GC녹십자웰빙과 29일 정읍시청에서 ‘관절연골엔 구절초’ 제품 전달식을 갖고, 제품출시·판매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구절초의 안정적인 유통체계 마련과 구절초 산업육성 확대를 위해 GC녹십자웰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내 구절초 생산업체와 GC녹십자웰빙이 건초 30t의 납품 공급계약 체결을 이룰 수 있도록 중개역할을 하며, 농가소득 확대와 구절초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최재용 정읍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의 대표 향토자원인 구절초의 생산성 증대와 품질 유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구절초 산업육성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오랜 기간 연구 끝에 개발한 건강기능식품인 만큼 철저한 홍보 판매 전략으로 회사와 정읍시, 생산 농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절연골엔 구절초’는 GC녹십자웰빙 직영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몰 ‘피엔티샵(PNT Shop)’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5월 1일 GS홈쇼핑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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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色)이 아름다운‘현대미술 중견작가 3인 초대 전시회’ 열려[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색(色)이 아름다운 현대미술 중견작가 3인 초대전이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태인에 소재한 정읍시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생활문화센터가 지식정보와 문화 콘텐츠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센터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현대미술 중견작가 임개화, 최세경, 황혜성 3인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입장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임개화 작가는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색과는 다른 작가의 시선에서 대자연과 교감하는 마음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 최세경 작가는 관계의 다양함을 원색과 유채색으로 표현하고, 인물의 형태를 시각화해 순환적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감정적 조각들을 극대화시켜 표현한 작품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파토스와 에토스의 숨결로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황혜성 작가의 긍정에너지를 담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된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되찾을 수 있는 꽃 150여 점도 전시된다.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지역주민인 황수남 씨가 직접 가꾼 다양하고 이색적인 꽃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전시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정읍시 생활문화센터(063-571-51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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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미인씨름단, “2022 괴산장사 씨름대회’ 출전[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단풍미인씨름단이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리는 ‘2022 민속씨름 괴산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한다. 지난달 거제시에서 열린 ‘거제장사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의 성적을 거둔 단풍미인씨름단은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향한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번 경기에는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를 중심으로 태백급(80kg 이하) 2명(박상준, 김성하), 금강급(90kg 이하) 4명(강성인, 유혁, 배경진, 정석진), 한라급(105kg 이하) 3명(김기환, 이승욱, 한창수), 백두급(140kg 이하) 2명(김병찬, 박준규) 총 1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단풍미인씨름단은 이번 경기에서 최상의 기량을 펼쳐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반드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포부다. 김시영 감독은 “정읍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멋진 경기를 펼쳐 정읍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정읍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큰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6일간 충북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MBC sports+ 및 유튜브 채널 ‘샅바TV’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