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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면 진사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2.02.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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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산면 진사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1).jpg
    여산면 진사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익산시청제공)

     

    [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는 여산 가람문학관에서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진사 소하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실시설계 내용과 지난 1차 주민설명회 조치 결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설계 완료 전 문제점을 사전에 도출해 체계적인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진사소하천 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정비요청이 꾸준히 제기된 곳으로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구간 0.687㎞에 대해 제방 축조, 하폭 확장, 교량 재가설, 호안 정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충분한 하천 통수단면을 확보하게 되어 주민들의 인명 및 재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참석 주민들은 “진사천 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 및 농가 모두에게 이롭고 안전한 소하천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최대한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며 “4월 설계용역이 완료되면 토지 보상 등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환경친화적 하천 기능 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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