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제13회 정읍시장배 전국 단수로 수영대회가 지난 8일 정읍 YMCA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19개 클럽 533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성별과 연령대별로 8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뒤 개인 점수를 종합해 클럽별 순위를 정했다.

대회 결과 회오리 클럽이 종합 우승, 준우승 해마, 3위는 아리울이 차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을 방문한 전국의 수영 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하며 구절초꽃축제가 한창인 정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수영을 비롯한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 지원을 통해 시민을 위한 체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