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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시니어클럽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20.10.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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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노인 일자리사업의 성과와 시니어클럽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1차 워크숍이 27일 JS호텔에서 진행됐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클럽협회전북지회(지회장 김효춘)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시니어클럽 종사자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과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집단모임을 지양하는 차원에서 2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1차 행사는 40명이 참석하는 소규모 워크숍으로 기념식 및 시상식,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후 2차 행사는 지역별 5개 권역으로 구분해 23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일부터 26일까지 퍼실리테이터(진행촉진자) 기법을 활용한 토론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워크숍은 일자리 창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및 토론회로 진행했다. 토론회는 ‘전라북도 노인일자리사업의 성과 및 시니어클럽 발전방향’ 주제로 예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경휘 교수의 발제에 이어, 이해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전북지역본부장 등 4명의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김효춘 한국시니어클럽전북지회장은 “지역 내 시니어클럽의 교류와 정보교환의 장이었던 워크숍이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처럼 진행될 수 없는 안타까움이 있어 이와 같이 소규모 단위로 횟수를 나누어 진행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김영식 전북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어르신들 일자리 인프라를 강화하고 시니어클럽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시니어클럽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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