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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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3차 지원...오는 16일까지 접수[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올해 세 번째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추진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도시조성에 나선다. 시는 올해 노후경유차 1510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했고 1, 2차 접수를 거쳐 566대에 대해 지원을 마쳤다. 3차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제출서류를 갖춰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정읍시청 자원순환과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인터넷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9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폐차지원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차종·연식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이거나 소상공인인 경우 기본 보조금에서 10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아울러 총 중량 3.5톤 미만 차량 중 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의 경우 화물・특수 차량은 100만 원, 그 외 차량은 6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에 힘쓰겠다”며 “노후경유차 소유 차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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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3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44억 4500만 원 부과[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올해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과세기준일 지난 1일 기준 정읍시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자동차세 44억 4500만 원(4만 618건)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한 금액은 지난해 6월 정기분인 42억 6700만 원 대비 약 1억 7800만 원(4.1%)이 증가했는데, 이는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을 방문해 직접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ATM/CD기를 이용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돼 있는 가상계좌(인터넷뱅킹), 스마트위택스 모바일 앱, 위택스, 인터넷 지로납부 등 다양한 전자납부 서비스를 이용해도 된다. 특히 고지서에 기재돼 있는 전자납부번호를 입금계좌번호로 활용해 계좌이체하는 방식인‘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차세를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기존에 타 은행 계좌로 납부하거나 업무시간 외 납부 시 부담해야 했던 이체수수료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납세자는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 ATM/CD기를 이용해 계좌이체 메뉴에서 입금은행을 ‘지방세입’으로 선택한 뒤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고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세정과 부과팀(☏539-5265) 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지방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손문국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납부 기한인 오는 30일이 지나면, 가산금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해달라”며 “항상 납세의 의무를 다하며 성실한 납세풍토를 조성하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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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12일, 국회방문 2024 국가예산 확보 위해 ‘총력전’[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이학수 정읍시장이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주요 국회의원을 만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2일 국회를 찾아 윤준병 국회의원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윤덕 의원(전주시 갑), 지역 출신 임오경 의원(광명시 갑) 등을 차례로 면담하고 각종 지역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역구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주요 현안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전파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시민들이 지속해서 민원을 제기했던 사업의 국가 예산 반영과 그간 미흡한 점으로 지적됐던 지역 내 국책연구소와 연계한 미래 신산업 기반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해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내년도 국가예산 주요사업은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사업 △반려동물 방사선의학연구센터 구축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부설시스템 구축 △정읍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등이다. 정읍역 광장에 위치한 역전지구대는 치안 수요 증가로 정원을 초과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어 업무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 역사가 지하차도 출구에 위치해 신속한 출동과 차량 대기 장소로는 취약하다. 더불어 지난 110여 년간 정읍의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는 정읍역의 전경을 역전지구대가 가로막고 있어 지구대를 이전 건립해야 한다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 시장은 이러한 당위성을 관계 의원에게 설명하며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비 15억 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의 요구사안을 들은 관련 의원은 “역전지구대 이전에 대한 당위성을 충분히 공감한다”며 “경찰청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 반려동물 방사선의학연구센터 구축사업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등 신정동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국책연구소와 그 기반시설과 연계해 반려동물 의료산업 분야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지자체와 국책연구소간 협업 시너지를 높임은 물론 정읍의 미래신산업 기반 확보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건의 사업 모두 정읍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이다”며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앙부처예산에정읍시민의 바람이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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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도서관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립도서관이 오는 7월 두 차례에 걸쳐 군산시민들을 위한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죽음과 예술적 삶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성찰하고 긍정적 태도를 다짐해보는 이번 인문학 특강은, 오는 7월 3일 법의학자 이호 교수, 7월 13일 미술전시해설가 정우철 도슨트와 함께한다. 먼저, 7월 3일 오후 7시에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그것이 알고 싶다>, <알쓸신잡> 등 다양한 방송에서 법의학자로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계신 이호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7월 13일 오후 7시에는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 <내셔널 지오그래픽 특별展> 등 전시해설, EBS·Jtbc 미술관련 방송, <미술극장>, <내가 사랑한 화가들>의 저자인 정우철 도슨트의‘마르크 샤갈-혼란의 시대 사랑을 색칠하다’란 주제로 거장의 인생을 통해 그림을 이해하는 특별한 미술강연이 펼쳐진다. 이번 특강은 중학생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및 전화로, 오는 22일 법의학, 7월 3일 미술강연 사전접수를 시작해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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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가자 모집[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6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업무 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지역아동센터, 야외수영장, 도서관 등의 시설과 시청 및 주민센터 등에서 오는 7월 10일부터 4주간 행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6월 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산이거나 군산에 주소를 두고 있던 기간이 연속 3년 이상인 자 중에서 2년제 이상의 대학교 재학생이다. 단, 휴학생과 대학원생, 해외대학 및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재학생은 제외되며, 기존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중복 참여도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www.jb2030.or.kr)에서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gunsan.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유자 일자리정책과장은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공공기관에서의 직무체험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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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미래체험관, ‘행복한 지구만들기’ 캠페인 실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금강미래체험관(이하 ‘체험관’)이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2부터 5시까지 수송동 맘껏광장에서 기후행동실천 캠페인을 펼친다. 체험관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과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위주의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종식으로 처음으로 수송동 맘껏광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복한 지구만들기’ 캠페인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라는 2023년 환경의 날 슬로건에 따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인 올바른 분리배출을 주제로 기획됐다. 행사장은 분리배출 교육, 지구사랑 놀이, 업사이클링 만들기의 3가지 체험장으로 구성된다. 분리배출 교육은 체험관 강사와 함께 실제 분리배출을 해보며 퀴즈를 맞추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구사랑 놀이 코너에서는 생활쓰레기를 활용해 만든 교구로 죽방놀이, 볼링, 병뚜껑 놀이 등 여러 가지 놀이를 할 수 있다. 만들기 체험은 솔방울, 병뚜껑 등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행잉플랜트, 브로치 등의 생활소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안현철 환경정책과 생태교육계장은 “모든 체험비는 무료이며, 행사 운영 시간에 맘껏광장에 방문해 자유롭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며 “빈 용기와 텀블러를 준비해오는 참여자에게는 팝콘과 음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8월에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참여자들의 금강미래체험관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체험관에서는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 준비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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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실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대형마트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 떴다. 직접 상품을 구입하고 떡을 만들며 전통시장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군산시는 13일 군산지역 유치원생 190명이 군산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설시장상인회에서는 직접 폐현수막 장바구니를 만들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군산센터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은 떡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등 여러 단체가 협심해 치러졌다. 어린이들은 시장에서 물건을 고르고 상품권으로 값을 치르며 경제관념을 배웠고, 떡을 만들며 전통시장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현석 지역경제활력과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여러 기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재미있는 장소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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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회복지장학회, 연예인 자선골프대회 개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가 장학사업 일환으로 제9회 연예인자선골프대회를 12일 군산cc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제9회째 열린 이 대회는 군산시와 군산cc, 군산스테이관광호텔, 한원컨벤션이 후원하는 가운데 인기연예인 정준호, 이종원, 이원종, 설운도, 이영범, 우연이등 정상급연예인 90명과 일반참가자 250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대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전라북도 170여명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연예인 여러분들의 재능기부와 참가자들의 마음을 더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이루려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대회였다. 김기봉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 따뜻한 기부와 배려가 가득하길 바라며 우리 장학회 또한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자리를 지속해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지난 1994년 설립이후 해마다 장학사업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돕기를 비롯한 교육지원사업등에 120억여원을 지원함으로써 이웃돕기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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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하세요남원시는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6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원 한도 이내로 경종 및 축산 분야의 기반 구축을 위한 농지구입, 하우스 및 축사 신축 등을 지원하며,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한도 이내로 주택구입 및 신축 등을 대출금리 연 1.5%(5년 거치 10년 상환)의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65세 이하인 세대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다가 농촌지역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이며, 귀농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실적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남원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농촌활력과 새삶터정책팀(☏063-620-6363) 및 남원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063-636-4029)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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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여성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의 꿈을 현실로 바꾸다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2일, 13일 수료생과 강사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국비 직업교육훈련 ‘리빙케어 정리수납전문가 창업과정[깨끗한 家]’와 ‘한식조리사가 만드는 수제도시락 전문가과정’의 수료식을 실시한다. ‘리빙케어 정리수납전문가 창업과정[깨끗한 家]’은 핵가족화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인해 직장생활과 살림을 병행 할 시간이 부족하여 가사노동에 시간을 절약하고 전문적 수납 시스템을 갖추고 싶은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한 창업과정으로 총 20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정리수납 및 가사돌봄서비스 두 가지가 가능한 멀티전문가로 구성된 ‘깔끔플러스’라는 단체를 구성했다. ‘한식조리사가 만드는 수제도시락 전문가과정’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은 물론 요즘 트렌드인 수제도시락 전문가 양성을 위해 22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단체급식조리사로의 취업연계는 물론 수제도시락 창업가를 양성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자립기반을 돕는다. 또한 수료 후에는 동아리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 정리수납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며 수료생들이 가진 재능을 가지고 경제 활동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문의와 관심을 바란다. 지양근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후관리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자 및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가오는 6.16(월) 미니취업박람회를 앞두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전화 620-5280~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