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무주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한국 관광 100선 뽑혔다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관광공사 선정‘무주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발표 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만한 국내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이 6회째다. 한국관광 100선은 전라북도에서는 7군데로 무주 반디랜드 & 태권도원, 전주 한옥마을, 진안 마이산도립공원,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군산 고군산군도,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 익산 왕궁리유적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 심사와 통계분석 등 다양한 검증을 거쳐 자연관광 자원과 문화관광자원이 골고루 선정됐다. 한국관광100선에 선정이 되면 2023년부터 전국관광안내소(435개소)와 20개국 32개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에 홍보물을 제작 및 배포하고, 한국관광 미디어아트 전시물 제작 시 활용 및 전시 등 오프라인 홍보가 되면서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을 받는다. 이외에도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홍보를 비롯해 100선 방문 이벤트, SNS 등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고, 100선 활용 해외홍보 영상제작 및 해외지사 해외홍보활동도 추진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이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무주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관광객 증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
완주군 중앙도서관,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문체부장관 표창완주군립중앙도서관이 지난 13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2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표창 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 포상은 도서관 협력 업무 수행을 통해 도서관 및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역 내 이전기관∙유관기관∙공공도서관 등과 연계하고, 독서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도서관 서비스 다양화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 책읽는지식도시 완주사업 ▲ 공공도서관협의회 활동 ▲ 주민 주도형 작은도서관 체계 구축 ▲ 특수환경작은도서관과의 협력 ▲ 지역서점과 연계사업 추진 ▲ 완주시니어클럽•완주문화재단•학교마을도서관 연계 사업 ▲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운영(노인요양원•아동센터•장애기관) ▲ 완주군청 아침독서 서가 설치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관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과의 긴밀한 협력 뿐 아니라 혁신도시 이전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책 읽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군산시 나운2동, 복지 통합사례관리 지원[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나운2동의 적극적 통합사례관리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나운2동은 14일 저장강박 의심되는 독거노인에게 적극적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따뜻한 손길과 관심으로 치료 및 복지서비스 도움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A씨는 독거노인으로 저장강박 의심되며 건강과 안전에 취약한 상태로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거주지는 쓰레기로 가득하고 심한 악취로 주민들의 민원뿐 아니라 당사자의 위생 상태가 매우 취약했다. 나운2동과 유관기관(찾아가는마이홈센터, 나운종합사회복지관, 주공4차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설득과 상담을 통해 A씨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집안에 가득 찬 쓰레기 청소 등 환경개선 지원했으며, 지속적 의료비 지출에 따른 생계 곤란을 겪고 있어 긴급복지 서비스를 연계 지원했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민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 할 예정이다. 남귀우 나운2동장은 “앞으로도 나운2동에서는 유관기관과 적극적 소통과 통합사례관리 협력을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시 삼학동 주민자치위, 성금 기탁[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삼학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덕배)가 지난 12일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주민자치위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 전덕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겨울 주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성금이 잘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힘을 내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윤 삼학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삼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쓰여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청년뜰,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체결[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청년뜰·청년센터 창업센터(이하 청년뜰)가 지역사회 전문 인력 양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잇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뜰은 지난 8일 호원대학교 평생학습지원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어 9일 군산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담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원대학교 평생학습지원본부는 ▲프로그램 진행 시 인프라 교류 및 현장 전문가 상호 지원, ▲지역사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등을 협조하기로 했다. 군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의 심리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 진행, 전문 상담사 연계 지원, ▲우울·자살 위험군 의뢰 및 상호 연계 등을 통해 지역 청년의 정신건강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사회 안착을 위한 심리 안정지원사업 등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한유자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뜰은 협약체결 후 협약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뜰은 지난 2019년부터 군산대 창업교육센터·언더독스·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사회적경제지원센터·롯데몰 군산점·전북신용보증재단 등과 53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
kt cs, 전라북도 사회복지관에 대형 스마트TV 기부KTcs(대표이사 박경원)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지난 13일 전북디지털배움터에서 전라북도 8개 시군 사회복지관 18개소에 75인치 대형 스마트TV 18대(2천5백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도내 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디지털배움터의 환경개선을 통해 저소득층 지역주민의 디지털 정보화 격차를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관 교육장에 설치된 노후 빔스크린 대체로 지역 주민 상담 및 소그룹 회의, 디지털배움터 교육 등 다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북디지털배움터 박승렬센터장은 “kt cs는 그간 도내 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사회복지관 장정열 회장은 “TV고장 등 교육기자재 노후로 시설 운용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KT그룹과 kt cs의 따듯한 관심과 지원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도움을 주셔서 고맙고 소중히 이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라북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도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전라북도가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본 교육은 국민 누구나 가까운 디지털배움터에서 스마트폰 활용방법과 같은 기초 과정부터, 키오스크(무인주문기), AI 인공지능과 같은 생활심화 과정까지 무료로 배울 수 있다. 한편, 교육을 받고 싶다면 ‘디지털배움터.kr’ 사이트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1800-0096)를 걸어 상담원에게 안내받으면 된다.
-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 위한 수료식 및 졸업식 열어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위탁한 사단법인 기독교청소년협회(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일신)은 지난 13일 “2022년 남원시 꿈드림 수료식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 및 졸업식에서는 최경식 시장과 전평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진학 및 사회진입 예정인 졸업생 8명과 1년간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9명의 수료생을 축하했다. 이번 수료식 및 졸업식은 학교밖 청소년의 플롯 연주를 시작으로 꿈드림 성과보고, 활동영상 시청, 우수청소년 표창, 장학금 전달, 수료증 및 졸업장 수료, 송사 및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 대표로 소감을 말한 신○○ 청소년은 “꿈드림 울타리가 있어서 행복했고, 든든했다”며 “그 동안 보내주신 응원을 양분삼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남원시 꿈드림 청소년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이루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경식 시장은 “여러 환경이 주는 부담, 시선, 걱정 등 많은 것을 이겨내고 한 걸음 한 걸음 목표한 바를 이루어낸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가진 재능과 능력을 자유롭게 펼쳐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길 응원한다”며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에서 정규 교육과정을 받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공평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상담지원,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직업체험, 자격증 취득, 급식비, 건강검진, 문화예술체험, 동아리 활동 등으로 96명의 청소년을 지원했다.
-
남원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2023년 주산지 일관 기계화 장기 임대 사업 3개소 확보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여성화에 따른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과 밭 작물의 규모화, 기계화를기 위하여 2023년 주산지 일관 기계화 장기 임대사업으로 3개소 6억원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주산지 일관 기계화 장기임대 사업은 밭작물 기계화율(2018년 기준 60%)을 수도작(2018년 기준 99%)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밭작물의 기계화율이 특히 낮은 파종, 정식 및 수확 부분의 장비 구입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남원시의 경우 해당 사업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0개소 5개(양파, 시래기, 팥, 콩, 깨) 작목에 대해 실시하였고 23년 3개소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은 “이번에 추진하는 밭작물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밭작물의 기계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농가경영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농업인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농기계임대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순창군, 2022 전북 TRAVEL & MICE DAY에서 도 유니크베뉴 선정에 따른 현판 수상·우수기관 표창 쾌거순창군 쉴랜드가 전북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유니크베뉴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으로부터 현판 수상과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군은 지난 9일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행사로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린 ‘2022 전북 TRAVEL & MICE DAY’에 참석해 현판과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관광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차별화된 전북 관광 상품 개발과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의 30여 바이어와 14개 시군, 유니크베뉴, 도내 대표호텔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순창군은 쉴랜드의 치유연수 체험 프로그램과 순창 농특산물을 연계한 홍보 부스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2021년 전라북도 유니크베뉴로 선정된 순창쉴랜드는 지난 10년간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차별화된 치유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숲속 치유 명상관, 쉴스튜디오, 치유정원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를 갖춰 명실상부 전북을 대표하는 유니크베뉴로 성장해 오고 있다. 순창군 건강장수사업소 김인숙 소장은 “쉴랜드를 전라북도 유니크베뉴에 머물지 않고 치유와 건강, 연수와 체험을 선도해 가는 전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마이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군, 2023년부터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급으로 ‘순창형 보편적 복지’ 실현에 성큼순창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순창형 보편적 복지’ 실현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군은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으로 2023년부터는 1학년 1학기는 기존 대학 진학 축하금 200만 원을 지원하고, 1학년 2학기부터 4학년까지는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대학생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순창에서 초·중·고(고졸 검정고시 포함)를 졸업한 자는 학기당 200만 원, 중·고만 졸업한 자는 학기당 150만 원, 고등학교만 졸업한 자는 학기당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본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중 가장 난항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지난달 29일 완료됐고, 관련 예산을 2023년 본예산에 23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관련 조례가 오는 20일 제274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되면 2023년부터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 군은 2023년에 (재)옥천장학회에 사업비를 출연하고 세부 규정을 장학회에서 마련하여 내년부터 대학생 생활지원금을 지원 계획이다. 특히, 2020년부터 이어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군민들의 가계 사정이 악화되면서 이번 대학생 생활지원금은 기존 대학 진학 축하금과 더불어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에 한결 숨통이 트이게 하며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코로나19로 가계 형편이 예년 같지 않아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면서 “내년부터 시행될 대학생 생활지원금으로 자녀의 학비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되길 바라며, 대학생 생활지원금 이외에도 다양한 ‘순창형 보편적 복지’를 실현시켜 정주인구 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