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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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2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로 결속 다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앞장선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장애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5일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읍시 장애인체육회장인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윤준병 국회의원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서는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힘쓴 13명의 유공자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 한 해 동안 선수들과 장애인체육회가 거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읍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2022년 전라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고, 제42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금 5개, 은 3개, 동 3개를 획득했다. 특히 50미터 권총 사격 종목에서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세계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정읍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위상을 드높였다. 이학수 장애인체육회장은 “코로나19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정읍시에 영예를 안겨준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기쁨의 순간을 되새기고 서로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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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민의 노래’ 작사가 ‘김동필’, 12월의 정읍 역사 인물 선정[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민의 노래’ 노랫말을 쓴 ‘김동필’(1939 - 2006)이 이달의 정읍 역사 인물로 선정됐다. 시인 겸 수필가인 ‘김동필’은 1939년 전북 부안에서 7남매의 막내로 태어났다. 부안 농림고와 동국대 정치학과 졸업 후 정읍 호남고등학교에서 30여 년간 후진을 양성했다. 김동필은 정년퇴직 후 백제예술대학 등에 출강하며, 시인이자 수필가로 주옥같은 명작들을 순산했다. 특히, ‘정읍시민의 노래’ 노랫말을 쓰기도 한 김동필은 1981년 월간 문학에 수필 ‘죽의’가 당선된 후, 1992년 월간 한국시에 ‘정읍사’ 등 3편이 추천되어 시인으로 등단했다. 한국수필문학진흥회 회원, 한국수필가협회 회원, 내장문학회 창립회장, 전북문협 이사, 한국문인협회 정읍지부장 등 활발한 문학 활동을 해온 중견 작가다. 또 그는 정읍문화원의 의뢰를 받아 ‘정읍의 전설’을 1991년 탈고한 후 2001년 증보판을 발행한 것을 비롯해 아내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담은 시집 ‘참으로 좋은 당신’ 등 다수의 작품집을 출간했다. 투병 중임에도 김동필은 각종 백일장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전주에서 열린 권위 있는 주부백일장에 정읍여성회관 문학반 제자들과 동행하기도 했다. 2006년 오랜 투병 끝에 여러 권의 수필집과 시집을 남기고 떠났지만, 그의 명복을 빌어주는 수많은 사람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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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에서 펼쳐지는 스포츠향연추운 겨울이 되었지만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은 잇따른 체육대회 개최로 여전히 바쁘다. 지난 2일에는 제11회 남원시장배동호인골프대회 3일에는 남원춘향배 시니어·실버 전국남여 배구대회, 4일에는 제17회 남원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체육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리 개최되었다. 남원 골프존카운티 드래곤에서 열린 제11회 남원시장배동호인골프대회는 골프 동호인 25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어 남원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남원춘향배 시니어·실버 전국남여 배구대회에는 전국 18개 시군에서 24개팀 600여명의 배구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남원춘향골체육공원 배드민턴구장에서 열린 제17회 남원시장기 배드민턴대회는 25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했으며, 남자복식·여자복식 종목에서 연령별, 급수별로 나뉘어 열띤 셔틀콕 대결을 펼쳤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종목대회를 개최하여 전국의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명실공히 명품 스포츠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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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남원무형문화유산주간 代代孫孫 너나들이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우는 무형유산의 도시, 남원에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무형유산 대향연이 펼쳐진다. ‘2022 남원무형문화유산주간 代代孫孫 너나들이’가 그것. 문화재청이 지원하고 남원시가 주최하며 (사)무형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2022남원무형문화유산주간 代代孫孫 너나들이’는 지난 2016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됐던 남원시가 올해 문화재청‘2022지역무형유산보호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그 성과를 공유하는 무형유산 전승 replay 프로그램. 이에 남원시와 (사)무형문화연구원은 오는 7일부터 춘향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무형유산 역량강화 워크숍(12.7~8)△남원 미래무형문화유산 발굴 육성을 위한 학술대회(12.9)△네트워크축제 四季무형유산너나들이<전시(12.7~10), 교류공연(12.10)> 등 총 4가지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에서는 △함한희 전북대 명예교수의 무형유산의 이해 △임승범 문화재청 세계유산정책과 학예연구원의 인류무형유산 및 세계 기록유산 △황의동 오르빌 대표이사의 남원 무형유산 역량강화를 위한 조직진단 등의 강좌가 펼쳐진다. 이어 9일 학술대회에서는△남원의 무형문화유산△남원의 미래무형문화유산’을 주제로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지며, △남원 무형유산 전승자와의 대화(지정, 비지정) 프로그램 이외에도 전인삼 명창의 특별무대도 펼쳐질 계획이다. 7일부터 10일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펼쳐지는 ‘대대손손 전승자들 展’전시도 특별한 볼거리다. 전시에서는 남원의 미래무형유산 발굴을 위해 ‘춘향제’ ‘삼동굿놀이’ 의 지정 염원을 담은 사진전시와 함께 지난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남원에서 진행된 ‘四季무형유산 관광답사’ 성과물 등이 전시된다. 협력프로그램으로 한국온라인데이터랩이 제작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남원운봉소리여행’ 도 만나볼 수 있고, 또 이난초, 박양덕, 박강용, 송화자, 장효선, 안곤 등 총 7명의 무형문화재 기록영상을 VR체험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남원, 익산, 진안, 진도 등 4개 시·군 무형문화재 초청공연과 지역예술가들의 콜라보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에 국가무형문화재 남원농악, 진도다시래기, 판소리(흥보가) 보유자 이난초 명창, 전북무형문화재 익산목발노래, 진안중평굿, 전인삼 명창, 소리꾼 박순천, 유순덕, 김대일을 비롯해 춤꾼 김미연이 출연, 지역별 무형유산의 진수를 선보이고, 품격있는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 2016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될 만큼 무형문화의 가치를 소중하게 지켜온 남원시에서 ‘2022남원무형문화유산주간 ‘代代孫孫 너나들이’를 마련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이어지고 시대마다 변주되며 재창조되는 무형유산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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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계 어린이청소년 영화보러 가자순창군 작은영화관 영화산책에서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부산국제 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순창상영회가 열린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매년 7월경에 열리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로 올해 17회를 맞이했다. 어린이들이 영상을 통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소통하며 모든 연령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영상문화축제다. 이번 상영회는 순창군 우리영화만들자 사회적협동조합의 청소년 영화캠프에서 추진한 어린이 및 청소년 관련 영화영상교육 프로그램과의 교류로 이루어지게 됐다. 상영회는 12월 9일 오전 10시와 10일 오전 11시, 오후 1시와 3시에 천재의 공간 영화산책에서 진행된다. 상영작은 지난 7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인 ‘시각장애인’ 등 7편과 순창군 초등학생이 만든 ‘고래가 보고싶거든’과 ‘풍산로맨스’ 등이다. 김상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순창에서 상영회를 하게 되어 기쁘고 영화제 출품된 국제적인 작품들이 영화제 기간만이 아니라 언제든 대한민국의 어린이 청소년들을 만나게 된다면 이보다 좋은 일은 없을 것”이라며 “순창지역의 어린이·청소년들과 교류하고 전망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깊고 매년 순창 어린이·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여균동 우리영화만들자 청소년영화캠프 총감독은 “영화제에 출품된 우수한 세계영화를 순창에서도 볼 수 있도록 상영회가 지역사회에서 하나의 영화문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순창 어린이 청소년이 제작한 영화도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출품되어 상영을 예정 중이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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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제1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우수지자체상 수상스포츠의 메카 순창군이 전국 무대에서 스포츠산업의 최강자임을 인정받았다. 순창군은 지난 5일 오전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방자체단체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산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 분야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우수지방자치단체상은 사실상 지방자치단체에서 받을 수 있는 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번 상은 전라북도 내에서는 2010년 군산시가 수상한 이후로 12년 만에 순창군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순창군은 전라북도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 국민 공개검증, 문화체육관광부 공적심사를 모두 통과하여 최종 선정됐다. 순창군은 심사 과정 중 코로나19로 인한 스포츠산업의 암흑기 중에도 보여준 스포츠방역단 구성,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한 성공적인 스포츠대회 개최, 타 시군에서 취소된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열정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직장운동경기부에서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역도팀, 이후에는 여자 소프트테니스팀 등을 잇달아 창단하는 등 전문 체육 진흥에서 노력하고 있는 점 등에도 공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스포츠는 21세기 가장 중요한 성장산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순창군이 보여준 스포츠산업에 대한 노력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육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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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겨울철 야영장 소방안전대책 추진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화재·질식 등 사고발생 확률이 높은 겨울철 대비 야영장 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운 날씨로 텐트 내 취사, 난방 등 화기취급이 많아 사고 발생확률이 높고, 야영장의 경우 인근 산간지역에 접해있는 경우가 많아 화재 시 산불로 번질 우려가 높다. 도 소방본부는 오는 7일부터 다음1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야영장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주 추진사항으로는 △화재안전 컨설팅, △이용객 등 체험 소방안전교육, △야영장 화재진압 및 이용자 대피능력 향상대책, △소방서장 안전관리 서한문 발송 등이다. 특히, 야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자가 야영객들에게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화재예방 안전용품 세트」를 야영 기간동안 빌려주는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도록 각 소방서에서 권고할 방침이다.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겨울철 기간 도내 야영장에서 화재 및 질식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겨울철 기간동안 안전한 캠핑을 위해 소화기와 일산화탄소경보기 등 안전용품을 꼭 갖추고 야영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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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최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지난 2일 킨텍스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모범 소상공인 및 소상공인 육성공로자를 포상하는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했다. ’06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소상공인의 최대 축제의 장이다. 올해에는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12월에 열리게 됐다.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혁신하는 소상공인, 성장하는 기업가로!’라는 슬로건 아래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제품전시, 바리스타 로봇 등 스마트상점 기술 시연, 지역 유망 로컬브랜드 상품 판매, 소상공인 업종별 세미나․희망토크쇼․쿠킹라이브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또한, 모범 소상공인 및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를 격려하는 정부 포상도 진행됐다. 정부포상으로 모범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우수지원단체에게 산업훈장 2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 표창 8점, 국무총리 표창 10점 등 145점이 수여됐다. 전북은 모범 소상공인 부문에서 23년간 전주 팔복동에서 금속가공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강석 대표가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봉강요 진정욱 대표(국무총리 표창), 다복솔떡 정재관 대표(중기부장관 표창), 신애자한복 신애자 대표(중기부장관 표창), 세자에너지 김선영 대표(중기부장관 표창), 연인헤어클리닉 방서진 대표(중기부장관 표창), 뷰티패션중앙직업전문학교 서순애 대표(중기부장관 표창), ㈜세진 윤석찬 대표(중기부장관 표창) 등이 수상했다. 전북중기청 신재경 청장은 “소상공인은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근간”이라며, “디지털 기반 경영혁신, 지역 특성을 갖춘 로컬상권 육성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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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관리임실군이 최근 관내 지방하천 38개소에 대하여 유지관리를 위해 점검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임실군 지방하천 38개소를 현지점검 하였으며, 주민들을 만나 침수 및 지방하천에 대한 불편한 점들을 듣고 검토하여 주민분들의 쾌적한 삶을 위하여 하천유지관리사업으로 풀베기, 하상 준설, 제방 정비 등 24건 11개소를 추진했다. 또한, 지방하천 내 안내 현수막 게첨을 통해 낚시, 쓰레기 투기 금지 무단 경작, 불법행위 금지를 게도 및 홍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지방하천과 관련된 건의 사항은 군청 안전관리과 재해복구팀(063-640-2645)이나 관할 읍‧면사무소에 문의하여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지속적인 점검 활동으로 군민으로부터 불편 사항이 없도록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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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2 산타축제 개최…동화나라 겨울축제임실군이 이번 겨울 산타축제를 통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2022 임실 산타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군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던 임실 산타축제의 분위기를 올해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주제별 구역을 설정하여 임실치즈테마파크 전역을 크리스마스 축제장으로 활용한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주차장에 만들어지는‘특설무대’를 비롯하여, 화려한 크리스마스 경관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치즈캐슬 앞‘포토존’, 각종 체험부스에서 즐길 수 있는‘체험존’, 산타썰매와 치즈컬링 등 놀이와 함께 하는‘놀이존’,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먹거리존’으로 구성하여 구역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타축제 대표프로그램인‘산타퍼레이드 경연대회’는 참가단체를 대상으로 단체만의 특색있는 산타 복장 및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여 방문자센터부터 분수광장을 지나 특설무대까지 테마파크 전역을 행진하는 퍼레이드를 통해 친구·가족·동아리 등의 활동단체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참가 신청은 15인 이상 구성하여 참여하면 참가지원비 100만원이 지급되며 현재 임실치즈테마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다. 또한, 임실 산타축제에서는 겨울을 대표하는 썰매놀이를 재현하고자 시계탑광장에 썰매장을 조성하여 바퀴썰매도 타고 치즈컬링도 즐길 수 있도록 산타썰매장 운영하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트리만들기, 과자집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 화려하게 조성된 크리스마스 경관을 배경으로 한 온오프 포토콘테스트와 산타스탬프투어, 산타와 함께 사진찍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임실 산타축제에서 신나는 놀이를 즐기고 싶은 어린이들과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님들의 마음을 모두 만족시켜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사계절 언제나 즐거운 임실에서는 이번 겨울에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여행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겨울을 맞아 산타마을로 변신한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오셔서 산타축제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