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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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보건소, 장애인 마음 돌보기 프로그램 운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보건소는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증 등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와 거주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마음 돌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10개소가 참여해 1개소당 3회씩 총 30회 동안 장애인의 우울감과 불안 해소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우산페인팅, 원예치료 등 다양한 공예 및 원예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하나의 완성품을 만들어 가는 목표에 집중하며 성취감, 심리적 안정, 자신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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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자동차관리사업체 지도 점검[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2024년 분기별로 자동차 관리사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 지도 ˑ 점검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관련 업체의 준법의식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여, 시민들의 업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현재 군산 시내 자동차 관련 관리사업체는 총 267개소로, 자동차정비업, 자동차매매업, 자동차해체재활용업, 번호판교부대행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산시는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2개 권역으로 나눠 상반기에는 동부권역 140개 업체를, 하반기에는 서부권역 127개 업체를 중점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인 경우에는 관련법에 의거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지난 1분기(3월말 기준)까지 자동차관리사업체 44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정대헌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관리사업체들의 위법 부당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분기별로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자동차관리사업 운영의 미비한 점을 적극 시정조치하여, 시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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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해양환경공단, 해양오염사고 대비 훈련[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14일 오전 10시 30분께 내항 3잔교 인근에서 해양환경공단과‘긴급구난 공동대응팀’구성하여 유류이적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선박 좌초·침몰 등 해난사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대처능력을 높이고 해상에 유류 등이 유출되지 않고 신속하게 이적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이번 훈련에는 실제 장기계류 선박을 활용하여 해경-공단 포함 선박 1척, 이송펌프 1대, 탱크로리 1대, 긴급구난공동대응팀 12명이 동원될 예정으로 ▲사고 선박 상태 파악 ▲긴급구난 공동대응팀 구성 ▲이송펌프를 이용한 선박 대 선박 유류 이적 훈련 ▲긴급방제 기술 공유·사후 평가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경채 서장은 “해양사고로 인한 기름 유출시 해양생태계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깨끗한 바다를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경은 지난 2019년 좌초(저수심)·충돌·침몰 등 해난사고를 대비해 해양환경공단과 ‘긴급구난 공동대응팀’을 만들었으며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매년 유류 이적 훈련 등 상호 협력체계 및 사고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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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주유 중 엔진정지 생활화 당부[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주유소 등에서 주유 중인 자동차의 엔진정지를 통한 화재 예방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주유 중 시동을 끄지 않을 경우 엔진의 스파크가 주변에 체류 중인 유증기에 착화하여 폭발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더욱이 여름철에는 습한 공기와 엔진의 온도 자체가 높아져 화재 발생 위험도가 크다고 전했다. 또한 시동을 끌 경우 휘발유와 경유를 혼동해 잘못 주유하는 ‘혼유’사고 시 최소한으로 수습이 가능하다. 시동을 꺼둔 상태에서는 혼유를 했더라도 연료통을 비우거나 엔진 세척만으로 수습이 가능하지만, 시동 중인 차량에서는 연료통은 물론 연료계통 부품을 모두 교체해야 해 수리비가 훨씬 많이 나올 수 있다.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인화점이 40℃ 미만의 위험물(연료)을 주유할 때는 차량의 원동기를 정지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구창덕 서장은 “주유 중 엔진을 끄지 않을 경우 큰 폭발 등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스스로의 안전을 위한 주유 중 엔진정지를 습관화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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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노후 하수관로 개선으로 지반 침하 예방...안전한 환경 조성[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노후 하수관로를 개선해 지반 침하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노후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굴착보와 비굴착 보수 작업을 통해 지반 침하를 예방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굴착보수는 약 730m에 이르는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비굴착 보수는 원형관과 수로암거의 보수로 약 128m의 원형관과 1605m의 수로암거가 대상이다. 설계 용역은 지난 2022년 11월에 완료했고, 지난해 12월에는 1차분의 공사를 준공했다. 지난 3월에는 2차분의 공사를 착공했으며, 오는 2026년 6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침하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장서고자 한다”며 “노후 하수관로 개선 등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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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읍면동 통합뉴스[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읍면동 통합뉴스 □ 정읍시 영원면,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 추진 - 마을 경로당 임원진 일대일 맞춤형 교육으로 경로당 운영 궁금증 해결 정읍시 영원면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3주간 지역 내 32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로당 보조금 정산 시 필요한 집행기준, 정산서 작성 방법 및 회계처리 유의사항 등 회계 전반적인 사항을 경로당별로 1:1 교육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춘기 영원면 노인회장은 “경로당별로 1:1 교육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해주니 도움이 많이 됐다”며 “경로당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대옥 면장은 “신규 노인회장이 많아 회계처리에 대한 정확한 교육이 필요해서 1:1 교육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강한 경로당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했다. 담당자 영원면 최지은(☏539-7282) □ 정읍시 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수기원 명아주 모종 식재 정읍시 덕천면과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20여 명은 지난 10일 장수지팡이 청려장 제작을 위한 명아주 모종 300주를 우덕리 소재 경작지에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된 명아주는 10월 말쯤 수확해 건조(150일)시킨 후 뿌리와 껍질을 제거하고 내년 4월 말쯤 장수지팡이를 제작해 어버이날에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덕 면장은 “어르신을 섬기고 공경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열과 성을 다해 제작한 장수지팡이가 우리 면 어르신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줄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덕천면 홍금표(☏539-7321) □ 정읍시 소성면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봉사 정읍시 소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앵순)가 지난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혼자서는 온전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겉절이김치, 제육볶음, 꽈리고추, 계란말이 등 4종의 밑반찬 꾸러미 40개를 정성껏 준비해 36개는 홀몸 어르신 36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4개는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 윤앵순 부녀회장은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부녀회가 밑반찬을 준비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자 소성면 김소원(☏539-7184) □ 정읍시 수성동주민자치회, 제1회 동민과 함께하는 장지자랑 개최 정읍시 수성동 주민자치회(회장 강광신)는 지난 11일 제1회 수성동민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성동 근린공원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의 초청가수 공연과 2부 장기자랑,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초청가수 공연에서는 기타, 고고장구, 댄스동아리, 라인댄스 팀들이 출연해 신명나는 분위기를 연출했고, 2부 장기 자랑대회는 주민들이 주인공이 돼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뽐냈다. 강광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민들이 더욱 단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흥겨운 무대를 자주 마련하여 주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수성동 김제용(☏539-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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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 기념 단풍미인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 성황리 마무리[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단풍미인기 제57회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 국궁장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정읍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시 궁도협회와 필야정(사두 안용화)에서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궁도협회와 대한궁도협회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200여명의 궁사들이 참가해 활쏘기의 자웅을 겨뤘다. 대회 결과 1위는 65세 이상 노년 의령 홍의정 구영식, 장년부 동해 동덕정 정남식, 여자부 양구 양록정 신옥선, 실업부 충남체육회 송봉현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단체전 1위는 하동 금성정(사두 박남호)이 등극했다. 대회에 참가한 평택 평택정 신한순 여궁사는 “교통사고로 다친 이후 오랜만에 활을 잡게 됐는데, 필야정과 같은 좋은 활쏘기 시설에서 활을 쏠 수 있어 좋았다”며 “활을 내는 사람들을 만나 예전의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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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북기상과학관, 오는 15일 별나라여행축제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에서 달과 별을 꿈꾸는 축제가 펼쳐진다. 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평동 소재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서 ‘제24회 별나라 여행축제’가 열린다고 13일 전했다. 축제에서는 LED 블랙홀, 태양광 자외선 야광 팔찌 등 다양한 과학 만들기 체험 부스와 망원경을 통한 천체관측, 기상캐스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또 공연과 퀴즈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천체사진으로 보는 밤하늘 이야기’를 주제로 천체사진 전문가 권오철 천체사진작가의 특강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유소년부터 청소년들의 천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천체관측 스마트폰 사진 촬영대회에는 천체망원경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별나라 여행축제가 청소년들에게 우주 천문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배양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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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함성을 기억하길’...동학농민혁명기념제 성황리 마무리[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제57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이하 기념제)가 황토현전승일(동학농민혁명국가기념일)인 11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기념제는 ‘동학농민혁명, 모두의 하늘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국가기념일에 맞춰 국가기념식과 같은 날 열린 기념제는 동학농민군이 관군과 싸워 최초로 승리한 황토현전승일을 알리고, 승전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기념제는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전국의 동학농민혁명 단체가 참석해 사발통문 광장에 모여 만장 깃발을 들고 선언문을 낭독하며 농민군 승리의 함성을 외치는 ‘한마음 한뜻으로’라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뒤이어 시민, 나라풍물패, 청소년, 지역 문화예술인 511명이 함께 행진하고 플래시몹을 하는 ‘그날의 함성’ 퍼포먼스를 통해 기념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 퍼포먼스에는 이학수 시장과 함께 ‘제3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단체장이 함께하며 동학농민혁명의 세계화를 실현시켰다. 이밖에도 어린이 합창대회, 청소년 토론대회, 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하면서 전 연령대가 동학농민혁명의 참된 의의를 깨닫고, 청소년의 시각으로 재조명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또 ‘찬또배기’라고 불리는 이찬원과 ‘장구의 신’ 박서진, 안치환, 더카리스 등이 성대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학수 시장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동학농민군의 함성이 아직도 황토현전적에서 울려 퍼지는 것 같다”며 “억압과 차별이 없는 세상을 위해 일어났던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잊지 않고, 동학농민군의 혁명 정신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제에서는 제14회 동학농민혁명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전 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장을 역임하고 숙명여대 한국사학과 교수로 30년 이상 재직하며 대한민국 역사학계의 대표적인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전 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어느 상보다도 보람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상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도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한 선진들이 아직도 항일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고 했다. 이어 “동학농민혁명의 역사를 바로 연구하고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와 그 후손을 한 사람이라도 더 발굴하기를 기원한다. 그 뜻을 담아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에 상금 2000만원을 기증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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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보호구역 지정지난 10일, 남원시는 아동이 많이 이용하는 초등학교, 도시공원 등 34개소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그 간 남원시는 아동보호구역 지정을 위해, 남원경찰서와 ‘아동보호 업무협약’ 체결과 신청 시설에 대한 현지 조사 및 지정 협의를 마쳐, ▲어린이집(8) ▲초등학교(11) ▲도시공원(14) ▲육아종합지원센터(1) 총 34개소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아동보호구역이란, 유괴 등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도시공원 등 시설 경계로부터 500m 이내의 구역으로, 시장이 지정한다. 시는 해당 구역에 안내표지판과 CCTV를 설치하고 실시간 관제할 계획이며, 아동안전 보호인력으로 아동안전지킴이, 지구대 및 자율방범대 등의 인력으로 순찰을 강화하여 아동 범죄 예방 및 아동의 안전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구역의 지속적인 확대 및 운영에 힘써, 남원시를 아동범죄 청정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하면서, 지정 구역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아동의 안전 및 권리 증진에 대한 인식을 제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향한 발걸음에 힘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