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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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어린이공연장, 가정의 달 공연 풍성[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어린이공연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4일과 28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획 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연장은 오는 14일 전래동화 ‘햇님과 달님’을 모티브로 제작된 가족뮤지컬 ‘햇님이 달님이’를, 28일에는 동화를 각색해 제작된 뮤지컬 ‘깃털피리’를 진행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하며 군산시 통합예약시스템(www.gunsan.go.kr/event)을 통해 1인당 최대 5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일자는 어린이 뮤지컬 ‘햇님이 달님이’가 4일 오전 10시부터, ‘깃털피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한편 공연에 관련된 문의는 군산 어린이공연장(☎063-454-57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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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자활기업 현장 방문 의견 청취[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2일 자활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말한다. 현재 시는 수산물판매(청정수산), 집수리사업(아름건축), 청소용역(미소그린), 김부각 판매(맛깔난푸드), 정부양곡 배송(한마을물류), 가사간병서비스(한마음사회서비스센터), 위탁청소(더좋은환경협동조합), 식당 운영 및 반찬 판매(한마음밥상), 공예품생산판매(잎새)등 9개의 다양한 자활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곳에 78명의 취약계층이 취업해 자립의 꿈을 키우고 있다. 또 시 자활기업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및 역량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자활사업 추진 중으로 월명동 동국사 부근에서 김부각을 제조 판매하는 ‘맛깔난푸드’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할매니얼 트렌드가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을 착안, 쑥 식혜를 개발해 원도심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소득층과 고령자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유)아름건축’은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으며, 최근 실내건축업 면허를 취득하며 자활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어 자활기업의 롤 모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홍재 경로장애인과장은 “자활기업 생산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이 자활참여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자활기업의 사업 안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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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수시인의 처녀작 ‘날더러 숲처럼 살라 하네’ 출판기념회 열려문학평론가이자 칼럼리스트인 한봉수시인이 처녀작 ‘날더러 숲처럼 살라 하네’ 출판기념회를 라마다호텔에서 지난 27일 오후 2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하공연은 사회를 맡은 긍정플루티스트 여니윤수연의 '꽃밭에서'라는 연주를 시작으로, 한봉수시인의 ‘동고산성 –견훤의 꿈’을 정천모시낭송가가 홍인표 대금연주가의 연주를 배경음악으로 시낭송을 해 따뜻한 호평을 받았다. 이어 한봉수시인의 시로 류신자, 윤인순 등 시낭송가들의 낭송이 이어졌고, 마지막 피날레로 문은경시낭송가(한봉수의 레테의 강을 건넌 단테)겸 팝페라 가수가 ‘꽃밭에서’라는 성악으로 따뜻한 힐링의 장을 선사해 호평이 뒤따랐다. 한편 서을지 글씨디자이너가 한봉수시인의 시집제목으로 글씨 포퍼먼스를 진행하고, 한시인에게 직접 쓴 시를 증정하는 증정식을 가졌다. 또, 이날 출판기념회에 이어 2부 행사로 김동수 시인(전라정신문화연구원장)의 “전북문학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져 참석한 사람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다. 한시인은 기념회에서 “시가 누구에게나 위로가 되고 때론 작은 징검다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시인은 이고장 정읍출생으로 2021 착각의 시학 신인문학상(회장 김경수)을 받아 문학평론가와 이어 시인으로 등단했다. 한시인의 이번 시평은 착각의 시학 발행인이자 문학평론가가 직접 써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시인의 시는 자연의 시적 심상과 구원의 정신을 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한시인은 전주고, 외국어대 이태리어과 학사, 외대대학원 정책과 석사 졸, 전)동북일보 논설위원, 전라매일 논설위원, 전)양무리사랑모임(중증장애시설후원)대표, 현)투데이안 고문, 현)전북과 미래연구소 소장, 현)디엔아이에너텍 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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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만세, 보물섬 남해로 인문학산책 떠나 ~문화로 만드는 세상 문화만세(회장 노상근)가 ‘인문학산책’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30일 회원 30여명과 함께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회원들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보물섬남해 ⇨금산과 보리암 ⇨ 독일마을 ⇨ 보물섬 전망대&물미해안도로 등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획을 맡은 본회 노상근회장과 트리컬 손병철대표가 공동 진행을 맡아 남해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 매천 황현의 대한 김영붕 박사의 특강이 마련됐다. 김박사는 매천 황현 한시 2,027수를 최초로 우리말로 완역했으며, 매미의 철학(부제- 매천 황현)이라는 에세이도 이번 달 발간할 예정으로 참석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매천 황현(1855~1910)은 조선의 마지막 선비이자 역사가, 천재시인으로 알려졌으며, 애국지사로 매천야록과 오하기문 등을 남겼다. ▲1910년 8월 한일합병 소식에 국치를 원통해 하며, 절명시 4수를 남기고 자결했다. ▲정부에서는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고, ▲황현 선생이 순국 직전까지 살았던 매천사는 1984년 전남도 문화재자료 제37호로 지정됐다. ▲2002년에는 국가현충시설로 지정됐다. 특강 중 이삭빛시인과 현석(본명 노상근)시활동가가 매천의 시를 낭독해 이해를 곁들었다는 호평이다. 한편 프로그램으로 △홍인표 대금연주가가 노사연의 만남외 3곡을 연주해 힐링의 장을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배철 의학박사(이삭빛 얼굴 없는 천사본부 이사장)의 특별 태극권 무대가 펼쳐져 색다른 묘미를 선사했고, △정천모시낭송가(전북한궁협회 회장)가 안도현의 ‘서울로 가는 전봉준’외 1편을 낭송해 웅장하고 깊은 낭송으로 역사의식을 고취 시켰다는 평이다. 또, 고양숙(화산쥬얼리대표)시낭송가가 이삭빛의 ‘아들을 위한 서시’와 ‘봄의 왈츠’, 송창점시낭송가(정인승한글학교교장)가 나태주의 ‘아끼지 마세요’, 현석시활동가가 황동규의 ‘즐거운편지’를 낭송해 따뜻한 시의 울림과 함께했다는 참여자들의 의견이 뒤따랐다. 또, 최기석장군의 자작곡 짧은 연가로 감성의 장을 마련했고, 기동환원장의 센스퀴즈로 웃음을 선사했다. 당일, 이삭빛시인의 팬클럽(회장 송창점)도 함께 해, 이시인의 시집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이다’(기획:노상근 전)전주서중 교장, 그림 김정숙 군산대교수)를 상품으로 증정했다. 문화만세는 2017년 7월 회원 30명으로 구성, 문화를 사랑하는 시인, 교육자, 음악가, 소설가, 독서 전문가, 판소리, 서예가, 언론인 등 전북을 비롯해 각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가슴 따뜻한 사람들’의 만남을 통해 행복한 문화의 장을 만들어가는 순수문화예술인들의 모임이다. 현재는 70여명이 함께하고 있다.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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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식도 응급환자 및 침수차량 긴급 구조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2일 새벽 1시 45분경 부안군 위도면 식도에 구토 및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어선 선원인 A씨(남, 70년생)가 1일 저녁 식사 후 자정쯤부터 구토증세가 있어 부안해경에 의해 식도에서 위도로 이송 후 보건의 진료 결과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긴급 이송되었다. 부안해경은 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격포항으로 이송했으며, 119에 인계하여 부안읍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에 앞서 1일 오전 11시 24분경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성천항)에서 차량 바퀴가 바다 물골에 빠졌다는 운전자의 신고를 접수했다. 부안해경은 신고 즉시 구조세력을 출동시켜 성천항 주민의 경운기를 수배해 차량을 안전지대로 이동시켰으며,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없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바닷가로의 차량 진입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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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계면 오장강수산시장,장수군에 쌀 300kg 기탁장수군은 2일 장계면 소재 오장강수산시장(대표 강상현)이 장수군청을 방문해 조손가정을 위해 쌀 3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강상현 대표가 가게 개업식 날 선물로 들어온 쌀 300kg를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한 것으로 군은 기탁받은 쌀을 관내 조손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상현 대표는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특히 개인적으로 가게 개업이라는 뜻깊은 날 선물 받은 쌀로 기탁을 하게 돼 더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다른 사람들보다 힘든 시기를 보냈을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희성 부군수는 “이렇게 의미있는 선물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기부자의 뜻대로 대상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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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진안읍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진안군 진안읍은 지난 5월 1일 제21회 진안읍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창열 부군수(진안군수 권한 대행)와 군의원을 비롯해 재경·재전 향우회원, 기관사회단체장, 읍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진안읍이 주최하고, 진안읍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직 코로나 19가 완전히 해제되지 않은 상태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체육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읍민의 장 시상 및 기념사 등 최소한으로 진행했다. 식전행사에는 가수 서윤, 김덕건의 노래와 민요공연,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진안읍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정상화 읍장)을 통해 선정된 이우석(문화체육장), 김창주(공익장), 류경희(산업근로장), 서영란(애향장), 효열장(원양태)씨에게 읍민의 장을 수여했다. 또한 우수이장으로 뽑힌 전경철(연구2동), 김명규(구운마을), 김강선(언건마을)씨와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임상준 주무관과 박윤진 주무관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정상화 진안읍장·김만성 체육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읍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행사를 개최하지 못한 점에 읍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내년에는 읍민모두를 위한 대규모 화합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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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읍, 제30회 무주읍민의 날 행사 2일 읍 승격 43주년 기념 함께 열려무주군 무주읍이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2일 제30회 무주읍민의 날 행사를 마련하고 주민들의 결속을 다졌다. 특히 이날 읍민의 날 행사는 무주읍 승격 제43주년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무주읍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활성화하는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행사는 무주읍과 (사)무주읍발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식전행사로 지역 출신의 예술인이 가야금 3병창을 시작으로, 이두명 읍장 기념사, 김희옥 군수 권한대행의 축사, 박찬주 군의회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옥 군수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무주읍은 올해부터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무주다움’을 실현시키는 데 큰 역할과 기능을 다하고 있는 자랑스런 지역이다”라며 “읍 승격 4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 이어 “읍민 여러분들의 자긍심과 보람이 어느때 보다 높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무주군과 읍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주인공이 되어 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주최측은 김진성 이장협의회장과 한은성 주민자치위원회 간사에게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공로로 군수표창을, 진흥회 김인권 청년회장과, 부녀회 김오식 회원은 의장표창을, 발전회 윤문식 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은 위원장, 생활개선회 김정경 총무는 읍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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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나뭇잎과 바람論’ 재언급 선제적 대응 강조박성일 완주군수가 2일 “행정을 둘러싼 거대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나뭇잎과 바람론(論)’을 재거론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문화예술회관에서 가진 ‘올 5월 청원월례조회’에서 “지자체도 무한 경쟁에 노출돼 있는 만큼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며 “나뭇잎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바람이 부는 방향을 알려한다면 이미 늦은 때”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나뭇잎이 흔들리기 전에 기상예측이나 전문적 식견을 통해 바람이 부는 방향을 파악하고 앞에서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메타버스와 ESG경영 등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어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행정이 주민행복과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적극 대응해 나가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5개월 만에 진행된 대면 월례조회에서 “어느덧 올 상반기도 2개월가량 남기고 있다”며 “지금까지 추진해온 업무를 중심으로 무엇이 부족한지, 앞으로 보완해 나가야 할 것은 없는지, 다시 면밀히 체크하고 보완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어 “조만간 새 정부가 출범하는 만큼 새 정부의 방향과 기조에 맞춰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고 내후년 신규 사업 발굴도 능동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각 부처들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업무계획에 반영하려 할 것인 만큼 신선한 아이디어를 접목할 수 있도록 부서별로 적극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이날 “정부의 문화지수 평가에서 완주군이 전국 전체 시·군·구에서는 3위를, 군 단위 지역 중에서는 1위를 기록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군민의 행복을 군정의 최고 가치로 삼아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해온 게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서 문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볼 수 있다”며 “문화재단 설립 등 문화적 기반 다지기와 공동체 활성화 정책이 문체부의 법정 문화도시 선정으로 이어졌고, 문화도시 평가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한 점에 대해 개인적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세계보건기구 WHO로부터 전북에서 유일하게 고령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것 역시 궁극적으로 노인을 비롯한 전 세대가 다함께 살기 좋은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 모든 성과는 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열심히 뛰어준 결과”라고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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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통시장 구매 상품 드디어 무료 배달남원시는 전통시장 장보기 상품을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주는 택배 무료배송 서비스를 2일(월)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공설·용남·인월·운봉시장)에서 장보기를 도와주고 상품까지 집으로 배달해주는 택배 무료 배송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보다 활성화 하기 위해 선보이게 된 것이다. 평일 오후3시까지 상품(2kg 또는 2만원이상)을 구매하면 익일 집으로 남원시 지역 뿐만아니라 전국 각지로 무료로 배송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성과가 좋을 경우 내년에는 예산을 더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전통시장 상품 무료 배송 지원으로 상인과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주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통시장의 매력과 장점을 홍보해 시민들이 서비스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