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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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맞춤형 일자리 창출 행정력 ‘집중’[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전반에 대한 분석과 정책 수립에 돌입한다. 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익산시 일자리정책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 관계자와 민관학 일자리 거버넌스 기관 대표 및 용역수행업체가 참석해 익산시 일자리정책 수립 추진계획과 과업 수행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 △익산시 제조업 전수조사 방안 △통계자료 등 데이터를 활용한 고용산업 현황 분석방안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조직 운영방안 △ 일자리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 등 용역 수행에 대한 구체적인 수행방안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일자리 전반에 대한 통계 분석, 정책 수요와 구인․구직 연계, 일자리 수행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효율적인 고용서비스 추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일상 회복의 흐름에 맞춰 지역 구인구직을 활성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방향을 설정해 나갈 예정이다. 제조업 설문조사, 시민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과업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중간·완료보고회를 거쳐 올해 9월 민선8기 익산시 일자리정책의 로드맵을 제시할 방침이다. 오택림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용역은 그간 한번도 시행해 보지 못했던 익산시 제조업 전수조사를 실시해 우리시 특성을 심층 분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도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익산시만의 고유한 일자리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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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어린이날 100주년 맞이 ‘시골 여행 농촌체험’ 행사[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서동농촌테마공원에서 다양한 어린이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마을만들기협의회와 민관 협업으로 스마트폰과 PC게임, 인터넷 중독의 위험에 노출돼있는 유·초등·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지역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어린이날 시골여행 체험마당’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초등·청소년들에게 농촌체험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골여행체험협동조합에서 기획한 것으로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4시까지 서동농촌테마공원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서동농촌테마공원에는 어린이 주제 경관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며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시골여행체험협동조합에서 마술 쇼와 연주 공연, 놀이기구 등 다양한 놀이마당과 백제 의상 착용 체험, 고구마 빵 만들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봉섭 미래농업국장은 “미래 우리사회를 이끌어 갈 일꾼들에게 지역 농촌문화를 알리는 절호의 기회라며 아이들이 맘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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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홀로그램과 함께 “애들아 놀자!”[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 홀로그램 체험관에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날 행사로 ‘홀로그램과 함께 애들아 놀자!’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익산역 동문 주차장 옆 홀로그램 체험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각종 홀로그램 장비 전시를 통한 홀로그램 체험, 즐링(춤추며 놀아요), OX퀴즈, 마룡 타투 스티커 붙이기와 같은 놀이 체험과 이벤트(SNS인증)를 통한 선물 증정, 한정 굿즈(마룡 캐릭터 미아방지 목걸이) 판매 등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홀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홀로그램 메카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 (재)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위탁업체로 선정한 홀로그램기업((주)와이에이피)과 함께 코레일의 협조를 통해 홀로그램 체험관 벽면을 가리고 있던 자전거보관소와 흡연 부스를 이전하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한 외벽공사를 통해 홀로그램 콘텐츠를 외부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단장했으며, 내부 전시공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시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와 전염병 예방 차원에서 장기간 폐쇄되었던 체험관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며 “새롭게 단장한 홀로그램 체험관에서 개최되는 어린이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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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고도지구 한옥 신축 최대 1억5천만원 지원[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는 금마면과 왕궁면 일부 고도지구 내 한옥 건립 지원으로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고도지구 내에 한옥(담장 포함)을 신축할 경우 총 공사비의 2분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상향 지원해 한옥 건립 활성화를 추진한다. 당초 최대 1억원을 지원하던 보조금 한도액을 5천만 원을 상향해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 4월 개정된 조례안은 한옥‧담장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한도액 상향과 지원대상 및 지원기준 등의 변경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인건비 및 자재비 대폭 상승에 따라 보조금 상한액을 기존 1억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높였다. 단, 금마 이주단지의 경우 시에서 대지조성과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였기에 보조금 지원 한도는 당초대로 1억원을 지원한다. 고도지구 내 한옥 신축을 희망하는 신청인은 익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둬야 하며, 부부의 경우 한 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보조사업자는 한옥 준공 후 5년 동안 외관 유지와 매매, 담보, 임대 제한 등의 조건을 이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고도지구 내 한옥 신축 지원금 상향으로 한옥건립 활성화 및 인구 유입 효과에 따른 지역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미륵사지와 연계해 백제의 수도로써 고도 이미지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도 이미지찾기 사업은 2015년부터 한옥 보조금으로 57세대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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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소년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장 마련[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가 고위기 청소년들을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호한다.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9일 증가하는 고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대안을 마련하는 유관기관 사례 회의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청소년상담북지센터 주관 하에 원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및 병원형 Wee센터, 마음건강증진거점센터,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그리고 교육청 Wee센터 등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 사례 논의를 통해 유관기관 실무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각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시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활성화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https://www.iksan.go.kr/1388/index.ik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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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나기학, 삼학·송풍동 노후 주택 정비 약속[OMG뉴스 군산=류용기자] 더불어민주당 제1선거구 나기학 도의원 예비후보가 삼학동과 송풍동의 노후 주택 정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새로 편입된 삼학동, 송풍동을 지역구로 두게 된 나 예비후보는 “이 지역 내 위치한 노후 주택에 대한 주거 환경의 열악함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지역에 비해 삼학동과 송풍동이 노후화된 주택으로 가득찬 상황”이라며, “노후 주택 정비지원 사업을 계기로 주거 환경이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송풍동 골목을 걸어 다녀 보니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단열, 난방이 매우 취약한 상태에서 거주하고 있다”며 “최소 3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이어서 정비가 시급한데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세심한 대책이 필요한 부족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예비후보는 “단순히 이 지역의 주택 정비 지원에 그칠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사다리에 한 칸 더 올라서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심리적 지원, 일자리 지원 등의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주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된 노후 주택 정비 지원뿐만 아니라 군산 1선거구 전체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과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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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해양안전 저해행위’ 근절 의지 다져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오늘부터 5월 20일까지 기간 중 불시에 해양안전 저해행위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에는 해양안전 저해행위*를 중점으로 불법어업, 절도 및 선불금 사기 등도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불법증개축, 안전검사 미실시, 과적·과승, 음주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등 부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통해 78건을 적발하여 92명을 검거했으며, 이중 △과적과승 12건 △검사미필 30건 △야간항해 12건 등 대부분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전 불감증에 따른 행위들로 조사됐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최근 선박 충돌, 화재 등 해양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해양안전 저해행위’ 근절을 위해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니 해양종사자분들은 해양안전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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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몰, 장수한우 특별방송 특별 판매전 열어장수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장수군 농특산물 대표 쇼핑몰 장수몰과 특별방송에서 ’장수몰 장수한우 홈쇼핑 특별 판매전’을 연다. 28일 군에 따르면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SK브로드밴드 Btv 특별방송과 장수몰에서 최고급 품질로 구성된 장수한우 명품구이세트와 알뜰정육세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기간 중 장수한우 특별방송은 SK브로드밴드 Btv(채널 1)을 통해 5월 1일부터 7일까지 오전 10시~11시, 오후 2시~3시 1일 2회씩 총 14회 방송된다. 등심과 특수부위(부채살,제비추리,업진살)로 구성된 명품구이세트는 3팩(900g)에 141,000원에 판매되며, 한우 국거리, 장조림 등으로 구성된 알뜰정육세트는 3팩(900g)에 63,000원으로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구매는 전화(080-730-8000) 또는 장수몰(www.장수몰.com) 사이트를 통해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근동 농축산유통과장은 “군에서는 앞으로 장수몰 홍보와 판매,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한우뿐만아니라 사과, 오미자 등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장수군의 농특산물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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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읍 연장리에 16만여㎡의 화려한 꽃 양탄자 펼쳐져진안군 연장리 꽃잔디 동산이 화려한 꽃 양탄자로 물들었다. 진안읍 원연장마을 인근에 위치한 원연장 꽃잔디 동산은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상춘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볼거리로 유명하다. 16만 5000제곱미터에 이르는 산 하나를 빼곡하게 채운 꽃잔디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산 위에 서면 더없이 황홀한 기분마저 들게 한다. 더불어 곳곳에는 튤립, 철쭉들도 함께 자리를 잡고 있어 꽃길을 걸으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꽃동산 곳곳을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전기차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지가 넓고, 산길이라 오르기 어려운 관광객들도 이를 통해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꽃동산 구석구석에는 포토존이 자리잡고 있다. 이 곳들은 봄날의 멋진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축제를 열지는 않지만 5월 8일까지 관광객들에게 꽃잔디 동산을 개방할 예정이다. 원연장 꽃잔디 동산 관계자는 “꽃동산을 개방하지만 완전히 코로나 19가 끝나지 않은 상태니 방역 수칙을 지키며 관람해줄 것”을 당부하며 “드넓게 펼쳐진 꽃들의 향연 속에서 봄을 느껴보는 장소가 되도록 방역 및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참고자료 - 개장기간 : 4. 9.(일) ~ 5. 8.(일) 1달간 ※ 개장시간 : 평일 09:00~18:00(입장마감 17:30) / 주말 09:00~19:00(입장마감 18:30) - 주소 : 전북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 산 23-1 일원 - 입장권 : 1인 5,000원/7세이하 무료입장 *소인, 경로우대, 국가유공자, 장애인, 진안군민 1,000원 할인. 신분증(증명서) 지참 - 문 의 : 070-8860-3861 / 핸드폰 010-2223-3861(이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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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안성면 주민들 ‘마을 꽃길 조성’ 앞장무주군 안성면 주민들이 ‘마을 꽃길 조성’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안성면은 지난 28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지역사회단체(부녀회, 생활개선회, 자율방법대, 한국여성농업인회, 여자의용소방대)소속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안성면 특색 있는 꽃길 조성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색 있는 꽃길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은 안성면 생활체육공원에 꽃 잔디 공원을 조성하고, 하이목마을 동오리 저수지에 연꽃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안성면을 코로나로 지친 지역사회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꽃잔디 5천주와 연꽃 1,250kg을 조성, 외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무주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 주민은 “내 마을을 청결하게 하고 마을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데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보람이 있다”라며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안성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선옥 안성면장은 “이번 꽃길조성사업은 기관사회단체와 안성면이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특색 있는 꽃길조성을 통해 모두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