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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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폐의약품 수거 거점약국 확대[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보건소는 18일 폐의약품 수거 거점약국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을 종량제 봉투에 버리거나 하수구에 흘려보내면 토양과 하천에 약 성분이 그대로 남게 되어 환경 오염을 일으킨다. 따라서 폐의약품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전용 수거함에 모아서 수거해 곧바로 소각해야 한다. 보건소는 시민들이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 배출한 폐의약품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수거해서 소각 처리하는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처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상비의약품 소비가 늘면서 발생하는 폐의약품 처리 불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폐의약품 수거 거점약국을 4개소 추가했다. 현재 시는 약사회 창고와 보건소, 약국 15곳 총 17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60세 이상의 만성질환 발병률 증가 등 영향으로 폐의약품 처리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약사회 협조를 통해 폐의약품 처리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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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다양한 수당 받고 아이 함께 키워요.여성가족과에서 영유아, 아동 3,822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당을 지원한다. 먼저 영아수당은 2022년에 신설된 제도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만24개월 미만 가정양육 아동 55명에게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양육수당(가정, 농어촌, 장애아동)은 0~86개월 미만 아동 367명에게 월 20~10만원을 연령별 차등 지원하며, 아동수당은 연령 확대로 올해 4월부터 0~95개월의 전체 아동 3,400여명에게 월 10만원을 지원한다. 단, 영아수당과 양육수당(가정, 농어촌, 장애아동)은 중복지원 불가능하며, 영아수당과 양육수당은 아동수당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아동의 보호자로서 친권자·후견인, 그밖의 아동을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자가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신청을 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달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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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녀살풀이명무관의 ‘춤’향기 만끽해요남원시가 남원의 역사와 함께해온 명무 故조갑녀 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먼저 조갑녀류 춤 공개전수가 18일부터 오는 6월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남원시 청소년 문화의집(관서당길 35(쌍교동))에서 총 10회 열린다. 특히 이번 공개전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조갑녀류 춤의 보존과 전승을 활성화하고 이를 보유자와 일반인(선착순 20명)이 함께 소통하며 이해를 넓혀가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생전 “남원 춤을 배우는데 남원 땅을 밟지 않고 어떻게 그 정신을 알 수 있냐” 말씀하시던 명무 조갑녀의 유지를 받아 조갑녀전통춤보존회 대표이자 전수조교인 정명희 교수가 직접 전수활동에 나선다. 또 정명희교수와 함께 조갑녀살풀이명무관 방문객을 위하여 명무관 소개와 명무의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공개전수 신청은 18일까지며 궁금한 사항은 관광과(☏063-620-5657)로 문의하면 된다. 두 번째 ‘춤’향기는 「춘향제와 故조갑녀의 만남」을 주제로 한 특별공연으로 다음달 7일 오후 4시에 광한루원 내 완월정 특별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특별공연은 제92회 춘향제와 1923년생인 명무 故조갑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이다. 한편 명무 故조갑녀는 1회 춘향제(1931년)에서 춘향사당에 헌화를 하고 제2~3회 춘향제에서는 검무와 화무를, 제4~5회 춘향제에는 단독 승무를 추는 등 춘향제 역사와 함께하셨던 분으로 남원의 자랑이자 대표 명무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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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풍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착공식지난 13일 풍산면 반월리에서 풍산면민들의 숙원사업인 풍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착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식전행사, 내빈 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착공한 풍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18년 농식품부 일반농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농촌 지역의 거점 공간인 지역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 생활편익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하게 된 사업이다. 순창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와 위‧수탁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2019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2월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가 이날 착공식을 갖게 됐다. 총사업비 39억 8,000만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2023년 12월까지 연면적 539㎡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산울림센터와 2,400㎡의 인조잔디 야외운동공간, 메아리길 등을 조성하고 지역민의 문화적 소양 제고와 복지향상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등이 추진된다. 산울림센터는 지상 2층 구조로 북카페, 주민소통공간, 다목적강당,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민의 복합 커뮤니티 역할이 기대된다. 아울러 풍산면 소재지로 진입하는 보행로를 개설하는 메아리길을 통해 보행환경이 대폭 개선되어 면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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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메타버스 동호회 발대식 비대면 개최순창군이 지난 14일 소속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동호회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실제 현실과 같은 가상공간에서 동호회 회원들이 아바타로 참석해 음성 마이크와 이모티콘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소통했다. 행사는 황숙주 군수의 인사말 영상 시청에 이어 연구과제 발표, 단체 기념촬영, 동호회 운영 관련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메타버스 동호회는‘메타버스’가 최근 산업계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는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고 공직자 스스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생각을 통해 군정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한, 경제, 문화관광, 행정 등 군정 전 분야에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현하려는 취지도 동호회 운영 배경이다. 메타버스 동호회에는 총7개팀 34명이 참여했으며, 연구과제로는 공공업무 방식 개선, 관광콘텐츠 개발, 농산물 유통판매 플랫폼 구축, 야시장 E-커머스 구축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들이 발굴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직원은 "비대면으로 발대식을 진행하였지만 재밌고, 신선하면서도 색다른 현장감이 있었다”라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참신한 정책발굴에 동호회원들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순창군은 지난 1월 전북 지자체 최초로 기획예산실 소속 메타버스(T/F)팀을 신설하여 메타버스 추진방향 및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전 직원 대상으로 메타버스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총 334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였으며,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는 발효테마파크 일원에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VR 관광투어 체험존 구축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더불어, 민간 플랫폼을 활용하여 관내 관광지를 홍보하고 대내외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순창형 메타버스 플랫폼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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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방문단 김제시 방문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차관 등 베트남 방문단 일행이 지난 14일 김제시를 방문했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차관 및 산하국 주요인사 등 1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방문하여 김제시의 우수 첨단 농업기술을 견학하고, 김제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인 글로벌 스마트팜 기업 하이테크팜(주)과 첨단스마트팜 기술전수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방문단은 김제시의 첨단농업과 미래지향적인 선도농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김광수 김제 부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스마트팜 기술교류에 관하여 심도깊은 논의를 하였다. 또한 평소 베트남과 우호관계가 깊은 하이테크팜(주) 박민 대표는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의 MOU 및 면담을 통해 첨단농업기술을 통한 베트남 농업발전 이바지 및 베트남 청년에 대한 첨단농업기술 전수에 관하여 상호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테크팜은 2019년에 첨단스마트팜 농업기술을 통해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여, 현재까지 베트남 전역에 약 2억달러 규모의 스마트팜시설과 스마트물류센터, 기자재 등을 수주한 상태이다. 이번 대표단 방문 역시 베트남에 김제의 우수한 첨단농업기술의 도입을 위하여 방문한 만큼 전라북도·김제시와 더불어 민관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수출완수를 다짐했다. 한편, 김광수 김제 부시장은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의 김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우호관계 유지 및 상호교류 증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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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의 진수 “팬텀 오브 더 크로스오버”김제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9일(금) 오후 7시30분 대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팬텀일루젼의 “팬텀 오브 더 크로스오버”를 선보인다. 남·녀 혼성팝페라 그룹인 팬텀 일루젼은 JTBC 프로그램‘팬텀싱어’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 유수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해외 유학과 방송 출연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오페라와 뮤지컬·국내외 초청공연 등 수많은 무대에서 화려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세련된 퍼포먼스로 더욱 빛나게 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테너 최용호, 송근혁, 뮤지컬배우 신명근, 그리고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복지은이 출연하여 뮤지컬‘오페라의 유령’과‘영웅’ 애니메이션 알라딘 OST,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축배의 노래 등 오페라와 뮤지컬, 영화 OST, 팝송 등 다채로운 장르로 무대를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 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선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19일(화)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gimje.go.kr/art)에서 동시 선착순 구매 가능하며,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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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새만금사업지구 비산먼지 저감대책 시공사 회의부안군은 새만금 사업지구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시공사(롯데건설, 포스코건설, DL E&C, 남양건설, 금광기업) 회의를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계절상 봄철은 공사가 활발해 지고 기후 특성상 건조하며, 계절풍의 영향으로 비산먼지 발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공사 현장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저감 대책 마련 회의를 하였다. 공사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덤프트럭 운행 교육과 먼지 억제제 살포, 산토사면 조기녹화, 골재를 이용한 보조기층 포설 등의 억제 대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환경과에서는 지난 8일 새만금 사업지구 비산먼지 지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살수차 운행, 세륜,세차시설 가동여부 및 방진덮개 설치 등 저감조치 이행사항을 확인 하였으며, 앞으로도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수시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하였다. 부안군 관계자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인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5월에 사업이 완공되는 잼버리 현장에도 사업 완료시까지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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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2년 제1차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초∙중급과정 개최부안군은 2023년 8월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간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초․중급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지도자훈련은 부안군민 21명이 참여하였으며 텐트숙박, 자체취사 등 스카우트 야영활동 기반으로 한 세계스카우트연맹의 지도자교육 지침에 따라 이루어졌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1인텐트 사용, 소그룹 반활동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 되었다. 훈련에 참여한 한 군민은 “이번 훈련을 통해 스카우트와 잼버리에 대해 폭넓게 이해 할 수 있었으며, 부안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세계잼버리에 꼭 참가하여 172개국 5만여 청소년들에게 아름답고 다시 찾고 싶은 부안으로 기억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에 부안군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5월에 실시하는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상급과정에도 군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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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4월 전북교육아카데미 20일 개최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4월 전북교육아카데미‘ 심심(深深)한 초대’를 개최한다. 오는 20일(수) 저녁 7시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3층 시청각실에서 펼쳐질 이번 아카데미는 김영대 음악평론가를 초청해 ‘BTS현상을 통해 본 한류의 현주소’를 주제로 BTS와 K-POP의 성공요인과 전략을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청은 민주시민 공동체의식 회복과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전북교육의 기본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도와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소통하는 조직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전북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매월 1회 진행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아카데미 일정과 신청은 도교육청 학부모교육지원센터 누리집(http://www.jbe.go.kr/parents)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