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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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옹동면,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교육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옹동면은 지난 15일부터 2주간 2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경로당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조금 지원 현황 및 집행기준, 경로당 운영비․냉난방비의 용도, 주의사항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또한 면은 1:1 맞춤형 교육을 통해 평소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로당 운영에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송창환 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과 원활한 정산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경로당 운영이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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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영원면, 제17회 면민의 날·제24회 면민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영원면은 지난 27일 제17회 면민의 날과 제24회 면민체육대회를 영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원면 체육회(회장 이상숙)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회 의장 등 내외귀빈과 출향인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원면 농악단의 길놀이 농악과 서부복지센터 동아리 공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5km 단축마라톤 등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송창용(공익장)씨, 김수현(애향장)씨, 최명수(효열장)씨, 이광조(다복장)씨에게 면민의 장을 수여하고, 권재휴 씨와 정희은 씨에게 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하담·이춘기 씨는 국회의원 표창, 이형진·김동화 씨는 시의장 표창, 송창용 씨는 시 체육회장 감사패, 이기인·박승연 씨는 영원면 체육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상숙 회장은 “영농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면민들이 참석해줘 즐겁고 좋은 날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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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이 기념 선물 전달[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고령의 어르신(182명)과 저소득 가정 아동(4세대)에게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의체는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찜질팩을,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는 피자상품권을 준비했다. 안석주 면장과 고진순 위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혼자가 아니라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힘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가정의 달 나눔 행사와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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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보건진료소, 농번기 야간진료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보건소가 도내 최초로 보건진료소 야간진료를 실시한다. 시는 5월 7일부터 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25개 보건진료소에서 주 1회 야간진료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야간진료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단, 육아를 위해 단축근무를 하고 있는 산외종산보건진료소는 야간진료에서 제외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촘촘한 의료안전망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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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정읍시...기업민원 신속처리단 운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기업하기 좋은 정읍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은 미래산업과 등 9개 부서 9개 팀 18명이 투자기업과 민원 기업의 공장 입주 계약 체결, 공장등록 및 입주 계약 변경 등 기업관련 인·허가 및 기타 기업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지원한다. 그간 공장등록 인허가 관련 민원은 접수 후 보완이 이뤄졌고, 일부 보완사항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기업은 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시는 사전 컨설팅과 신속한 보완 이행, 조건부 승인 등의 절차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민원 신속처리단은 1기업 1공무원 전담제와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정읍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기업 맞춤형 신속 민원 해결로, 시·기업간의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정읍에 투자하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의 일원으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연 4회(분기별 1회)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애로의 즉각적인 해소와 각종 사업의 안내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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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 지리산 허브밸리대한민국의 티벳고원이라 불리우는 운봉 지리산 허브밸리에서는 라벤더의 향과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 ‘봄꽃 전시 및 체험 행사’가 지난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리산 허브밸리(운봉읍 바래봉길 214)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허브밸리 봄꽃 전시·체험 행사는 ‘보랏빛 허브밸리’를 주제로 감성있는 포토존 조성과 라벤더 전시로 따스한 봄햇살 아래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복합토피아관 잔디광장 및 뒤편 원형광장에 걸쳐 알록달록한 루피너스, 제라늄 등 봄꽃을 배치하여 경관을 조성하였고, 복합토피아관 잔디광장 조형물은 ‘봄꽃 대향연’을 주제로 조성하여 봄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아울러 복합토피아관 내부에서는 도자기화분 꽃심기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내부 식물원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식물정원 해설투어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리산 허브밸리 인근 지리산 바래봉에서는 운봉애향회 주관의 ‘제28회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가 2024년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30일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봄꽃 전시를 통해 허브밸리를 찾는 방문객들이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따스한 봄 햇살 아래 라벤더 향기를 맡으며,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아울러 지리산 야생화 사진전시관 또한 ‘봄꽃’으로 새단장하고 방문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지리산 허브밸리 방문객을 위해 소중한 지리산 야생화 사진을 제공해주신 정연옥(전 마산대학교 교수)박사님께 감사드린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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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 성료올해 17번째를 맞은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가 대만, 중국, 호주 등 주최국 포함 13개국 1,740여명의 선수단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스피드대회는 10개국 1,229명이 참여한 가운데 트랙부문은 지난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개최되어 제19회 항정우 아시안게임 남자 EP10,000m 금메달리스트인 정병희(충청북도체육회) 선수가 트랙 등 종목 1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건재함을 다시 한번 알렸다. 로드부문은 지난 22일(월)부터 24(수)까지 3일간 개최되었고,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P10,000m 동메달 및 계주 3,000m 은메달 리스트인 최인호(충남 논산시청)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며 남자대학 일반부 MVP를 차지하였고, 여자대학 일반부에서는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인 안이슬(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선수가 대회 4관왕과 MVP를 차지하며 스피드대회 막을 내렸다. 인라인하키대회는 4월 20일(토)부터 4월 24일(수)까지 5일간 22개팀 402여명이 치열한 승부를 펼친 결과 초등부 3·4학년 및 초등부 5·6학년, 중등부에서 호크스가 3관왕을 차지했다. 인라인 프리스타일대회는 4월 21일(금)부터 4월 23일(일)까지 3일간 폴란드 및 호주와 동남아시아 등 8개국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국 선수들이 주니어 남자 스피드 슬라럼 1위, 배틀 슬라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년도와 같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남원시와 남원시 체육회, 대한롤러연맹 모두 합심하여 손님맞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 등 선수단 입장에서 안내를 하였으며, 전통문화체험,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치열한 경쟁에 따른 부상선수들에 대해서도 별도 대책을 마련하여 선수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응원에 동참해 주신 학부모님과 시민분들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우수한 대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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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글로컬대학, 남원글로컬캠퍼스 비전선포식 개최남원시와 전북대학교는 지난 25일 전북대 글로컬대학 및 남원글로컬캠퍼스의 새로운 비전을 공표하는 선포식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선포식에는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과 최경식 남원시장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인 및 교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고 기조 연설, 귀빈 축사, 비전 선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양오봉 총장은 전북대학교를 전국에서 오고싶은 대학, 전세계에서 오고 싶은 대학으로 육성할 것을 비전으로 선포하였으며, 특히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에 대하여는 서남대 캠퍼스 재생을 통한 폐교 활용 문제 해결의 선도적 모델로 제시할 계획이며. 전북대는 이곳에 K-컬처, K-커머스, K-테크 등의 외국인 전용 학과를 운영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해 생활할 수 있게 유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 한국어학당을 만들어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남원의 특화산업인 판소리나 코스메틱, 전통목기, 드론산업 등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공간도 조성, 지역 특화산업의 활성화도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는 전북자치도 동부권의 교육 및 산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이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남원시, 전북대, 전북자치도가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대학을 만들고, 대학과 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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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순창군은 지난 25일 행복누리센터 3층에서 현업사업장의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상반기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물의 유지·관리, 도로의 유지·보수, 청소 등 환경미화, 산림보호 업무 등 현업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장의 지정된 관리감독자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이뤄졌다. 군은 현업업무 종사자가 작업하는 사업장마다 관리감독자를 지정하여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의 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앞으로도 위험성 평가, 사업장 순회점검, 특수건강검진 등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에 대한 의무이행과 현장점검을 추진하여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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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실업 소프트테니스 춘계 연맹전 메달잔치 열어순창군청 남녀 소프트테니스팀이 소프트테니스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면서 소프트테니스의 명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린‘2024 순창 한국 실업 소프트테니스 춘계 연맹전’에서 실업 소프트테니스의 최강자 타이틀을 두고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쟁탈전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지난 22일 순창군청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은 인천시체육회 소프트테니스팀을 상대로 한 단체전 결승전에서, 전년도 국가대표 출신인 윤형욱·김병국 선수가 한 조를 이루어 첫 번째 복식경기에 승리했으나 이어지는 단식과 복식경기에서 아깝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5일 열린 남녀 혼합복식 결승전에서는 순창군청 남자팀의 김병국 선수가 안성시청팀의 김연화선수가 조를 이루어 수원시청 채명일·충남개발공사 서현조 선수를 맞아 통쾌하게 세트스코어 5대 1로 제압했다. 여자 소프트테니스 단식 결승전에서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100여 명의 순창군 직원들이 찾아와 소속팀 선수들을 응원하며 힘을 실어줬으나 순창군청 특급용병 하야시다 리코 선수가 옥천군청의 이수진 선수를 만나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6대 8로 아쉽게 패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실업팀 운영은 체육선수 육성뿐만 아니라 스포츠마케팅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업팀 지원으로 지역선수도 육성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