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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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신태인읍 주민들 이웃돕기 기탁 이어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연말을 맞아 정읍시 신태인읍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신태인읍 제일회관 김철수 김철수 대표는 신태인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우리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했다. 같은 날 정자마을 이원흡(66)씨는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500kg 기부했다. 이 씨는 “추운 겨울에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성섭 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쌀을 기탁해줘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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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시장 4일, “연말연시 엄중한 공직기강 확립․시민불편 최소화...” 강조[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이학수 시장이 4일 영상 간부회를 갖고 내년도 완성도 높은 업무 계획 수립과 함께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빈틈 없는 제설과 한파 대책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국소실과장과 읍면동장이 함께한 이날 회의에서 주요 현안을 공유하면서 내년도 정부와 전북도 정책 기조에 맞는 완성도 높은 업무 계획을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잊지 말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폭설과 한파 등에 대한 시민 불편 해소에도 행정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꼼꼼하게 제설 대책과 한파 대응책을 세워 만일의 사태 발생 시 시민 불편 최소화는 물론 시민의 안전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이와 함께 새해부터 달라지는 시정과 정부 시책에 대해 시민들이 잘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도 힘써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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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무인민원발급기 QR코드로 확인[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행정복지센터 내‧외부 및 관공서, 공공시설 등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의 홍보 및 사용률 제고를 위해 시 홈페이지의 무인민원발급기 설치현황으로 연계되는 QR코드를 제작, 배포했다. 제작된 QR코드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인식하면 무인민원발급기의 위치, 운영시간, 민원증명 종류, 이용안내 등이 상세히 나오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현황으로 바로 연결되며 누구나 빠르고 편리하게 무인민원발급기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23대(▲군산시청, ▲나운2동행정복지센터, ▲나운3동행정복지센터, ▲수송동행정복지센터 3대, ▲조촌동행정복지센터, ▲흥남동행정복지센터, ▲미성동행정복지센터,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소룡동행정복지센터, ▲산업단지민원센터 2대, ▲시립도서관, ▲금강도서관, ▲늘푸른도서관, ▲미룡동 평생학습관, ▲군산세무서, ▲군산연안여객터미널, ▲비응항, ▲군산공항, ▲동군산병원, ▲군산의료원)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할 수 있는 민원증명은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등기부등본), 지방세·국세증명서, 건강‧고용‧산재보험증명서 등 119종이다. 민원증명 발급 수수료는 현금 뿐만아니라 신용·체크카드 결제와 휴대전화 모바일 결제(삼성페이)가 가능해 편리하게 민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단,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등기부등본)는 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가 협의중인 단계로 현재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박현자 열린민원과장은 “현재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 중 군산시청을 포함해 17대는 365일 24시간 발급이 가능하고 야간 및 공휴일에도 민원인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설치 장소별 발급 가능 민원증명 종류와 운영시간은 다소 차이가 있으니, 법원 소관 민원증명(등기부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및 업무시간 외에 이용할 경우에는 군산시 홈페이지 또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현황 연계 QR코드를 통해 자세한 현황을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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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동주택 운영·관리 실태 ‘감사’실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입주자 등의 권익보호와 민원분쟁 예방, 공동 주택관리의 투명성 향상과 효율적 운영 관리를 위해 전방위적 감사를 실시했다. 우리나라 인구의 60%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거주하고 있으나, 공동주택 관리·운영에 있어서는 적지 않은 마찰과 갈등이 발생되고 있다. 시는 입주자 등의 권익 보호와 민원분쟁 예방, 그리고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향상과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운영·관리분야에 대해서 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는 전라북도 주관하에 관내 2개 단지와 시 주관으로 2개 단지 등 총 4개 단지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감사반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전문감사관 3인을 위촉,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으며, 주요 감사사항으로 관리비 회계상태, 장기(특별)수선충당금 사용, 공사·용역 발주 및 입주자대표회의 등 자치기구 운영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결과 관리규약 및 사업자 선정지침 등 규정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명령 조치 계획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했다. 아울러, 관리자 및 자치기구의 운영자들에게 제규정 준수에 대한 인식 개선에 주안점을 두었다. 시는 앞으로도 감사 강화를 통해 각종 규정 위반을 바로잡고 투명하고 건전한 공동주택 운영·관리의 정착과, 화합·상생의 공동체 문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춘호 주택행정과장은 “운영자의 온라인 교육 이수 의무를 강화하고 위반사례를 이웃 단지에도 공유·배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행정지도를 실시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동체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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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군산시 시민감사관 워크숍 개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지난 1일 청년뜰 청년센터에서 시민감사관의 역량 강화 및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3년 군산시 시민감사관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감사관 신규 위촉으로 공정한 직무수행과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한 반부패법과 공무원행동강령 사례 및 시민감사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 전문 강사인 김제훈 강사가 특강을 실시했으며, 시민감사관들이 직접 보고 느꼈던 생활 불편 사항과 앞으로의 역할에 대한 건의사항이 이어졌다. 시민감사관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감사관의 정체성과 역할을 되새기고, 시민감사관 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청렴 군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시민이 시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보장을 통해 시민주권 시대를 열어가고자 하는 일환의 하나로 지난 2019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3기 위촉으로 2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민감사관은 행정종합감사·특정감사 등 자체감사 시 참여 또는 자문,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 및 공무원 부조리 등에 대한 감사요구, 그 밖에 시정 발전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안현종 감사담당관은 “시민감사관들의 활동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주민 불편 사항을 수렴·개진하여 군산시를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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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원푸드 활용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8일까지 남원시의 외식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원푸드 활용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디저트류(빵·과자·음료 등)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 창업자 및 해당 분야의 창업 3년 미만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1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모바일 신청(QR코드)로 신청하며 브랜딩, 메뉴관리, 위생 및 MOT, 숏폼제작 및 홍보마케팅, 현장실습까지 창업실무에 필요한 여러 교육을 내년 2월까지 약 10회에 걸쳐 제공한다. 남원시 홈페이지 및 현수막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교육 신청을 받고 있으며 수료 시 아카데미 수료증도 발급할 계획이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필요한 지식 외에 현실적인 실무 노하우 및 1:1 맞춤형 멘토링을 예비창업자들에게 제공하며 앞으로도창업을 꿈꾸는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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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노인복지관‘제 10회 청춘제’ 성황리 개최남원시노인복지관 노년사회화 프로그램 회원들의 축제의 장인 ‘제10회 청춘제’가 지난 1일 남원시노인복지관(관장 장진석)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춘제’는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이 1년 동안 배워 기쁨과 정성으로 갈고닦아온 실력을 뽐내는 행사로 회원과 가족, 초청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주단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복지관 1~2층에서는 멋글씨(calligraphy), 미술, 서예, 한글 프로그램 작품 전시와 약초교실 시음회, 사진반과 함께하는 인생 한 컷, 행운의 꽝 없는 뽑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남원시노인복지관 장진석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노년사회화교육의 결실을 ‘청춘제’라는 이름으로 펼치게 되었다”라며 “어르신들의 위풍당당한 모습은 복지관을 생동감 넘치는 행복충전소가 되게 한다. 어르신들의 청춘의 꿈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청춘제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시고 인생의 좋은 추억이 되는 기분 좋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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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결과 및 2024년 추진방향 보고회 개최남원시는 지난달 30일 시장실에서‘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의 최종 결과보고 및 2024 남원세계드론제전 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행사에 함께 참여했던 부서들과 추진 결과 및 분야별 아쉬웠던 점을 분석하고, 향후 2024 남원세계드론제전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드론엑스포 TF팀은 결과보고 및 추진방향 보고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내년 행사가 올해보다 더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성공적으로 개최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이 남원시 드론산업 발전과 도시브랜드 가치상승에 크게 기여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하며 “내년에도 올해의 경험을 토대로 춘향제와 더불어 남원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은 2023년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개최됐으며, 국내 최초로 개최된‘2023 FAI 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와‘2023 글로벌드론산업박람회’도 함께 개최해 남원시의 드론 산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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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어린이집 대상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체험 교실 실시순창군은 4일부터 2주 동안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예절 교육을 실시한다.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호흡기 질환 및 설사질환 발생을 20~30%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겨울철은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이 유행하는 시기로, 면역력이 약하고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 특성상 감염병 예방수칙의 일상 속 생활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의료원은 어려서부터 생활습관 형성이 중요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를 위해 어린이 맞춤 동영상 시청 교육으로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의 중요성을 쉽게 알려주고 손 씻기 뷰박스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석범 보건의료원장은“면역력이 약하고 집단생활하는 어린이의 특성상 감염병 발생이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쉽게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였다”면서“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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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상징물 선정내년 9월 순창군에서 열리는‘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상징물이 최종 선정됐다. 순창군은 지난 28일 영상회의실에서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어 내년 도민체육대회에 사용될 상징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30일간 전국에서 응모한 대회 상징물 152점(포스터 4점, 엠블럼 8점, 마스코트 4점, 슬로건 136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과 가작 등 총 8점이 선정됐다. 포스터는 역동적인 그래픽 웨이브 위에 선수들의 열정과 체전의 다이나믹함을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고, 엠블럼은 장류를 상징하는 장독과 육상선수를 모티브로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한 작품이 최종 선택됐다. 그리고, 마스코트는 순창군의 전통음식인 고추장과 고추를 모티브로 하여 성화를 들고 힘차게 달려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이, 슬로건은‘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여는 특별자치도’가 최종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인 김영식 순창부군수는“내년 체육대회는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출범하여 치르는 첫 대회로 더욱 의미가 크다”며“이번 도민체전이 도민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작품들은 오는 12월 8일까지 입상 후보작 공고를 통해 이의신청 접수 후 수정‧보완하여 내년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상징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