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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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영대회 최우수상 수상부안군은 지난달 3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부안군 백산면 백산미래영농조합법인(대표 유화연)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이루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농협경제지주와 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행사로써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독려하고 우수 생산 농가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부안군은 약 3,422ha에서 4만여톤의 조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제조비, 종자대, 조사료 생산장비, 품질관리 지원 등 연간 약 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이번 대회에서 백산미래영농조합법인에서 출품한 사료용옥수수 사일리지가 높은 영양분은 물론 외관 평가에서 모든 심사위원단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었으며, 전국에 부안에서 생산된 조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군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과 조사료 품질관리를 통해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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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이용연·김문강 부부,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 기탁부안읍에 거주하는 이용연·김문강 부부는 지난달 29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용연·김문강 부부는 “부안군 대학생 반값등록금 등 장학사업이 해마다 확대 지원되고 있는데 장학금을 기부하는 입장에서 매우 흐뭇하게 생각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부안군 장학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군민의 한 사람으로써 동참하겠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해마다 소중한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부안군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큰 금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지역의 인재들에게 전달돼 지역의 큰 일꾼을 키우는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람과 나무’ 이용연 대표와 김문강 전북도청 가족다문화팀장은 현재까지 3000만원의 장학금 조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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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온라인 쇼핑몰 지평선몰 리뉴얼 완료보고회 개최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시를 대표하는 온라인 쇼핑몰 ‘지평선몰’이 소비자들의 요구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기능 개발을 통해 쇼핑몰의 활용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고자 리뉴얼 작업을 한 후 지난달 28일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뉴얼의 주요 내용으로는 ▲김제시민이 오프라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김제사랑체크카드를 지평선몰(온라인)에서 결제할 수 있게 하였고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시스템 연동과 ▲PC 및 모바일 페이지 개선 ▲상품평 추가 적립 등 최신 트렌드와 웹접근성 등이 반영된 쇼핑몰 디자인으로 소비자가 지평선몰을 언제든지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시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12월 1일부터 10일까지(예산소진시 종료) 쇼핑몰 전 품목 20% 할인쿠폰 지급과 무료배송, 상품평 작성시 추가적립, 지평선쌀 4kg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한편, 김제시 농특산물 쇼핑몰인 ‘지평선몰’은 지평선 공동브랜드 홍보와 김제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를 위해 2005년 김제시가 개설하였고. 올해는 김제시 직영을 통하여 더욱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에게 다가서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100개의 농가와 업체가 입점해 엄선한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며 호남 최대 곡창지대에서 생산된 김제시 우수 브랜드 지평선쌀과 신선농산물을 비롯해 누룽지, 고추장, 고구마가공품 등 총 210여 종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중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평선몰의 활성화로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농가와 소상공인에게는 안정적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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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역량강화교육 가져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와 기업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날 참여자 역량강화교육에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직장동료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대화의 기법 및 커뮤니케이션’과 정보화업무 능률향상을 위한 ‘챗 GPT와 스마트워크 업무활용법’강의와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였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청년 인구 유출이 심각한 지역에서 청년일자리 확대를 통해 지역문제를 회복하고,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2년 동안 근속한 청년들은 3년 차에 분기별 250만 원씩 1년간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극대화함으로써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내 종자인력난 해소와 종자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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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사경, 연말연시 맞아 청소년유해환경 집중단속 실시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는 연말연시를 맞아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면, 광복동 등 시내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집중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험생들의 수능 해방감과 연말연시 분위기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비디오감상실, 노래방, 소주방, 호프집, 청소년 출입제한 룸카페 등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청소년 불법 출입·고용 행위가 이뤄질 수 있는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내용은 ▲청소년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밀실 및 밀폐공간으로 되어 있는 룸카페 등에서 청소년 출입행위 ▲주류·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제한 내용을 표시하지 아니한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형사 입건과 관할 행정기관의 행정조치 등 위법업소를 대상으로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청소년유해업소에 업주가 청소년을 고용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업주 또는 종사자가 청소년을 출입시킨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청소년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을 청소년들에게 판매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청소년유해업소에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을 제한하는 내용을 표시하지 아니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시는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시민의 제보를 받고 있으며, 제보는 특별사법경찰과 공중위생수사팀(☎051-888-3101~310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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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로 빛나는 제주, 다함께 미래로’ 2023 제주감귤박람회도민과 관광객, 농업인들의 성원 속에 ‘감귤로 빛나는 제주, 다함께 미래로’ 2023 제주감귤박람회의 막이 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2023 제주감귤박람회 개막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 11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개막식은 어린이합창단인 ‘춤추자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조직위원장 환영사, 내빈 축사, 주제영상 상영 및 공연, 개막 세레머니,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대진 도의회 부의장, 김광수 교육감, 고병기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장, 김동일 충청남도 보령시장, 윤재춘 농협 제주지역본부장, 김덕문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왕루신 중화인민공화국 제주총영사, 제주 홍보대사 문희경·박수홍 씨 등 도민·관광객,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1년 사계절 내내 감귤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고품질 감귤을 만들어내려는 농가의 노력이 있었기에 제주감귤이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좋은 가격을 받고 있다”며 “맛있는 제주감귤을 먹게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RFID(무선식별시스템) 기반 당도데이터 측정과 농협 유통센터 내 비파괴선과기 도입을 통해 모든 감귤의 당도가 체크되고 당도에 맞게 선별돼 상품화가 이뤄지는 등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여건을 주도적으로 만들어냈다”며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을 넘어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제주감귤의 시대가 열리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병기 조직위원장은 “올해산 감귤 가격이 전년보다 20~30% 높게 형성돼 농업인과 제주경제에 큰 기쁨을 주고 있지만 기후 변화, 농가 인구 고령화, 생산비 상승 등 미래의 위험 요인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감귤의 품질 혁신과 스마트 농법 도입, 융복합 가공산업 육성, 수출시장 개척, 남북교류 활성화로 이를 극복하고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새로운 감귤 르네상스를 열 수 있도록 감귤박람회가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개막식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감귤박람회에서 운영되는 감귤 멀티플렉스관(조형물, 캐릭터존, 감귤부산물 및 껍질 활용 제품 등 다양한 감귤 관련 전시·체험공간 마련)과 우수감귤 전시관, 감귤산업관, 제주상품 판매 홍보부스를 찾아 맛과 영양이 풍부한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한편 2023 제주감귤박람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감귤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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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군산공장, 소룡·미성동 김장김치 전달[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소룡동과 미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29일(2일간) 미성동 서흥마을과 소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OCI(주) 군산공장의 후원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성동 서흥마을(1,600포기), 소룡동 행정복지센터(1,900포기) 총 3,500포기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각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으며, OCI(주) 군산공장 임직원을 비롯해 미성동과 소룡동의 자생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정승용 OCI(주) 군산공장장은 “미성동과 소룡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정성껏 담갔으니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육남 OCI㈜ 군산공장 노조위원장은 “이번 겨울에도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미성동과 소룡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특화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OCI(주) 군산공장은 매년 소룡동과 미성동에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사업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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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231억 지급[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30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31억원을 1만 253명의 농업인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 소득 보전을 위해 기존의 쌀·밭 직불사업을 2020년에 개편하여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농업인 요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뉘어 지급된다. 소농 직불금은 경작면적, 소득, 영농기간 등 소농요건을 충족할 경우 120만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농가별 재배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차등 적용해 지급하는 직불금이다. 시는 지난 2~5월 신청을 받아 농업인 및 농지, 소농직불 요건 등에 대한 자격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해, 11월에 지급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소농직불금은 1,798농가 21억원, 면적직불금은 8,455농가 210억 원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급대상 농지요건이 일부 완화되면서 지난해보다 지급액이 5억여원이 증가했다. 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 “농자재값 상승과 쌀값 하락에 금년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가중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농가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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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안전농산물 생산 기술보급 전국 우수[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채왕균)가 30일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3년 식량작물 및 과학영농분야 기술보급 종합평가회에서 진행된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부분에서 농촌진흥청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 대회는 식량작물과 안전농산물 기술 보급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가운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8개 기관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더 깐깐한 농산물 안전성 협업검사, 안심 먹거리 공급으로 소비자 믿음 높인다.”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농기센터는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 내에 농산물안전분석실과 종합검정실, 병해충진단실 등을 구축해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확보와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과학영농을 실천할 수 있도록 토양, 농산물잔류농약, 병해충진단 등에 대한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현재까지 로컬푸드 인증 및 직매장 납품 농산물 425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25건, 친환경농산물 136건, 유통 및 PLS 대응 165건의 농산물검사를 실시해 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했으며, 토양 4,816건을 검사해 작물별로 적정비료를 시용하도록 하는 등 총 5,567건을 검사지원, 농업인이 부담하는 4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신동우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군산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깐깐하고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안전한 농산물이 소비자의 식탁위에 오를수 있게 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센터는 지난 2020년 농식품수출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최우수상, 2021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기관상, 2022년 농업재해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에 이어 2023년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경진대회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기술보급분야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입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 보급기관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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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평생학습 성과 공유 전시회 개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평생학습관은 2023년을 마무리 하면서 오는 12월 2일 『배움 그리고 기억』이라는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운 배움을 통한 나눔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과 소통,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해 2023년에는 거리공연(2회) 등을 추진해 운영한 바 있다. 작품 전시회는 단계별로 성장하는 수강생들의 모습이 곁들어 있어, ‘초보자도 누구나 배움을 시작하게 되면 참여할 수 있다’라는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관 20여개 강좌, 3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작은 음악회(5강좌), ▲평생학습 전시관(13강좌), ▲오감만족 클래스(3강좌) 등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평생학습관은 정규과정, 시니어, 수어, 디지털, 다문화 등 다양한 강좌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강좌들과 평생학습 영역확장을 위한 과정을 편성해 지속적인 강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올 한해 성별과 연령을 아우르며, 257개 강좌 3,026명이 수강함으로써 평생학습에 열기가 대단하였다”면서 “평생학습은 시민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데 의미가 있으며 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학습 여정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관 운영 사항은 홈페이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https://lll.gunsan.go.kr)이나, 군산시평생학습관(☎063-454-5960~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