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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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군산시 교육발전 장학금 1천5백만원 전달롯데칠성음료가 해마다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강임준(군산시장)이사장과 롯데칠성음료 이동진 주류 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일정 금액의 장학금을 지역사회에 기탁하는 “내고장 사랑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각 1천5백만원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현재까지 기탁한 누적금액만도 총 3억6천만원에 달한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군산 및 전북지역에서 판매된 롯데칠성음료의 주류 제품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되었으며, 향후 군산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이동진 주류 영업본부장은 “군산 시민들의 롯데칠성음료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는 뜻에서 1999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군산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교육발전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은 1945년에 설립, 76여년간 군산 지역과 함께 해 온 향토기업으로 우리나라 대표 청주 ‘백화수복’과 ‘청하’는 물론, 고급 수제 청주 ‘설화’, 소주 ‘처음처럼’, 전통 증류식 소주 ‘대장부’를 생산하고 있으며, 정통1등 요리주 ‘미림’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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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한화에너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체결지역사회에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며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군산시는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공장장 박종구)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0년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에너지는 기업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라는 기업정신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연간 4,500만원을 지원해, 사회복지관 급식봉사, 아이들과의 에너지캠프, 월명산 나무심기 활동, 소화기 보급, 김장김치 담그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습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 아동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과 지역아동센터 내 활동 공간 개선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줄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종구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모두에게 풍요로운 미래 사회를 위해 한화는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지난 2013년부터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20,2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기업의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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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발걸음, 건강의 첫걸음군산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해 걷기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보건소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군산 시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한 걷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워크온은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목표 걸음 수 달성에 따라 다양한 혜택과 선물을 제공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앱이다.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쉽게 가입할 수 있고 가입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군산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보건소는 매월 걷기 챌린지를 통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으로 연말에는 걷기왕을 선정하는 등 걷기실천에 대한 동기부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산시 걷기 좋은 길 소개, 게시판 글쓰기로 시민이 서로 소통하며 재미있게 걷기실천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걷기실천율을 높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에 따라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걷기를 권장한다."며 "군산시만의 차별화된 걷기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생활의 활력을 찾고, 시민 스스로 걷기를 실천하는 건강한 걷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워크온 앱 설치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군산시보건소 건강증진실(☎460-3252, 32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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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남원 완성하기 위해 기반 구축했다.”이환주 남원시장이 이끄는 민선 7기가 7월 1일자로 2주년을 맞는다. 이 시장은 ‘남원발전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와 약속으로 민선 7기를 시작했다. 첫 민선 3선 시장이었던 만큼, 시민들의 많은 기대가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었으나,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이뤄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지난 2년을 보냈다. 특히 이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더 큰 남원의 미래를 그리기 위해 눈앞의 성과보다 50년, 100년 뒤 남원만의 明見萬里(명견만리) 시정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뒀다. 노력한 만큼, 가시적인 성과도 이뤘다. 국가예산 확보 및 중앙부처 공모사업 적극 대응 재정자립도 10% 초반인 남원시 발전을 위해 이 시장은 가장 먼저 국가예산사업과 공모사업 발굴에 매진했다. 그 결과 남원시는 화장품기업 전문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250억)과 월락정수장 개량사업(325억), 가야 유곡리 및 두락리 고분군 정비사업(240억),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도시재생 뉴딜사업(142억), 농촌 기초생활거점사업(134억), 수영장(85억), 축구장・게이트볼장・족구장・ 테니스장 등 문체부 국민 체육시설조성(92억),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9.6억) 등을 확보했다. 올해도 2021년도 국가예산사업 118건(국비요구액 1,431억원) 확보와 공모사업 86건(1,354억원) 선정을 위해 부처방문 등 적극적인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최우선 추진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다. 그런 만큼 이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시정 최우선 과제로 공약이행을 주문했다. 특히 5대 분야 34개 공약사업에 대해 정기적인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사업장 현장방문, 주민배심원제 운영 등을 통해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34개의 공약사업은 모두 정상 추진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근 남원시는 2020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특히 이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 평가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품격 있게 융성하는 문화 관광도시 건설 이 시장은 문화와 관광이 그 도시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이자 도시의 또 다른 경쟁력임을 인식,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관광인프라 구축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지난 10년간 광한루원 주변 5개 지구에 전통한옥 숙박단지 및 예촌길, 전통가 조성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광한루원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를 형성했다.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민간투자 유치에도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다. 남원관광지 민간투자개발사업(383억원)과 드래곤 관광단지 조성사업(1,902억원), 남원랜드 민간투자사업(55억)이 그 대표적 사례다. 남원관광지 민간투자개발사업 유치로 인해 남원관광지 내에는 곧 모노레일, 짚라인, 어드벤쳐 시설 등이 설치되며, 대산면 옥율리 일원에도 호텔, 골프장, 워터파크 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올해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된 것도 남원관광의 큰 그림을 완성하는 토대가 되는 중요한 성과가 됐다. 국비 100억원 포함 총 230억원을 투입, 5년간 추진되는 이 사업은 남원관광지 유휴시설 정비사업을 비롯해 함파우 지역에 추진 중인 옛다솜 이야기원 조성사업, 지방정원 조성사업과도 연계돼, 남원관광의 새로운 미래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 수요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리산 동부권 산악관광도 활기를 띠고 있다. 남원시에서 오랜 기간 공들여온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20년도 국가 R&D예산 9.6억원이 확보됨으로써 우리나라 최초의 친환경적 산악열차 도입과 지리산권 중심 산악관광 거점 조성이 가능해졌다. 좋은 기업과 일자리 창출로 역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이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남원을 만드는 데에도 매진했다. 이를 위해 시는 사매면에 위치한 남원형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올해 7월 준공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별 맞춤형 투자제안으로 유망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화장품 집적화사업 추진에도 팔을 걷어부쳤다. 노암산업단지(3지구) 내 천연물 화장품원료생산시설 준공과 화장품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으로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완성하는데도 힘썼다. 이 시장은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노암산업단지 내 입주 근로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해 120세대 규모 근로자 행복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밖에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힘쓰기도 했다. 일자리일자리 플랫폼 설치‧운영했고, 구인구직만남의 날 운영, 2019 GRAND 채용박람회 개최, 공공일자리를 다양하게 창출했다. 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꾀했다. 남원시에서만 유통가능하도록 발행한 남원사랑상품권도 성공적으로 안착, 820억원이 발행됐다. 올 5월에는 모바일상품권도 추가로 출시해 지역상권 보호와 경제 활성화 토대를 구축, 자금역외유출 방지에 기여하기도 했다. 또한 월매야시장 개장, 문화행사개최, 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특화형 시장 육성을 통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힘썼다.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교육, 촘촘한 복지환경 구축 남원시는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발굴하는데도 힘을 모았다.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개관으로 아이들에게 최적의 독서환경을 조성한 데 이어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 유치, 으뜸인재육성 지원사업 등을 통해 교육환경의 질적개선을 확보하는데도 노력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포용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촘촘한 복지환경도 구축했다. 운봉, 인월, 아영, 산내 등 지리산권 주민들의 문화체육시설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리산권 생활 SOC 복합화 공간조성도 추진, 향후 194억원을 투입해 국민체육센터(수영장), 생활문화센터, 작은영화관, 청소년 공간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치매문제에 대해서도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면서 점점 더 늘어나는 치매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를 개관,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그로인해 시민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건강한 보건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이밖에도 남원시는 육아맘들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맘 행복누리센터, 제2노인복지관 개관, 생활체육시설 확충으로 한 단계 높아진 복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가정에서 돌보고 있는 아동(86개월 미만) 부모에게 전 간식비를 지원해주는 사업도 실행함으로써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완화와 저출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농가소득 향상과 귀농귀촌 환경조성으로 풍요로운 농촌 이 시장은 풍요로운 농촌만들기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春香愛人)을 통한 통합마케팅 활성화로 농산물의 규모화와 전문화를 이끌어 시장경쟁력 제고와 참여농가의 소득을 향상시켰다.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라 경지정리 추진과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 운영으로 농민들이 편리하게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최첨단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과 축사환경도 조성했다. 이밖에도 농촌인력지원사업단을 개소,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농촌일손 부족 및 농번기 일시 인건비 상승문제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토대를 만들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거점공간시설을 확보하여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동과 정주 서비스 기능을 충족시켜 더욱 살기 좋은 농촌환경을 만들었다.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주생면에 가족실습농장을 조성했으며, 지역별 소규모 삶터 조성사업을 추진,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귀농귀촌도 유도했다. 친절한 소통행정과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 이 시장은 행정이 성공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친절과 소통행정실현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그런 까닭에 그는 민선7기 취임이후 매우 친절한 남원시청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 문턱이 낮은 소통행정을 실현해왔다. 시민‧수요자중심의 친절행정환경을 조성했으며, 시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도 서슴치 않았다. 특히 읍‧면‧동 순회 시정설명회, 남원시민 원탁회의, 정책과 민원을 위한 시민사랑방 운영, 120민원봉사대 운영 등 시민참여 소통행정과 현장행정을 강화, 시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데 힘썼다.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교룡대로, 신정대로 등 도시가로망 간선도로 확충사업, 도심내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주민 편의성을 증대시켰고, 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시내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 시행과 행복 마을버스‧택시 및 정령치 순환버스 운행 시행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하기도 했다. 코로나 19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피해 최소화 ‘코로나 확진자수 0명’, ‘청정남원 사수’, ‘정부재난지원금 전국 최초 선지급’ ‘포스트 코로나 경제대책 마련’ ‘재난지원금 선순환 지역경제 숨통 틔워’ 등. 이는 남원시가 지난 5개월 동안 코로나 19에 대처한 각종 성적표다. 이 시장은 올 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된 코로나 19 장기화에 여파에 따른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꾀했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 확산 저지 및 남원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감염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선제적인 방역을 위해서는 모든 대중교통 시설현장에 공무원이 교대 근무로 열화상카메라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공중화장실 및 전통시장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및 집단시설(2,733개)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 철저한 검역을 통한 지역 내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지난 5개월 동안 정부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청정 남원을 사수하는데 매진해왔다. 더불어 시는 코로나 사태로 빚어진 지역경제 악순환 등을 회복시키기 위해 비상경제 대책본부 체제를 가동하며 일자리, 소상공인, 기업지원뿐 아니라 문화·관광, 농업, 교통 등 각계각층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피해 극복을 위해 다방면의 대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공공요금 지원 및 사회보험료 지원, 카드수수료 확대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들을 지원했다. 무급휴직근로자 생계비지원, 희망일자리 사업, 특수형태근로자 및 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근로자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실직 근로자에 대한 생계비 및 공공일자리 지원에도 힘썼다. 재난지원금 지급도 타 지자체와는 차별성을 뒀다. 타 지자체보다 발 빠르게 대응, 2주나 앞서 먼저 선불카드로 지급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정부지원과 별개로, 9월에는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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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전북만들기」릴레이 캠페인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선)는 ‘안녕한 사회를 위한 2020 안녕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전한 전북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6월 한 달 동안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라북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시군별로 방과 후 교내외 공동시설 방역활동을 하는 것으로써, 남원시에서는 코로나 19 방역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온 남원시의용소방대연합회 약 50여명의 대원들이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금번 봉사활동은 남원용성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6월 12일과 19일 방역활동을 마쳤고 6월 24일을 마지막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흥성 행정지원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코로나 19로부터 청정 남원을 지키기 위해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남원시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경님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교 방역활동에 적극 나선 남원시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으로 어린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좀 더 안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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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운영 지자체로 명성 떨쳐”남원시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운영 지자체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장 전국 지자체 노인맞춤돌봄담당 간 영상회의에서 남원시는 수행기관과 지역사회 기관 간 MOU체결 및 후원물품 연계 등으로 전국 모범사례로 소개됐다. 또 지난 16일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남원시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 시설장 및 전담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지 간담회에서도, 여러 측면에서 인정을 받아 우수운영지자체 사례로 전국에 이름을 알리게 됐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남원시를 현지점검 한 후 남원시에서 추진 중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운영 지자체 사례 공유’라는 내용으로 전국 지자체에 공문을 발송했다. 남원시가 우수사례로 꼽힌 부분은 △지자체의 적극적 개입과 협력(분기별 실무협의회 개최, 전담사회복지사 자체 역량강화 교육 실시), △수행기관장의 비전의식과 역할 수행(지역사회자원 연계에 적극 참여)△민관 협력체계 구축△서비스 내실화(남원시 기존 특화사업을 수행기관에서 서비스 확대 및 질 제고) 등이다. 특히 복지부는 남원시가 맞춤돌봄서비스의 안착을 위한 지자체 및 수행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한 모범사례에 해당한다고 총평하기도 했다. 한편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현지간담회는 보건복지부의 현지 의견수렴이라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개선하는 자리이자 우리 시의 추진 상황도 적극 알리는 자리가 됐다. 한 기관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사태에서 지자체와 수행기관이 협조해 펼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오갈 곳이 없어진 어르신들에게 더욱 절실한 서비스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맞춤형 서비스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치 않는 마음으로 지자체와 수행기관 그리고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어르신이 살기 좋은 행복한 남원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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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공일자리 대폭 확대 추진남원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비 확보 등을 통해 공공일자리 343명을 대거 모집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추진한다. 희망일자리사업 88개 사업장에 168명,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 36개 사업장에 122명, 청년인턴 지원사업 11개 사업장에 13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4개 사업장에 12명, 코로나19 비정규직실직자 단기일자리 지원사업 28명 등을 모집하고 대상사업장에서 일하게 된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은 긴급 재정정책으로 경기를 부양하는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국비 19억 8천만원 등 총사업비 22억원 규모로 진행한다. 공공분야에 직접 일자리를 창출해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단기 아르바이트 일자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당초 계획인원 50명에서 72명을 122명으로 늘려 시행하기로 했다. 선발된 122명의 학생들은 시청과 읍·면·동주민센터,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등에 배치되어 자료정리와 사무보조, 현장업무 보조 업무를 수행하며 행정업무을 체험하게 된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된 13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시장 불안정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취업 준비생과 미취업 취약계층 청년들로 6개월간 공공기관에서 인턴업무를 수행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2명은 지리산허브밸리, 서도역 등에서 공동체 중심의 업무를 수행한다. 그밖에도 지역 내 맞춤형 창업지원을 위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 교육인원 17명을 모집하며 7월 7일부터 남원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하여 맞춤형 창업인력 양성 교육과 더불어 창업을 돕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31명에게 1,550만원과 특수형태근로자 및 프리랜서 등 고용보험 사각지대 근로자 308명에게 15,400만원을 지급했다. 민선 7기 시장공약사업으로 설립한 일자리플랫폼을 적극 가동하여 구인·구직·고용·복지·서민금융 서비스 등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일자리 수요·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 아울러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에 청년혁신가 14명과 2명의 사무장을 지원하고, 마을기업에는 코로나극복을 위한 보조금을 3백만원씩 지원하여 재정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 내 사회적경제팀을 신설하여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와 고용상황이 악화되면서 실직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 계층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하반기 공공일자리를 대폭 확대하여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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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나라사랑 보금자리』제353호 준공 행사남원시 금지면 입암리에서 23일(화) 제353호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 행사를 하였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는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무주택자 임대주택 입주를 지원해 드려 참전선배의 복지증진과 호국보훈의식을 함양하는 사업이다. 육군본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9개 기업의 후원으로 추진하여 제353호로 남원시 금지면 입동마을 배용춘 6‧25 참전유공자 댁을 선정 하였다. 배용춘 유공자는 올해 91세로 1952년 입대하여 1957년 하사로 전역하였으며 6.25 지리산토벌 작전에 참전하였다. 배용춘 유공자의 집은 오래된 한옥으로 천정 누수와 벽면의 무너짐으로 굴곡이 발생되고 기둥이 위험한 상태였다. 이에 35사단 공병 대대에서는 전체 집을 철거하기로 결정하고 3월부터 작업에 들어가 철거를 완료, 신축을 추진하여 아담하고 이용이 편리한 보금자리 집을 준공하였다. 준공 행사는 육군본부 인사사령관과 35사단장, 전역장병지원처장,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과 유가족 및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축사와 테이프 컷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 하였다. 아울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 존영액자 증정과 무공훈장 수여 행사도 하였다. 무공훈장 수여행사는 6.25전쟁의 전투유공으로 무공훈장 명령은 발령되었으나 긴박한 전황으로 무공훈장을 받지 못한 대상자를 찾아서 수여 하는 것으로 작고한 수훈당사자를 대신해 5명의 유가족이 무공훈장을 받았다. 남원시장(이환주)은 “호국보훈의 달 행사는 나라사랑의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다짐으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으로 유공자분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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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공원 내 금수정 및 소나무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남원시는 지난 19일 노암동 566-1번지 일원 금암공원 내 금수정 및 소나무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이환주 남원시장과 노암동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경관 조명 시연행사를 가졌다. 금암공원 야간경관 조명 사업은 금암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여 지난달에 해체·보수사업을 완료 한 금수정과 주변 소나무에 경관조명을 설치한 사업으로 금수정에 14개 조명과 주변 소나무에 116개의 조명을 설치하여 환상적인 야간경관을 조성하였으며, 특히 과거 금암봉에서 울렸던 원불교 종소리와 전통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금암공원 야간경관 조명을 한층 더 환상적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다. 남원시는 금암공원에 2021년까지 인도교 및 계단·담장, 벽천폭포, 데크산책로에 조명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으로 코로나 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감성을 깨우고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남원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야경이 특화된 가족생태 근린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광한루, 오감만족 숲, 함파우 유원지, 옛다솜 이야기원, 남원관광지 등 남원 주요관광지와 네크워크를 구축하여 밤에도 즐길거리를 제공해 하루쯤 잠을 자면서 머무는 관광남원을 만들어 남원관광에 큰 발돋움이 될 수 있도록 금암공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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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하계 대학생 단기 근로자 모집보령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시정을 간접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으면서 보령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단기간 근로 대학생 49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19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보령시로 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 이거나 보령시 소재 대학 재학생이다. 단, 휴학생 및 방송통신대·사이버대 재학생은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시청 홈페이지(http://www.brcn. go.kr/)에서 서식을 내려 받고 구비서류를 갖춰 전자 우편(dony0310@korea.kr), 우편 또는 방문(보령시 성주산로 77 보령시청 자치행정과)해 신청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7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5일 근무이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급여는 시간당 8750원, 1인 138만 원이다. 선발은 우선순위(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에 따른 1차 대상자 확정 후 같은 순위자가 계획 인원 초과 시, 내달 9일 오후 3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청자 본인 또는 가족의 공개 추첨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아르바이트생들은 시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과 사업소에서 민원안내 및 각종 자료조사, 행사보조, 코로나19 방역 등의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