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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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인구정책 홈페이지 서비스 시작남원시 인구정책 홈페이지가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한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구정책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홈페이지에서는 그동안 사업별로 분산돼 제공되던 각종 인구정책을 결혼·임신·출산, 영유아, 학생, 청·중장년, 어르신 등 8개 분야의 생애주기별로 나눠 정보를 제공하며, 남원시 대표 홈페이지와 연동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새소식 탭을 통해 인구정책에 대한 신규 공지사항을 시민이라면 누구나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인구정책 사업 발굴 노력과 동시에 효율적인 사업 홍보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써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 편의가 아닌 이용자 입장에서 찾기 쉽고,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홈페이지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홈페이지를 활용해 시에서 하고 있는 각종 지원 사업이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홍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구정책 홈페이지(http://www.namwon.go.kr/ingu/index.do)는 남원시 대표 홈페이지를 접속해 확인 할 수 있으며, HTML5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 및 브라우저에 적합한 웹 호환성과 웹 접근성을 준수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한 반응형 웹사이트로 구현하여 사용자 이용편의성 및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향후 분야별 최신자료를 수시로 업데이트 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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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 운행남원시가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무료 통근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간 국비 1억 2천만원씩 총 3년간 3억 6천만원을 지원 받아 지난달 29일부터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운행구간은 광치 및 노암 산업단지로 평일 4개 노선으로 운행되며, 출퇴근 각각 2회씩 4대를 운영하고 휴일근무자를 위해 주말에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을 통해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의 불편을 덜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입주기업의 재정여건이 향상돼 신규 고용이 창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매면 일대에 23만5천평 규모로 ‘남원일반산업단지’도 조성 중에 있다. 남원일반산업단지는 이달 말에 준공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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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성문화센터 온라인 교육 연장남원시(시장 이환주) 여성문화센터는 ‘코로나19’사태로 집합교육이 불가하자 지난 4월부터 온라인 교육을 운영하였다. 15회로 운영된 온라인 교육에는 43개 과목에 387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였다. 온라인 교육에 참가한 강사와 교육생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어서 6월 한달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1기 온라인 교육 시 나타난 과목간의 교육 영상 수준차 등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지난달 28일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스피치, 이미지메이킹, 소통관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로써 2기 온라인 영상 퀄리티를 향상시켜 교육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재구축하여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생 모집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4일까지이며 수강료는 무료로 여러과정을 중복 신청할 수 있다. 과목별로 1회차 수업을 유튜브(평생학습도시 남원)에 게시하여 관심 있는 시민들은 홍보영상을 통해 과목을 신청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사태로 각 지자체에서는 평생교육이 전면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는 ‘온라인 교육’을 추진하여 교육강사들의 생활안정도모와 시민들의 평생교육 욕구를 충족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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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용도 인근 해상 기관고장 모터보트 긴급 구조▲ 보령해경 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30일 오전 5시 25분 경 보령시 대천항으로부터 남서쪽으로 13km 떨어진 용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던 모터보트 A호(0.5톤, 승선원 3명)를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모터보트 A호는 30일 오전 5시 10분경 대천항에서 낚시를 즐기기 위해 출항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엔진이 정지되었다. 원인확인 결과 엔진오일이 전부 누유가 된 것으로 확인하고 신고를 하였다. 신고접수를 받은 상황실은 신속하게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확인결과 모터보트 A호는 운항이 불가한 상태였다. 승선원 3명은 모두 경비함정에 옮겨 타 구조 되었으며 레저보트 A호는 대천항으로 이동조치 되었다. 당시 현장은 어둡고 출입항이 빈번한 항로여서 자칫하면 출항 중이던 선박과 충돌하여 큰 사고위험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였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출항 전 장비점검은 필수이며 최근 날씨가 더워져 출항 후 구명조끼를 벗고 레저활동을 하는 레저객들이 늘고 있다.” 며 “구명조끼는 생명벨트와 같다며 꼭 착용하고 레저활동을 즐겨주시고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지체하지 말고 바로 신고 해달라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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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돌봄 서비스 시행보령시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를 지정하고 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 교육과 취미, 여가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바우처(이용권)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ㆍ자폐성 장애인으로 소득ㆍ재산에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며, 월 100시간의 기본형과 월 56시간의 단축형, 월 132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확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단, 장애인일자리사업 및 직업훈련 참여, 주간보호시설 이용, 장애인활동지원 급여와 동시간대 이용 등 타 제도 및 서비스와 중복 이용은 불가하다. 신청은 1일부터 주소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주간활동 수급자격심의 위원회 심의ㆍ의결 결과에 따라 7월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931-2242)로 문의하면 된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돌봄서비스로 발달장애인을 둔 가족의 돌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유지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4월 제공기관 공개모집과 5월 제공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공기관으로 보령밀알선교단(대표 백민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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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0명에게 모두 5000만 원 지급▲ 보령시 청사 보령시는 전산추첨을 통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5000만 원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추첨대상은 최근 3년간 보령시에 1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지방세납세자로 모두 1만4034명이며, 이중 보령시민이 1만820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경기, 충남 순이고 제주도는 물론 해외까지 분포되어 있다. 시는 앞서 지난달 29일 지방세 경품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전산추첨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성실한 지방세 납세 분위기를 유도하고 성실 납세자를 우대하기 위해‘보령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인센티브제도를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인센티브 제도는 지방세 징수를 위해 불가피하게 실시하고 있는 재산압류,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 이외의 방법으로 지방세 납부율과 납세자의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는 시책이다. 신기철 세무과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경품추첨 지급이 지방세 납세자 여러분에게 기분 좋은 활력소가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세무행정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의 지난해 지방세 징수액은 모두 1263억 원으로 도세가 652억 원, 시세가 611억 원이다. 세목별로는 취득세가 가장 많은 362억 원이며, 자동차세 165억 원, 재산세 157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147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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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관내 화재 취약 48개소 경로당 안전점검 완료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29일까지 봄철 화재위험요인 증가로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 48개소의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취약계층의 화재 피해 저감과 코로나19로 사용이 제한되었던 경로당이 생활방역전환에 따라 이용 빈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추진되었다. 주요 점검내용은 경로당에 비치된 소화기 교체여부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여부 확인과 함께 참석한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춘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등을 병행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경로당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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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새로운 접목기술 연구개발 보급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고온의 재배 환경에서도 절화 생산성이 우수한 나탈브라이어 대목을 활용한 접삽목 방법으로 우량묘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영농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미는 수경재배를 시작하면서 삽목(꺽꽂이) 번식으로 증식하였으나, 최근 장미 절화 소비가 증가하고, 지구 온난화와 이상 기후에 대응하여 사계절 안정적인 꽃 생산이 가능한 접목묘 재배가 확대되고 있다. 기존의 장미 묘 증식에 주로 이용되는 찔레 접목은 토양전염성 병해 발생과 숙련된 전문기술이 필요하여 농업인이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해외에서 많이 이용하는 나탈브라이어 대목을 활용한 새로운 접삽목 기술 즉, 접목한 후 바로 삽목 하는 기술은 장미 생산 농업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장미 종묘 생산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지난 27일 접삽목 기술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접삽목 기술을 시연하여 참가자가 직접 접삽목 방법 농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선적으로 장미 생산이 많은 장수, 전주, 김제에 접삽목을 하는 적당한 시기, 접삽목묘의 생산 효율을 높이는 생장조절물질 활용 방법과 접목 부위 고정 자재 선발 및 육묘방법 등 개발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였다. 장수화훼영농조합법인의 경우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피치팡팡’등 4품종을 나탈브라이어 대목을 도입하여 접삽목묘 30,000주를 증식하여 6월 중순경 정식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정동춘 연구사는‘나탈브라이어 접삽목 기술 활용의 장점과 접삽목 묘의 우수한 절화 상품성 등을 홍보하고 연구 개발한 기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농업인들의 애로기술 해결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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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부안 지방정원 꽃묘 식재 현장행정 실시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군민들에게 힐링공간 및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부안읍 선은리 5-4번지 부안 지방정원 일원에서 꽃묘 식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페추니아, 맨드라미, 백일홍, 메리골드,금잔화 등 4만본을 분양받아 부안읍 선은리 5-4번지 일원 2,000㎡에 꽃단지를 조성하였으며, 또한, 부안지방정원 수질정화시설 6,000㎡에 수생식물(붓꽃, 꽃창포, 갈대)을 식재하여 이번달 말경에 꽃이 활짝 피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 및 탐방객의 심신을 위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부안 지방정원내 꽃묘를 식재함으로서 지역주민 및 탐방객에게 향긋한 꽃향기와 아름다운 꽃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 속에 군민들이 활짝 핀 꽃을 보며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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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면 두포마을, 상록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 전개부안군 변산면 직원일동과 두포마을(이장 추성오)에서는 깨끗한 청정부안 관광변산을 위해 “내 마을은 내가 치운다”라는 신념으로 상록해수욕장 및 갯벌체험장 일원에 대하여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찾아오는 상록해수욕장 및 갯벌체험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분위기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봉사활동으로 상록해수욕장 해안바닷가에 널려있는 폐스티로폼, 밧줄, 어구, 플라스틱, 빈병 등 생활폐기물 및 해안쓰레기 약 10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박현선 변산면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환경정화활동에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약속하고, 관광변산 가꾸기에 최선을 다해 변산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