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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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 1인미디어 시대 대응한 농업 소득화 모델발굴 앞장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는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과 다양한 기능의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고도화된 정보통신 환경속에서 동영상 콘텐츠 시청과 유통량이 크게 증가하는 유튜브 시대에 맞는 새로운 동영상 컨텐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1인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농장 및 농산물 홍보 동영상 플랫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진안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유튜브 동영상 활용 과정’을 지난 25일 개설하고 7월 27일까지 2개월간 10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유튜브 개설하기를 비롯하여, 소비자가 호감으로 느끼는 동영상 제작, 다양한 촬영 기술 및 편집 기술, 그리고 자신의 농장과 상품을 직·간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기술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이정임과장은 ‘이 과정을 통해 진안에서 새로운 정보화 비즈니스 우수 모델이 발굴되고 1인 미디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진안의 정보화농업인의 역량이 더욱 향상되는데 전북농기원이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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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술의전당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기 클래식 수강생 모집군산예술의전당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아는 만큼 고고고!!!(보고 듣고 즐기고)」를 진행하고자 1기 클래식 수업 수강생을 28일부터 이메일 선착순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지역 문화기반시설 교육공간 활용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의 문화예술경험 등을 추구하고, 학교의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공연장의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소질 개발 노력과 가족, 친구들과의 문화 활동 속에서 유대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대상 감상교육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여 군산예술의전당에서 클래식, 뮤지컬, 발레, 연극, 가족형 뮤지컬을 기수별 30명씩 5기수 총 150명이 수강 할 예정이며 기수당 4회씩 운영한다. 1기 클래식 수업은 공연장 관람예절 안내, 클래식 악기의 특징 알아보기등을 수강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현악 4주중 팀「이든 콰르텟」의 공연 관람 및 연주자와의 만남을 통해 클래식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수업을 준비했다. 한유자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개학이 늦어져 즐길 거리가 부족한 관내 초등생들에게 거부감 없는 예술 감상교육을 제공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수강생과 교사 모두 마스크 착용을 필수, 발열자 입장제한, 교육장 내 손소독제 비치등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진행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신청은 관내 초등생은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토요문화학교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gunsan.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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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확대 지원군산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개선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량은 300대로 사업비는 국비 3천6백만원 포함 6천만원을 추경예산으로 확보함에 따라 추가 사업을 진행하게됐으며, 오는 6월 3일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당해 연도 가정용 친환경(저녹스)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군산시 주택소유주 및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이며 1대당 2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교체하는 아파트의 경우 최대 지원 가능량이 지원 대수의 20% 즉, 60대로 한정하며 공공기관·시설 및 신축공동주택(미준공 및 준공후 1년미만)에 대해서는 사업물량 등을 감안하여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교체를 희망하는 경우 보조금 지급요청서 작성 이전 보일러 공급자(대리점 등)와 구매계약을 체결하여 공급자 등이 보조금 지급요청서와 구비서류를 군산시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열람 가능하며 군산시는 이번 지원사업 확대로 대기환경개선과 에너지 절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연료비 절감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본예산에 확보된 5천5백만원 230대 중 일반가구 200대는 지원 완료됐으며, 현재 저소득층에 대한 물량만 일부 남아있어 잔여량에 대해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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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수송동 거리에 장미가 활짝군산시 수송동 사거리에서 롯데마트 양방향 가로화단에 시민헌수로 조성된 오월의 여왕 장미가 활짝 펴 코로나 19로 지친 상점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곳은 작년 5월 군산시에서 헌수장소로 화단을 제공하고, 20개 기업체와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하여 양방향 1.2km, 가로화단 62개소에 장미 6,000본을 헌수 식재해 장미 특화거리를 조성한 곳이다. 기업체별 각기 다른 수종과 색상의 장미를 다양하게 식재해 오가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수송동 의류상가 발전협의회에서 설치한 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거리가 더욱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올 가을에는 이 기세를 이어 롯데마트에서 남북로사거리까지 나머지 화단 24개소에 장미 식재 헌수운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헌수가 완료되면 수송동 중심지는 장미 향기로 가득 찰 것으로 기대된다. 심문태 산림녹지과장은 “장미거리는 군산시를 사랑하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갔기에 더 의미가 있다”며 “시민이 주신 소중한 헌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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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월명평생학습센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월명평생학습센터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던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 운영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12개 강좌 17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당초 16주 예정됐으나 운영기간 변경을 통해 오는 다음달 8일부터 8월 26일까지 12주로 단축 운영된다. 이번 월명평생학습센터에서는 △개성이 넘치는 수제 마스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랑스 자수, △천연 제품을 활용한 손 소독제 등 건강을 위한 천연제품 만들기, △코로나19로 지친 감성을 깨워줄 트롯 통기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생활그림 민화, △팝송영어, △예술사진, △시낭송, △하모니카, △한국화, △캘리그라피, △서예, △바리스타 드립 등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신청은 선착순 방문 및 인터넷(군산시 평생학습정보망)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3만원으로 재료비는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 월명평생학습센터에서는 작년 한해 24개 강좌, 377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한 바 있으며, 군산 구도심의 교육을 담당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배움과 학습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였다. 군산시 관계자는 “월명평생학습센터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출입 전 마스크 착용여부와 발열 체크를 진행하고 강의실별 좌석 재배치(한자리 띄우기)를 통해 지정 좌석으로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손 소독제와 손 세정제, 소독비품을 비치하여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https://lll.gunsan.go.kr) 또는 군산시평생학습관(☎ 063-454-5960, 454-579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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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 사망하신 분이 있다면 지금 바로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로 진정하세요!군산시가 군 복무 중 사망사고로 슬픔에 차있는 유가족들을 위해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고 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위원회’)」는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18년 9월 설립됐으며, 3년의 활동기간 동안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이나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진정 접수의 마감이 오는 9월 13일로 채 5개월이 남지 않은 만큼 시에서는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소위 ‘군 의문사’뿐 아니라 사고사, 병사, 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에 대한 위원회 진정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군인사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중대한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사망(자살)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군대에서 가족을 잃은 시민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위원회에 진정하여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관내 전광판, 시 홈페이지 및 SNS, 시정소식지 등에 관련 홍보물을 게재하였으며 이후에도 주민 밀착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이․통장들과 자율방범대 등의 사회단체 정기회의 개최 시 관련 내용을 전파해, 군 사망사고를 당한 유가족등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군 복무 중 사망사고로 자식을 잃은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유가족분들이 위원회의 공정한 조사를 통해 명확하게 진실을 규명하셔서 오랜 아픔을 딛고 명예 회복과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위원회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원회를 통한 진정접수는 오는 9월 13일까지 가능하며 진정 방법 및 신청은 위원회 홈페이지(www.truth2018.kr) 및 전화(☎ 02-6124-7531~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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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성당포구에 ‘풍경 있는 농산촌 가꾸기’ 조성익산시는 성당포구마을 주민들과 함께‘풍경있는 농산촌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며 총 사업비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배롱나무, 산돌배나무, 꽃사과나무 등 10종 1,928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가가호호 수목 식재를 통하여 주거 환경 개선과 주민 소득증대, 마을의 통일성 있는 경관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자기 소유의 토지가 없을 경우 마을 공용 공간에 식재하도록 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성당포구마을(54가구, 주민 108명)은 연간 마을 방문객 3만 여명에 달하는 대표적인 농촌 체험관광마을이다. 금강체험관, 슬로푸드체험관, 자전거길 등 여러 관광자원들이 이번 ‘풍경있는 농산촌 가꾸기’과 연계하여 먹을거리 판매, 포토존 운영, 농사 체험, 경관 등 여러 방면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뜻을 모아 마을 가꾸기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니 성당포구마을의 공동체 정신이 대단하다”면서 “주민들이 힘을 합해 아름답게 가꾸어 성당포구만의 특색 있는 자원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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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본격 추진익산시는 지난 해 말 문화재청 공모 사업인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1억 2000만원을 확보해‘백제 왕도 1번지 익산, 함열향교의 3락(樂)’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문정신 함양, 교육, 공연, 체험, 관광자원 등으로 창출하는 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백제왕도 1번지 익산, 함열향교의 3락(三樂)’의 주제로 ▲1樂. 노는 즐거움, ▲2樂. 배우는 즐거움 ▲3樂. 함께하는 즐거움 등 3개 테마로 진행된다. 유생복을 입고 함열 향교를 탐방하며 전통 예절을 체험하는‘과거와 친해진 유생’, 함열 향교에서 가족과 함께 1박 2일을 보낼 수 있는‘가족 공동체 품에 안긴 유생’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처음 추진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인문학 학교’는 함열 향교에서 전문가에게 배우는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부터 ‘공감대화·갈등 전환’ ‘동양 고전을 통해서 본 소통의 의미와 방법’ 등 5개 과정을 만나 볼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관리지침,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및 교육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우리 지역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고 전통 문화에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면서“고즈넉한 향교에서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가족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문화재청, 전라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사)교육문화중심 아이행복이 주관하므로 프로그램 참가 및 접수, 행사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교육문화중심 아이행복(☎063-855-4224, http://www.아이행복.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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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장애인 네일케어 사업 업무 협약 체결익산시가 미취업 장애인들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주도해 화제이다. 시는 28일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SR,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미취업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해 향후 일반시장으로 취·창업을 유도할 수 있는 ‘장애인 네일케어(아트) 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한국철도공사(김광모 전북본부장), 한국철도시설공단(장형식 호남본부장), ㈜SR(박정우 기획조정실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김정대 전북지사장) 등 협력기관 대표들이 참석하여 장애인 네일케어(아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르면 시는 장애인 인건비를 지급하고, 한국철도공사는 익산역 네일케어(아트) 사업을 위한 공간과 설비를 제공·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익산역 사업공간에 대한 사용승인을, ㈜SR은 재료비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청각장애인 근로자의 의사소통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등을 지원하게 된다. 장애인 네일케어(아트)는 익산역 동측 출입문 앞 ‘섬섬옥수’와 익산시청(종합민원과) 두 곳의 사업장에서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두 사업장에는 장애인 고용 공단에서 네일 케어(아트) 전문교육을 이수한 여성 장애인이 각각 2명씩 배치되어 평일 9시부터 6시까지 손톱 관리, 영양, 컬러 등 네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30~50분가량 소요되는 서비스 시간을 고려해 익산역점(섬섬옥수)은 당일 열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메신저 앱 서비스 “카카오플러스친구 섬섬옥수(익산역점)”을 통해 사전 예약을 제공하여 편리함을 더했다. 익산 시청점은 시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서비스 제공일 1일 전까지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물론 두 곳 모두 현장 사정에 따라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취업 취약 계층인 장애인들에 대해 맞춤형 일자리를 확보하고 취·창업을 위한 경력개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약에 동참하여 주신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장애인 네일케어(아트) 사업장이 익산 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쉼터로 자리 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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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내 최초 감염병 환자용 음압 특수 구급차 도입익산시 보건소에서는 도내 최초로 감염병 환자를 이송하고 검체를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는 음압 특수 구급차를 구입해 지난 27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병원체 전파를 차단하는 기능을 보유한 음압 특수 구급차를 구입해 코로나19는 물론 향후 감염병 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차량 내부에는 음압 시스템, 헤파필터를 탑재한 음압 공조기 및 배출시설, 음압 관련 각종 장비 및 알람 장치, 고성능 흡인기등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0.1㎛크기의 미립자를 99.99% 제거하는 초고성능 공기정화필터가 내장되어 있어 환자실 공기를 정화해 외부로 내보내고, 내부를 대기압보다 낮게 조성해 바이러스의 외부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환자 감시 장치 등 환자 평가용 의료 장비, 기도 확보 유지 등 응급처치용 의료장비, 응급 의료 정보 통신 장비 등이 탑재되어 있어 위급한 환자의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감염병 대응 인프라 확충시 이를 가장 먼저 확보해서 시민들에게 반드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