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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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정읍시장배 전국 복싱페스티벌 성료...아중파워복싱팀 우승[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제5회 정읍시장배 전국 복싱 페스티벌’이 지난 18일 수성동 근린공원 야외 특설링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복싱 동호인들이 화합의 한마당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정읍 동호인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결과 종합우승은 아중파워복싱(전주)이 차지했고 종합2위 변교선체육관(대전)과 유성복싱(대전), 종합3위는 최강(익산)·권투인체육관(오산), 종합단체상은 아중파워복싱이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추운 날씨였지만 경기에 참여해 전국의 동호인들과 어울리다보니 추위도 잊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으로 발전한 복싱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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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수도권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서울시 성북구 교류를 끝으로 마무리[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와 수도권 교류도시 청소년에게 역사, 문화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정읍시-수도권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이 지난 17일 서울시 성북구 교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는 서울시 강동·강서·성북구 청소년 150명과 정읍 청소년 150명이 참여했다. 수도권 청소년들은 무성서원, 동학농민혁명유적지 등의 역사체험과 시립농악단공연 관람, 천사히어로즈 체험활동, 내장산탐방원 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의 문화체험을 통해 정읍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느끼고 체험했다. 정읍 청소년들은 암사동 유적, 상일리 만세광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롯데월드, 한강 크루즈, 청소년 연극 관람 등의 활동을 통해 추억이 될 경험을 얻었다. 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은 “2024년에도 우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호·자매 도시와의 역사·문화탐방 교류를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시야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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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새마을회 지도자 9명, 2023년 새마을운동 유공 포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새마을회의 새마을지도자 9명이 ‘2023년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포상은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가와 새마을조직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에게 주어진다. 초산동 한석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골목정원 가꾸기, 식목일 나무 심기, 마을청결운동, 기금 불우이웃돕기 실천 등 나눔운동 지역사회 활성화 사업은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이영일 산내면 협의회장, 이정원 덕천면 부녀회장, 임장훈 새마을문고 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은종광 연지동 협의회장, 송연호 정우면 협의회장, 김인숙 옹동면 부녀회장, 김정숙 감곡면 부녀회장, 박광애 연지동 부녀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정읍시새마을회 관계자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지도자들이 있기에 새마을회가 발전할 수 있다”며“우리 사회에서 요구되는 시대정신을 더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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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목 불일치 토지 정비[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토지지목 불일치로 인한 시민 불편과 재산 보호를 위한 적극행정에 나섰다. 시는 건축물대장, 개발행위 준공 등 각종 인허가 서류를 근거로 토지의 형질이 변경된 지목변경 대상 토지를 선정해 토지이동신청서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우편물 발송 대상은 각종 인‧허가(개발행위, 개간, 건축,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준공으로 토지 형질이 변경됐으나, 소유자의 행정절차 미이행 등으로 지적공부상 지목이 실제 토지 현황과 불일치 하는 토지다. 공부상의 지목과 현실 지목의 불일치는 토지소유권 이전, 농지직불금 신청, 재산세 과세, 개별공시지가, 농지원부 등에 영향을 미쳐 시민들의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 이에 시는 관련 부서 간 협조로 인‧허가 서류를 취합하고 대상지 조사를 시행했다. 현황조사에 결과에 따라 시는 지난 13일 지목변경 대상지 소유자 약 1500명에게 토지이동신청서와 안내문을 발송했고 현재까지 약 200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추후 접수된 토지이동신청서에 대해 지적공부 정리(지목변경)를 실시하고, 정읍지원 등기계에 등기촉탁을 의뢰해 등기촉탁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에게 안내해 더욱 정확한 부동산 행정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토지 현황과 지적공부상 지목을 일치시켜 각종 공적 장부의 공신력을 확보시키겠다”며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최소화, 시민 불편 초래를 감소시키기 위한 적극 행정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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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긍정양육 129원칙’실천 방법을 확인하고 인증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병행해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20일에는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정읍경찰서 학대예방경찰(APO), 시 자원봉사센터,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람직한 훈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대해 홍보했다. 김막례 과장은 “모든 아동이 밝게 자라고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동학대 피해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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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겨울철 제설 대책 사전대비 ‘총력’[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제설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17일 저녁부터 18일 오전까지 정읍지역에 첫눈이 내린 가운데 시는 주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주요 고갯길 구절재 등 9개소 37km와 충정로 등 15개 구간 주요도로에 발빠른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초동 대처를 해냈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을 통해 눈으로 인한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시민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다. 시는 지역 내 63개노선 408km 구간의 원활한 교통이 이뤄지도록 모래살포기를 장착한 15톤 덤프 12대 등 제설장비와 염화칼슘 950톤, 소금 1860톤, 모래 5만개 등 제설 자재를사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지난 15일에는 읍·면·동 설해대책 담당자와 장비운전원을 대상으로 제설교육을 실시하고 도로제설작업 시 대응절차와 신속한 대처방안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제설작업의 체계적인 시스템화와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기상 상황별‧단계별에 따라 비상근무 태세를 갖췄다. 특히, 읍·면·동 지역의 마을진입로와 마을간 연결도로는 보급된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를활용하고, 제설봉사단을 구성해 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제설 취약지구인 칠보 구절재와 내장 방산재, 신태인읍 등에는 제설 전지기지를 지정해 염수 저장탱크에 염수 용액을 배치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은 눈이 많은 도시인만큼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며 “신속한도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이 최소화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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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소재 2개 영농법인,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 대통령·국무총리 포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제28회 농업인의 날’정부 포상 식량산업분야에 정읍시 소재 2개 우수법인이 각각 대통령 포상과 국무총리 포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대통령 포상에는 녹두한우 영농조합법인(대표 오병오)이, 국무총리 포상에는 하이마블 영농조합법인(대표 정왕용)이 선정됐다. 시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21일 정읍시청에서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 식생활 변화로 인해 쌀 적정 생산과 논 타작물 재배를 권장 하고 식량안보를 위해 식량작물공동경영체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포상을 받은 법인들은 공동경작과 위탁영농으로 논콩 재배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포상을 받은 녹두한우는 이평면을 기반으로 28농가가 83.4ha의 논콩을 재배하고 있다. 또한, 2021년과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5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하이마블은 정우면을 중심으로 21농가가 68.3ha의 논에 논콩과 조사료를 공동 경작해 타작물 재배면적 확대와 식량안보 구축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법인이다. 이학수 시장은“농가들의 큰 수고로움의 결실인 정부 포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위상을 빛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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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경암교회, 김장김치 이웃나눔 실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경암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경암교회(담임목사 송은우)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김치 8kg 6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받은 김치는 경암동, 조촌동, 중앙동에 각 20박스씩 전달됐으며, 이는 김장철 김치가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은우 목사는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병철 경암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경암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암교회는 2018년도부터 매년 경암동, 중앙동, 조촌동, 흥남동 등에 김장김치 및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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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21일 조촌동 일대 PC방을 방문해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이후 다수의 청소년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인 안전관리 관심 당부 ▲시설 내 화재 대피방법 강구 지도 ▲비상구 및 소방시설 점검 및 조치 ▲관계인 대상 화재 시 행동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구창덕 서장은 “PC방은 많은 양의 전기를 이용하는 곳이기에 전기 화재 발생에 더욱 주의해야한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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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통합관제상황판 구축…시민 안전 체감[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 112치안종합상황실은 ‘통합관제상황판’을 구축하여 긴급사건 발생시 보이는 112현장영상 확인, 순찰차 캠 영상 확인, 사건현장 CCTV 확인, 유관기관 정보망 확인, 폴맴(MAP)을 통한 순찰차 위치 확인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총괄모니터링 실현할 수 있게 됐다. 통합관제상황판은 경찰청에서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해주는 사업으로 군산경찰서는 2023년 전국 43개 경찰서에 설치하는 것으로 선정되어 통합관제판을 설치할 수 있었다. 통합관제상황판은 멀티형 DID LCD 모니터(대형상황판)로 55인치 4대가 설치되어 군산서의 신고현황과 사건사고 현장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축했다. 기존에도 상황판은 설치되어 있었지만 이번 설치로 순찰차 캠과 보이는 112등을 연결할 수 있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부분에 있어서 선도적이다. 상황판으로 인해 축적된 정보를 활용하여 신고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군산시민의 안전에 더욱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환 서장은 “통합관제상황판을 구축함으로써 군산경찰서의 신고 대응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고, 이로 인한 완벽한 상황지휘 실현해 시민이 안전을 체감하는 군산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