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노후 수산식품특화단지에 블루푸드 혁신공간 문 연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 수산식품특화단지 내 「부산씨푸드플랫폼」 조성을 완료하고, 27일 오후 2시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수산식품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식전행사 ▲본행사 ▲부대행사(수산식품성장포럼)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부산씨푸드플랫폼(BSP : Busan Seafood Platform)은 부산 수산식품기업을 종합 지원하고, 부산지역 블루푸드[내수면 및 해면에서 양식하거나 어획한 수산물로 만든 식품을 통칭하며, 단순한 식품의 개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식량생산, 해양생태계 보전, 건강에 좋은 영양 공급원 등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수산물로 정의된다]테크 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선도하고자 건립됐다. 연면적 5천260제곱미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에는 건축, 장비구축비 등 194억원이 투입됐다. 부산씨푸드플랫폼에는 지난해 전담조직으로 신설한 (재)부산테크노파크 해양바이오블루푸드센터가 입주해 지역 수산식품업체에 대한 맞춤형 기업컨설팅, 연구개발(R&D), 품질 및 성분 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는 1990년에 준공된 노후 산업단지로, 이곳에는 과거 피혁업체가 많았으나 피혁산업 쇠퇴 후 수산식품업체 위주로 재편됐다. 입주업체의 편의시설이 열악한 점을 고려해, 비즈니스미팅룸, 영상회의실, 제품촬영실, 임대사무실 등 편의시설도 플랫폼 내 마련해 지원한다. 부산씨푸드플랫폼은 앞으로 부산 수산식품산업의 세계적(글로벌) 혁신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블루푸드테크 거점기능을 담당하며, 부산 수산식품업계의 체질 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부산에는 400여 곳의 수산식품업체가 있고 수산식품특화단지에는 어묵업체 27곳을 포함해 59개의 수산식품업체가 입주해 있다. 부산의 수산식품산업은 연간 생산량 38만9천 톤(1조7천억 원) 규모로 전국 1위이나 대부분 중소형기업으로서 수도권에 집중된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최근 경영비 상승, 원료 및 인력확보 문제 등을 호소하고 있다. 시는 부산씨푸드플랫폼을 통해 부산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수산식품 기반시설(인프라)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력을 접목한 블루푸드테크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부산씨푸드플랫폼에 고가의 연구분석장비를 구축하고 부경대와 지산학협력사업으로 ‘블루푸드 혁신 생태계조성사업’을 착수했다. 또,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이커머스 전문가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간 방사능 검사기관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씨푸드플랫폼은 수산가공품 방사능검사시스템을 구축해 수산가공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기관으로서도 역할을 할 계획이다. 방사능검사시스템을 오는 3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며, 해양바이오블루푸드센터는 방사능검사 기관인증도 준비하고 있다. 수산가공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민간 검사기관에 의뢰해야 하지만, 부산에는 민간 방사능검사센터가 부산대학교 1곳 밖에 없어 검사 수요 증가에 제대로 대응하기 어려웠는데 이와 같은 어려움을 해소해 부산 수산식품기업의 안전하고 우수한 수산가공품 생산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은 수산물 생산 및 물류무역의 중심 도시였고 지역경제에 큰 일익을 담당해 왔다”라며, “오늘 개소한 플랫폼을 중심으로 수산식품산업이 첨단산업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2027년에 준공될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도내 콘텐츠기업 연계 제주형 케이(K)-콘텐츠 발전 도모한국 콘텐츠산업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지사 경청 민생투어’ 네 번째 순서로 도내 콘텐츠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40분 W360에서 제주 콘텐츠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정의 주요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제주형 콘텐츠산업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연결과 융합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지식정보, 게임 등 다양한 도내 콘텐츠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애로점과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등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제주 출신 뮤지션인 이레 씨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기업 소개, 2024년도 제주도 콘텐츠산업 활성화 추진방향 공유,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제주 소재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는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주도정은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위해 도내 기업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콘텐츠기업 대표들은 △도내 기업들이 생산한 콘텐츠 상품 활용방안 마련 △국내외 민간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제주도의 역할 요청 △제주지역 콘텐츠기업 간 지속적인 협업을 위한 교두보 역할 등을 건의했다. 이에 오 지사는 “공직자들이 다양한 제주 소재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올해 연말 제주도청 회의실에 캐릭터와 작품 등 콘텐츠 전시공간을 마련하는 등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국내외 민간기업 투자 확대와 관련해서는 “제주도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을 바탕으로 해외국가와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도내 기업들이 생산한 콘텐츠상품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기업 대상 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콘텐츠 업계 종사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 상품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제주 콘텐츠 산업이 아세안을 넘어 전 세계로 진출하는 기반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
군산체육회, 축구 꿈나무 위해 용품 전달군산시체육회(회장 전강훈)는 군산시 축구협회(회장 정영주)에서 축구 꿈나무 발굴 및 지역 축구발전을 위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U-15 시민축구단에 25일 축구공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군산시체육회 전강훈 회장, 군산시 축구협회 정영주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15 시민축구단 격려와 용품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용품을 전달받은 정영주 회장은 ”군산체육회의 기반이 되어주는 꿈나무들이 축구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준 군산시체육회에 감사하고 군산 축구의 명맥을 이어받아 활성화시키고 영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체육회는 지난 8월 21일 제57회 대통령 배 전국고교 야구대회에서 3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군산 상일고에 장학금을 전달했고, 이틀 뒤인 23일에는 자양중학교에서 복싱 저변 확대를 위한 복싱용품도 전달한 바 있다. 민선 2기 「군산 체육을 새롭게! 군산시민을 이롭게!」를 슬로건 으로 군산 체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전강훈 군산시 체육회장은 “축구도시 군산을 빛낼 수 있는 우수한 축구 꿈나무들이 육성되고 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
군산시 체육회 나운초 배드민턴 꿈나무 훈련 용품 전달군산시체육회(회장 전강훈)는 지난 22일 군산나운초등학교를 방문해 배드민턴부 (지도코치 김충만)에게 훈련용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전강훈 회장 공약인 학교체육 육성 일환으로 지역 체육의 기반인 체육 인재 육성과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광훈 회장은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훈련하는 체육관을 찾아 훈련 모습을 참관하고, 앞으로 지역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충만 지도코치는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꿈과 열정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준 전강훈 회장님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체육인재 육성에 더욱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전강훈 회장은 “군산체육이 성장하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육 인재 발굴과 육성이 가장 중요하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체육회는 지난 8월 대통배 우승팀인 군산상일고에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자양중 복싱용품 전달, 군산 시민축구단 축구용품 전달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전북오에이 류동곤대표, 아시아 패러게임 메달리스트 격려㈜전북오에이 류동곤 대표는 지난 22일 아시안 패러케임 금메달 리스트 이도연 선수에 격려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도연 선수는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하여 핸드사이클 종목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제2회 인천 대회부터 제4회 항저우 대회에 이르기까지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류동곤 대표는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우리 지역 출신 선수의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이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 라며 선수를 격려하였다. 한편 ㈜전북오에이 사무용 가구 판매업체로 관내 남중동에 소재하며, 소외계층을 돕는 착한 기업으로 가입되어 있다. 류동곤 대표는 익산로타리클럽 회장,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익산지역협의회 회장, 함열중학운위원장을 역임 했으며 현재 전북지방검찰청 군산지청(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이사, 전북플로어볼협회 회장, 익산경찰서 안보자문위원회 수석부회장, 익산시체육회 이사, (사)바르게살기운동 익산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강원•경북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원, 익산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함열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 한 바 있으며 소외계층 지원, 자연재난 피해민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진대회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는 지난 22일 제2청사 1강의실에서 신규 농촌지도사 13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진대회를 열었다. 강의기법 경진대회는 올해 추진했던 농촌진흥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작목별 재배기술과 강의기법 실력이 얼마나 향상됐는지 검증하는 자리로, 자체 심사위원을 활용해 강의태도, 강의내용과 전달능력, 교육생 반응 등 전반적인 강의기법을 평가한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가루쌀 안정생산기술, 벼 병해충 현장진단, 과수 화상병 방제, 고추 부직포 재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어떻게 하면 농업인에게 더 효과적인 강의를 할 수 있는지, 얼마나 영농현장에 도움이 될 지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졌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김혜선 농촌지도사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김현우 농촌지도사, 장려상은 이용문 농업연구사와 전보배 농촌지도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주연 농촌지원과장은 “효과적인 농업인 교육을 위해서는 농업전문가로서의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을 농업인들에게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며 “강의기법 경진대회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신규 농촌지도사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유능한 농촌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하겠다”고 했다.
-
정읍시,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4건 적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6일부터 공인중개사사무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2인 1조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부동산거래신고 위반행위 ▲등록증, 중개보수 요율표 및 자격증 등 게시 여부 확인 ▲무자격 중개행위자 및 등록증 대여가 의심되는 업소 파악 ▲부동산 중개업자의 의무 이행 사항 ▲중개보조원 고용 신고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18일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에 따라 중개보조원의 신분고지의무와 임대차 중개시 임차인에게 임대인의 국세·지방세 열람신청이 가능함을 고지하는 등 주요 개정사항을 지도·홍보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안 1건은 현장 계도 조치하고, ▲공인중개사 서명 및 날인 누락 ▲중개보조원 고용미신고 ▲중개업 재개 미신고 등 중대한 위반사항 3건에 대해서는 즉석에서 확인(자인)서를 징구받아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등록·무자격 부동산 중개행위와 부동산 컨설팅을 가장한 중개행위 는 모두 위법행위로 법적 피해보상을 받을 수 없어 반드시 등록관청에 등록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이용해야 한다” 며 “지속적인 불법행위와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시민 피해를 사전 차단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45세 이하 청년에 주택전세·구입 자금 이자 최대 300만원 지원[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갈수록 심화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2024년부터 인구증대시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청년세대의 유입·정착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주택 대출이자 지원금을 최대 100만원(대출 잔액의 1%)에서 300만원(대출 잔액의 2%)으로 증대한다. 또 지원내용을 주택 전세자금에 국한하지 않고, 주택전세자금과 구입자금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지원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고 지원대상을 신혼부부에서 청년(18~45세 이하) 및 신혼부부로 확대한다. 또한, 지역 내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전입대학생 주거비용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면서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주거 임차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신청일 기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정읍시에 계속해 주민등록을 유지하는 재학생 100명에게 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밖에도 신혼·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한 ‘가족친화 문화프로그램’과 올해 7월부터 1인 15만원으로 확대 시행한 ‘전입지원금 지급사업’도 계속해서 추진한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결혼·학업·출산·전입 등 인구증대를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고, 살기 좋은 도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연지동 새마을지도자회,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연지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은종광)가 지난 23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연지동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연지동 새마을지도자회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 저소득층 연탁나눔 봉사, 해충방역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은종광 회장은“우리의 정성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사는 지역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명석 동장은“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여준 연지동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
정읍시 소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맞이 이불 나눔[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소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운기, 정경영)는 24일 50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 50채를 취약계층 5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번 이불 나눔은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심의를 거쳐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재원으로 나눔을 펼쳤다. 한 어르신은 “겨울에 집 난방을 하는 것도 아끼려고 보일러도 안 쓰는데 이불을 섬눌해줘 고맙다”며 “홀로 사는 우리 노인들을 관심을 갖고 배려해줘 감사하다”고 했다. 정경영 위원장은 “겨울을 맞아 면민들을 위해 이불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활동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운기 면장은 “소성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에게 작은 나눔의 씨앗을 심어 사랑의 온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