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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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사회정읍클럽,‘사랑의 연탄 나눔’봉사 활동[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밝은사회정읍클럽(회장 유형선)은 16일 겨울철을 앞두고 연지동 소외계층가구에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클럽회원 10여명 등이 참여해 취약계층 2가구에 직접 방문해 가구당 연탄 250장을 전달했다. 유형선 회장은 “혹한기를 앞두고 연탄 가격이 치솟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밝은사회정읍클럽은 1982년 1월에 창단하여 밝은 사회를 향해 나아가는 단체로 현재 64명의 회원들이 이웃돕기와 장학금 지급 등 활발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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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어제(15일) 오후 3시 30분께 군산해경 전용부두에 정박 중인 대형함정에서 ‘23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양경찰 정책자문위원회는 해양치안협의회를 모태로 출범해 해양경찰의 기본정책에 관한 사항과 발전방향, 행정제도 개선 등에 관해 자문하는 기구다. 해경은 그동안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업무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매년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왔다. 이번 정기회의는 고병수(웨스턴마린 대표)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8명과 박경채 군산해경서장과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상반기에 위촉된 신규위원에 대한 위원증 수여를 시작으로 2023년 업무성과와 내년도 주요 정책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등 해양경찰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자문위원들의 해양경찰 업무와 치안요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정박 중인 대형함정에서 진행됐다. 해경은 해상 순찰 영역과 해상수색 활동 확대 등을 위해 도입된 무인 헬리콥터 시연과 고속단정을 이용한 불법외국어선 단속 시뮬레이션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병수 정책자문위원장은 “자문위원들이 해양경찰 업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일선 치안현장인 경비함정에서 정기회의를 진행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해양 주권수호와 바다에서의 안전관리를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해양경찰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경채 서장은 “정책자문위원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해양경찰이 지난 70년간 묵묵히 걸어 올 수 있었다” 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안건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산에 기반을 둔 시민‧사회단체, 해운‧수산 계통 대표, 해양경찰과 관련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29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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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메타버스 활용 119안전교육 실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16일 옥산면 옥산초등학교를 찾아 메타버스 시스템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119안전교육 메타버스는 시공간 제약 없이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고 가상공간에서 현실 세계처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PC나 스마트폰에 ‘소방청 메타버스’를 검색한 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소방차량, 소방헬기 작동법 ▲태풍·지진 등 주요 재난별 안전 체험 ▲소화기 사용법·심폐소생술 체험 ▲O·X퀴즈 풀이 등을 함께 하면서 소방안전교육에 좀 더 쉽게 접근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창덕 서장은 “119안전교육 메타버스는 시·공간 제약 없이 다수에게 효과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소방안전교육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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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치매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자에게도 돌봄 첫발 내디뎌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에게 돌봄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지난 15일 가족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모여 인공지능(AI) 돌봄 인형‘향이’를 전달하는 입양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돌봄 대상으로는 남원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자 중 읍면동별 2~3명씩 50명이 선정되었으며, 돌봄 인형에는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하여 감성 대화(말벗)를 통한 정서적 돌봄, 개인별 약 복용 시간 안내 등의 건강 돌봄, 어르신들 정성에 익숙한 인지 카드를 통한 인지 교육이 가능하고, 평상시 자살·우울 등의 위험단어 반복 사용 시 모니터링되어 위험 상황 사전 예방도 가능하다. 돌봄인형은 남원시 캐릭터인‘향이’디자인으로 제작하여 어르신들의 동심을 불러일으키고 애정을 쏟을 수 있는 귀여운 모습으로 혼자 계신 어르신 가정에서는 손자·손녀처럼 친숙하게 여겨져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돌봄인형 사용기간은 3년으로 이용자가 부담하는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처음 대하는 돌봄인형 사용방법 등에 관한 궁금사항은 남원시치매안심센터와 가까운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상세하게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취약계층 돌봄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시는 최선을 다해 다각도의 방법을 강구하여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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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5회 남원시장배 전국동호인 스포츠클라이밍대회 및 제17회 남원시장기 좌식배구대회개최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오는 18일 제5회 남원시장배 전국동호인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인공암벽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 250여 명이 참여하며, 난이도별로 5.9, 5.10, 5.11, 5.12 총 4개 코스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남원시장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는 전국에서 난이도별로 부문이 나뉘는 유일한 대회이며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인 조진용 선수가 참여하는 등 개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같은 날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7회 남원시장기 좌식배구 대회에는 전라북도 내 좌식배구 동호인 250여 명이 참여하며 코로나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라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두 대회가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양일간 선수 500여 명, 대회 관계자, 임원 등이 전통시장과 관광지에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남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고 가실 수 있도록 남원시 홍보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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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서남대 유휴 캠퍼스,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로 재탄생폐교되었던 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가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로 탈바꿈한다. 지난 15일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 는 입장을 발표했다. 남원시와 전북대는 지난 3월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 전북대가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대학으로 지정된 이후 실무협의체 구성 및 실시협약을 맺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하는 등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관계를 유지 발전해왔다. 전북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폐교 지방대학을 활용한 지역재생 모델을 제시하여 큰 주목을 받아 지난 6월 예비지정 대학에 이어 본 지정에 이르게 되었다. 전북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실행계획서 내용에 △폐교 서남대 활용한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설립(366억원) △수요자 맞춤형 한국어학당 운영(124억원) △남원 특화산업(판소리, 코스메틱, 전통목기, 드론 등)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공간 조성(114억원)이 담겼다.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에는 △외국인 학생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K-컬쳐, K-커머스, K-과학기술 3개 학부를 신설해 학부당 100명씩 모집하여 1,200명의 유학생을 유치하고 △외국인(학생, 산업인력 등) 대상으로 취업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정착 유도할 수 있는 한국어학당 운영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타운을 조성하여 남원 특화산업 분야 기업·연구소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창업 복합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가 설립되면 외국인 학부생을 비롯해 산업인력, 창업 입주기업 등 2,000여 명의 관계인구 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남원지역의 정주·생활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설립과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학당 유치는 최경식 남원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일환이기도 하다. 이에 맞춰 남원시는 내년 초 서남대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대학협력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대학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소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서남대 폐교 이후 지역침체의 고통과 많은 상실감에 빠져 있던 시민들께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설립이 지역생태계 복원과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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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 추진순창군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읍면지역을 직접 찾아가‘이륜자동차 출장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 검사는 지역 내 이륜차 검사소가 없어 정기 검사를 받기 어려운 군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장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50cc이상 260cc이하의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며, 검사 시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와 소음(배기, 경적)이 허용 기준에 적합한지를 중점적으로 검사를 받게 된다. 출장 일정과 장소는 △ 15일 오전 11시~12시 복흥면 행정복지센터, 오후 2시~3시 쌍치면 행정복지센터, △ 16일 오전 10시 구림면 행정복지센터, 오후 1시~2시 20분 동계면 행정복지센터, 오후 2시 40분~3시 20분 적성면 행정복지센터, △ 17일 오전 11시~12시 팔덕면 행정복지센터, 오후 3시 30분~4시 풍산면 행정복지센터 등이다. 단, 유등면은 수요조사 결과 1명이 신청해, 풍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함께 검사가 진행된다. 출장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검사 당일까지 유효한 보험 가입증명서 그리고 검사 수수료 15,000원를 지참하면 된다. 한편, 이륜자동차는 2년마다 의무적으로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하며,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시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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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 순창군연합회·진도군연합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지난 15일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농촌지도자순창군연합회(회장 권오선)와 한국농촌지도자진도군연합회(회장 강남철)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순창군 농촌지도자 임원 40명, 진도군 농촌지도자 임원 40명 내빈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양 기관은 지역농업 발전, 상호교류와 우호증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해 3월 한국농촌지도자순창군연합회 상징탑 조성을 위한 진도군 벤치마킹과 그해 11월 순창군연합회 임원 현장교육을 진도군에서 가지면서 인연을 맺고, 관련 협의를 통해 추진하게 됐다. 권오선 회장은 "진도군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꾸준한 교류를 통해 농촌지도자회가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농업 신기술 보급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순창군은 446명, 진도군은 1,030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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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유)에스에스알, 182억 규모 관광시설 조성 투자 협약순창군 발효테마파크 내에 사업비 182억이 투입되는 대규모 물놀이시설 및 글램핑 등 관광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여 순창군 관광사업의 방점이 찍힐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14일 순창군수실에서 최영일 순창군수와 (유)에스에스알 김수영대표가 만나 투자선도지구 내 민간사업부지 개발 관련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2015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후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순창읍 백산리 994번지 일원에서 444,089㎡ 규모에 1,505억원을 투자하여 연구, 산업, 관광 등을 집적화한 복합단지다. 군은 투자선도지구 내 순창읍 백산리 1009번지 외 1필지 22,627.6㎡ 민간사업부지를 개발하여 체류형 관광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8월 사업자를 모집하였으며 (유)에스에스알에서 제출한 사업 제안서를 평가하여 기준점수 이상을 득하여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에스에스알은 민간사업부지 22,627.6㎡에 부지매입비 24억원 등 총 182억원을 투자하여 물놀이 시설, 카바나 데크, 글램핑 30동 등 위락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며, 오는 12월에 공사 착공을 들어가 내년 8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200명 이상의 신규 고용 기회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인접한 발효테마파크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체류형 관광산업 기반을 마련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민간투자를 통해 현재 발효관광재단에서 운영 중인 산업관광 분야에 휴양관광 분야를 결합하여 순창군민 뿐만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에게 보다 양질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순창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절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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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교통약자 수능 수험생 이동 지원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수능시험 당일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공단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콜택시 ‘이지콜’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수험생은 물론 수험생을 자녀로 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16일 오전 6시부터 시험 시작 전까지 전주 시내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공단의 방침이다. 공단은 이지콜 이용객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사전에 안내하고, 신청을 받아 배차를 완료했다. 특히 수험생들에게 시험 당일 컨디션이 매우 중요한 만큼 공단은 당일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공단은 또 수능시험 당일 응시생들에게 전달할 소정의 응원 선물도 준비했다. 이지콜 무료 이용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공단 교통약자지원부(063-239-273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능 시험일뿐 아니라 ‘장애인의 날’과 ‘가정의 날’, ‘노인의 날’에도 이지콜을 무료로 운행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지콜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며, 하루 평균 500여 명의 교통약자를 지원하고 있다. 조용익 교통약자지원부장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고사장에 도착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