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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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사회복무요원 소집신청(본인선택) 접수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오는 20일부터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전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복무요원 소집 신청을 받는다. 접수기간은 1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또는 병무청 앱에 접속하여 본인인증(블록체인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나라사랑이메일 등) 절차를 거쳐 신청 가능하다. 내년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이 희망하는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을 2지망까지 직접 선택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경쟁률을 확인할 수 있어 복무기관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선발은 지원횟수, 전공, 나이 등을 고려하며, 전공자 배치 필요성이 높은 복무기관의 경우 전공자를 우선 선발한다. 선발결과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누리집 - 공고/공지」의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 접수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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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진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여가친화인증 기관’ 선정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3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 사업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펼치는 기업 및 기관을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조직문화, 여가 제도 및 직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인증은 선정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다. ‘여가친화인증’을 받으면 여가친화인증마크 사용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정부 인증제도의 우대 및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생활 속 문화 활동 및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진원은 여가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유연근무제 △1시간 단위 연가사용 △맞춤형 복지제도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전자 도서관 이용 지원 등을 도입했다.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 및 1시간 단위 연가사용을 도입하며 ‘일과 쉼’의 균형을 직원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도민에게 친절과 공정성,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일과 여가생활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직원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일하기 좋은 직장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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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집행위원 선출우범기 전주시장이 세계 최대 지방정부간 국제기구인 세계지방정부연합-아시아 태평양지부(이하UCLG-ASAPC)를 이끌어갈 집행위원으로 선출돼 글로벌리더십을 발휘하게 됐다. 지난 15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3일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균형 잡힌 경제 발전 촉진’을 주제로 중국 이우에서 열린 ‘제9회 UCLG-ASPAC 총회’에서 전주시가 대만 타이페이, 중국 항저우, 대한민국 부산시 등과 함께 집행도시로 선출됐다. 전 세계 140개 국가의 24만 지방자치단체와 175개의 지자체 협의체가 가입된 UCLG는 지방자치단체의 대민서비스 질적향상, 주거환경 향상 도모, 지역사회 경제발전 지원을 통한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집행부 위원이 된 전주시는 오는 2025년까지 약 2년간 UCLG-ASPAC 활동과 정관 개정 등 실질적인 승인 및 발언권을 갖게 돼 국제적인 역할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총회를 맞아 중국 이우에 실무단을 파견하고 총회가 열리는 동안 다양한 세션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홍보부스를 통해 전주의 다양한 글로벌 관광 자원과 차별화된 도시의 정체성 등을 홍보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시는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간 자매(우호)교류 등을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국제기구와 글로벌기업 등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제행사 개최 및 유치 등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지자체로 드물게 도시 외교와 국제교류의 지평을 넓혀왔다. 시는 또 UCLG에 가입 이후에는 △지역대학생들의 국제기구 인턴십 사업 △국제기구 회의 유치 △‘전주미래도시포럼 2023’에서 UCLG-ASPAC과 공동 청년포럼 행사 개최 등 국제기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시가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구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것은 전주가 국제무대에서 다양한 글로벌 이슈와 이니셔티브를 선도하는 도시가 됐다는 의미”라며 “다른 세계적인 도시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 진정한 글로벌 미래도시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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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치즈산업 유관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임실군이 지난 14일 치즈산업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재)임실치즈테마파크,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 각 기관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내년도 치즈 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10월 말 기준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관광명소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관광테마 콘텐츠와 경관 조성 등을 통하여 전국 관광명소 이미지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는 신제품 개발과 특허출원 등 임실치즈 품질개발 연구를 통하여 명품 치즈 생산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여 임실N치즈의 명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내년도에는 국립축산과학원과 MOU 체결을 통한 임실 관내 저지종 젖소 보급을 시범 운영하여 기존의 유제품과는 차별화된 명품 임실N치즈를 개발할 계획이다. 임실엔치즈클러스터사업단은 유제품 판로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7개의 임실N치즈 직영판매장을 운영하고 통합물류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단은 내년에도 대도시 박람회와 판촉 행사 참가, 대중매체를 이용한 지속적인 유제품 광고 및 홍보를 통하여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2024년은 민선 8기 공약사업과 더불어 치즈 산업 주요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50여년간의 노력으로 일궈낸 임실치즈 및 관광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군과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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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김장페스티벌과 함께 김장걱정 내려놓으세요”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임실군표 김장페스티벌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 속에 사전신청 기간을 연장, 추가 신청을 받는다. 지난 15일 군에 따르면 사전신청 기간을 당초 10일에서 24일까지로 2주간 연장하고, 사전신청한 소비자들에게 12월 2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맞춰 현장수령의 드라이브 스루나 택배를 통해 상품을 공급한다. 군은 겨울철 김장부담까지 커진 소비자들에게 청정임실에서 생산된 배추와 고춧가루 등의 농산물을 활용한 임실표 김장을 손쉽게 담글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특히 올해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김장 체험행사도 개최한다. 오는 17일부터 3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주차장에서 열리는 김장체험행사는 사전에 신청한 소비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김장을 담글 수 있는 자리다. 현재 판매되는 상품가격은 절임배추(20kg)와 양념(10kg) 세트가격으로 택배비를 포함해 18만5000원이다. 단, 임실엔양념마을사업단에서 직접 수령할 경우 택배비가 제외된 17만7천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8년째 개최되는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은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해마다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청정 임실에서 생산된 좋은 품질의 배추와 고춧가루 등의 농산물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와 호평을 받고 있다. 각 가정에서는 미리 주문한 절임배추와 양념을 이용하여 입맛에 맞게 버무리기만 하면 김장 고민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기에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김장축제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총 102톤이 소진돼 4억9000만원의 높은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김장세트 주문은 임실엔양념마을사업단 전화(063-643-8949, 644-4289) 및 홈페이지(http://www.imsiln.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청정 임실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추가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신청 기간을 2주간 연장했다”며“청정임실에서 생산한 배추와 고추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관심을 가지고 많이들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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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해뜰마루 정원, 전라북도 제3호 지방정원 등록부안군 부안읍에 위치한 ‘부안 해뜰마루 정원’은 지난 13일 전라북도 제3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되었다. 부안군으로는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에 이어 두 번째로 등록된 지방정원이다. 부안 해뜰마루 정원은 부안 터미널과 인접하고, 부안읍 시내권과 연접하여, 교통 및 접근성이 좋으며, 신운천 생태하천과 부안 자연마당을 포함하여, 생태 네트워크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현재 334,536㎡의 공간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매일 산책하고 운동할 수 있는 생활 친화적인 공간이다. 부안 해뜰마루 정원은 6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테마별로 살펴보면 수생식물을 특색으로 하는 연못정원과 부안읍 재해예방사업으로 시행한 저류지를 이용한 물터정원, 또한 생태친화적으로 조성된 자연마당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고, 부안 해뜰마루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농구, 풋살 등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체육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특히, 신운천을 따라 걷는 산책로는 부안읍에서 부안IC 방향으로 2.1km의 낙우송 산책로로 낙우송 만의 특색있는 멋진 정취를 자아내는 명소로 많은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신운천 산책로를 따라 꽃잔디와 송엽국을 식재하여 내년 3월부터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추후 풍부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한 다채로운 운영방안과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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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위치 규명 학술대회 개최고창군이 지난 15일 오후 고창 고인돌박물관에서 ‘고창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의 새로운 이해’를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를 열었다. 행사는 동학농민혁명 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과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진윤식) 공동으로 주관했다. 학술대회에선 미륵비결 탈취 참여자 인명(人名) 분석, 손화중 포의 분석과 그 힘으로 무장기포를 일으킬 수 있었던 이유, 현재의 손화중 피체지 위치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제기했다. 도솔암 미륵비결탈취는 현재 보물로 지정된 선운사 동불암지마애여래좌상의 배꼽에서 손화중이 비결을 탈취한 사건으로 손화중이 대접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어 무장면 괴치(현재 성송면 괴치리)에 도소*를 열게 됐다. 손화중은 동학농민혁명 토벌기록인 ‘양호우선봉일기’에 따르면 1894년 12월 부안고면 수강산 산당에서 잡혔다고 되어있다. 부안고면은 현재 고창군 부안면이다. *도소(都所) : 동학 종교의 포교소 동학농민혁명 기념재단 신순철 이사장의 기조강연, 동학농민혁명의 신진연구자인 고려대 최지선의 발표, 진윤식, 안후상 등 고창 동학농민혁명 연구자들의 발표도 이어졌다. 이후 신영우(동학농민혁명 연구소장/좌장), 정성미(원광대), 유바다(고려대), 김양식(청주대) 등 동학농민혁명 연구의 권위자들과 종합토론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신순철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고창군민의 열망이 매우 뜨거운 장소임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진윤식 이사장은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데, 동학농민혁명사는 독점과 분열의 역사가 아닌 평등과 평화를 위해 단합한 역사임을 꼭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형수 고창군 부군수는 “고창군은 고창 무장기포지, 전봉준 생가터를 대상으로 동학농민혁명 성지화사업을 추진 중이고, 내년 1월 군청앞오거리에서 전봉준 장군 동상 제막식을 앞두고 있다”며 “내년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맞이하여 전봉준 탄생기념제, 무장기포기념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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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수 고창부군수, 관내 럼피스킨 방제 현장점검..“특단의 대책 강구할 것”노형수 고창부군수가 관내 럼피스킨 방제 현장을 찾아 소독상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지난 15일 오후 노형수 부군수는 아산면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소 럼피스킨 방제 대책을 점검했다. 고창군은 현재까지 지역내 소 럼피스킨 확진 9건이 집중되며 최고단계의 가축전염병 방역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노형수 부군수는 “평생을 키워온 소들을 하루아침에 묻게 되는 가슴아픈 심정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지역 축산업을 지켜내고 농가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이날 소 럼피스킨 방제에 특별교부세와 재난기금 투입을 결정했다. 전염병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파리 등 흡혈 곤충을 차단하고 농가들에 소독약품과 살충제 등을 집중 공급한다. 특히 14개 읍·면에는 공동자율방제단을 구성해 축사 인근 도로와 하천, 도랑, 웅덩이, 퇴비사 등에 새벽시간과 저물녘에 연무소독이 실시된다. 이외에도 축산농가에는 동물용 해충기피제가 공급되고, 예찰단과 농장전담제(108명)를 운영하고 있다. 노형수 고창부군수는 “백신접종 후 항체형성이 이뤄지는 다음주 까지가 럼피스킨 확산을 막을 골든타임이다”며 “소 사육 농가는 지속적인 소독과 흡혈 곤충 방제를 철저히 해주고, 고창군에서도 전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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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3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선정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4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한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 충남 아산시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 아레나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 관련 지자체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제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청년들의 희망‘이랑’활력 넘치는 김제시를 꿈꾸다!”라는 우수사례를 추진하여 전북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청년 발굴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청년 리빙랩(Living Lab)’추진과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을 통해 지역 활성화 및 역량 강화에 기여한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기관표창과 함께 우수사례 추진에 공헌한 이선영 농촌활력과 주무관과 김석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 사무국장이 개인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해외 정책 연수 기회와 24년 균특회계 자율계정 추가 예산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지방시대위원회는 특별법에 근거해 매년 균형발전사업에 대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첫 시상식에서 김제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성과에 힘입어 지방시대 정책 비전과 전략에 대응하고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살기좋은 김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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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함께 도약한 「지스타」, 올해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올해 역대 최대규모로 4년 만에 완전 정상화돼 돌아오는 '지스타(G-star) 2023' 개막이 하루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간 벡스코 등에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3(이하 지스타)'이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스타’는 신작 게임을 체험하는 국제게임전시회다. 부산시는 2009년 개최를 시작으로 최대 2028년까지 개최도시(Host City)로 재선정돼 올해로 15년째 지스타와 함께 하고 있다. 행사는 게임전시회, 비즈니스, G-CON,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3328 'Expand Your Horizon'(당신의 지평선을 넓혀라)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지스타에서는 3,328개의 부스(B2C관 2,432부스, B2B관 896부스), 1,037개 사의 국내외 대형 게임사들이 참가한다. 올해 지스타에서는 ▲2년 연속 메인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를 포함해 ▲8년 만에 참가해 7개 신작을 출품하는 ‘엔씨소프트’ ▲3개 신작을 선보이는 ‘넷마블’ ▲플래티넘 스폰서로 3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하는 ‘구글플레이’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외 게임회사들이 대거 참가해 다변화된 게임 플랫폼뿐 아니라, 장르의 다양성까지 가미된 피씨(PC)·모바일·콘솔게임들을 선보임으로써 게임 팬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지스타 위메이드 페스티브 나잇, 서브컬처 페스티벌 등 일반 참관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다양한 참관객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역대 최고의 연사 출연진(라인업)을 자랑하는 G-CON(콘퍼런스) 행사도 큰 기대감을 자아낸다. 2년 연속 메인 스폰서를 맡고 있는 위메이드 주최로, 11월 18일 저녁 8시부터 30분간 해운대 이벤트 광장 및 해변 일대에서 지스타 성공개최를 축하하는 라이팅 드론쇼&불꽃 행사가 개최된다. 사전 이벤트로 스탭 안내에 따라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생분해 봉투'를 수령해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후 어묵꼬치를 배부받는 행사도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최근 주요 장르로 떠오른 서브컬처 게임을 주제로 한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을 처음 선보이며, 넥슨과 EA스포츠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FC온라인페스티벌’도 큰 기대를 모은다. 개막 전날에는 대한민국 게임 대상 시상식이 열려 쟁쟁한 게임작들의 각축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또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3개 트랙 38개 세션으로 열리는 올해 G-CON(콘퍼런스)에는 ▲스마일게이트 CCO ‘금강선’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아버지 ‘미카미 신지’ 대표 ▲일본 ‘드래곤볼’, ‘원피스’ 등으로 유명한 ‘토리시마 카즈히코’ 등 유명 인사를 비롯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센터장 등이 참석해 강연할 예정이다. 부산의 23개 게임 기업도 벡스코 제2전시장 B2B관 내 '부산공동관'을 통해 세계적(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매년 지스타에서는 부산공동관 운영을 통해 23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며, 최근 3년간 총 523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성사시켰다. 이번 부산공동관은 23개 참가사들이 30개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스타 2023에 방문한 글로벌 투자자ㆍ바이어들과 해외 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 등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공동관에 참가하는 기업 중 피씨(PC)/콘솔 게임으로는 ▲넥스트스테이지 <프로젝트LC> ▲마상소프트 ▲썬게임즈 <라이트오디세이> 등, 모바일 게임으로는 ▲주식회사 파크이에스엠 ▲주식회사 스토리게임즈<냥토피아> ▲에버스톤 등, 가상현실(VR)ㆍ체험형 게임은 ▲에핀 ▲주식회사유캔스타 <방탈출온라인> 등이 참가해 글로벌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와 주최기관은 행사 기간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안전한 축제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안전 관리와 보안규정 역시 대폭 강화했다. 관람객 밀집도 완화를 위해 오전·오후 입장으로 구분하며, 현장 예매 없이 100% 사전 온라인 예매 방식을 도입했다. 입장권 수령처를 오전(벡스코 야외주차장 부지)과 오후(벡스코 부대시설 부지)로 분리했으며, 2부 입장권 교환처 및 대기 장소와 벡스코 사이 도로를 행사 기간 통제한다. 관람객이 벡스코 앞 6차선 도로를 건너서 전시장까지 이동해야 함에 따라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행사 기간 중 도로를 통제 하기로 했다. 통제 기간은 지스타 기간인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오전 9시30분 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센텀역 교차로에서 벡스코 정문 입구까지 6차선 도로를 양방향으로 전면 통제한다. 도로 통제에 따라 시내버스 307번이 벡스코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고 우회하여 운행하게 된다. 부산시와 지스타사무국은 주요 교통지점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통 안내 전광판, TV 방송, 시 홍보 매체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적극 알리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통제구간 등에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사무국 내 민원 안내 전용회선(☎740-3458)을 개설․운영 한다. 특히 경찰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행사 운영에 차질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구역별로 면적에 따른 수용 가능 인원 기준, 밀집 현상 발생 시 대응 기준을 별도로 설정했으며 경호, 운영, 안전요원 등을 비롯해 개최도시 및 주관사, 경찰서, 소방서 등의 지원 인력을 포함해 약 600명이 투입된다. 이외에도 위협적인 소지품 반입은 금지되며 보안 인력 배치도 확대됐다. 코스프레 의상과 반입 소품 등에 대한 안전 규정은 홈페이지 및 안내 사이트, 지스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사전 안내된다. 한편, '지스타 2023'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는 11월 16일 오전 10시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강신철 지스타 공동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에서 최대 전시 규모로 개최되는 역대급 게임쇼 '지스타 2023'인 만큼, 행사에 활력과 안전 관리를 불어넣기 위해 부산시를 비롯한 주최·주관사 모두가 총력을 기울였다”라며,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지스타 공식 누리집(https://www.gstar.or.kr/)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