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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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이평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이평면은 1일 면사무소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3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참여자에게 경제적인 도움과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교통안전 수칙, 계절별 안전교육과 관련해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 방법, 무단횡단의 위험성 등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이와 함께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찬휴 면장은 “깨끗한 이평면을 위해 열심히 일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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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안정적인 혈액수급 위한 헌혈추진협의회 회의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지역내 민·관·군 헌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안정적 혈액확보를 위해 1일 헌혈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읍시, 정읍시의회, 전북혈액원, 정읍아산병원, 정읍교육지원청, 정읍경찰서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단체별 헌혈 장려 방안, 상반기 헌혈추진협의회 건의사항에 대한 성과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헌혈추진협의회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참여기관별 주요 역할을 인지해 헌혈 수급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관기관 단체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9월까지 2489명의 시민이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매주 수요일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개인 헌혈 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읍헌혈의공간(구 시기동 주민센터 2층)을 마련해 헌혈자에게 혈액형, B형간염, C형간염, 매독검사, 간기능검사 등 혈액검사와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헌혈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이기에 헌혈 동참으로 생명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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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산 단풍 연계 농촌체험 기차여행 ‘농뚜레일 투어’ 신청접수[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내장산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기차여행 프로그램 ‘농뚜레일’을 운영한다. ‘농뚜레일’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논두렁, 두레, 레일(rail) 등 농촌과 철도가 연상되는 단어를 조합해 ‘농촌과 철도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지역의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가을의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내장산 관광과, 알로에 보습제 만들기, 정읍9경 중 하나인 쌍화차 거리 관광 등 오감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여행코스를 구성했다. 신청은‘렛츠코레일’에서 사이트에서 11월 17일까지 할 수 있으며, 가격은 용산역 출발 기준 6만 33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철도 접근성이 좋은 정읍의 이점을 활용해 내장산과 농촌체험을 연계한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정읍을 방문해 가을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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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및‘불멸, 바람길’‘로컬 100’ 선정[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에 있는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및‘불멸, 바람길(전봉준장군과 동학농민군상)’이 ‘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 ‘로컬 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 매력 자산을 발굴·육성·확산하기 위해 지역명소, 콘텐츠, 명인 등 가운데 100가지를 선정해 2년간(2023~2024)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및‘불멸, 바람길’은 지역 문화유산 부문에 선정됐다. 1894년 5월 11일 동학농민군이 전라감영군과 최초로 싸워 승리한 역사의 현장인 황토현전적지 부지에 건립된 기념공원에는 이를 기억하기 위한 박물관, 추모관, 기념물 등이 설치됐다. 이와 함께 고부농민봉기를 시작으로 한 동학농민군의 행렬 이미지를 부조·투조·환조의 기법을 활용해 제작한‘불멸, 바람길’이 건립돼 있다. 이 기념물들은 매년 5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혁명의 도시 정읍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부 또한 동학농민군의 승리를 기리기 위해 5월 11일(황토현전승일)을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정읍시 역시 같은 날 동학농민혁명기념제와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 등을 개최하는 등 동학농민혁명 선양과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은 동학농민혁명이 처음 시작한 혁명의 도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동학농민혁명 유적지가 분포한 곳”이라면서 “동학농민혁명이 한국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자원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선양사업에 주도적으로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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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미인한우, 한우인의 날 맞이 정읍시에 648만원 상당 한우 162㎏ 기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단풍미인한우 영농조합법인(대표 진기춘)은 한우인의 날(11월 1일)을 맞아 1일 정읍 시청을 방문해 648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162kg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단풍미인한우 진기춘 대표가 참석했다. 기탁된 한우불고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해 각 읍면동에 전달돼 저소득 취약계층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진기춘 대표는“한우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단풍미인한우 영농조합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한우불고기를 준비했다”며 “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라는 마을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기탁 해주시는 단풍미인한우 단체장과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온정이 넘치는 시민 중심 복지도시 정읍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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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도로환경 만든다” 정읍시, 주요 간선도로 아스콘포장[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노면 상태가 불량한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아스콘 포장 정비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올해 11개 노선, 7.1km의 주요 간선 도로포장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비 총 18억원을 확보, 시내권 4개소에 6억원, 시외권 6개소에 11억원, 지역 내 전 지역 맨홀 단차 공사에 1억원을 투입했다. 시내권 사업대상은 ▲하북동 서부산업도로 850m ▲수성동 주공3차 260m ▲달하다리~교통공원 450m ▲내장산 단풍생태공원~회룡마을 1000m 등이다. 시외권은 ▲신태인읍 터미널 220m ▲감곡면 서남권 추모공원 인근 구 국도1호선 1400m ▲소성면 군도5호선 400m ▲입암면 군도 27호선 150m ▲북면 회전교차로~고모네장터 1600m ▲소성면 구 국도22호선 815m 등이다. 이와 함께 맨홀 단차로 인한 차량 운행 불편 해소를 위해 97개소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상반기에 시내권 3개소와 시외권 4개소 공사를 완료했고, 11월까지 시내권 1개소, 시외권 2개소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행이 불편한 노후된 도로 기능을 복원시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2024년에도 충분한 예산 확보로 시민 불편함이 없는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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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70세이상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실시남원시(시장 최경식)는 70세이상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지난달 30일(월)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되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신경절을 따라 발진과 수포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연령층이 젊은 연령층에 비해 대상포진 발생률이 높고 질병 이환 시 극심한 통증과 중대한 휴유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예방 및 증상완화를 위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남원시에서 지원하는 대상은 남원시민 중 70세이상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1953. 12. 31. 이전 출생자)이며, 접종백신은 생백신과 사백신 중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생백신은 무료지원, 사백신은 70%지원으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대상포진 생백신은 기존에 국내에서 계속 사용되어왔던 백신으로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대상포진 사백신은 2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고가이지만 예방효과가 높고 지속기간이 오래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생백신, 사백신 둘 다 과거 대상포진에 감염되었어도 접종이 가능하며, 어르신 폐렴구균이나 독감, 코로나19 예방접종과도 동시접종이 가능하다. 단, 면역저하자나 암환자, 기존에 대상포진 생백신 접종을 했던 사람은 생백신 접종은 불가하며 사백신으로 접종 가능하다. 남원시보건소장(한용재)은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경제적부담으로 백신접종을 망설였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이번기회에 꼭 백신 접종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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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가을철 산불태세 총력을 위한 산불비상대책 운영체제 본격 돌입남원시는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산불이 이상 고온, 낮은 강수량, 건조일수 증가로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산불 예방·대응을 위해 본청 및 읍면동이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평일, 주말 근무조를 편성, 124명의 산불전문진화대 및 감시원이 산불 예방활동에 들어간다.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미리 선발된 본청 진화대 31명은 16일부터 조기 사역하고 대비하고 있으며, 지난달 17~18일 안전보건교육, 산불전문 교육을 시했으며, 20일부터는 산불진화헬기를 준비하고 헬기 및 계류장을 정비해 신속한 진화를 위한 진화장비, 진화차 등을 점검, 비상태세를 갖췄다. 또한, 24시간 무인감시카메라를 통해 산불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으로 사전 준비 중으로 중․대형 산불 발생 시 남원시, 소방서, 서부지방산림청,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민관군이 합동으로 진화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읍·면·동에서도 산불대책운영본부를 자체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72명과 산상감시원 19명 총 91명 채용 선발하여 11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경로당 IPTV, 일반채널을 통한 공익영상 송출, 주요 도로변 및 읍면동에 산불방지 현수막 등을 설치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관내 주요 산과 등산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11. 1 ~ 12. 15) 입산통제 및 등산로를 폐쇄하며, 입산하고자 하는 자는 입산 허가를 받아야 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로부터 안전한 산림을 보존하기 위해 산불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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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흥나는 공연과 빛나는 한복으로 아부다비를 물들이다선선하고 야외활동하기 좋아 전국이 크고 작은 축제들로 떠들썩한 가을, 남원시립국악단, 농악단, 복합문화체험단이 UAE(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되는 2023 UAE Korea Festival 개막식 공연에 참석해 아부다비에 남원을 알렸다. Korea Festival 2023은 아부다비에 위치한 한국대사관 주최 한국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1회를 맞이했으며, 지난달 27일 ~ 29일(3일간)까지 아부다비 Umm Al Emarat Park와 한국문화원에서 동시 개최됐다. 남원시 외에도 국립국악원, 충북문화재단, 아크부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AT 등 7개 단체가 70여명이 참석해 현재 중동 지역에서 관심이 높은 한류, 한식 등을 타깃으로 한국을 홍보하였다. 남원시는 지난달 27일(금) 개막식에서 한국의 “멋”과“신명”이라는 주제로 시립국악단과 농악단이 역동적이고, 화려한 무대공연을 펼쳤으며, 복합문화체험단은 10월 27일(금) ~ 10월 28일(토) 2일간 한복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문화재청이 제작한(남원시공동참여) K-명승 광한루원 홍보영상을 배경으로 한 전시관을 운영해 남원시 홍보에 전력을 다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2023 Korea Festival 참석으로 중동의 문화중심지 UAE(아랍에미리트)에서 남원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흥’나는 국악공연과 ‘빛’나는 고운빛깔 한복체험을 통해 UAE(아랍에미리트)가 K-culture(한류문화)에 한층 가까워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국 간의 우호교류를 위한 문화교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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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 실시순창군은 지난달 30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순창 시니어 클럽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은 어린이·노인·다문화·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 생활, 교통, 보건, 자연, 사회기반, 범죄 등 6개 분야에 대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처방법 위주로 진행되는 맞춤형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전북도청 보건 안전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최고요 강사가 진행했으며, 노인분들의 골다공증, 낙상사고, 감염병, 교통 안전수칙 등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최영일 군수는“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안전교육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한 순창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