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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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마을기업‘메가쇼 2023 시즌2’박람회 참여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전라북도 마을기업의 폭넓은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총 4일간‘메가쇼’박람회에 참여했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뜻한다. 2023년 현재 전라북도 내 마을기업은 120개소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메가쇼 2023 시즌2’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매출 증가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3·4홀에서 진행되었으며 제품 판매와 대형 유통사 1:1구매 및 수출상담회 등의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메가쇼는 사전 신청을 받아 전통 식품(고추장, 한과)과 현미 누룽지, 탁주, 생강 진액, 꽃차 등을 판매하는 전라북도 마을기업 10개소가 참여했다. 11월 9일(목)부터 11월 12일(일)까지 4일간 현장 판매 매출액 3,500여만 원을 달성하며 전라북도 마을기업 생산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정가 15%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는 제품 프로모션 및 홍보부스 운영, 브로슈어 배포, 시식 코너 등 업체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에게 공격적인 제품 홍보에 나섰다. 또한 참가 마을기업은 부스비 및 부스 시설 등을 지원받았다. 마을기업 대표들은“개별적으로 참여하기엔 부담스러운 박람회 부스비와 부스 시설 등 기타 부대비용을 지원해 준 경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런 기회가 많기를 소망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앞으로도 대규모 오프라인 박람회 참여를 통해 전라북도 마을기업을 알리고 더욱더 판로 개척에 활력을 불어넣어 매출 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마을기업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은 홈페이지(www.마을기업.kr)와 경진원 사회적경제육성팀(☎063-711-21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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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4년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공모 최종 선정임실군이 젊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시설 건립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전북도가 주관한‘2024년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앞선 8일 공모사업 현장 심사에서 조성 계획 및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종, 도비 1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부지는 오수면 봉천리 172번지 일원인 옛 봉천초등학교로 총사업비 36억원(도비 18억, 군비 18억)을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은 주거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주택, 실습농장 등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적은 비용으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거주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거주시설 확보로 임실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내년도 귀농귀촌 지원사업으로 4억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귀농인 정착지원금과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시설 지원, 주택 신축 및 수리 지원, 교육훈련비 지원, 다세대 소규모 기반 조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임실군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이를 시작으로 영농실습과 교육, 지역융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여 귀농귀촌 중심지 임실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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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유럽형 상추재배 스마트팜 전문하우스 방문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3일 지역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유럽형 상추재배 전문하우스를 현장방문하여 스마트팜 재배환경 및 상추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현장방문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역 농가들과 선진농법 스마트팜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채택하여 지역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에 방문한 스마트팜 시설은 2022년 하반기에 2농가 0.8ha 규모의 연동하우스, 양액재배시설, 내·외부 온·습도 제어시설 등을 설치해 올 6월부터 유럽형 상추를 재배·출하하여 연간 302톤 규모로 1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특히, 소비자 선호의 샐러드용 쌈채소인 버터헤드, 이자벨, 카이피라, 프리라이스 등의 유럽형 상추는 수분함량이 높으면서 식감이 부드럽고 아삭하며, 단맛이 나는 특징이 있어 서구식 식습관에 길들여진 신세대 및 건강식과 다이어트를 선호하는 매니아층을 겨냥한 샐러드용 쌈채소로 적합하며, 샌드위치와 햄버거에 들어가는 야채와 과일 등과 함께 섞어 먹는 샐러드용, 닭 가슴살 등과 함께 먹는 다이어트용으로 주로 소비되고 있어, 앞으로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며, 대형마트를 통해 일반 상추에 비해 고가로 유통되고 있다. 한편, 스마트팜은 ICT 첨단기술을 농업에 연계하여 현대화된 시설에 모니터링을 통한 자동제어를 하는 농장으로 농작업 편리 및 작물의 생산성 향상 등 농가소득향상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은 우리 농가들에게 더 나은 농업 생산 방법과 경영 관리 도구를 제공하여 농업발전의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시설원예 재배농가에 스마트팜 시설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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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영광군‧장성군, 상생발전 업무협약..“초광역 협력 이끈다”전북 고창군과 전남 영광군, 장성군 등 3개 군(郡)이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었다. 30분내 동일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지자체가 초광역 협력을 통해 지방소멸에 공동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강종만 영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영광·장성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지자체 주민(14만6412명, 10월말 현재)은 내년 1월부터 각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 관광지와 체육시설 등에서 동등한 이용요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감면 주요시설은 ▲고창군=고창읍성, 고인돌박물관, 동호국민여가캠핑장, 보다더캠핑장, 선운산국민여가캠핑, 운곡습지유스호스텔, 생활야구장, 실내야구연습장 등 ▲영광군=불갑산상사화축제장, 영광칠산타워, 영광테마식물원, 영광예술의전당,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체육시설 등 ▲장성군=장성호수변길, 홍길동체육관, 워라벨돔경기장, 실내수영장, 체력단련실 등 이다. 각 지자체는 향후 종교성지순례 등 관광활성화와 철도·도로 등 교통망 구축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각 지자체의 미래산업 육성분야(드론·첨단물류센터(고창), E모빌리티·에너지(영광), 데이터센터·바이오(장성))에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천년을 이어온 전라도의 한 중심에서 역사적 문화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된 고창과 영광, 장성은 더 큰 가치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왔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와 관광, 에너지, 사회기반시설 등 모든 분야에서 성과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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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운곡 람사르습지 생태탐방 레이스 대회’ 뜨거운 호응전북 고창군이 한국관광공사와 전북문화관광재단과 손잡고 ‘운곡 람사르습지 생태탐방 레이스 대회’를 열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12일 운곡 람사르습지 생태탐방 레이스를 위해 모인 전국 400여 명의 참가자들은 걷고, 달리며, 플로깅 활동(쓰레기 줍기)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습지의 가을 정취를 느꼈다. 이번 대회는 운곡 람사르습지에서 22㎞코스와 12㎞ 코스를 달리는 습지 최초 트레일 레이스 대회로 고인돌 유적지를 출발해 전망대, 탐방안내소, 운곡서원 등을 도는 코스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2월 고창 운곡 람사르습지는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되어, 고창군과 한국관광공사는 상호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고창군 관계자는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운곡 람사르습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운곡 람사르습지에서 방문객들이 깊어가는 고창의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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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공원에서 수천 개의 촛불과 음악이 어우러져전주시민들의 공간인 덕진공원에서 일과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다. 전주시는 지난 12일 덕진공원 만남의 장소에서 수천 개의 촛불 사이에서 클래식을 연주하는 ‘덕진공원 야간광광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개최했다. 고즈넉한 늦은 가을밤 열린 이번 특별공연에서는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과 엔니오 모리꼬네의 ‘시네마천국’, 히사이시조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클래식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참석한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운치 있는 가을밤을 즐겼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덕진공원을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연화교 재가설 등 1차 사업과 더불어 2차 사업으로 추진한 연화정 재건축, 덕진정 및 전통 담장길 조성, 연꽃군락지 조성 등이 마무리됐다. 이후 시는 전통놀이마당과 물맞이소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덕진공원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 한해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올해 예정된 콘텐츠 사업이 모두 마무리된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이번 덕진공원 야간관광 캔들라이트 콘서트 공연이 일상에 지친 전주시민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위안을 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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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전북연구원, 전주 발전 ‘한마음 한뜻’전주시가 왕의궁원 프로젝트 등 대규모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관련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논리 개발을 위해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과 머리를 맞댔다. 시와 전북연구원은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전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 관련 신규사업에 대해 전북연구원의 검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안건으로 다룬 현안 사업은 △왕의궁원 프로젝트 △우주항공 탄소복합재 연구실증 기반 구축 △간재선비수련원 건립 △한옥클러스터 조성 △왕의 숲 수목원 조성 △스마트 미래도시농업 조성 등 6개 사업이다. 이 자리에서 전북연구원은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 및 타 시군의 정책 동향, 대응계획, 쟁점 사항 등을 제시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각의 사업에 대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중앙부처에 대한 설득 논리를 강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은 “전주시의 강한 경제가 전라북도의 관광과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면서 “개원을 앞둔 전주시정연구원과 전북연구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위해 언제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와 전북연구원 간 소통 및 공조 체계를 강화해 향후 강한 경제를 바탕으로 미래 광역도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갈 전주시의 다양한 정책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발전 관계를 유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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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난 9일 청년 인구 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에서 인구 플러스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운영했다. 김제시에 실거주하면서 관외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학생의 관내 유입을 촉진하고 전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행정적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전입 창구 운영은 전입신고 현장접수(검산동행정복지센터 민원팀)와 맞춤형 인구정책 홍보활동(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이루어졌다. 인구시책 중의 하나인 찾아가는 전입창고 운영은 학업과 기숙사 생활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입신고의 편의 제공을 위해 반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김제시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정부24)를 병행한 전입창구 운영을 통해 신입생·재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생애 맞춤형 인구정책을 홍보하였고, 특히 한국폴리텍대학교 전북캠퍼스의 맞춤형 인구정책 지원금으로 최대 140만 원(대학생 생활안정비/학기당 30만 원, 전입장려금 20만 원) 혜택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한국 폴리텍대학교 전북캠퍼스 학생들이 김제시에 전입한 것을 환영하고 김제시에서 미래의 꿈을 맘껏 펼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들의 지속적인 유입이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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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 활동 마무리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9일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에서 성과공유회를 마지막으로 2023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제시는 청년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을 위하여 2019년부터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공감 서포터즈는 김제시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및 팀별 신규정책 제안을 통해 청년들만의 아이디어로 차별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해 낸다. 올해 3월 발대식 및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4월과 7월 두 번의 워크숍을 진행하여 6개 팀에서 새로운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그간 활동 내용과 팀별로 제안한 내용을 공유하고, 서포터즈 결속력 강화와 청년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김제 청년들만의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각자 바쁜 시간 속에서도 청년의 시각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해 주신 청년공감 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청년이 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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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부산교대 통합모델, 교육부 2023년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교육부의 2023년 '글로컬대학30' 공모에 부산대-부산교대 통합모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10개교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0개교를 선정해 교당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1차로 지난 6월 부산대-부산교대를 포함한 총 15곳을 예비지정했고, 부산시는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글로컬대학지원단을 구성해 예비지정대학과 함께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가동한 바 있다. 지난달 6일 2차 본지정 평가를 위해 실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약 한 달여 동안 심층 면접 등 대면 평가를 포함해 최종 심사 결과 부산대-부산교대 통합모델을 포함해 전국에서 최종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부산대는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통합 인센티브를 포함해 5년간 최대 국비 1천5백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토대로 '에듀 트라이앵글(Edu-TRIangle)이 만드는 새로운 미래 교육도시'를 비전으로 ▲교육혁신을 위한 거버넌스 융합 ▲통섭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 융합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캠퍼스 특화 등 3대 분야 9개 전략과제를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①미래교원 양성 체계 혁신 ②Digital Interaction: 최첨단 캠퍼스 활성화 ③Human Interaction: 휴먼케어 플랫폼 운영 ④PNU 펜토미노 교육시스템 혁신 ⑤첨단 의생명 융합 교육혁신 ⑥3P 혁신 : 지역 혁신인재 양성 ⑦글로벌 선도형 산학연 플랫폼 전환 ⑧스마트시티 밀착형 의생명 산업 선도 ⑨세계적 에듀테크 메카 육성 등 9대 전략과제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교육시스템 구축과 지역 특화형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특히, 부산시 전략산업과 연계해 에듀테크, 라이프케어, 반도체, 양자·정보 통신 기술(ICT), 디지털금융 등 5대 분야 지역 특화형 산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핵심 전략과제인 에듀테크에서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교육 전환 등에 발맞춰 에듀테크 얼라이언스 구축 등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에듀테크 소프트랩 등 실증을 통해 부산형 에듀테크 브랜드를 만들고, 라이프케어 분야는 서부산권 스마트헬스케어 클러스터와 연계해 세계적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기반으로 미래 의생명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미래 첨단산업인 반도체, 양자·정보 통신 기술(ICT), 디지털금융 분야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도심형 첨단산단, 문현금융단지 등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계와 공동연구, 전문인재 양성 등 협력을 더욱 고도화한다. 부산대-부산교대는 전국 최초로 교육대학과 통합하는 모델인 만큼 통합 부산대 출범에 따른 시너지를 부산지역 교육혁신의 에너지로 삼아 초·중등교육에서부터 대학, 평생교육까지 생애 전주기에 걸쳐 부산형 특화교육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교원양성체계 구축, 대학 내외의 벽을 넘어선 교육혁신, ‘교육제공자-교육수요자-교육지원자' 3자 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미래 교육도시로서의 비전을 실현하고 교육, 의생명, 미래첨단산업 트라이앵글을 형성해 기존 대학의 기능을 넘어선 정주환경 혁신전략을 통해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2026년까지 지역대학들이 글로컬대학에 더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대학-산업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역발전 연계 전략과제 개발, 정책포럼 개최, 컨설팅 지원 등 지역대학 역량 강화와 지역-대학 동반성장 모델 수립을 위한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통합 부산대의 글로컬대학 선정을 계기로 지역발전을 위한 대학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지역대학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발전의 허브로서 기능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성공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