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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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 35사단 방문 현안사업 협의신임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이 지난 9일(목), 육군 제35보병사단을 방문하여 현안사업에 대하여 협력방안을 협의하였다. 이날 업무협의는 병무청의 주요 업무 현장인 35사단과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현역병 적정충원, 입영문화제 개최, 병력동원훈련 등 병무청의 주요정책과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상호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지역방위와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35사단의 사단장과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정책 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병역의무자들의 원활한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민원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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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국제기구에 청년인턴 파견전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리더십 함양을 위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국제기구에 청년인턴을 파견키로 했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약 2주간 전주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국제기구 인턴십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글로벌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 대상은 만 30세 이하의 전주시 소재 대학(원)의 재학생과 휴학생 중 영어 회화 및 작문에 능통한 자다. 최종 선발자 2인은 오는 12월부터 약 8주간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가 위치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파견돼 전주시와 국제기구 사무국 간 주요 연락관 및 공동사업 추진 협조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제출서류 심사 및 면접, 국제기구와의 영상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인턴십 프로그램에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소정의 구비서류를 지참해 지원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에 게재된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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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곳곳에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전주시 송천동과 평화동, 삼천동에 이어 동남부권 색장동에 전주지역 네 번째 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지난 10일 완산구 색장동에서 김인태 전주 부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윤덕 국회의원, 배승균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장, 최충환 한국국토정보공사 ESG경영처장, 송재철 전북개발공사 본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색장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색장수소충전소는 전북개발공사에서 구축사업을 맡아 지난 3월 착공했으며, 국·도비 포함 약 30억 원이 투입돼 지어졌다. 특히 이 사업은 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면서 시비분 7억5000만 원 전액을 한국국토정보공사가 부담했다. 색장수소충전소는 13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하루 50대 정도의 수소 승용차가 충전할 수 있으며, 수소 판매가격은 1㎏당 9900원이다. 시는 이번 색장수소충전소 준공으로 전주 동남부권에 거주하는 시민들과 임실·남원 방면 수소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환 한국국토정보공사 ESG경영처장는 “전주시 수소 충전인프라 확충에 우리 공사가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태 전주 부시장은 “이 사업을 지원해주신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구축사업에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는 수소차 보급과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지역에서는 현재 민간기업인 효성중공업과 SK플러그하이버스가 각각 액화수소충전소 1개소를 구축 중으로, 오는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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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35사단 모범장병 임실투어 큰 호응임실군이 35사단 모범장병을 대상으로 한 임실투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10월 말부터 11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35사단의 모범 장병을 대상으로 한 임실군 주요 관광지에 대한 투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 이어 지난 10일과 오는 22일에 35사단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사기를 진작시키고 임실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마련, 진행하고 있다. 임실투어에 나선 35사단 육군 장병은 오전에는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여 관광하고 임실N치즈체험, 쌀피자체험을 경험한 이후 치즈캐슬에 위치한 프로마쥬 레스토랑에서 점식식사를 한 이후 오후에 옥정호로 이동하여 출렁다리 건너 붕어섬을 탐방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군은 지역 내 주둔한 35사단과 제6탄약창 외출 장병들을 위해 수송 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임실사랑상품권을 외출 장병에게 매월 6천원씩, 장병이발비도 6천원씩, 수료식 훈련병에게는 5천원권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실필봉농악 공연지원, 입소식과 수료식 음료 봉사, 나홀로 신병수료식 함께하기, 공공 체육시설 무료 이용 지원, 청소년 수련원 이용 등의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35사단 전입 장병 세대에게는 연간 30만원의 전입 장려금을 지원, 인구 유입 효과를 보고 있다. 아울러 35사단 입소식 및 수료식 방문 장병 가족들을 위해 임실N치즈 1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군은 임실 버스터미널 인근에 볼링장과 군 장병 휴게공간을 갖춘 복합센터를 짓고, 임실고등학교 앞쪽에 200세대 군무원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는 등 35사단과의 상생협력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심 민 군수는“35사단 육군 장병 여러분들이 임실투어로 임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관광자원을 직접 탐방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전역한 이후에도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우리 군을 추억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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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중국 조장시 국제자매도시 결연 체결고창군이 중국 산동성 조장시와 첫 번째 국제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9일 중국 산동성 조장시를 방문해 적군 조장시장과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했다. 고창군과 조장시 양 도시는 앞으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협약내용으로는 경제무역, 문화, 관광, 교육, 농업, 체육,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 및 번영을 추진하고 양도시의 정기적 연락을 유지하고 공동관심사에 협의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고창군과 조장시는 2005년 우호교류 협의서 체결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코로나19이후 교류가 주춤하던 당시 구호물품 전달 및 관내 중고등학교학생 중심의 비대면‘청소년 외교관 운영’ 등의 교류를 이어왔다. 또한, 이번 제50회 고창모양성제에 축하사절단이 방문하여 고창군민과 축제장에서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과 조장시는 유사한 점이 많아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적인 교류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고창군은 세계 주요 도시와 교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도시가 서로 배울점이 많아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교류가 활발하게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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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문화재단, 신석정 시인 시로 창작곡 발굴(재)부안군문화재단(이하 재단)에서는 지난 10일, 제1회 전국 신석정 창작음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석정문학관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재단은 부안의 신석정 시인의 시를 가사로 하는 창작곡을 발굴하고 선보여 신석정 시인의 문학세계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한 석정문학관 특성화 사업으로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지난 7월~10월까지 공모작을 받았으며 신석정 시인의 시 33편이 가사로 활용되어 105개의 공모작이 접수되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으며, 젊은 창작자부터 경험이 많은 베테랑까지 105팀의 공모 참가자의 참신하고 열정이 담긴 음악이 출품되었다. 이를 음악계와 예술 분야의 전문가인 심사위원이 공정한 평가를 통하여 최종 6팀의 수상 작품을 선정하였다. 수상은 대상 다올, 금상 이화동, 은상 더포엠, 동상 한나리, 장려상 박서연, 카컴버 팀이 수상했다. 재단은 공모전을 통해 신석정 시인의 시세계를 전국에 알리고 음악창작자들에게 창의적인 자유를 주고, 그들의 음악적 열정과 소망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석정시인의 시를 가사로 하는 곡을 통해 더욱 깊은 감정과 이야기를 전달하고, 음악과 시의 만남이 새로운 감동과 영감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었다. 시상식을 주관하는 부안군문화재단은 부안 시문학의 힘을 통해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음악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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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파손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 개발'로 디지털 지방정부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지난 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디지털 지방정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로파손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 자체 개발 및 배포 사례'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 지자체에 확산하고자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처음 열렸다. 지난 9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접수된 사례들을 대상으로 사전심사를 거친 결과 부산시를 포함한 총 5개의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지난 2일 본심사에서 사례 발표를 통해 부산시가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전심사에서 필요성, 전문성, 독창성, 효과성 등 총 4개 항목의 기준에 따라 심사한 결과 ▲부산시 ▲서울 서초구 ▲경기도 ▲충남 논산시 ▲전북 익산시, 총 5개의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다. 시는 담당 공무원이 도로파손 관련 데이터(기록, GPS 좌표, 지도, 사진, 날씨 등)를 통합하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이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무원 대상 업무용 프로그램 자료실을 통해 전국에 배포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로관리 담당자는 도로파손 관련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인사 등의 인력 순환 배치에도 업무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최채일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은 “담당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좋은 도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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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으로 바다 일군 제주해녀, FAO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오영훈 지사 “전통어업 계승 및 해녀문화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 힘쓰겠다” 제주해녀 어업시스템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 GIAHS)으로 등재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10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유엔 식량농업기구 과학자문평가단 심의를 거쳐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우리나라 제주해녀 어업시스템을 비롯하여 5개국 8건[안도라(목초지), 오스트리아(건유), 중국(밤, 백생강, 왁스베리 지역), 이란(홍수 확산 정원, 호두 재배지역)]의 유산이 등재가 확정되었다. 과학자문평가단은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중국, 이란, 한국의 농업시스템들은 아시아의 전통적 농업 관행이 식량 안보와 기후 변화 및 생물 다양성 손실을 방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제주해녀 어업시스템은 산소공급 장치 없이 맨몸으로 10m 이내 깊이의 바다로 잠수해 전복, 소라, 미역 등 해산물을 채취하며 독특한 해녀문화를 진화시켜온 전통 생태적 어업 시스템이다. 특히 제주해녀만의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에 지정됐고, 2016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17년 문화재청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에 이어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됨으로써 국내외 유산 등재 4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주해녀 고유의 공동체 문화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희소가치를 지녀 체계적인 발굴 및 보존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으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전통 여성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확고한 위상을 점하게 됐다. 앞서 제주도는 해녀어업 문화의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2018년 12월 등재신청서를 최초로 제출했으며, 2019~2020년 3차례에 걸쳐 보완서류를 제출했지만 코로나19로 등재 업무가 잠정 중단됐다. 올해 FAO의 재추진 방침에 따라 등재 추진에 박차를 가하던 중 지난 5월 세계중요농업유산 과학자문그룹(SAG) 위원인 야기 노부유키 도쿄대교수의 현지 실사가 이뤄지면서 급진전됐다. 제주도는 이번 등재에 따라 기존 해녀축제를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과 FAO 어업유산의 가치를 더한 융복합축제로 확대하는 한편 해녀 홈스테이 등 해녀어업의 관광 자원화로 해녀들의 실질적 소득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한, 해녀의 전당 건립을 통해 해녀문화 상설 공연과 해외 해녀문화 프로모션 등 다양한 문화적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23일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한 등재선포식을 개최하며, 제주해녀박물관에서는 11월 말까지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박물관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중요농업유산은 2002년 유엔 식량농업기구에서 창설한 제도로, 국가 또는 지역의 사회나 환경에 적응하면서 수 세기에 걸쳐 발달하고 형성돼온 농·어업과 관련한 문화, 경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세계적으로 중요한 지역을 차세대에 계승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등재 조건으로 △식량 및 생계 안정성 △생물다양성 △지역 전통 지식체계 △문화가치체계 및 사회조직 △경관 등 다섯 가지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제주해녀어업을 포함해 총 7개[제주밭담 농업(2014년), 청산도 구들장 논 농업(2014년), 하동 전통차 농업(2017년), 금산 전통인삼 농업(2018년), 담양 대나무밭 농업시스템(2020년),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어업(2023년), 제주해녀 어업(2023년)의 세계중요농업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어업 분야 유산으로는 일본 ‘나가라강 은어어업’, 스페인‘아나냐 소금생산시스템’, 한국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에 이어 세계 네 번째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해녀는 생업을 위해 필요한 만큼만 해산물을 채취해 해양생물·바다와 공존하고, 척박하고 어려운 삶의 고비를 당당히 극복하며 공동체 문화와 지속가능성을 이어온 제주 어머니들의 삶”이라며 “앞으로도 해녀어업 문화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속적으로 전승·보존되도록 전통어업의 계승과 해녀문화를 연계한 해양관광자원 개발 등에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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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군산시가족센터 , 소외계층 지원 연탄나눔 훈훈[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족센터(센터장 천은영)가 11일 어려운 이웃을 향한 연탄나눔 행사를 가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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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정읍시가족센터 업무협약 체결[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9일 정읍시가족센터(센터장 천병선)와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가족 모두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가족 대상 체험형 성교육 홍보와 양 기관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또한 가족 내 성문화 개선을 위한 아동·청소년 및 가족 대상 성교육, 가족복지사업 관련 인적·물적 자원 교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백지원 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에게 청소년성문화센터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동·청소년 성교육뿐 아니라 가족 대상 성교육을 활성화해 건강하고 안전한 가족 공동체 형성을 위해 적극 지원·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