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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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 논의[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26일 오전 10시 군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민간 해양오염방제단체(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및 명예해양환경감시원) 30명이 모인 가운데 깨끗한 군산 바다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간담회는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는 단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각 단체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경찰 해양오염 방제업무 소개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와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의 역할 및 임무 ▲해양오염예방활동 및 신고요령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경채 서장은 “이번 민간 해양오염방제단체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자 및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의 임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켜 해양환경보전 실천운동이 확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사회와 함께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에서는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하는 민간단체 회원, 해양환경연구 또는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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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치매안심센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성료[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가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 일대에서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사회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및 지원 서비스 등을 홍보하여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내내 진행됐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건강체험부스 ▲군산노인종합복지관 한국무용 공연 ▲대야노인복지관 실버댄스 공연 ▲금강노인복지관 커피프렌즈 봉사단 카페부스 ▲치매 인식개선 퀴즈 ▲포토부스 등은 참가자들에게 치매 관련 정보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걷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센터는 행사 중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개선 및 행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강민정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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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북스타트’실시남원시 공공도서관(시립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다음달 2일부터 2024년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그림책을 아가들에게 선물하여 생애 초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즐기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에코백, 그림책 2권, 그림책 가이드북)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2017년부터 2024년에 출생하여 남원시에 거주하는 아동이다. 그림책은 아동의 월령에 따라서 0~18개월, 19~35개월, 생후 36개월~취학 전 아동, 초등학생 1학년으로 나누어 4종류를 준비했다. 최근 3개월 이내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의 신분증을 지참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해서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에서 새로 태어난 아기들이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서 도서관과 책을 친근하게 느끼고, 책과 함께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namwon.go.kr/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시립도서관 ☎063-620-8978, 어린이청소년도서관 ☎063-620-529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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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버팀목, 남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증축 개장'남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냉장냉동 시설을 대폭 갖추고 지난 25일 증축식을 가졌다. ‘남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대형 할인마트와 편의점 입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2012. 4. 24. 개장하여 공산품과 식자재, 생활용품, 주류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10년 넘게 골목상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냉동냉장 시설과 매장 공간 부족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 이에 2022년 ‘남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증축 사업비를 확보하여 그간 애로가 많았던 냉동냉장 시설을 대폭 늘리고 물류창고를 증축하여 식자재 및 냉동냉장 코너를 별도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남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전북남원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으며, 4월 현재 이용자 수는 916개 업체로 남원시 710개 업체, 임실, 장수, 구례, 곡성 등 인근지역 203개 업체가 이용하고 있다. 이날 증축식에서 전재완 이사장은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식자재 코너와 냉동냉장 시설을 갖추게 되어 야채청과와 즉석식품, 포장생선, 포장정육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물류센터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 또한 “이번 증축사업으로 소상공인분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경쟁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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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도소 신축 본격화남원시는 지난 24일 왕정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법무부 주관의 남원교도소 신축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남원교도소는 수용정원 500명 규모로, 총사업비 729억원을 투입해 남원시 화정동 산30번지 일원 150,660㎡의 부지에 연면적 21,185㎡로 2026년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교도소 신축 설계용역은 지난 12월 전국의 전문설계업체를 대상으로 입찰공고를 진행하였으며, 3월 14일 용역사가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남원교도소 신축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설계기간은 착수일로부터 540일로 기본설계 270일, 실시설계 270일이다. 기본설계 완료 후 감정평가 등 토지보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법무부, 한국부동산원 및 설계용역사인 종합건축사사무소근정에서 참여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상황 공유 및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교도소 신축사업은 상주직원 등의 인구 유입으로 주변 상권, 교통 및 숙식업 등 남원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인만큼, 2026년 조기 공사 착공을 위해 법무부와의 긴밀한 업무공조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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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 결정지난 24일, 전통 옻칠 목공예의 기능을 계승․발전시키고 뛰어난 옻칠 목공예 작가를 발굴하여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의 수상작 37점이 최종 선정됐다.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심사에는 옻칠, 목공예, 나전칠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일반인 참관단 2명이 함께하여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대상(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된 정기환(서울) 작가의 <봉채함>은 고려시대부터 전래되어 온 목심저피칠기 기법으로 흑칠의 장점과 재질을 극대화하였으며, 백동장석의 특유한 부드러움과 우아함이 돋보임과 동시에 실용적 견고성으로 조형미를 조화롭게 표현하여 매우 격조 높게 제작된 수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소병진 심사위원장(국가무형유산 소목장)은 “다양하고 매우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우열을 가리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고, 여느 해보다 출품작 수가 증가하여 매우 고무적”이라며, “수상여부를 떠나 모든 출품 작가의 노고에 깊은 찬사를 보내며, 본 대전을 통하여 우리나라 옻칠 목공예 기법의 전승과 예술혼이 한층 더 발전되고 활용되기를 기원한다”는 말을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3일 남원 안숙선명창의여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제94회 춘향제 기간 중 5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 안숙선명창의여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전주 공예품전시관,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갤러리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그동안 개최된 대전을 통해 귀속된 수상작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상시 관람할 수 있도록 국내 유일의 특화된 상설 전시관인 「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을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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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립도서관, 2024년 인문학 강연‘마음을 잇다, 미래가 있다!’순창군립도서관은 이달부터 9월까지 매월 한 번씩 총 5회 걸쳐 2024년 인문학 강연‘마음을 잇다, 미래가 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행복한 삶을 일구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가정과 공동체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는 오는 30일(화),‘말하기의 태도’라는 주제로 말하기와 글쓰기의 고수인 강원국 작가와 유쾌한 열정의 아이콘 김민식 PD가 강사로 나서. 사람들에게 신뢰와 호감을 주는 말하기의 태도, 귀를 여는 듣기와 말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다음달 28일(화)에는‘행복의 조건’라는 주제로 문화심리학자이며 지식에듀테이너인 김정운 소장이 나선다. 어떻게 자존감과 자신만의 매력을 만들고 품격을 지키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강연한다. 제3강은‘마음의 지혜’라는 주제로 전 국민 마음멘토 김경일 교수가 6월 20일(목)에 순창군민들과 만나 삶에서 마주하는 여러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마음의 지혜를 얻을 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네 번째 강연자로 8월 27(화)에는 강호동양학자 조용헌 교수가 강단에 서 ‘관점이 내공이다’라는 주제로 이름이 장르라 불리는 삶의 내공이란 무엇인지 동양적 관점의 처세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마지막 강연자로 국내 최고 감정코칭전문가인 최성애 박사가 9월 24일(화)에순창군민을 찾는다. 최 박사는 이날 ‘행복한 가족을 위한 관계의 기술’라는 주제로 가족들의 일상 속에서 어떻게 우호감과 긍정감을 높이는지에 대해 군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생각이다. 강연은 순창군립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군 홈페이지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063-650-56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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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단체장, 부단체장 적극 나서순창군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 점검 기간 동안, 최영일 순창군수와 김영식 순창 부군수를 주축으로 주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 김영식 부군수는 소방, 건축, 전기, 토목분야 민간전문가를 편성해 관내 노인공동생활가정 3개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요양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으로 건물의 노후도, 소방시설, 전기안전성 등을 전문 점검장비를 활용해 안전점검의 정확성과 신뢰성, 전문성을 높였다 이와 병행하여 군은 다중이용시설 및 가정에 안전점검표 6,000부를 제작 배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아파트, 터미널 등 LED모니터 54개소와 재난안전 홍보전광판에 동영상 홍보영상 송출 및 SNS 채널 업로드, 마을방송 등을 통해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김영식 순창부군수는 “2024년 집중 안전 점검 및 안전 점검 홍보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신고하고, 각자의 집을 스스로 점검하는 등의 활동으로 안전이 일상화되고 생활화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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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쉴랜드에 워케이션 거점센터 조성 본격 추진순창군이‘업무(Work)’와‘휴가(Vacation)’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인‘워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거점센터를 조성해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치유와 휴식의 1번지인 쉴랜드에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를 통해 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 25.5억원(도 기금 12억, 군 기금 13.5억)을 확보했으며, 자체설계비 9,400만원 포함 총 사업비 26억 4,4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워케이션 거점센터가 들어설 쉴랜드는 연중 치유와 휴식, 힐링과 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기 위해 찾는 휴양과 치유의 명소다. 이에 군은 이곳 쉴랜드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관망할 수 있도록 통창형 공유오피스 공간과 팀 단위로 숙박할 수 있는 방갈로(66㎡, 복층형) 4동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최근 워케이션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순창군만의 차별화를 위해 쉴랜드의 숲속명상관, 황토찜질방, 편백숲 산책로 등 기존의 힐링 인프라를 활용해 차별화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순창만의 특별한 워케이션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업무 수행과 힐링이 되는 순창형 워케이션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워케이션 근무자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세밀하고 차별화된 시스템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영일 군수는“워케이션 거점센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순창이일도 하고 휴가도 보낼 수 있는 최적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이를 통해 관계인구, 체류인구가 늘어 순창의 지역경제도 선순환되고 관광지도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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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2024년도 합동 소방훈련’ 실시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지난 25일(목), 청사 내 주차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교동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직원들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자율소방체계 점검을 통한 위기 대응능력 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훈련은 최초 화재 발견자 신고, 초기 화재진화, 인명 대피 및 중요문서 반출, 사상자 응급조치 및 병원 후송, 119소방차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초기 화재진화 단계에서는 소화기와 소화전을 실제 사용함으로써 직접 체험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화재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만에 하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와 중요문서 및 시설물 소실 피해가 발생하면 되돌릴 수 없는 만큼,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훈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