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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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자유무역지역 제2표준공장 착공새만금 개발과 더불어 늘어나는 기업의 입주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김제자유무역지역 제2표준공장(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1575-1)이 지난 15일 착공, 2024년 12월 말 준공된다. 총사업비 392억원(국비65%,지방비35%)이 투입되는 김제자유무역지역 제2표준공장 증축사업은 표준공장 2개동(연면적16,570㎡)을 건축하여 김제자유무역지역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임대공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제시와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제2표준공장에 우수 외투기업 및 수출기업 총 20개사를 유치할 예정으로 7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1,200억원 이상의 수출액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표준공장은 신규 공장 건축이 없고, 생산설비 설치만으로 빠른 제품생산이 가능하여 초기부담이 적어 기업의 수요 선호가 높다. 제1표준공장은 12개사가 입주하여 입주율 100%를 보이고 있으며, 제2표준공장 역시 준공이후 조기 기업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제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에는 무관세 혜택, 저렴한 임대료(공시지가 1%), 조세특례, 임대료 감면 등 사업을 영위하는데 최상의 투자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유재열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은 “제2표준공장을 기업친화적인 생산공간으로 조속히 건립하고 입주계약부터 공장등록까지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하여 우수 수출기업을 유치해 자유무역지역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표준공장 증축을 통하여 우량한 기업들이 더욱 많이 입주하게 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김제시는 백구 제2특장차단지, 지평선 제2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 김제발전을 이끌어갈 국내·외 우수기업들의 투자유치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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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리 만나는 부산국제아트센터, 클래식 파크 콘서트」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오후 6시 30분부터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미리 만나는 부산국제아트센터, 클래식 파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개관 예정인 부산국제아트센터와 2026년 개관 예정인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을 홍보하고, 본격적인 개관 전 시민들이 보다 대중적이고 친근하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클래식 공연이다. ▲6월 3일 공연은 현재 세계 5대 지휘자로 손꼽히는 정명훈의 지휘로 KBS교향악단과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성악가 소프라노 박소영, 테너 박승주, 바리톤 김기훈,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부산시립합창단과 2023 부산오페라하우스 시즌단원들과 함께 웅장하고 아름다운 푸치니와 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와 합창과 로시니 오페라서곡과 마스카니 오페라 간주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6월 4일은 부산시립교향악단과 최수열의 지휘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곡들을 선곡하여 연주할 예정이다.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축전서곡’, 에드워드 엘가 ‘사랑의 인사’, 안토닌 드보르작 ‘슬라브 무곡 46-8번’, 요한 스트라우스 2세 ‘천둥과 번개 폴카’, 베토벤 ‘삼중주협주곡 1악장’, 비제 ‘카르멘 서곡 & 하바네라’, 바흐 ‘G선상의 아리아’, 얀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등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최수열 감독이 직접 선곡한 세계적인 명곡들로 파크콘서트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베토벤 삼중주 협연은 첼리스트 송영훈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함께 협연한다. 4일 공연은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배우 김석훈의 사회로 진행된다.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좌석은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파크콘서트 컨셉에 맞춰 피크닉석으로 운영될 예정이므로, 시민들은 돗자리를 지참해 부산시민공원을 이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참조하거나, 전화(☎051-944-2020)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공연은 향후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국제아트센터 홍보를 위해 개최하는 첫 공연으로, 클래식 저변확대를 위해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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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4일까지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시설 등을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원인 식중독 의심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당초 6월로 계획한 정기점검을 한 달 가량 앞당겼다. 제주도는 올해 도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08개소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며, 5월에는 전체의 60%에 해당하는 125개소를 점검한다. 점검은 도 주관으로 광주식약청, 행정시 위생·보육부서 공무원 44명(연인원)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재료 등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살균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등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노로바이러스 외에도 세균성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므로 급식·조리·배식 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준수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 안내도 병행한다. 제주도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반업소 중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계도 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의 지속적인 위생관리 및 식중독예방 교육·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제공받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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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필야정(必也亭), 공유냉장고 운영 주체에 100만원 지정 기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지역 국궁인들의 모임인 정읍필야정(必也亭)(사두 이수택)에서 지난 16 일 공유냉장고 운영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성금 100만원을 정읍시에 지정 기탁했다. 이수택 사두(射頭)는 “이웃 간 나눔과 지역사회 든든한 복지망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공유냉장고 운영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정읍필야정 이수택 사두와 회원 3명이 참석했다. 공유냉장고는 정읍시 수성동과 내장상동, 시기동 주민센터 3개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사랑나눔 공유프로젝트다. 이 사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정읍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읍필야정 이수택 사두님을 비롯한 회원 모든 분에게 감사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국궁 터인 정읍 필야정은 1896년에 건립된 국궁의 중심지다. 현재 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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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경리회계양성과정’수료식[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에서 운영하는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읍새일센터)는 16일 여성문화관에서‘경리회계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리회계양성과정은 정읍지역 기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기업의 업무를 다각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실무 능력 전문인을 양성해 관내 기업에 취업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개강 전 자신 이해하기, 걸림돌 해소 등으로 구성된 취업설계프로그램을 3일간 운영해 교육생 간 유대관계를 맺었으며, 3월 13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총 175시간 교육 과정을 거쳐 교육생 20명 중 19명이 수료했다. ‘경리회계양성과정’은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인기 과정으로, 특히 올해는 20~30대 청년여성을 교육생으로 선발하여 청년층에 대한 취업 기회 제공 등으로 일자리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수료 소감 발표, 취업처 정보 교류 등이 진행되었다. 수료생 전원 전산회계 1,2급 자격 시험을 준비 중이며 정읍새일센터에서는 수료 후에도 모의고사 등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고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무인력 수요처를 적극 발굴해 취업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새일센터(☏539-82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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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야외운동기구 현황 파악․집중 점검 나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지역 내 설치된 야외운동기구 현황 파악과 집중 점검에 나섰다. 최근 대구에서 야외 운동기구인 ‘거꾸로 매달리기(거꾸리)’를 이용하다가 발생한 안전사고에 행정기관이 손해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내려진 것과 관련, 정읍시가 대응에 나선 것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에는 683개소에 8종(양팔줄당기기, 허리돌리기, 상체근육풀기, 물결타기, 하늘걷기, 등 지압기, 오금펴기, 윗몸일의키기, 거꾸로 매달리기)1,932개의 야외운동기구가 설치돼 있다. 이중 거꾸리는 29개이다. 시는 현황 파악과 함께 이용에 위험 요인은 없는지 집중 점검하고, 이용 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거꾸리 이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후 미끄럼 방지 시설과 함께 바닥에 매트 등의 충격 완화 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또 운동기구마다 주의 안내문도 부착하고 있다. 거꾸리 부착은 이미 마쳤고, 앞으로 전 운동기구에 부착할 방침이다. 거꾸리 이용 주의 안내문은 ▲등받이판 앞에서 서서 보호대에 두 발을 고정할 것 ▲원형 가드레일(손잡이)을 꼭 잡을 것 ▲사용법 숙지 후 이용할 것 ▲노약자나 환자, 13세 미만 어린이는 사용을 금지 할 것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이학수 시장은 지난 15일 간부회의를 통해 “각종 야외운동기구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이용 시 주의사항을 안내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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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마늘·양파 생육 후기 관리 당부[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마늘, 양파의 수확량 증대를 위해 구비대기가시작되는 생육 후기 물관리 및 병해충 방제를 당부하였다. 생육 후기 마늘과 양파는 토양이 건조하면 뿌리가 토양에 있는 양분 흡수를 할 수 없어수량이 감소하므로 7~10일 간격으로 2~3회 물대기를 해주거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하여관수를 해주면 구 비대를 조장하는 데 효과가 있다. 기온상승은 후기 병해충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생육 후기 철저한 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노균병이나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등 병해충이 발생 되면 작물생육에 지장을 주고 수확량 감소의 원인이 된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는 노균병은 평균기온 15℃일 때 많이 발생하고 잎이 연한 연두색으로 변하면서 아래로 처지는 증상을 보이는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감염주를 발견하면 즉시 제거해야 2차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잎마름병은 주로 생육 후기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발생하고, 잎끝에 황백색의 반점이 생기거나 잎끝이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이고, 고자리파리가 발생되면 아랫잎부터 노랗게 말라 죽게 하므로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포기를 뽑아내고 애벌레를 죽인 다음 적용 방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이러한 병 발생은 적용약제만으로는 완전 방제가 힘들며 태양열 소독이나 2~3년 간격으로 돌려짓기를 통해 병원균의 밀도를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김원심 기술보급과장은“ 양파와 마늘은 생육 후기 철저한 물관리와 병해충 예방이 중요한 만큼 생산량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예찰과 예방적 방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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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뱀장어ㆍ메기 치어 동진천에 방류[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17일 동진천에 뱀장어 치어 8천미, 메기 치어 38만미를 방류하였다.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 메기 치어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만을 선별하였으며, 방류 행사에는 어가, 수산인 단체,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라북도와 정읍시에서는 “내수면 어족자원 확충과 지역 특성에 적합한 수산자원 증식을 꾀함은 물론 사라져 가는 토속어류 보존 등 자연생태 환경 복원을 위하여 지난 2019년부터 방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4년간 지속되는 방류사업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위탁하여 방류효과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방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치어가 성어가 될 때가지 생육환경을 잘 보존하고, 불법어업 행위로 인한 보호어종 및 어린물고기가 포획되는 일이 없도록 주민 모두가 관리 감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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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통시장 활성화 시설지원 사업 추진[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전통시장 시설물 정비로 이용객과 상인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도 5월 개장한 대야전통시장 신규 주차장의 진입로를 추가 조성하는 대야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6억 3천만원을 투입, 기존 철도부지 2,100㎡에 주차장 진출입로와 이용객 안전을 위한 조명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5일장에 맞춰 급격하게 증가하는 이용객들의 교통편익을 증진시키고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2011년도 준공한 공설시장의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3억원을 투입, 시장 내부 무빙워크와 옥상 방수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2024년도 공설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향후 주차장 내에 CCTV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향후 이용자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석 지역경제활력과장은 “2024년도 전통시장 시설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 신청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편리한 시장 이용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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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마약 예방「NO EXIT」릴레이 캠페인 동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이학수 정읍시장이 16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정읍경찰서 황동석 서장의 지명을 받은 이 시장은 이날 ‘마약,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학수 시장은 "마약은 가족과 사회를 파괴하는 근본 악으로,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개인의 인생뿐 아닌 사회에도 큰 불행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과 홍보를 강화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과 정읍아산병원장 임경수 원장을 지명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지난달 26일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있는 출구 없음(NO EXIT) 캠페인 이미지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이나 언론 등에 배포·홍보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