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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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민선8기 비전 담은 새로운 ‘김제 브랜드’ 개발 착수김제시(시장 정성주)가 민선8기 시정 비전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한 새 상징물 개발에 나선다. 시는 지난 15일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김제 브랜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래되거나 시정비전과 연관성이 떨어지는 기존 상징물을 대체할 차별화된 브랜드(BI, Brand Identity)와 캐릭터를 개발, 도시마케팅에 활용하여 젊고 긍정적인 ‘웅비하는 김제’ 이미지를 확립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김제시는 도시브랜드 개발 과정 전반에서 시민 인식조사, 아이디어 공모, 선호도 조사 등 다양한 시민참여 절차를 도입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브랜드 개발은 김제 100년의 초석을 닦는 과정”이라며, “시민 모두가 공감 가능하고 시간이 흘러도 널리 사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브랜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시 현황 조사 및 국내·외 트렌드 분석, △시민 인식조사 및 선호도 조사, △브랜드 홍보·정착 방안 도출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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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취약계층 어린이 2,030명에 <2030엑스포스튜디오> 체험 기회 제공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키자니아 부산(대표이사 강재형)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교육 취약계층 어린이 2,030명을 초청해 <2030엑스포스튜디오>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시와 키자니아 부산은 지난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 내부에 <2030엑스포스튜디오(6층)>를 운영한다. 키자니아 부산을 방문하는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미와 당위성을 설명하고, ‘광고기획자’이자 ‘어린이홍보대사’가 돼 각종 활동을 펼치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해보는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기부 활동은 세계박람회의 지향가치인 <교육, 혁신, 협력>을 직접 실천하고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지난 4월 3일부터 26일 동안 일자별로 복지관,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2030엑스포스튜디오>를 무료로 체험할 2,030명의 어린이를 초청했다. 또한, <2030엑스포스튜디오> 체험 이외에도, 키자니아 부산에서 운영 중인 마트마케터, 승무원, 요리사 등 50여 가지의 직업체험 기회도 제공해 적성과 희망에 맞는 진로를 찾아볼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교육기부 활동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개최의미와 당위성, 그리고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강점과 매력을 알아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범국민적 유치 열기 조성에 이바지했고, 특히 평소 키자니아 부산을 방문하기 어려운 교육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부주제인 ‘돌봄과 나눔’도 성공적으로 실천했다고 설명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교육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체험해보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주신 키자니아 부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미래의 지속가능한 사회는 뛰어난 개인 한 사람만의 힘으로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희생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우리시는 ‘교육, 혁신, 협력’ 그리고 ‘나눔과 돌봄’ 실천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더 웨이브(The Wave)’ 플랫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플랫폼에서 <2030엑스포스튜디오> 체험 등 더 나은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참여한 내용의 글을 작성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누리소통망(SNS-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달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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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3 대한민국 드론·도심항공교통 박람회 참가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회 2023 대한민국 드론·도심항공교통(UAM) 박람회’에 참가해 제주도의 드론 활용 우수 사례와 올해 드론 실증 비전 등을 소개하고, 관련 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드론·도심항공교통(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전시, 콘퍼런스, 드론축구‧레이싱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제주도는 이번 행사에서 국토부의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15개 실증도시 지방자치단체 중 5개 대표 지역에 뽑혀 별도 독립부스를 구성해 운영한다. 제주도는 부스에 대형 드론 실물을 전시하고, 제주도의 드론특구 우수사례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비전을 동영상과 그래픽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제주도는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운영 중인 △제주국제공항 관제권 내 실시간 드론 식별 시스템 실증사업 △가파도 대상 도서지역 맞춤형 드론 물류배송서비스 △해녀 고령화 현안 해결을 위한 해녀 채취물(망사리) 드론 운송지원 실증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1년 전국 최대 규모로 지정된 ‘드론 제주 특별자유화구역’이 지난해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성과를 홍보하고, 제주의 드론 육성정책과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비전을 소개하며 기업 대상 컨설팅을 통해 기업 유치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의 드론 관련 관계자들도 방문하는 자리인 만큼 드론선도도시 제주를 국내·외에 홍보하는 기회”라며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이 제주의 미래먹거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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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장터촌, “이곳에서 식사하면 금석배 우승”“이 음식점에서 식사만하면 꼭 우승하게 돼요” 군산시 장미동에 위치해 있는 장터촌(대표 강춘선)을 두고 한 말이다. 평택 진위FC-U18팀(감독 고재효)은 올해 5월에 치러진 2023 금석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 팀은 2021년부터 2022년, 2023년까지 대회 3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평택 진위FC-U18팀 선수들은 장터촌에서 식사를 하면서부터 좋은 기록을 세웠다며 내년 대회를 위해 미리 식당을 예약까지 해놓은 상태다. 이러한 소문은 대회에 참가한 타 지역 팀에게도 널리 퍼쳐 금석배 대회를 치르는 동안 장터촌 식당은 예약이 밀리고 있다. 장터촌의 맛의 비결은 엄마같은 마음으로 반찬 하나 하나에 정성과 사랑을 듬뿍 넣어 만들기 때문이다. 한명의 손님이라도 더 맛있게 먹기 위해 강춘선 대표는 손수 새벽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해와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건강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 때문에 금석배 대회기간이 아니더라도 평소에도 이곳 음식맛을 잊지못하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춘선 대표 금석배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이곳 음식은 꼭 집에서 엄마가 차려준 식사처럼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것 같아 먹으면 힘이 난다”며 “매년 대회에 참가할때마다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재효 감독은 “3년 연속으로 금석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무엇보다 장터촌 사장님께서 맛있고 건강한 식사로 선수들에게 힘이 돼 준것 같아 매번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시민 공병한씨는 “이곳에서 식사를 하면 금석배 축구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는 소문을 듣고 신기해서 한번 방문해 봤다”며 “토종 재료를 쓴 음식도 맛있고 서비스도 좋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강춘선 대표는 “학생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것을 보면 너무 기분이 좋다”며 “자식들에게 음식을 차려준다는 심정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맛의 명맥을 이어가도록 앞으로도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가족 및 단체모임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장터촌 예약문의=☎063-446-8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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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상반기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상반기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의 재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한 후, 위험성 크기에 따라 감소 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유재현 ㈜안전관리기술원 전문가를 초빙하여‘위험성 평가의 목적 및 절차, 실시 방법 등을’주제로 교육하였다. 김형우 부시장은“항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생활 주변과 사업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부터 지키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며,“이번 교육을 통해 각 사업장에 잠재되어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 개선해 나가 시민과 정읍시 소속 종사자의 안전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관리감독자 교육, 순회지도·점검, 홍보 등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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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조선시대 마지막 어진화사 석지 채용신 작품 4점 기탁받아[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조선시대 마지막 어진화사(임금의 어진을 그린 화가) 석지 채용신(1850∼1941년)이 그린 초상화 4점이 정읍시에 기탁됐다. 시는 15일 “전주에 거주하는 항일 운동가 김직술의 후손인 김대수 씨와 정읍시 신태인읍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정성섭 씨가 채용신 화가가 그린 초상화 각 2점씩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대수 씨가 기탁한 작품은 1911년에 그린 김직술(1850~1920)․김환규 부자(父子)의 초상화다. 시 관계자는 “채용신이 그린 부자 초상화는 현전하는 예가 많지 않은데다 보존상태가 양호해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1910년대 채용신의 전성기 작품인 점, 당시 태인 고현내(지금의 칠보)에 있던 김직술 집에 머물면서 그렸다는 점에서 채용신과 정읍의 역사적 인연을 알려주는 대표 유물”이라고 강조했다. 김씨는 “집안의 자랑이지만 더 나은 보존환경에서 더 많은 이들이 보고 기억하는 것이 문화재의 가치를 높임은 물론 조상을 오래도록 기리는 길이라고 생각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현내 출신인 김직술은 정읍이 낳은 대표적 항일 운동가이다. 1889년 동몽교관의 관직을 맡았고, 1903년 7월 내장산에서 열린 항일 호남유림대회에 참석했으며 1906년 4월 면암 최익현과 함께 항일 의병 활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했다. 정성섭 씨가 기탁한 작품 역시 초상화다. 정치열․백춘화 부부를 그린 것으로 작품 연도는 각각 1930년과 1931년으로 추정된다. 채용신이 그린 부부 초상화 역시 현전하는 예가 많지 않아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채용신이 신태인에 있던 ‘채석강 도화소’에서 주문 받아 그린 것으로, 1930년대 작가의 기법과 당시 병풍 제작 기술이 그대로 남아 있어 유물로서의 가치를 더한다는 평가다. 정치열(1856~)은 신태인 출생으로 1909년 통정대부 중추원 의관과 후릉참봉의 벼슬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상의 초상화를 기탁한 정씨는 “어렸을 때부터 제사를 지낼 때 꼭 초상화를 걸었다”며 “집안 대대로 물려 받은 두 점의 초상화가 더 오래 보존되고 더 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 남으며, 특히 많은 사람이 채용신 선생을 아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5일 시장실에 가진 기탁식에서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초상화를 기탁한 두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잘 관리하고 보존해 소중한 유산이 후손들에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용신은 서울 삼천동에서 출생이나, 조선 말기인 20세기 초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초정밀묘사로 머리카락 한 올, 옷 주름 한 자락도 놓치지 않고 사실 그대로 그린 최고의 초상화가이자 어진화사로 평가받는다. 특히 고종의 어명으로 태조어진과 칠조어진의 주관화사(主管畵師)로 참여하기도 했다. 그간 그린 「최익현 초상」이 2007년, 「황현 초상」이 2006년에 보물로 지정, 「운낭자상」이 2012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1910년 무성서원 일원에 머무는 것을 시작으로 정읍과 인연을 맺은 그는 1923년 신태인 육리마을에 ‘채석강 도화소’를 세웠다. 이곳에서 본격적인 초상화 주문 제작 방식의 공방을 운영, 초상화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해 하반기(9. 29. ~ 12. 4.) 채용신이 정읍에 머물면서 그린 우국지사 등의 초상화와 풍경 등 정읍의 역사적 연관성을 담고 있는 유물을 중심으로 정읍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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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우기철 대비 공사현장 및 피해우려지역 기동감찰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5. 17 ~ 5. 30일 기간 2주간 우기철 대비 공사현장 및 피해우려지역에 대하여 기동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기동감찰은 우기철 이전 호우피해 예방업무 추진부서의 대비상태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여 우기철에 발생이 예상되는 시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다. 감찰반은 감사과 직원(기술직렬)과 외부전문감사관(기술사 또는 박사학위자)으로 구성하여 공사현장과 호우피해 예방업무 관련부서를 점검한다. 공사현장 점검은 배수처리계획, 안전관리계획, 비상연락망 정비 상태와 비상발전기, 양수기, 등의 작동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며, 관련부서 점검은 절개지, 배수펌프장, 하천, 저수지, 도로, 지하차도, 상하수도에 대한 우기철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감찰 한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 3월 대형공사현장에 대해서도 외부전문감사관과 동행 기동감찰을실시하여 현지 수정 및 지적사항 보완 통보로 정읍시내 대형공사 현장별 문제점을 파악하여 계도한바 있다. 앞서 정읍시장은 우기철 철저한 사전대비로“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를 모든 실과소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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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이․통장협의회, 올해도 장학금 기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이․통장협의회(회장 강연천)는 16일 지역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강연천 회장은“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싶다”며 “어른들의 관심이 더 모아져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 이․통장협의회는 2008년부터 주기적으로 구성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의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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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개인택시조합, 교통질서 캠페인 및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개인택시조합(조합장 문석준) 운수종사자 및 가족 400여명은, 지난 14일 정읍체육관에서 교통질서 캠페인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정읍시의회 황혜숙 부의장, 이상길 의회운영위원장, 이도형 자치행정위원장, 최봉관 산림조합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통질서 캠페인을 통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수종사자들이 새로운 각오를 통한 선진교통문화 조기 정착 실현과 조합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진행되었다. 문석준 조합장은“이번 캠페인과 체육대회를 통하여 조합원의 화합과 심신을 단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정읍시개인택시조합이 교통질서 확립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택시업계가 경기침체와 고유가 등 여러 요인에 의하여 열악한 경영 환경에 처해 있으나 정읍의 홍보대사 역할과 선진 교통질서 확립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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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해신동, 착한가게 현판 전달[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해신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수일)가 16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서일 닻 상사(대표 권여정)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망동에 위치한 ‘서일 닻 상사’는 대를 이은 경험과 노하우로 선박용 닻을 비롯해 양식장용 닻 등 다양한 닻을 제작하고 수리하는 전문업체다. 서일 닻 상사는 착한 가게 가입으로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할 예정이며 모인 성금은 해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여정 대표는 “주위 분들이 착한 가게에 가입하는 것을 보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윤수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권여정 대표께 감사드리며, 착한 가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섭 해신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권여정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