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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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도전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기업인 지엘컴 조중규 대표의 노하우 담은 “전북지식살롱”5회차 개최전라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오충섭)는 오는 17일(수)에 [전북지식살롱] 제5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5회차 강연은 지엘컴의 조중규 대표와 소통한다. 조중규 대표는 2002년 월드컵 응원전의 대기업 행사를 대행했던 작은 광고 이벤트 기획사에서 출발했다. 이후 ‘종합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로 점차 영역을 넓히고 현재는 현대자동차, LG디스플레이, CJ엔터테인먼트 등 대기업 이벤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업계에서는 창업과 마케팅의 ‘고수’로 통한다. 지엘컴은 현재 에이미지니, 조은렌탈, 지엘코리아, 지엘아키텍처, 다름, 카페더지엘 등 실내 인테리어, 마케팅 솔루션, IT콘텐츠, 곤약제품 개발 및 제조 등 영역과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기업 브랜드, 상품 가치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꼽을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조중규 대표가 지향하는 바다. 조중규 대표는“직원이 지엘컴을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언젠가 때가 온다면 동등한 조건에서 모든 직원의 독립이 지엘컴의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지엘컴 계열사는 대부분 직원이 직접 만든 브랜드로 이루어졌다. 6명의 부서장을 각각 대표로 임명하고, 직원 각자에게 맞는 사업 부분이 생기면 모든 직원이 독립해야 한다는 궁극적 목표를 실천했다. 그의 경영철학인 ‘한자리에 머무르지 않는 도전정신을 장려한다.’는 사업철학을 실제 사업에 옮긴 것이다. 통상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은 누구나 시작에 대한 희망과 두려움을 동시에 안고 있다. 조중규 대표는 작은 사업부터 시작해서 희망을 확신으로 실현하며 계속되는 새로운 도전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있다. 그는 학벌과 인맥이 중요하다고 하는 우리 사회의 관행과 관념을 깨고 과감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다. 남들이 박수를 치고 있는 동안에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뿐 아니라 동료와 함께 나누고 만들어가는 삶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재단은 꿈을 현실로 만드는 조중규 대표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노하우를 이번 강연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창업과 성공을 꿈꾸는 전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및 https://naver.me/xzLwr8V5 링크에서 가능하며, 5월 17일 오전 11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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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해충 방제 방역소독 시작임실군이 최근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모기 등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방역소독은 17명의 소독인력이 휴대용 연무기를 이용하는 가열연무소독과 방역 차량을 이용한 초미립자 연무소독으로 실시된다. 두 방법 모두 물을 희석제로 사용하여 경유를 사용하는 연막소독의 살충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연기 및 그을음 등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화재 발생의 우려가 적어 안전한 방식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관내에 진드기 피해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어 감염병으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 예방 물품(기피제 등)을 배부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을 갖춰 입고 기피제를 뿌리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거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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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공유재산 관리 철저임실군이 2023년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공모한‘공유재산 전문관리 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실태조사 전문업체와 함께 현장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공제회가 실태조사 전문업체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지자체에 용역비용 전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22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전라북도에서는 임실군만 선정됐다. 조사 대상은 군 소유 재산 중 일반재산 토지 2,573필지 821,338㎡, 건물 6개 동이다. 조사목적은 군유지 사용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무단 점유 및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설치 등을 점검하기 위함이며,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용역업체와 현장 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결과 무단 점유 재산 발견 시 변상금 부과 등 행정조치와 더불어 임대가 가능한 재산에 대해서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대부(임대)가 가능한 공유재산은 군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정하게 임대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특히 올해는 전문업체와 함께 실태조사를 하는 만큼 재산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내년에는 전체 군유지에 대해 전문업체 용역을 통해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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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엔 여행 천국 임실로…관광객 유치 특별지원‘천만관광시대’를 목전에 둔 임실군이 5~6월을 임실로 여행가는 달로 정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지원에 나섰다. 군은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지급하던 기존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함께 5~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임실 여행가는 달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특별지원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지난달 전라북도에서‘2023 여행가는 달 연계 전북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5월에서 6월까지 2개월 동안 예산 소진 시까지 버스 한 대당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전라북도 외 지역 여행사에 한하며, 30인 이상 유치, 관내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 관내 음식점 1식 이상 이용 등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은 SNS 관광이벤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코레일 연계 관광상품개발과 명소탐방 시티투어 운영 등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천만관광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실제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임실군 방문객 수는 810만명으로 지난 2018년 409만명에서 162%나 증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본격적인 옥정호 시대와 임실N치즈축제 등 천만 관광 임실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심 민 군수는“5~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관광객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가로 실시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임실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천만관광 임실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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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혁신의 시작’ 제1회 J-디지털 일자리 축제 열린다!취업분야 전문가와 IT기업 대표, 선배 취업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IT/SW 분야의 청년 창업과 취직을 돕는 디지털 일자리 축제가 열린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최근 챗GPT 등으로 확산된 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4일 오전 10시 전북대학교 진수당과 구정문 일대에서 ‘제1회 J-디지털 취·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 IT/SW기업 등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학생·구직자, 예비창업자들에게는 IT/SW 분야의 취직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수요에 맞는 양질의 인재를 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디지털혁신과 관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크게 △개막식 △공공기관과 IT/SW기업의 채용·설명관 부스 △취업 전문가와 유명 IT기업 대표 등을 연사로 하는 명사 특강과 토크콘서트 △선배 취업자 등이 실전 취업팁을 공유하는 현직자 초청부스 △취창업 플프마켓(플리마켓+프리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채용·설명관’은 35개의 공공기관/지역IT·SW기업이 참여하며, 공공기관의 IT/SW분야 채용설명을 진행하는 ‘채용설명관’과 더불어 실제 현장 면접을 거쳐 IT/SW기업 채용까지 이뤄지는 ‘면접채용관’이 마련된다. ‘명사 특강’은 취업과 창업 분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각 지방대 출신으로 대기업 15곳에 동시 합격한 황인 멘토(한국야쿠르트 프레딧 교육팀 근무)의 ‘저스펙 취업의 신이 알려주는 취업합격 노하우’와 남윤호 마이크레딧체임 대표이사의 ‘세상을 바꾼다! 디지털 창업 준비와 키포인트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전북대 구정문 알림의 거리에선 전북대 취업지원과·총학생회 주관으로 SK하이닉스 등 주요 대기업에 재직 중인 선배들이 직무별 취업 성공전략을 공유하는 초청부스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이번 일자리축제에서는 △IT/SW기업 재직자 토크콘서트 △취업과 창업 분야 컨설팅 부스 △면접준비를 돕는 이력서 사진촬영과 이미지 메이크업, 면접 의상 대여관 △인생네컷, 취업진로 타로관,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편기현 전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지역의 우수한 IT/SW기업에 좋은 인재들이 많이 자리를 잡아, 서로 윈-윈할 수 있게끔 마련한 자리”라며 “이번 취창업 페스티벌이 기업과 인재 간 미스매칭을 해소해 전주가 디지털 혁신의 선도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은주 전주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수도권으로의 청년층 이탈을 막고, 지역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번 취창업페스티벌이 지역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J-디지털 취·창업 페스티벌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J-디지털교육관리시스템(jedu.jica.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281-418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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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최고 영예 ‘전주대사습놀이’ 19일 개막국악 분야 최고 등용문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대한민국 소리의 고장 전주에서 펼쳐진다. 전주시와 (사)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가 주최하고, 전주대사습놀이조직위원회와 ㈜문화방송, 전주 MBC가 주관하는 ‘제4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와 ‘제41회 학생전국대회’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8일 동안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대사습청 등 전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주대사습은 △판소리 명창부 △무용 명인부 △농악부 △기악부 △무용 일반부 △민요부 △가야금병창부 △시조부 △판소리 일반부 △판소리 신인부 △고법 일반부 △고법 신인부 △활쏘기부 등 총 13개 부문의 일반부 전국대회와 국악 꿈나무들이 참여하는 학생전국대회가 동시에 치러진다. 학생대회는 △판소리 △농악 △관악 △현악 △무용 △고법 △민요 △가야금병창 △시조 초등부 △판소리 초등부(고학년·저학년) 총 10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친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종합본선은 대회의 마지막 날인 다음달 5일 펼쳐질 예정으로, 판소리 명창부와 무용 명인부 등 주요부문의 치열한 본선 경연은 MBC를 통해 전국에 송출된다. 판소리 명창부 장원에게는 명예의 대통령상과 함께 우리나라 국악계를 이끌어갈 명창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국악계 최고 상금인 7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는 심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블라인드 심사 시스템 △판소리 명창부 지정고수 제도가 최초로 도입된다. 민간 국악 경연대회 최초의 블라인드 심사는 전국대회 기악 일반부문 예선에 적용되여, 오직 실력으로만 평가하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심사위원과 참가자 사이에 내림막을 설치해 참가자의 인적 사항을 보지 않은 채 연주만으로 박자·공력·성음 3가지 항목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판소리 명창부 본선에 적용되는 지정고수 제도는 명창부 예선을 통해 3명의 본선 진출자가 정해지면 조직위원회에서 지정한 3명의 고수 중에서 제비뽑기를 통해 파트너를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소리꾼과 고수가 함께하는 판소리의 특성상 소리꾼의 고수가 누군지에 따라 실력 외의 불필요한 요인으로 심사위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고 보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장원을 가리기 위함이다. 이와 별도로 공정한 심사를 위해 판소리 명창부에 적용해 오던 청중평가단 운영은 기존대로 지속된다. 심사위원 점수(95점)과 청중평가단 점수(5점)을 합하여 최종 점수가 정해지는 방식이다. 올해 전국대회의 참가 신청은 12일 오후 6시까지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누리집(www.jjdss.or.kr) 등을 통해 진행되며, 판소리명창부 심사에 동참할 청중평가단 모집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jeonjudssch@daum.net)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의 개막을 기념하여 오는 19일에는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조통달 명창 등이 참여하는 전야제 축하공연도 마련될 예정이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주대사습놀이에 전국의 실력있는 국악인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면서 “전국의 국악 애호가들께서는 최고의 국악인들이 펼치는 국악 축제를 즐겁게 감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사습놀이는 조선시대에 판소리와 백일장, 무예 대회 등을 포함한 종합 대사습으로 출발했으며, 임진왜란 등으로 중단됐다가 지난 1975년 다시 시작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간 전주대사습놀이에서는 오정숙 명창을 비롯해 조상현, 이일주, 조통달, 은희진, 전인삼, 윤진철, 왕기석, 허은선 등 내로라하는 명창들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국악 분야 최고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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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마실길 1~2코스 샤스타데이지 활짝5월에는 부안 변산마실길 1코스(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송포항) , 2코스(송포항~성천항)에 샤스타데이지 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함께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안 변산마실길의 샤스타데이지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매년 이 시기 휴일에는 1코스와 2코스에 사진작가와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특히 이번 개화 시즌에는 연휴가 많아 예년보다 더 많은 인파로 북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도 부안 변산마실길의 샤스타데이지 개화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로 상당 기간 지속되어 서두르지 않아도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샤스타데이지의 주요 서식지는 변산 마실길 1코스와 2코스 시점부에 조성되어 있다. 시점 부근은 많은 인파로 혼잡할 수 있으나 시작점을 벗어나 마실길을 계속 걷다 보면 데이지 꽃이 마실길 곳곳에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데이지 꽃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으니 이 기회에 마실길을 한번 걸어 보길 추천한다. 샤스타데이지의 꽃말은‘만사를 인내한다. 순진. 평화’로 변산마실길에 어울리는 꽃이다. 변산마실길 해안 참호길 옆으로 펼쳐진 잔잔한 푸른 바다와 하얀 꽃을 보면 만사가 평온해진다. 부안군 환경과 최형인 과장은“부안 변산마실길 제1코스 와 2코스 샤스타데이지의 아름다움은 서해낙조와 함께 유명하여 항상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하지만 휴일에는 주차장이 협소하니 1코스는 인근 새만금 전시관과 박물관 주차장을, 2코스는 변산해수욕장 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특별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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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강화 교육고창군이 지난 11일 오후 고창유교문화체험관에서 제3기 고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써, 모든 예산편성 과정에서의 주민 참여를 목표로 지방재정의 민주성, 책임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최승우 강사(나라살림연구소 연구원)의 강의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필요성과 일련의 과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예산편성의 과정에 효율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역할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계 고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위원회가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하나의 창구로써 원활히 기능하며,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편성이 이루어지도록 국민과 군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제안된 사업을 바탕으로 ‘내 손으로 꾸리는 고창,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공모를 희망하는 주민은 고창군청 누리집(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주민참여예산제도 접수) 혹은 고창군청 기획예산실,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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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한국PD연합회,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성공 맞손고창군과 한국PD연합회가 지난 11일 오후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브랜드 가치 강화와 공동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고창군 군수실에서 만나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협력과 우호 증진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고창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주요 문화관광자원 홍보하게 된다. 김종일 한국PD연합회장은 “앞으로 고창군의 세계유산도시 고창 이미지 제고와 확산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다양한 홍보매체에서 고창이 홍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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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자동차융합기술원과 특장차 클러스터 구축 방안 논의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 9일 군산 군장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융합기술원을 방문해 상용화부품R&D센터와 동력성능평가동 등을 둘러보고 지역 주력 산업인 특장차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항구)은 2022년 김제시와 특장차 안전ㆍ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으며, 백구제2특장차 전문 단지 내 자동차융합기술원 김제 분원 설립 추진(25년) 등 김제시 특장차 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R&D기획을 통해 특장기업 상생 협력을 통한 특장차 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는 김제시와 함께 민관상생협력형 단기부품 개발 지원사업, 자동차 대체부품 생태계 구축사업 등을 통해 김제시 주력 산업인 특장차 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산업 활성화 및 특장차 기업의 기술, 품질,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우리시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이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특장차 산업을 선도하고, 관내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및 애로사항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종합적인 특장차산업의 지원체계를 보다 강화하고 특장차산업이 김제발전에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