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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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 낚시어선 종사자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봄 행락철 시기에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4월 26일 부안군 낚시연합회 및 낚시어선 종사자,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부안군 격포항에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격포항 낚시어선협회, 부안군 구조협회 등 낚시어선 종사자 30명과 부안군, 부안군 수협, 군산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봄 행락철 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부안해양경찰서는 간담회에서 낚시어선 사업자 및 종사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16인승 이상 낚시어선 금연 구역 지정·관리 홍보, 오물·쓰레기 등 해상 투기 금지 등을 당부했다. 또한, 낚시어선 선장들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등의 대국민 홍보 창구 역할도 부탁했다. 송규하 해양안전과장은 “국민들이 편안하게 바다를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낚시어선 종사자와 이용객들 또한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해양경찰서는 이날 간담회 종료 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부안 격포항 낚시어선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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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설명회 개최장수군은 지난 26일 장수군 과수·원예농가를 대상으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 재배농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하고 있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과 관련해 예비사용자인 농가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은 공동브랜드 개발 추진상황과 브랜드가치에 대한 이해, 향후 추진계획, 농가 의견수렴 등을 진행해 장수군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공동브랜드 개발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군은 이번 설명회에 앞서 지난 18일 농산물 유통 주체인 조공 및 농·원협 등과 사전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이번 설명회 이후에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향후에도 브랜드 개발 사항을 공개적으로 논의해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장호 농산유통과장은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해 그동안 농가 및 단체에서 사용하던 각종 브랜드를 통합해 군 이미지를 향상하고 농특산물의 시장 경쟁력를 높이겠다”며, “농가 및 유통주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고 지속적인 관리 지원과 홍보마케팅을 통해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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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망, 캐릭터 최초 전국노래자랑 본선 진출43년 방송 역사를 자랑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의 첫 캐릭터 본선 진출자가 나와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진안군 마스코트 '빠망'이다. 빠망은 홍삼의 빨간색과 마이산의 말에서 따온 이름으로 진안에선 펭수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다. 이달 초 빠망은 진안 문화의집 마이홀에서 치러진 KBS 전국노래자랑 예선에서 160여 명의 참가자들과 불꽃 튀는 경쟁을 벌였다.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상 캐릭터 단독으로 노래자랑에 참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에 빠망은 진안군 공식 유튜브 빠망TV에서 호흡을 맞춰온 운영팀원과 함께 팀을 이뤄 무대에 올랐다. 유튜브 운영팀원과 함께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부른 빠망은 특유의 귀여운 말투와 목소리,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예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캐릭터의 본선 진출은 1980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해 43년째 매주 일요일 낮 안방을 찾는 전국노래자랑 역사상 처음이다. 진안군편 본선 공개녹화는 4월 8일 진안역사박물관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날 녹화된 영상은 5월 7일 일요일 낮 12시10분 방송된다. 그동안 빠망은 진안군의 대외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얼굴 역할을 해왔다. 진안홍삼축제 등 지역축제와 행사 등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카카오TV 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에 입학해 꿈돌이, 부천핸썹 등 유명 마스코트들과 함께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지난 2022년부터 진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 '빠망TV'의 주인공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마스코트 빠망은 주민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진안군의 대외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진안의 맛과 멋, 그리고 문화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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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개별공시지가 15만4,731필지 결정 · 공시무주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총 15만4,73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8일 결정 ·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무주군 평균 –6.64% 하락했으며,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하락(-6.76%)이 지가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원/㎡) 가격으로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실 및 토지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누리집에서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전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나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마련된 이의신청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무주군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 전병환 팀장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가격균형와 토지특성 등을 감정평가사와 담당 공무원이 재조사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까지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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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 입주 예정기업 투자계획 7,500억 원 돌파완주군 봉동읍에 조성된 ‘테크노밸리 제2산단’의 입주 예정기업 투자계획 규모가 7,600억 원에 근접했고, 총 고용인원도 1,200여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봉동읍 제내리와 장구리, 둔산리 일원에 조성된 테크노밸리 제2산단 내 입주기업들의 투자 의향이 잇따르며 매매계약과 투자협약(MOU)을 포함해 누적된 투자계획 금액은 총 26개사에 7,591억 원으로 조사됐다. 첫 투자협약은 지난 2020년 12월에 체결한 ㈜조영산업(32억 원)으로, 곧바로 입주계약과 매매계약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자동차부품과 2차 전지, 금형제조, 특수차량, 물류 등의 기업 투자협약이 잇따랐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 중에서 ‘매매계약’까지 완료한 기업은 플라스팀옴니엄(536억 원)과 진로지스틱(200억 원), BYC(700억 원), 로젠(주)(1,083억 원) 등 총 23개사에 6,719억 원으로 파악됐다. 또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수소연료탱크를 제조하는 에테르씨티(597억 원), 물류 중견기업인 동원로엑스(200억 원), 특장차를 제조하는 대한상용(75억 원) 등 3개사에 872억 원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완주군은 이들 기업의 투자계획에 따라 테크노 제2산단 분양률은 매매계약과 투자협약을 포함해 총 71.0%로 상향조정됐다고 밝혔다. 조만간 투자협약을 체결할 기업의 부지까지 포함하면 전체 분양률은 76%대로 오르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26개 기업들의 투자계획에 따라 향후 이들 기업이 고용할 인원도 1,275명에 육박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별로 고용인원은 적게는 10여 명에서 최고 220명에 육박했으며, 물류기업의 경우 간접적인 고용창출 효과도 적잖을 것으로 보이는 등 전반적인 고용 빙하기에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분양 활성화가 완주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완주군은 “MOU 체결 기업에 대해 오는 6월까지 매매계약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를 이행 중에 있으며, 기업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분양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며 “테크노 제2산단의 100% 분양 완료 시기도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테크노 제2산단 내 물류용지(8만7,000평)가 모두 팔리는 등 완판 됨에 따라 추가적인 물류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와 연계된 특장차 기업 등의 유치에도 주력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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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청년 농업인 리더십 함양 교육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청년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미래 정읍농업을 재창조하다’를 주제로 리더십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정기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농산물 유통 체계와 마음 소통, 리더십 함양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특히 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부응한 농업 아이템 찾기와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한편 시에 따르면 정읍지역에는 현재 500여명의 청년 농업인(청년 창업 농업인, 4-H, 한국농수산대 청년연합회 등)이 단체를 구성,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면서 지역주민과 상생 협력하여 정읍 농업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정기 소장은 “앞으로 청년 농업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 마련 및 교육을 추진하는 등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농업에 관한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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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실내 복합놀이시설 ????천사히어로즈 ???? 5월 2일 재개장[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 실내 복합놀이시설 ‘천사 히어로즈’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5월 2일 재개장 한다. 시는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휴장하고 이 기간 안전 점검과 함께 새로운 체험시설물 설치 등 시설물 보강을 마치고 5일 어린이날에 앞서 개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새로 설치된 시설은 에어리얼 로프(Aerial Rope) 체험코스와 트릭아트존(Trick art zone)이다. 먼저, 에어리얼 로프 코스는 천사히어로즈 놀이시설 중 방문객 선호도 조사 1위로 선정된 시설로서 연속적인 공중 체험 놀이가 가능하다. 시는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공중체험 코스를 6개에서 10개로 늘리고, 체험코스 길이는 60m에서 107m로 연장했다. 트릭아트존은 2층에 설치됐다. 깊은 바다 속 문어와 조개, 고래, 거북이 등을 증강현실(AR)로 표현하고 있다. 천사히어로즈 핸드폰 어플을 설치하면 촬영 위치에서 다양한 심해 생물들이 살아 숨 쉬는증강 현실 세계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시는 이러한 과정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는 전용 앱을 개발, 천사히어로즈 방문 어린이들의 인기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특히 휴장 기간에는 시설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과 친절 교육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대응에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안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시는 현재 진행 중인 2층 전망테라스와 판매시설 설치도 6월 중 마무리할 방침이다. 2층 전망테라스는 문화광장에 조성될 순환열차와 동화마을, 익스트림스포츠 등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아이들과 동반한 부모들이 아이들이 즐기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2층에는 이외에도 카페와 스낵 등의 판매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안전시설을 최대한 확충하고 이용 안내 표지판과 공사구간 안전펜스 설치와 함께 천사히어로즈 옆 축구장 쪽 벽면 별도의 출입구를 설치하는 등 안전 환경 조성에 주력하면서 이용 수칙 준수 홍보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안전 점검과 시설 확충 등을 거쳐 가정의 달에 맞춰 재개장했다”며 “앞으로도 전북 최대 실내놀이시설에 걸맞은 지속적인 시설 확충과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 등을 통해 가족 모두가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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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악취민원 신속 대응 위한 ‘5729 악취 대응반’ 운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공무원 근무 시간 외 발생하는 악취 민원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1일부터‘5729 악취대응반’을 운영한다. ‘5729 악취대응반(이하 대응반)’은 악취 민원 전담 행정번호‘☎063-539-5729’를 의미한다. 대응반은 시간 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6명으로 운영되며 2인 1조 교대근무로 이루어진다. 토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금요일은 오후 6시까지) 악취 민원 발생 시 즉시 현장 출동하여 민원을 해결하고 악취 배출 사업장에 대한 악취 저감 지도 활동도 펼친다. 이와 함께 필요 시에는 악취 시료 포집을 통한 강력한 행정처분도 하게 된다. 한편 시는 대응반이 근무하지 않는 토요일에 발생하는 민원에 대해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환경정책과 일반직 공무원으로 2인 1조 근무조를 편성해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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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5월 2일부터여성농업인 생생카드 발급[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5월 2일부터 여성농업인을 위한 생생카드(구·생생바우처카드) 발급한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 농업인에게 건강과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정읍시 사업 규모는 6억원이다. 신청자가 정한 농협 지점을 통해 카드를 발급하며, 지원 금액은 연간 15만원(자부담 2만원포함)이다. 사용기한은 올해 12월31일 까지다. 관광여행사, 스포츠용품, 미용실, 화장품점, 영화관, 찜질방, 수영장, 서점, 사진관, 안경점 등 전 업종(단,의료기관 및 유흥,사행성관련 업종 등 제외)에서 사용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만 75세 미만 인(1949.1.1.~2003.12.31.) 여성 농어업인이다. 올해부터는 가구당 농지 소유 면적 제한을 없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시는 총 대상자 4천명 중 1차로 3천623명에 대한 발급을 확정하고, 읍․면 및 농협에 통보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377명에 대해서는 5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가 여성농업인의 여유로운 문화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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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5월 2일부터 내장산문화광장 수상레저 체험존 범퍼 보트 운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5월 2일부터 내장산문화광장 일원에 조성된 수상레저 체험존(Zone)의 범퍼보트를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두 타임으로 진행된다. 운행 보트는 모두 20대이다. 이용 요금은 2인용 1대 당 15분에 7,000원, 30분에 10,000원이다. 단, 정읍시민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2,000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물 위의 범퍼카’로 불리는 범퍼 보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시설이다. 만 15세부터(만 14세 이하는 보호자 동반) 이용할 수 있다 내장산 문화광장 주변 정읍천과 부전천이 합류되는 지점 6,500㎡에 모두 7억원이 투입된 수상레저 체험존은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 일환으로 조성된 시설이다.범퍼보트 외에도 계류장(52m×5.5m)과 화장실, 창고, 매표소를 갖추고 있다. 정읍관광의 핵심시설인 천사 히어로즈와 국민여가캠핑장, 워터파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구축돼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이들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해서 내장산문화광장 일원이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힐링 여행의 1번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내장산문화광장 일원을 정읍관광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