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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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저소득층 희망저축계좌 모집[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 대상자를 읍면동에서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이란 자산형성지원대상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월 10만원이상 저축을 하면 정부에서 월 10만원을 3년간 지원(본인적립금+근로소득장려금+정책대상별추가지원금+이자)하며 모집기간은 5월 1일부터 24일까지다.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이하)는 근로 청년(만15세 이상 39세 이하) 차상위(중위소득 50%이하)이하 대상자로 본인이 월 10만원이상 저축을 하면 정부에서 월 30만원을 3년간 지원(본인적립금+근로소득장려금+정책대상별추가지원금+이자)하며 모집기간은 5월 1일부터 19일까지다.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초과)는 근로 청년(만19세 이상~34세 이하) 차상위(중위소득 50% 초과~100%이하)초과 대상자로 본인이 월 10만원이상 저축을 하면 정부에서 월 30만원을 3년간 지원(본인적립금+근로소득장려금+정책대상별추가지원금+이자)하며 모집기간은 5월 1일부터 19일까지다. 강홍재 복지정책과장은 “희망저축과 청년내일저축을 통해 일하는 수급자와 저소득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지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빈곤층의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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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착한가격 업소 신규 모집[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2023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및 일제정비’를 2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실시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 품질이 우수한 업체를 행안부 지침에 따라 지정·관리하는 물가 안정모범업소를 말한다. 2023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신청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으로, 다음달 19일까지 시청 지역경제활력과 방문 및 우편, 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맹점(프랜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등은 착한가격업소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 평가(저렴한 메뉴개수, 가격,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등)와 서류 심사 등 절차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는 맞춤형 인센티브(종량제 봉투 등)를 지원받게 되며 향후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홍보된다. 아울러 기존에 지정·운영하고 있는 25개소를 대상으로 물가모니터요원과 합동 점검을 통해 가격, 위생, 서비스 등의 유지 여부를 확인하는 일제정비도 병행 실시한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지속관리를 위해 상·하반기 연2회 일제정비를 실시하여 인센티브를 지급 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정기준이 부적격이면 착한가격업소 지정이 취소된다. 김현석 지역경제활력과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 물가상승 압박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착한가격업소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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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역 축제 연계 시간여행축제 적극 홍보[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시간여행축제 홍보 및 축제 간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축제 기간에 맞춰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먼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미성동 국제문화마을앞에서 개최되는 꽁당보리축제 기간 시간여행축제 홍보부스를 설치해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꽁당보리축제장을 방문하면 축제 캐릭터인 지동이와 지영이, 축제 청년 서포터즈가 방문객을 반겨줄 것이며, 캐릭터가 그려진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또한, 시간여행축제 대표프로그램 중 하나인 ‘모아모아 시간’을 체험판 형식으로 운영한다. 방문객이 휴대폰을 활용하여 NFC 또는 QR코드 인증으로 시간을 충전해 추후 시간여행축제 행사장에 방문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사전 모객효과를 도모한다. 김문숙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꽁당보리 축제에 이어 수제맥주축제, 희망복지박람회 등 주요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시간여행축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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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나운1동 잇따라 착한가게 동참[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나운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승수)가 지난 27일 착한가게에 동참한 동일철물건재(대표 고지현), 키즈킨더어린이집(원장 김미선), 오마이카(대표 오동근)에 착한가게 인증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3개 업체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나운1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지현 대표는 “지역에서 철물점을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나눔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방법을 잘 몰랐는데 나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님들의 착한가게 설명을 듣고 이렇게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승수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쳐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의 나눔 동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에도 좋은 귀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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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유무인 도서 수색작전 실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는 28일 적 침투・은거가 예상되는 군산경찰서 관할 취약도서에 대한 경찰・군・해경 합동으로 도서 작전 수행능력 향상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하여 도서 수색작전을 실시하였다. 이번 도서 수색 작전은 총 38개의 도서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군산서의 특수성을 고려해 경・군・해경 합동 수색을 실시함으로써 유관기관 간 협력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 강화를 구축한 것은 물론 비안도, 관리도 등 관내 도서 수색작전과 병행한 도서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및 주민 상대 도서 수색 취지 설명 등 홍보를 통하여 주민 친화적인 수색 작전을 실시하였다. 강태호 서장은 “유・무인 도서일지라도 도서 수색작전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여 적의 침투・은거에 대비하고, 군산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치안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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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론교육 실시로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붐 조성에 나서남원시가 드론산업과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 붐 조성을 위한 드론교육을 대한민국항공회, 남원시 관내 드론 교육원 3곳과 함께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남원시의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둘째 넷째주 주말에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신청을 원하는 남원시민은 4월부터 8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홈페이지(www.k-ama.org)에서 상시로 신청가능하다. 교육과목은 미니드론레이싱, 드론코딩 2개 과목으로 미니드론레이싱은 드론의 개요와 비행원리, 조종방법을 익히고 항공스포츠 미니 드론레이싱 경기 체험할 수 있는 비행체험 교육프로그램이며, 드론 코딩은 4차산업의 핵심인 드론과 코딩의 개념을 이해하고 스마트기기의 코딩 앱을 사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이다. 남원시는 단순히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교육을 이수한 일반인‧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에 개최되는 ‘공군 참모총장배 경진대회’, 10월에 남원에서 개최되는 ‘전국드론경진대회’ 등 드론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월드드론레이싱챔피언십 및 국제드론엑스포 붐조성 뿐만 아니라 드론 스포츠 인재 육성은 물론, 드론 산업의 근거지로 도약하는 남원시의 미래 신장산업을 위한 인재 발굴의 계기 마련하고자 한다”며, “남원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남원시에서 개최되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적인 대회로 풍성한 행사를 위해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며, 드론축구, 각종 체험행사, 드론쇼, K-POP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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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리산 관문 준공식 개최남원시 산내면은 지난 27일 지리산 천왕봉으로 가는 길 ‘지리산 관문’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택 남원부시장, 이정린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윤지홍 남원시의원, 실상사 회주 도법스님 및 주지 승묵스님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 관문’의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했다. ‘지리산 관문’은 천왕봉으로 올라가는 문인 통천문(通天門)을 가기 위해서는 사람이 지나가야하는 문이라는 뜻의 통인문(通人門)을 설치하여 사람과 하늘이 함께하자는 뜻을 담은 곳이다. 산내면민들의 오랜 염원인 본 사업추진을 위해 2019년 지역민들을 중심으로한 추진위원회가 발족되었으며 3년여 동안 12억원이 투입돼 지리산을 상징하는 성모상, 노고할머니상, 반달가슴곰상, 좌우이념 대결로 희생된 넋을 달래는 위령비 등을 포함한 ‘지리산 관문’이 조성됐다. 이번 준공한 ‘지리산 관문’은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지리산 뱀사골을 방문하는 연간 150만명의 관광객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지리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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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소프트웨어(SW) 미래인재 양성 본격 돌입남원시가 「전라북도 SW미래채움사업」추진을 위해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원 전북본부, (주)디랩과 ‘전라북도 SW미래채움 교육 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원시, 전북테크노파크 등은 소프트웨어(SW)교육 거점센터 및 체험교육장 구축 운영, 소프트웨어(SW) 교육환경 조성과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소프트웨어 교육격차 해소 및 전문강사 양성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 사업과 지역 내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소프트웨어 교육허브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추진될 전라북도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거점센터는 남원시 금동 소재 건립 중에 있는 복합형 공공도서관 부속건물로서 올해 12월 말 개소 예정으로 현재 한창 건립 중에 있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거점센터는 소프트웨어(SW) 전문교육과 메타버스, 로봇, 인공지능(AI), 드론 등 최첨단 미래기술 체험 공간이함께 조성, 운영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의 디지털교육 확대를 위해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남원에서 ‘전라북도 SW미래채움 교육 사업이 진행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앞으로 전라북도내 초·중·고학생이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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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제과 제빵, 정원디자이너 등 평생직업교육 개강순창군이 지난 27일 군민들의 개인 역량을 개발하고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3년 평생직업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전남과학대학교에서 위탁하여 진행되며, 교육 과목은 정원디자이너,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2급, 정리수납 전문가 2급, 플라워디자이너 2급 과정 등 총 5개의 과정이 개설됐다. 교육 장소는 민속마을 내 위치한 순창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전문 조리기구가 요구되는 제과제빵 과정과 커피 머신이 필요한 커피바리스타 과정은 전남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정리수납 전문가 2급 과정 박은주 강사는 “수강생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며“작년에 이어 수강생들의 수요가 높아 올해도 개강하게 되었는데 최대한 많은 수강생들이 재미있게 즐기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다음달 12일에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육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강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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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시간제 일자리 인건비 지원순창군은 지난 27일 미취업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을 돕기위해 올해부터 ‘경력단절여성 시간제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지원사업은 미취업 여성 근로자를 고용한 관내 기업에 인건비의 50%를 지원해 참여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경력단절여성의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신속히 추진계획을 수립해 오는 5월 19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대상 기업체는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순창군 소재 기업으로 근로계약서상 1주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 35시간 이하인 경력단절여성을 신규 고용하는 사업장이다. 군은 참여기업 선발이 완료되면 참여근로자를 모집해 오는 6월부터 인건비 및 4대 보험료(사업자부담금)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많은 능력있는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육아로 인하여 경력단절이 발생한다”며 “시간제일자리 사업을 통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체들에게는 인건비 지원으로 경영부담을 완화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순창군청 주민복지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순창군청 주민복지과(☎063-650-12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