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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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합동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 운영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지난달 28일 도내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군산시 소재 위험물시설을 대상으로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와 기관합동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을 운영했다.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소방본부․안전보건공단․한국소방안전원의 3개 기관 위험물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팀으로 위험물시설 관계자의 안전관리를 돕기 위해 매월 위험물시설을 방문해 각 기관의 주요 분야별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군산시에 위치한 S-Oil㈜군산저유소와 동원시스템즈㈜ 군산사업장 두 곳을 대상으로 기관별 안전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소방본부는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를, 안전보건공단은 산업 안전을 위한 위험물 취급자의 건강·안전 분야를, 한국소방안전원은 관계인의 안전교육 분야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전라북도 주낙동 소방본부장은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시설 관계인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최우선”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입체적인 위험물 안전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북소방본부는 위험물 안전관리를 위해 사고예방을 위한 소방검사, 안전코칭 및 기관합동 컨설팅, 위험물 사고 대비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합동훈련, 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 등 예방-대비-대응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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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청년 기본교육 실시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경진원’)은‘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나래(`21년 행안부 공모사업, 청년나래이음 : `22년 행안부 공모사업)사업과 청년나래이음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3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청년들의 접근성과 참여율을 고려하여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 군산, 익산 등 3개 지역에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청년의 권리 누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인사·노무 이해를 통한 권리 찾기,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 등 청년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다양한 공예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업무에 지친 청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까지 고려하였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고용기업에는 1인당 1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취업희망 청년에게는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촉진사업이다. 특히, 청년에게는 2년 근속 시(3년차 고용유지 여부에 따라 분기별 250만원씩 지급) 최대 1,000만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이번 교육은 청년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도내 기업과 청년들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였다.”면서 “청년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일자리센터(www.1577-0365.or.kr) 또는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 문의 063-711-2174, 2176)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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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북관광브랜드 상설공연 제휴처 모집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올해 11월까지 2023 전북관광브랜드 상설공연(이하 브랜드공연) 제휴처를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처 모집은 지역의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지역상생 강화와 문화 나눔을 위해 마련했다. 모집대상은 전라북도에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제휴에는 업체를 이용하는 고객과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 간 상호할인과 홍보 등이 포함된다. 브랜드공연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이용업체 영수증 지참 시 40% 할인과 시즌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 지원의 일환으로 재단 홈페이지, SNS 활용 온라인 홍보와 전북예술회관 전광판, 공연장 등의 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해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관광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감안해 브랜드공연은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력에 나갈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방문객의 관광 경험을 향상시키며 지역 상생과 문화를 강화해 포용적 공동체의 원활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브랜드공연 ‘몽연-서동의 꽃’은 서동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판소리댄스컬이며, 6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전북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매주 4회(수~토)씩 연간 94회 공연을 진행한다. 모집을 희망하는 업체는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예술회관운영팀(063-230-749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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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무청장, 사회복지시설 방문 사회복무요원 격려전북지방병무청(청장 권대일)은 지난달 28일 현장 중심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를 위해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회복무요원과 복무 기관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권대일 청장은 복무기관장과의 환담에서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하였으며,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에서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복지관 이용자분들을 섬기는 마음가짐으로 성실히 복무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책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 소통을 강화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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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모래주사, 섬진강 상류 임실군에 방류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 1급 담수어류인 모래주사 복원을 위한 방류행사를 지난달 27일 섬진강 상류인 임실군 신평면 일원에서 실시했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복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2018년~2027년)에 따라 진행 중인 멸종위기 담수어류 생태특성 및 보전방안 연구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북지방환경청, 임실군, 신평초등학교 학생․교사 등 약 40명이 참석하여 인공 증식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모래주사 준성체 약 250개체를 임실군 신평면 일원 섬진강 상류에 방류했다. 심 민 군수는“멸종위기 1급인 모래주사가 방류된 임실군 섬진강 유역의 생태적 의미를 되새기고, 멸종위기 담수어류 복원과 서식지 보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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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실지기 화합한마당 큰잔치 개최임실군이 행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이장, 군의회, 공무원, 언론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지기 화합한마당 큰잔치를 지난달 28일 임실종합경기장 보조 잔디 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화합한마당 큰잔치는 이장, 군의회와 직원 간 친선경기를 비롯하여 청룡열차 등 4개 종목의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또한, 화합과 유대로 임실군 발전과 번영에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행사에 참석한 한 이장은“그동안 알지 못했던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군은 임실지기 화합한마당 큰잔치를 통해 화합단결하고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군정 추진으로‘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건설에 매진할 방침이다. 한편, 임실지기 화합한마당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수직원들을 지정해 근무토록 하여 민원 공백이 발행하지 않도록 하고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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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임실군 만든다임실군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석면 건축물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석면 건축물이란 석면 건축자재가 사용된 면적의 합이 50㎡ 이상인 건축물을 말한다. 2009년부터 석면 사용을 전면 금지하였으나 기존 석면 건축물이 점차 노후화되고 석면 건축자재의 비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국민 건강 피해 및 위해 우려가 지속되므로 더욱 세부적인 건축물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 대상은 임실군 관내 석면 건축물 28개소로 공공시설, 대학교, 어린이집 등이 해당된다. 점검 사항으로는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른 ▲건축물 석면 조사 결과 기록․보존 ▲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 변경 신고(3개월 이내) 및 교육 이수 ▲석면건축물 관리대장 작성(6개월 주기) ▲실내공기 중 석면 농도 측정(2년 주기) 및 보관(3년간) 등이다. 2022년부터 석면관리종합정보망을 통한 관리대장 제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정보망을 사용하도록 행정지도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석면 건축물 관리기준 미준수 및 위반행위자에게는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 등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석면 건축물 관리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군민건강 위협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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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관광 SNS 인증샷 찍고, 치즈경품 팡팡임실군이 임실 관광 온라인 홍보 활성화를 위하여 2023년도 임실관광 SNS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군은 팬데믹 이후 소도시 로컬여행에 대해 높아진 관심과 개인 SNS를 통해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민간이 주체가 된 임실 관광 온라인 홍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임실을 방문한 관광객은 관광지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해시태그(#임실여행, 임실관광 등)와 함께 개인 SNS에 게재한 후 이벤트 페이지(네이버 폼)를 통해 응모하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매월 우수게시글을 선정하여 당첨자의 개인 SNS를 통해 개별 통보하고, 임실치즈 포션선물세트, 임실치즈스틱, 임실치즈돈까스, 쌀로 만든 임실 치즈볼, 임실사랑상품권 2만원권 중 당첨자가 원하는 경품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임실 관광 활성화를 위해 타지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므로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는 참여할 수 없으며, 그 밖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군은 천만 관광 임실을 위해 다양한 관광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협업한 열차 연계 관광상품인‘렌터카 타고 떠나는 즐거운 임실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열차 관광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 상품은 전주역 왕복 열차와 렌터카로 구성된 자유여행 상품으로, 왕복 열차비 10~60%와 렌터카 이용료 30~47%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전주역에 도착한 후 렌터카를 이용하여 임실군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심 민 군수는“SNS 사진 한 장으로 여행이 시작되고 여행의 목적지와 루트가 결정되는 만큼 개인 SNS가 현재 관광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며“이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임실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여행도 즐기고 사진도 찍으면서 임실에서 준비한 선물들을 한 아름 안고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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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농생명기업의 판로개척 도와(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오병준)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K-웰리스 푸드&투어리즘페어’에 참가해 지역 농생명 관련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한국웰니스산업협회와 한국관광지원서비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기관, 150여 부스, 2,500여 브랜드가 참여하는 전국단위의 전시회로, △e-커머스 바이어 미팅 및 수출상담회 △유명 인플루언서 활용 판매행사 △팜파티 △홈쇼핑 MD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전주시 농생명기업인 강동오케익과 웰앤뷰(주) 옛촌도가도 함께 참여해 관람객에게 전주 초코파이와 전주미나리 막걸리 등을 홍보하기도 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전주시 농생명기업 관계자는 “판로개척을 위한 투어리즘 페어에 참석해 기업을 홍보하고 마케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매출 향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병준 재단법인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연구원의 기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농생명 기업의 매출 향상을 위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더 많은 전주 농산자원 활용 고부가 관광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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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한옥학과 정규학과 개설 확정전북 고창군의 오랜 숙원이었던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의 한옥학과 정규학과 개설이 확정됐다. 지난달 28일 고창군과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이날부로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내 한옥학과 정규학과 개설을 공표했다. 앞서 심덕섭 고창군수는 취임직후 전북대학교와 MOU를 맺으며 고창캠퍼스 한옥학과 정규학과 편성에 노력해 왔다. 전북대 측도 한옥특화캠퍼스 추진에 동감하며 정원조정위, 학무위, 교수협, 평위원회 등의 절차를 진행해 왔다. 지역거점대학의 계약학과(산업체 근로자 위주)가 정규학과로 확대 개편되면서 고창군 지역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엄청나다. 먼저,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전국단위 학생모집이 가능해지면서 청년인구 증가 등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2011년 2월 한국폴리텍 고창캠퍼스 폐교 이후 타 지역으로 떠나가던 고창지역 고3 학생들을 붙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고등교육기관이 될 수 있다. 이에 더해 한옥건축은 대표적 노동집약 사업이다. 숙련 기술인력을 비롯해 관련 일자리가 늘어나고, 목재와 황토벽돌 등 한옥자재 생산업체 육성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민선8기 고창군은 읍성과 연계해 이야기가 있는 한옥민속마을 조성을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류스타 비와 공유가 머물고 간 한옥호텔은 반년치 예약이 동날 만큼 인기를 끌고 있고, 바로 옆 동리정사를 재현한 신재효판소리공원이 개관식(5월14일)을 앞두고 있다. 민속놀이체험장과 한옥게스트하우스 등도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대 고창캠퍼스에 한옥건축학과 정규과정이 신설됨으로써 한옥 건축의 맥을 잇고 고창의 전통적 이미지를 부각하여 한옥의 메카로 계승 발전해 나가겠다”며 “또한 지역내 고등교육기관의 체계를 구축해 나가 청년인구 유입과 관련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