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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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날 선물 지원군산=류용기자] 군산시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은양, 정수영)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대야지역아동센터와 풀뿌리나무학교에 다니는 돌봄필요 지역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지사회는 지역 아동들이 어린이날을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단체 티셔츠와 간식을 지원하였으며, 어린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수영 민간위원장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날을 보내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꾸러미, 영양제, 밑반찬 지원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등의 지역사업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의 어려움 및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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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영해선 넘는 불법 낚시영업 단속[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오는 6일부터 말일까지 영업구역을 벗어난 낚시행위에 대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영업구역을 벗어나 낚시어선업을 영위하기 위해 낚시객을 선원으로 허위 신고하여, 어선으로 출‧입항하는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단속에 나서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낚시어선업의 영업구역은 시‧도지사의 관할 수역이며, 외측 한계는 영해선 내측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사고발생 시 거리가 멀수록 구조 대응시간에 한계가 있어 관할 수역내에서 자율적으로 영업을 하도록 다중이용선박의 안전에 중점을 둔 것이다. 특히 영해를 벗어나 영업 행위를 하는 경우 위법 사실을 숨기기 위해 자동위치발신장치(AIS)를 꺼두는 경우가 있어 그 위험성이 더 커지고 있다. 실제 지난달 6일 낚시어선 A호(보령 선적, 9.77톤)는 승선원 22명을 태우고 육지로부터 30여km 떨어진 군산 영해 외측 5.5km(3해리) 해상에서 위치발신장치를 끈채 불법으로 낚시 영업을 하다 해경 항공기와 경비함정에 의해 단속 되기도 했다. 따라서 군산해경은 영해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경비함정, 항공기 등 육‧해‧공 입체적 단속활동을 통해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낚시어선의 영해 외측 운항을 감시하기 위해 출항과 동시에 위치발신장치 등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박경채 서장은 “다른 낚시어선과의 무리한 경쟁을 피하고자 영해 외측으로 항로를 정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바다에서의 안전 저해 행위를 근절하고 낚시어선 종사자와 낚시객의 준법정신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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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샘고을정다운상권 서포터즈 발대...“상권 매력 알린다”[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지난달 30일 샘고을정다운상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상권 활성화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발대식에서는 상권 활성화 사업 소개와 서포터즈 활동안내,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 8명은 올해 말까지 상권 내 추진되는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블로그, 유튜브 등 상권 SNS 채널을 활용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로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서포터즈에게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성공적인 수행을 독려하고자 활동 성과를 평가해 우수활동자에게는 연말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단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상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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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쌍화차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쌍화차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약용작물지도사와 한방차 바리스타 25명을 배출했다고 1일 밝혔다. 쌍화차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약용작물과 건강 전통차의 기본이론 및 블랜딩 실습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교육 참여자 25명은 자격검정을 통해 약용작물지도사와 한방차바리스타 1급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정읍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상황과 유형에 맞는 서비스마인드 교육으로 내실을 더했다. 참여자들은 “건강에 대한 정보와 한방차에 대한 지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며 “자격증 취득으로 취·창업의 기회를 확장 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정읍 쌍화차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도시재생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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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꿀벌 천적 ‘등검은말벌’ 적기 방제 당부[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등검은말벌로 인한 꿀벌 피해를 줄이기 위해 등검은말벌 여왕벌이 활동하는 봄철(4~6월)에 적기 방제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등검은말벌은 아열대 기후 동남아시아나 중국 남부 일대에 서식하던 외래 해충으로, 2003년 부산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10여 년 사이 전국으로 확산해 2019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다. 주 먹이원의 85% 이상이 꿀벌인 등검은말벌은 꿀벌을 습격해 봉군 세력을 약화시키고, 꿀벌집단을 붕괴시켜 양봉농가 소득이 감소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봄철 여왕벌은 주로 양봉장 인근 야산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유인 덫을 양봉장 주변과 인근 야산에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유인제를 보충해 관리하면 효과적이다. 이에 시는 양봉농가에 등검은말벌 퇴치 요령 자료를 보급하고, 말벌 퇴치장비 등을 지원해 말벌 피해에 의한 양봉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꿀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등검은말벌 여왕벌이 활동하는 봄철에 말벌 유인액 등의 방제약을 활용해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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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4년 정기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5월 29일까지 이의신청[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정기분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 정기분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지역 내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개별 특성을 조사하고 가격을 산정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쳤다.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지난달 18일 개별주택 2만 5173호의 가격 정확성과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여부, 인근 지역과의 균형 유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의해 결정했다. 의견제출 주택은 없었으며, 전년 대비 가격 변동률은 0.1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 가능하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시청 세정과 과표평가팀, 주택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에 이어 소폭 하락했다”며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이의신청 기간 내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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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6월까지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일제정리[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에 대한 집중 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수용가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상하수도 요금은 깨끗한 물 공급과 처리를 위한 경비이지만 수용가의 납부의식 결여 등으로 체납액이 누적돼 상하수도 사업 운영에 지장을 주고 있다. 이에 시는 상하수도사업소장을 총괄로 특별징수 대책반을 편성해 체납액에 대한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경제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시는 단수 조치를 최대한 유예하고 납부 독려 위주의 체납징수 활동을 해왔었다. 그러나 누적 체납액이 점차 증가됨에 따라 수돗물 사용에 대한 납부의식 개선 및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먼저 3회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자진 납부 기간 이후에는 미납부자에 대해 정수 예고 및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수처분과 더불어 재산압류 등 관련 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성실 납부를 통한 재정 건전성이 선행돼야 한다”며 “미납에 따른 단수 또는 압류조치 등의 행정처분으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에 자진 납부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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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웃자GO! 놀자GO! 즐기자GO!’[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제102회 어린이날(5월 5일)을 맞아 정읍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웃자GO! 놀자GO! 즐기자GO!’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친구와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계획됐다. 행사는 점핑 공연과 벨리댄스 공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2부에서는 모범어린이와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에어놀이터, 에어스포츠 등 신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를 마련했고 드론, 보드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마당, 민속놀이 체험 등이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 행사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웃고, 즐기며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무엇보다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세심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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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하세요”[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의 달’을 맞아 5월 한달동안 시청 민원실에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신고창구에서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에 대해 1:1로 신고를 지원한다. 모두채움은 세무서에서 소규모 사업자 등이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귀속 수입액과 납부 세액 등을 신고서에 기재해 발송해주는 서비스다. 납세자가 신고 창구 방문 없이 전자신고하는 경우에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위택스에 자동 연계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납부는 위택스 등을 통한 전자납부, 모두채움 안내문 상의 가상계좌 납부, CD/ATM 납부, 금융결재원 모바일 지로 앱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1661-6669)나 시청 세정과 (063-539-5288)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간편한 전자신고를 적극 이용해 가산세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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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대상 역량강화 교육[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생활개선회(회장 박정옥) 회원 45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 여성농업인 역할 확대에 따라 지역 사회의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키고 회원 간 화합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여성농업인들은 6차 산업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해 ‘6차 산업 성공전략’특강을 듣고, 양갱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후 경관농업특구 지역을 탐방하며 경관을 관광 상품화하고 농업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1차 산업인 농업을 3차 관광산업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정옥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향후 지역 사회에서 더 많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관 소장은 “여성 농업인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