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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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상․하수도 요금 문자 발송 서비스 시행▲ 보령시 청사 보령시는 상․하수도 요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상․하수도 요금 문자 발송 서비스를 오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지서 발행을 위한 제작비 및 우편 비용을 절감하고, 휴대전화 사용이 일상화된 시민들에게는 납기 내 적기 안내로 체납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지서 발행 및 우송의 경우 1건 당 450원이 소요되는데, 문자 서비스로 시행할 경우 1건 당 50원에 불과해 최대 90%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신청은 16일부터 보령시 수도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5월부터는 보령시 상․하수도요금 조회 납부 사이버창구(www.brcn.go.kr/waterpay)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는 매월 말일까지 신청을 받아 고지서 발행 시기인 익월 10일 경 문자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며, 4월의 경우 16일부터 29일까지 신청 접수해 5월 10일 경 문자 발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명섭 수도과장은 “매월 2만1000건의 상하수도요금 고지서 발행으로 약 100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되는데 최소 50% 이상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선진 수도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일부터 신용카드 자동납부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민들의 납부 편의를 도모하고 있고, 7월부터는 현행 셋째 자녀 이상에서 둘째 자녀 이상으로 다자녀가정 지원 기준을 확대해 가구당 최대 월 8000원을 감면하는 등 적극적인 수도행정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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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생활 속‘구명조끼 입기’운동 실천▲ 아파트 영상광고판 활용장면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이번 주부터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구명조끼 입기’홍보를 추진한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보령지역 아파트 19개 단지 216개의 영상광고판에 1일 96회 15초 동안 안전홍보 자료를 송출한다. 이번 홍보는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파트 영상광고판을 활용하여 해양경찰 정책홍보를 통해 생활 속 해양안전문화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명조끼는 생명벨트”라는 포스터, 홍보문구 등 영상자료를 아파트 엘리베이터 영상광고판에 띄워 주민이 이용할 때 마다 관심을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성대훈 서장은 “최근 3년간 지역 연안사고 사망자 10명 모두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해양안전 홍보를 접한다면 구명조끼 입기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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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영세납세자 위한 선정대리인 제도 시행▲ 보령시 청사 보령시는 경제적 능력이 부족한 영세납세자의 지방세 불복청구를 무료로 지원하는‘선정대리인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선정대리인 제도는 세무사, 변호사 등 세무대리인을 선임할 경제적 능력이 부족한 영세 납세자에게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한 지방세에 이의가 있는 경우 불복청구 절차를 선정 대리인이 수행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 3월부터 시행중인 국세 세무대리인 제도와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올해 첫 도입한 것이다. 이에 따라 보령시가 부과한 지방세에 이의가 있는 납세자는 불복청구 시 비용부담 없이 법령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불복절차를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 세무대리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납부세액 1000만 원 이하의 과세전 적부심사, 지방세 이의신청 등 불복청구를 제기하는 개인으로 배우자를 포함해 소유재산 가액이 5억 원 이하,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 원 이하인 납세자가 해당된다. 다만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는 제외되며, 세목 특성상 담배소비세 및 지방소비세, 레저세 등에 대해서는 적용하지 않는다. 지원을 원하는 납세자는 불복청구 시 대리인을 신청하면 되고 시에서는 납세자의소득과 재산 등 요건을 검토한 후 선정대리인을 지정해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 통보하게 된다. 신기철 세무과장은 "선정대리인 제도의 시행으로 그간 세무대리인 선임에 따른 비용문제로 망설이거나 복잡한 절차로 불복청구를 어렵게만 여겨왔던 영세한 납세자의 권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많은 지역 주민들이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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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학습교구재비 탄력 지원으로 코로나19 학업위기 극복▲ 보령시 청사 보령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신학기 학생들의 개학 연기 및 온라인 수강 등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학습교구재비를 탄력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습교구재비 지원 사업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학습 결손 방지와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초등학생은 1인당 연간 6만 원, 중․고등학생은 1인당 연간 7만 원의 학습교구 및 학습교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는 5억9400만 원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대상은 초등학생 4700명, 중고등학생 4470명 등 모두 9170명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지원하는데, 중고등학생의 경우 입시 일정을 고려하여 2학기분 학습교구재비를 상반기에 사용토록 허용한다는 것이다. 또한 학습교구재비의 구입 가능 품목도 기존의 기본 학용품, 지류, 악기, 수학·실과·과학·미술·체육 교과 수업 관련 물품 등에서 테블릿pc 임대료, 인터넷 사용료, 웹캠 등 컴퓨터 부품을 추가해 온라인 수강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아울러 학습교구재비 구입은 학생 개별 사용이 원칙이나, 장기 보관 사용이 어렵고 실습 등 학생들이 꼭 필요로 하는 물품 중 고가의 교구재의 경우 5인까지 이용자를 묶어 초등학교의 경우 물품별 최대 30만원, 중고교의 경우 최대 35만 원까지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교구재 개당 최대 한도액의 지원은 불가하고, 지원 총액으로 학생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태블릿PC, 노트북 등 자산 성격의 물품 구입도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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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외국인선원 자가격리위반 특별점검·단속▲ 보령해경 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은 4월 13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외국인 선원의 자가 격리 위반에 대해 특별점검 및 단속에 돌입한다고밝혔다. 앞서 지난 1일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한 14일간 자가 격리 의무화가 시행된이후 격리장소이탈 등 위반사례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해 강력 제재에 나서기로 했다. 2019년 기준 국내 외국인선원이 2만6천명이며, 이 중 보령해양경찰서 관할내 외국인선원은 937명으로 국적별세부사항은 아래와 같다. 관서 외국인선원수 국적별 세부현황 보령서 937명 베트남 586명, 스리랑카 64명, 동티모르 57명, 중국 78명, 인도네시아 149명, 네팔 2명, 파키스탄 1명 또한, 현재 보령에는 입국 외국인 격리시설은 자택포함 4곳이며, 특별단속반을 꾸려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가 격리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법적 조치할 방침이다. 4. 2. 휴가 종료 후 입국하여 의무 자가 격리 조치를 위반 어선에 승선하여 조업한베트남 선원과 고용한 선주를 검거(4.7 여수해경서) 자가격리 조치 위반한자와 고용선주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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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섬지역 유권자를 위한 투표함 수송▲ 투표함 해상 수송장면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섬 지역 유권자를 위한 투표함 해상 수송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보령해양경찰서는 13일 경비함정을 이용해 투표용지와 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을 외연도, 호도 등 섬 지역으로 수송했다. 이어서 선거일인 15일에 투표를 마친 투표함을 육상으로 수송하고 수송에 참여하는 선박의 안전관리도 병행한다. 이번 투표함 수송에는 경비함정 총 4척(호송 2척)이 동원 되며, 기상 악화 및 만일에 상황에 대비해 경비함정 추가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전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인 점을 감안해 경비함정을 이용하는 전원을 대상으로 체온측정을 하는 한편 마스크 및 방호복 착용을 철저히 하며 진행했다. 더불어 보령해양경찰서는 선거일 전·후 해상경계근무를 더욱 강화하고 전 직원 비상소집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성대훈 서장은 “철저한 섬 지역 투표함 호송 대책과 경계근무 강화를 통해 선거에 차질이 없도록 선거지원 임무를 완수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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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봄철 농작물 저온피해 모니터링 강화▲ 보령시 청사 보령시는 예년보다 이상저온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과수 및 밭작물 등 노지작물의 피해가 없도록 농가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겨울 충남지역의 평균 기온은 2.2℃로 평년 영하 0.4℃보다 약 1.8∼2.5℃가량 높은 기온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최고기온은 7.7℃로 평년편차 보다 2.5℃, 최저기온은 영하 2.5℃로 평년편차 보다 2.8℃로 높게 나타나며 이례적으로 따뜻했던 겨울로 기록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기온이 상승해 과수의 경우 개화기가 약 일주일가량 앞당겨지고 마늘과 양파는 10일, 인삼은 15일 정도 생육이 빠를 것으로 예측했다. 문제는 생육이 빨라질 경우 꽃샘추위로 인한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저온피해가 예상될 때는 과수에 물을 뿌리는 살수법을 적용하고, 꽃이 빨리 핀 경우에는 수시로 꽃 상태를 살피면서 수분 함량을 높여야 한다. 또한 비닐하우스에서 모종을 키워 노지에 옮겨 심는 밭작물의 경우, 밤에는 보온을 하고 낮에는 환기를 철저히 하는 등 온도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늦서리가 지난 뒤 심는 것이 안전하다. 이에 시는 품목별 농작물 관리 요령 등 농가 지도에 적극 나서고, 농가에서는 5월까지 생육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윤병완 농업정책과장은“농작물 관리 요령에 따라 철저히 준비한다면 저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봄철 저온 피해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등으로 안정적인 영농도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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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대상 돌봄키트 이벤트 개최▲ 보령시 사진제공 보령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초·중·고등학생의 개학 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심신이 지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돌봄키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이벤트는‘마음건강 돌봄 사진 콘테스트’라는 주제로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되며, 보령시에 거주하는 9세 이상 24세 미만 청소년과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페이스북의 이벤트 페이지에 주제에 적합한 인증샷을 찍어 댓글에 게재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참여자들에 대해 무작위로 추첨해 매주 10명씩 선발하고 선발자들에게는 돌봄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돌봄키트에는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한 안내서와 손소독 물티슈, 만다라도안, 나노블럭 등 예술치료키트, 새싹키우기 등 원예치료키트, 스마트폰 사용 조절과 자녀의 힘을 북돋우는 부모교육 지침서 등이 담겨있다. 강진아 센터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독서, 그림, 음악 감상 등 건전한 취미 활동을 통한 심신 안정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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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천수만 해상 일가족 4명 탄 엔진고장 모터보트 구조▲ 표류 모터보트 구조예인장면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12일 오후 14시 경 충남 홍성군 남당항에서 남서쪽으로 2.2km 떨어진 천수만 죽도 인근 해상에서 엔진고장으로 표류중인 모터보트 A호(승선원 4명)를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모터보트 A호는 주말을 맞아 일가족 4명과 레저활동을 즐기기 위해 12일 오후 12시 30분경 홍성군 서부면 수룡항에서 출항하였다. 출항 중 갑자기 보트가 나아가지 않아 확인 해보니 엔진 프로펠러 날개가 손상된 것을 확인하고 해로드앱을 이용하여 구조신고를 하였다. 신고를 받은 홍성파출소는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여 승선원 4명을 모터보트에서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모두 구조하였으며 모터보트 A호는 연안구조정에 의해 남당항으로 안전하게 예인되었다. 사건 경위 확인결과 모터보트 A호는 수심이 낮은 해역에서 출항을 하다 엔진 프로펠러가 해저면에 접촉되어 손상된 것으로 밝혀졌다. 성대훈 서장은 “선박이 항해나 조업 중 기관고장은 좌초나 충돌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출항 전에는 반드시 장비를 점검해야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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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서천 앞바다 모터보트 긴급 구조▲ 표류 모터보트 구조장면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11일 오후 2시 20분경 충남 서천군 마량항 남서쪽으로 약 4.6km 떨어진 해상에서 엔진에 시동이 불가하여 표류 중 이던 모터보트 A호(1톤, 승선원 5명)를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 모터보트 A호는 11일 오전 9시경 충남 서천군 마량항을 출항하여 전라북도 군산시 연도 인근해상에서 수상레저를 즐기던 중 엔진에 시동이 불가하여 모터보트가 운항이 불가해 구조 요청을 하였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보령해양경찰서는 홍원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신속하게 현장에 급파하여 모터보트 A호 승선원 5명 모두 구조 하였으며, 홍원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의해 마량항으로 안전하게 예인 되었다. 보령해양경찰서에서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져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 하고 있다며.” 며 “수상레저 활동 전 사전에 장비점검을 꼭 해주시고 사고발생 대비를 위해 해로드앱 설치 등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