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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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주민자치회, ‘서면 동백(冬柏) 백 리 길 조성 사업’ 힘찬 출발!서천군 서면주민자치회(회장 김진규)는 지난 24일 올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서면 동백(冬柏) 백 리 길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은 사업의 제2노선인 춘장대·홍원항 연결 도로 약 1.5km 가로 구간에 동백 120여 주를 식재하고 개체 수 확인·관리를 위한 넘버링을 진행했다. 자치회는 서천군 군화(郡花)이자 서면의 면목(面木)·면화(面花)인 동백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이미지를 특화하고 관광 동력 요인을 확보하고자 지역 내 5개 노선을 확정, 총 40여 km의 거리에 동백을 식재하고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노박래 군수는 “자치회에서 코로나 19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작업을 마무리한 40여 회원의 책임감과 열정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식재를 기점으로 지역 내 기관·단체와 주민 모두가 동백을 심고 가꾸는 일에 관심을 가져 서면 동백의 역사를 이어가고 이와 연계된 축제의 고장으로 지역 정체성이 확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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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희망나눔 장학금 후원사업 업무협약▲ 업무협약 및 장학증서 전달식장면 보령시는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 장학금 후원사업 업무협약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익법인 교육복지 후원 기관으로 지난 2007년에 설립되어 다양한 지원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보령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10명에게 연간 60만 원씩 2년간 모두 12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2명의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는 컴퓨터를 지원한다. 또한 지역 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가정에게는 샴푸, 린스, 화장지, 세재 등 2년간 1억 원 씩 모두 2억 원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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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카메라 및 교통신호등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초등학교 앞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장면 보령시는 올해 총 11억 원을 들여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단속카메라 및 교통신호등을 우선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는 25일부터 시행하는‘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과‘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등 일명‘민식이법’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조치 중 하나이다. 해당 법안은 관할 자치단체장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및 교통신호등 설치를 의무화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의무 부주의로 사망이나 상해사고를 일으킨 가해자를 가중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스쿨존 운행 제한속도도 시속 30㎞, 보행구간이 없는 이면도로는 시속 20㎞로로 하향하며,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의무적으로 멈추도록 규정한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정차 위반 범칙금·과태료는 현행 일반도로의 2배로 적용한다. 이에 따라 현재 보령시의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앞 27개소, 어린이집 앞 19개소, 유치원 앞 4개소 등 모두 50개소로, 올해는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초등학교 앞에 대해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과속단속카메라 및 교통신호등을 우선 설치키로 했다. 아울러 어린이집과 유치원 앞 23개소는 오는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과속단속카메라 및 교통신호등 외에도 과속방지턱 설치, 노면도색, 방호 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김계환 교통과장은“교통사고 상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해당법안을 토대로 연차적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제로를 목표로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으니, 시민들께서도 안전운행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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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배 끊긴 저녁시간 섬마을 응급환자 이송▲ 응급환자 후송장면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가 23일 오후 6시 30분경 관내 도서지역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육지로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환자는 대천항에서 약 15㎞ 떨어진 보령시 오천면 고대도에 거주하는 A씨(70대, 남)로 저녁시간부터 발열증상(38도)이 있어 보건소장을 통해 보령해양경찰서에 신고하였다. 신고 접수를 받은 상황실은 경비함정을 급파하였다 고대도 선착장에도착 후 환자가 움직이기 힘들어 들것으로 실고 급히 대천항으로 이송하였다. 안전하게 대천항에 이동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구조대원에게 인계를 하였다. A씨는 보령소재 병원으로 이동하여 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비함정에서는 만일에 대비하여 함정 정밀방역을 실시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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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면, 임도·등산로 산불 예방 캠페인 펼쳐▲ 산불 예방 캠페인장면 서천군 기산면(면장 박광규)은 대형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3일 기산면 주요 임도와 등산로에서 입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에 따른 대형 산불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발령됨에 따라 입산객을 대상으로 라이터, 버너 등 인화성 물질 휴대 금지와 산림 인접지 흡연·꽁초 투기 금지 등을 실천해줄 것을 홍보했다. 박광규 면장은 “최근 지속되는 건조 특보와 강풍으로 전국 곳곳에서 산불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의 산불 피해가 없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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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 추진▲ 공동 살포현장방문 노박래 군수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토양개량제 방치 및 적기 미살포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난 16일부터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를 추진하고 있다.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은 3년을 주기로 농경지에 규산, 석회, 패화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장항읍, 서천읍, 마서면, 화양면의 4개 지역 필지를 대상으로 8100t의 토양개량제를 지원한다. 이 중 7357t의 규산은 한국농업경영인 서천군연합회, 서천군 농민회, 쌀전업농 서천군연합회, 서천군 쌀생산자협회 등 4개 농업인 단체가 공동살포를 추진하며 이번 주 중 살포를 완료할 예정이다.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사업은 토양개량제 방치 문제를 해소하고 적기적소 살포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도 기여하며, 살포단 인력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룰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원병 친환경농업팀장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사업은 노동력 부족 해소 측면에서 농가의 만족도가 높으며 장기적으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마련을 통한 우리 지역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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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부모도 휴식이 필요해!’ 프로그램 실시▲ 부모도 휴식이필요해 운영장면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23일 활동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와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도 휴식이 필요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느질을 취미로 하는 양육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면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전달하고, 동시에 취미 활동을 함께하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27일까지 서천군 드림스타트 활동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총 550개의 마스크를 완성해 드림스타트 대상 117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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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 고삐 죈다.▲ 코로나19 회의 장면 보령시는 정부의 코로나19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 등에 발맞춰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고삐를 더욱 강하게 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정례브리핑을 통해 당부한 15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 모임 ․ 회식 ․ 행사 ․ 여행 자제 의심 증상 시 집에서 휴식하기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주변환경 소독하기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3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시 보건소에는 5개반 46명으로 구성된 비상방역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와 관련한 접촉자, 의사환자 등 300여 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 나는 등 시정의 현안을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매월 3⦁8일에 열리는 대천장과 2⦁7일에 열리는 웅천장 등 5일장을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휴장하고, 경로당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노인 및 장애인복지관 등 483개 시설에 대한 휴관을 오는 4월 5일까지 연장한다. 아울러 지난 6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전 지역 일제방역 소독의 날로 지정하여 의료기관과 이미용업소 ․ 공중화장실 ․ 전통시장 및 수산시장 ․ 버스승강장 ․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841개소, 노인시설 등 집단 감염우려 19개소에 대한 방문객관리와 자체방역도 지속 실시한다. 그리고, 종교시설 252개소와 PC방 및 노래연습장 135개소, 체육시설 및 학원 등 295개소에는 공무원과 이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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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무원, 코로나19 성금 1500만 원 기탁▲ 코로나19 물품 기탁 장면 보령시는 지난 23일 시청 광장에서 김동일 시장 등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하는 자리로, 시는 이중 500만 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인 대구광역시 동구청에 머드비누 40박스를 구입해 전달한다. 또한 1000만원은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시로 지정 기탁하여 코로나19의 빠른 극복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시 공무원들에게 고맙다”며, “이번에 모금된 성금과 물품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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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년과 지역의 상생 도모할 청년창업 지원사업 추진▲ 지난해 청년창업 사업장 현판식 장면 보령시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가 발굴 ․ 육성을 도모하고, 아이디어 창업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 생태계 선순환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0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예비 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팀당 1500만 원 한도로 리모델링, 장비임차료, 홍보비, 상품화제작비 등을 지원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올해 1억6500만 원을 투입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보령시에 거주하는 예비 청년 창업자 10명으로 보령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내달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팀(☎930-37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