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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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오천 북항에서 차량 추락, 타고 있던 남성 사망▲ 추락자 구조장면 / 보령해경 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18일 보령 오천 북항에서 차량이 추락해 차량에서 남성 1명을 구조 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 50분경 차량이 바다에 빠졌다는 인근 행인이 신고를 했으며 접수를 받은 종합 상황실은 오천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했다. 구조대가 도착하여 곧바로 잠수해 차량에 갇혀 있던 남성 1명을 구조해 육상으로 인양했다. 이 남성은 구조 당시 입에 거품이 나는 등 의식불명 상태였으며 현장에 대기하던 보령 119구조대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당시 차량은 완전히 잠긴 상태로 알려졌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차적 조회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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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4분기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 정기회의 개최보령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정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촉진 방안을 주제로 정책 건의 주제에 대한 자문위원 토론을 통해 평화통일 담론을 확산하고, 자문위원들의 통일의견을 수렴하여 정책건의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도화되지 않은 평화의 불안정성으로 최근 서해상에서 실종공무원 피격사건 등이 발생하는 등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의 필요성과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북한의 경우 대북제재 지속과 코로나19 확산, 수해 등의 내부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경제회복을 위한 전환적 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북한이 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한반도 평화를 조성하는 종전선언을 이끌어 내야 한다는 의견이 피력됐다. 특히, 종전선언의 경우 공표되어도 주한미군이나 DMZ 등은 그대로 운영되는 등 법적 구속력을 지니지 않기 때문에 한반도 비핵평화협상 재개 차원에서 남과 북, 그리고 미국의 합의로 조속하게 추진할 수 있어 이를 실현해 내기 위해 민주평통에서는 평화 캠페인과 납북 교류협력 재게 등의 사업이 건의됐다. 대행기관장인 김동일 시장은 “최근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한미동맹과 대북 정책의 변화가 감지되지만, 이를 긍적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적극적인 대처로 남북관계의 새로운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자문회의는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최근에는 다변화하는 국제 정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초당·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정책 수립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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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년 스스로 맞춤형 청년 정책 발굴한다.보령시는 지난 14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청년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공감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 당사자들이 청년문제와 청년정책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해법을 찾는 소통의 자리로 청년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지역의 청년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임미소 아산청년협동조합 그려 이사장의‘지역의 심장, 청년이 뛴다’, 김민조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네 이사의‘사회적경제와 청년이 만나다’특강을 시작으로 보령시 청년정책 소개, 그룹별 청년공감 정책발굴, 청년 정책 토론결과 발표 및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그룹별 토론회에서는 8개 그룹에서 모두 69개의 정책 아이디어가 제안돼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으며, 투표를 통해 이중 20개 아이디어가 본선에 진출하고 최종 7건의 아이디어가 입상했다. 최우수는 27표를 얻은‘홍성, 보령, 청양을 묶는 지역통폐합 공공의료원 개설’, 우수는 각각 26표와 17표를 얻은 ‘인적자원 및 공공시설을 활용한 돌봄 프로그램 신설’ 및 ‘청년 농업인 공동 체험농장 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장려로는 ▲프리랜서 지원사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증대 ▲청년들이 마음놓고 놀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조성 ▲대입 수험생을 위해 입시 전문가 초청 컨설팅 ▲대중교통 어플지원을 통해 정확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운영이 선정됐다. 김동일 시장은 “오늘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현재와 미래 만세보령의 청년 정책의 나아가야할 방향이 밝을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맞춤형 시책 발굴을 추진하고, 제안된 아이디어 중 우수한 아이디어는 시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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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 현장 참관프로그램 호응▲ 부모 현장 참관프로그램 운영 장면 보령시는 최근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부모 현장 참관프로그램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영호)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부모가 전문영양사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급식 및 배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조리 현장을 체험하는 것이다. 교육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13개소에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급식 전후 올바른 손씻기 및 저당·저염교육 ▲편식예방 및 교정 등 식습관 교육 ▲리원위생안전 및 영양교육 ▲1인 1회 적정배식량 안내로 진행됐다. 또한 감자달걀 샌드위치 만들기 등 자녀를 위해 간편하면서도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간식 만드는 방법도 진행하여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영호 센터장은 “급식 환경에 대한 학부모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상황에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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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보령 무인도에 고립된 부자 극적 구조▲ 고립객 구조장면 /보령해경 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어제 밤인 14일 오후 10시경 보령 무인도에 고립된 부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먼저 어제 밤 10경 보령시 독산해수욕장 인근의 무인도인 직언도에 고립된 부자 A씨(60대, 남)와 B씨(30대, 남)는 이 날 관광차 독산해수욕장을 찾았다. 밤 10시 경 까지 썰물 시 육지가 들어나는 직언도에 들어가 조개를 잡던 이들은 섬에서 길을 잃고 밀물에 고립되어 B씨가 해양경찰에 구조 요청을 했다. 현장에는 홍원파출소 연안구조정과 해양경찰 구조대가 출동했다. 직언도 인근은 수심이 낮고 선박의 접근이 어려워 구조대에서 직접 수영을 해 들어갔으며 구조정에서는 고무보트를 준비해 직언도로 입도했다. 상황실은 육군과 협조해 고립자 2명이 안전한지 실시간 파악을 했고 다행히 이들은 직언도에 도착한 홍원파출소 고무보트에 의해 1시간여만에 구조됐다. 당시 맨몸수영으로 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물이 계속 차오르는 밀물시간으로 조금만 더 지체되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과 육군의 협조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바다를 찾을 때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대조기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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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388 청소년지원단 대상 심리 역량 강화교육 실시▲ 원예치료를 활용한 심리 역량 강화교육 장면 보령시는 지난 12일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진아)에서 1388 청소년지원단 30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를 활용한 심리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과 친구 관계 등 우울감이 높아진 청소년들을 위해 심리방역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1388 청소년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여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재원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이사를 초청해 청소년지도자를 위한 힐링 방안 이라는 주제로 원예치료를 통한 위기청소년의 우울과 스트레스, 분노, 충동성 감소를 도울 수 있는 실질적 방안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지원단에게는 ▲청소년문제의 올바른 이해와 접근 방법 ▲사이버범죄 유형과 대처 방안 ▲아동청소년 학대의 예방 및 대응 방법 ▲아웃리치 시 위기청소년 긴급대응 방법 ▲지역사회 청소년의 정신건강 이해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등도 안내한다. 강진아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의 우울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모두가 자발적인 심리 방역의 주체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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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노인 자살예방 멘토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실시보령시는 13일 보령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노인 자살예방 멘토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울증과 사회적 고립 등 자살 고위험군 노인의 집중 관리를 위해 민간기관 및 단체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운영 중인 멘토링 사업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3일에는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종사자와 대한적십자사 회원 등 60여 명, 이날은 의용소방대원 200명을 대상으로 3차례로 나눠 진행했는데, 이는 코로나19 밀집도 해소를 위해서이다. 교육은 김용섭 생명이어달리기 전문강사로부터 ▲자살위험 알아차리기 ▲스트레스와 마음건강 ▲자살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등 자살 고위험자를 발견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안내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울증과 생활고, 상대적인 박탈감 등으로 매년 자살사고가 급증하고 있고, 몸까지 불편한 어르신들의 경우 자살의 유혹에 더욱 빠지기 쉽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외롭지 않고 의지할 누군가가 있다는 접근법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멘토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의용소방대와 적십자사, 효나눔복지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을 통해 455명의 멘토가 636명의 노인인 멘티를 매칭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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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년도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합동설계 TF팀’가동▲ 합동설계 TF팀 운영 장면 보령시는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빠른 착수와 이월 사업 방지를 위해 신속집행‘합동설계 TF팀’을 본격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운영된 합동설계 TF팀은 내년 2월 19일까지 본청 및 읍・면 시설직 등 모두 18명이 참여해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북부와 중부, 남부로 나눠 추진한다. 대상사업은 본청 160건 32억 원, 읍면동 220건 44억 원 등 모두 380건 76억 원으로, 이를 자체 설계로 진행해 실시설계비 약 4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주요 추진 사항은 사업계획 검토 및 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이며, 현장조사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공 과정에서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조기 운영에 따른 겨울철 혹한기 조사와 측량 등 작업능률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영농기 이전 사업발주로 농업인의 영농편의와 시민 불편 최소화는 물론, 재정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의 마중물 역할까지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채용된 1년 미만의 시설직 공무원 중 소속 부서장의 협조에 따라 합동설계 T/F팀에 참여시켜 업무 연찬을 통한 기술직의 업무 능력 향상도 도모한다. 김동일 시장은 “합동설계 TF팀은 주민 숙원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수 있고, 신규 공직자들에게는 기술 연찬의 장이 되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며, “내년도 신속한 사업 발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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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 18일 대조기로 인한 고립 조심!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크고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는 ‘대조기’ 기간으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 대조기는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져 밀물이 가장 높고 조차가 크고 조류 흐름도 강한 시기를 말한다. 보령· 홍성·서천지역은 16일 오후 3 ~ 4시 평소보다 약 50~100cm 이상 높은 최고 749~795cm까지 해수면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파출소 옥외 전광판, 도로전광판에 안전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항포구·해안가 저지대 등 위험지역, 항내 정박선박의 계류상태 점검한다. 보령시, 홍성·서천군 등 지자체와 협력하여 재난안전문자 발송 및 안전시설물 정비, 재난 예ㆍ경보시스템 등 활용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갯벌, 갯바위, 항포구 등은 물 때 시간 감안 위험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출동하여 구조할 수 있는 준비 할 계획이다. 민창기 해양안전과장은 “대조기 때 마다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해양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며 국민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위험예보제는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연안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공공안전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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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수영장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보령수영장 조감도 보령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및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수영장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보령수영장 건립사업의 설계공모안을 토대로 동선 및 외부공간, 구조 및 평면계획을 분석하여 최적의 시설안을 배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수영장 건립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남포면 보령종합경기장 부지 내에 180억 원을 투입하여 지층2층 연면적 5000㎡ 규모로 시민은 물론, 선수 선발대회 및 충청남도체육대회가 가능한 50m 10레인, 관람석 200석 규모를 갖춘 3급 공인수영장으로 조성하게 된다. 특히, 생활 수영인구 증가에 따른 이용자 분산으로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충청남도 북부지역에 집중된 대형 수영장을 서남부 지역에 건립하여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시는 보령국민체육센터 내 25m 6레인, 400명을 수용할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1일 이용객 500명, 여름철에는 900명이 넘어서는 등 수영장 수요에 비해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시민들의 여가선용 기회 제공 및 건강 증진 욕구에 부응할 수영장 건립이 절실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동선체계와 커뮤니티 공간 제공 ▲자연 채광·환기 및 체력단련장의 수영장 조망 계획 ▲디자인 요소를 통한 일사조절 등 친환경 입면 디자인 계획 ▲경제적인 실별 적정 층고 및 천장고 계획 ▲우수 재활용, 절수형 위생기구, 투수성 포장 적용으로 수자원 절약 및 우수 부하 저감 등 내외부 구조와 설비계획 등을 중점 논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신규로 조성될 보령수영장은 유아․청소년기 학생들의 생존수영과 현재 포화된 생활수영 이용자를 해소할 뿐만아니라 도내 각종 수영대회 유치로 체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최적의 시설 구조와 지역의 가치를 높일 세련된 디자인, 친환경에너지 등을 적용해 시민 편의 체육공간으로 조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