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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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3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보령시는 12일 보령무궁화수목원에서 민‧관 사회복지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령시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김향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사회복지 공무원 등 최일선 현장에서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사회복지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신현수 및 보령요양원 이주현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10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복지 서비스가 강화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돕기 위한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참된 복지 실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사회복지사들이 있기에 따뜻한 복지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지역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법인, 단체 등에서 300여명의 사회복지사가 활동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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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EV(주), 보령시에 사랑나눔 청소기 전달보령시는 지난 11일 주포2농공단지에서 사랑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김동일 시장과 김영창 대동EV(주) 회장, 원덕신 주포2농공단지 입주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EV(주)가 주포2농공단지 입주기업과 보령시에 모두 550만 원 상당의 청소기를 기탁했다. 기탁된 청소기는 주포2농공단지 입주 6개 기업과 시에 5대 등이 전달되며, 시는 5대의 청소기를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문화 및 체육시설물 관리에 활용한다. 한편, 대동EV(주)는 올해 2월 보령시와 오는 2022년까지 50억 원을 투자해 7,425.8㎡의 면적에 공장을 조성키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는 토지 및 공장 매입 14억 원, 기계설비 등 15억 원을 투자해 1차 가동하고 연간 16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2022년까지 공장 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며, 아주자동차 대학과 산학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으로 드론을 활용한 무인 농업기계와 전기차, 농기계중장비 부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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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이상무’▲ 선박 연료 시료 채취장면 / 보령해경 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관내 입ㆍ출항 선박 6척을 대상으로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 준수와 더불어 대기오염 관련 단속했다고 밝혔다. 단속기간 중 보령해양경찰은 총 6척(국제항해 화물선 1, 예인선 4, 부선 1)을 대상으로 연료유 시료를 채취하여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한 결과, 황 함유량 기준에 모두‘적합’으로 판정됐다. 선박의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은 국내에서만 운항하는 선박의 경우 경유 0.05%, 중질유 2.0에서 3.5%까지이며, 국제항해에 사용되는 선박은 유종에 관계없이 0.5% 이하로 규정돼 있다. ※ 배출규제해역(부산, 인천, 평택-당진, 울산, 여수항)은 황함유량 0.1% 이하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21년부터 중유를 사용하는 국내항해 선박은 황 함유량 0.5%이하의 연료유를 사용해야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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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 개최보령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구기항 K-water 충남지역협력단장, 용역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2024년까지 국비 179억 원 등 모두 34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게 될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과업수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도서지역을 제외한 16개 읍면동 지역 8만8000여 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유수율은 59.4%로 충남 시 지역 평균 82.7%보다 23.3%포인트가 낮아 그동안 유수율 개선이 절실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6년 환경부의 노후상수도 개량 국비 지원이 결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노후상수도관 정비(213km),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및 정비 등을 추진하여 유수율을 85% 이상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K-water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상수도 통계자료, 수도정비기본계획, 기술진단, 관망도 등 설계용역 기초자료 수집과 현장조사를 마쳤다. 이후 인구 밀집도가 가장 많은 대천3~5동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창동 급수구역을 우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누수탐사용역을 착수했으며, 이날 노후상수도관 정비사업 기본 및 설계용역을 착수하고 내년 11월 착공을 목표로 노후상수도관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누수량 감소를 통한 수돗물 생산비용 절감 및 수도경영체계 개선 ▲누수 발생시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는 체계적인 블록시스템 구축 ▲첨단 ICT 기술을 이용한 최적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운영의 효율성 제고 ▲지진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조치 및 피해범위 최소화 등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누수량 저감을 통한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생산비용 절감에 따른 경영효율화로 향후 지방재정 부담을 낮춰 나갈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만족하는 수도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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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대면 및 비대면 일자리 한마당 개최▲ 일자리 상담장면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대면 및 비대면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보령여성새로일하기 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일자리 한마당은 한국중부발전(주)과 함께하는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면행사로 진행하며, 30개 업체에서 채용관 10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상담 및 취업정보 이력서, 자기소개 크리닉으로 운영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센터 수료생 작품전시와 수료생 창업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직업체험관에서는 파티쉐, 조향사, 가죽공예가, 주얼리디자이너 플로리스트, 마크라메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18일부터 20일까지는 비대면 10개 업체가 참여해 사전 구직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화상면접으로 진행한다. 참여 업체는 오는 13일까지 센터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brjob@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되고, 구직자의 경우 사전신청 없이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935-96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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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씨에스, 저소득 가정 우수학생에 장학금 전달보령시는 지난 9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정종천 ㈜보림씨에스 대표, 장학금 수혜자인 백민홍 학생의 부친인 백양호 씨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백민홍 학생은 뛰어난 학구열과 우수한 성적으로 현재 미국에 있는 앰브리리틀 에어로나티칼 유니버씨티학교에 재학 중에 있으며, 넉넉지 않은 집안 형편으로 학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돕기 위해 ㈜보림씨에스에서 이날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한 것이다. 김동일 시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비 부담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인재를 위해 장학금을 쾌척하신 정종천 대표에게 고맙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와 기업, 마을이 함께 힘을 모아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종천 대표는 지난 2017년 보령 3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기업인으로서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KF94마스크 3만 매(7300만 원 상당)와 웅천읍 및 주산면 주민 대상 무독성 살균제 6000개를 기탁 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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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및 새마을운동 보령시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보령시는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함께하는 이웃공동체 실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여성회와 새마을운동 보령시지회가 각각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여성회(회장 이금옥)는 지난 9일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배추 200포기를 김장김치로 담가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100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회장 양완수)는 남·여 지도자 40명이 참여해 2일간 배추 10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30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여한 김동일 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듬뿍 담아 김장김치를 전달해주는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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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장, 해양안전사고 예방 위한 치안현장 점검 행보▲ 치안현장 점검장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윤용)은 10일 오전부터 보령해양경찰서 일선현장을 방문해 동절기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해양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충남남부지역의 요충지인 보령해양경찰서를 찾아 현장 부서의 긴급대응태세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오윤용 청장은 최 일선 현장부서인 대천파출소, 해양경찰 구조대, 전용부두를 잇따라 방문해 동절기 해양사고 발생 시 긴급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후 주요 많은 사람들이 오는 대천방조제 인근 갯벌을 찾아 연안안전사고(해루질)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오후에는 보령해양경찰서 종합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전성대 32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관할해역의 치안과 해양안전공조 체계를 위한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직원과의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일선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 개선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윤용 중부지방해양경철청장은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방활동과 순찰을 강화하고, 만일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긴급 구조태세 유지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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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사랑의 헌혈운동’동참▲ 헌혈 동참장면 / 보령경찰서 사진제공 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10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연계해 진행된 본 행사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보령경찰서 서정 주차장에 헌혈버스를 동원하여 진행됐다. 보령경찰서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3월 부터 세 차례에 걸쳐 헌혈운동을 추진, 소속 경찰관 · 행정관 등 약 60여 명의 자발적인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홍완선 보령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합심하여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통해 급감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사랑의 헌혈운동이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중한 생명들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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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위한 공인중개사 간담회 개최보령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개업공인중개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개업공인중개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정된 부동산거래 관련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안내하고, 시민들에게는 최상의 중개 서비스를 제공토록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공인중개사법 개정으로 올해 8월 21일부터 온라인에 부동산 허위매물을 올리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시 소재지, 사무소 명칭, 면적 등을 미기재 할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안내했다. 또한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으로 올해 2월 21일부터 부동산 거래계약 신고기한을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에서 30일 이내로 단축하고, 부동산 거래계약이 해제·무효·취소된 경우에도 확정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토록 변경되었음을 안내했다. 아울러 올해 7월 31일부터 주택임대차 3법 시행으로 ▲전월세 상한제는 직전 계약 임대료의 5% 범위 내에서 증액 ▲계약갱신청구권은 최초 1회에 한해서 2년연장 청구 가능하며 계약 만료일 6개월에서 1개월 이내 청구 ▲전월세 신고제는 2021.6.1.부터 시행하며 주택임대차 계약시 30일 내에 보증금, 임대료 등을 임차인(임대인) 또는 거래공인중개사가 직접 시・군・구에 신고토록 의무화되었음을 알렸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명천택지 개발사업과 동 지역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신축 아파트 분양 등 올해 부동산 총거래량이 약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는 앞으로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과 귀농귀촌 활성화, 기업 유치 등의 노력으로 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공인중개사 여러분들도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