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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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 실시▲ 청렴교육 장면 보령시는 지난 2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 및 보령시의회 의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부 및 신규 공무원 등을 필수로 참여시켜 청렴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교육은 정승호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로부터‘흥미진진, 감동가득 재미있게 배우는 청렴의식’이란 주제로 국민의 생각과 다른 공직자의 부패 인식 사례, 연도별 각 사회계층의 부패 인식도 및 부패 수준 등을 사례중심으로 안내했다. 방대길 기획감사실장은 “우리 시는 지난해부터 반부패 행위는 물론 청렴의 범주에 적극행정을 포함하여 불합리한 소극 행정의 행태 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올바른 의식을 다지고, 시민 불편 및 불만 사항을 적극 개선하여 올바른 청령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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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선한이웃연탄, 사랑의 연탄배달 본격 재개▲ 지난해 연탄배달 활동 장면 보령시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보령선한이웃연탄(대표 박세영 목사)의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이 본격 재개됐다고 3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배달은 매년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게 연탄을 지원하는 것으로 어느덧 15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16개 읍면동 지역의 각 40여 가구에 가구당 700장씩 모두 2만8000여 장을 배부할 계획이다. 연탄배달은 개인과 기관, 단체의 참여 신청으로 이루어지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밀집도를 해소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진행되던 연탄배달을 요일과 상관없이 신청자의 요청한 날짜에 맞춰 전달할 계획이다. 박세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사람과 사람 간의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상황에서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한 연탄배달 행사가 쉽지는 않겠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참여의향을 보여주고 있다”며, “올 한해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할 연탄배달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선한이웃연탄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4년간 1543가구에 75만7800장의 연탄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에도 개인 및 기업, 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의 협조를 통해 51가구에 3만54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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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0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10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현황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6명을 10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고 2일 밝혔다. 회계과 백승철 주무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청사 특별방역 추진으로 지역 감염을 차단해오고 있고, 청사 옥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로 연간 전기요금의 21.6%를 절감하는데 기여해오고 있다. 오천면 윤기돈 팀장은 지난 9월부터 성황을 맞은 오천항 낚시객의 안전은 물론, 방문객 발열체크와 낚시객 방역 지침, 손목밴드 제공 등을 지속 실시해오며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성주면 복갑수 주무관은 매주 2회 이상 마을회관과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등 이용이 많은 공공 및 다중시설에 대한 완벽한 방역 활동과 지역 내 가로공원 및 성주산 계곡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유원시설에 대한 쾌적한 관리에 노력해왔다. 보건소 임세나 주무관은 코로나19 감염병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의 철저한 관리는 물론,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운영과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한 코로나 시대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해왔다. 농업지원과 한은정 농촌지도사는 위드코로나 시대 비대면 가공상품 마케팅 지원으로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올해 11월 준공 예정인 농산물 종합가공 지원센터 조성 추진으로 농업인들의 창업과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확보 지원에 기여했다. 축산과 김영천 주무관은 축산물의 생산단계 부터 축산물안전관리인증 시스템 정착을 위해 농장 34개소에 HACCP 컨설팅 및 시설을 지원해왔고,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질병 대응해 최선을 다해온 공로로 10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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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추진 착수▲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 친환경 미래차 계획도 보령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후회복과 탄소 저감 등 기후환경 정책 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도모하기 위해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시는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160조 원을 투자해 일자리 190만 개를 창출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판삼아 그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지역기반의 도시 녹색전환을 촉진하여 기후변화 대응력과 포용성, 환경의 질을 향상을 지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가 추진하게 될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친환경 미래차를 기반으로 생태복원 사업 등을 결합한 문제해결형 사업 모델로, 미래 이동수단과 생태가 살아 숨 쉬는 친환경 스마트 관광도시로 조성해 나가는 것이다. 이는 올해 연말 보령화력 1,2호기 폐쇄가 예정되어 있어 수소가스터빈 실증, 수소발전소 건립 등 새로운 사업 추진으로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를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탄소 제로(zero) 도시로 변모해 나가게 된다. 이를 위해 약 1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정부 공모사업을 확보해 지방재정 부담을 낮추고 스마트 그린도시를 조기에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기후와 환경 문제에 대응할 그린사업과 스마트 기술의 연계를 통해 어느 한쪽의 대책이 다른 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편익(co-benefits)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기회도 될 것”이라며, “저탄소 전환과 신산업 발굴로 녹색융합 클러스터 구축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도모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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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지역 섬과 앞바다에서 해양사고 잇달아 발생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29일 밤과 30일 아침 잇달아 해양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응급환자 A씨(남, 50대)는 29일 오전 캠핑을 즐기기 위해 부인 B씨(여, 50대)와 함께 외연도에 입도했다. A씨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오후 10시 경 캠핑을 즐긴 후 해안가 바위에서 뒷정리를 하던 중 넘어져 머리에 출혈을 동반한 부상을 당해 위험을 느낀 부인 B씨가 신고했다. 사고 지역은 도보로 접근이 어려워 외연도 민간구조선 A호의 도움을 받아 해상으로 접근해 외연도 해양경찰 출장소 경찰관이 구조할 수 있었다. 출동한 경비함정에 옮겨진 A씨는 머리에 출혈이 심해 응급처치를 받고 자정 무렵 대천항으로 이송되었으며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또한 30일 오전 8시 경 대천항 인근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 약1톤, 승선원 2명)와 조업지로 이동하던 B호(약 3톤, 승선원 1명)가 충돌해 B호 선장 B씨(남, 40대)가 해양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접수를 받은 종합상황실은 대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 확인결과 A호는 충돌로 인해 우측으로 기울어 졌으며 B호가 대천항으로 A호를 예인해 대천항으로 입항했다. 입항 후 A호 선장 A씨는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각 선장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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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개방과 학부모 참여 활발한 열린 어린이집 5개소 선정보령시는 30일 시장실에서 열린 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공간의 개방 및 부모 참여 확대로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 ▲꼬마나라 어린이집 ▲리틀아이꿈터 어린이집 ▲브레인 어린이집 ▲꿈나래 어린이집 ▲해솔어린이집 등 5개소가 선정됐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접수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간 개방 및 온라인 소통창구 운영 ▲부모 개별상담, 부모 만족도 조사 등 참여성 ▲부모 참여활동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 ▲열린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계획과 교육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어린이집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이날 선정서를 수여한 것이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고, 보조교사 지원, 보육사업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동일 시장은 “교사와 학부모 간의 아이 양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참여를 통해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여 보육수준을 향상 시키는 것이 열린어린이집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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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사업 협업·융합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 추진보령시는 지난 29일 보령축제관광재단 회의실에서 머드화장품의 협업과 융합을 통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다자간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머드산업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지역특산품의 한계를 탈피하고 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태현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정태현 ㈜가이아 대표, 박덕신 보령커피농장 대표, 정병운 ㈜유니팩코리아 대표, 임창택 ㈜잇츠스네일 대표 등이 참석해 각 협약사가 보유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을 공동기획하는 등 사업공동추진 규약을 체결하며 의지를 다졌다. 앞서 시는 보령머드화장품 사업 운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을 출범했고, 같은 해 7월에는 머드화장품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오션 테라피 브랜드를 개발해 제품별 머드함량을 대폭 늘리는 등 머드제품의 다양화와 차별성을 강조해왔다. 이를 위해 ▲황토 건축제품 전문기업인 ㈜가이아 ▲달팽이 양식·가공 전문 기업인 ㈜잇츠스네일 ▲차별화된 기능형 용기와 천연·재생가능재료 활용 기업인 ㈜유니팩코리아 ▲오소리 사육 및 오일생산 노하우를 보유한 보령커피농장과 공동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개발 및 공동 기획 상품 및 마케팅 등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조태현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제품 혁신은 물론, 각 기업이 가진 유통채널과 기술 전략적으로 협업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보령머드화장품을 발전시켜 나가노하우를기 위한 주춧돌”이라며, “지난 20여 년간 기업과의 경쟁을 통해 살아남은 보령머드화장품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명성을 굳건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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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장, 도서치안센터 현장 방문홍완선 보령경찰서장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도서지역 안전 확보 및 치안력 강화를 위해 경찰관이 배치되어 근무 중인 외연도, 삽시도 등 7개 치안센터를 방문하였다. 이번 도서방문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다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전격 추진하게 되었다. 취임 후 첫 행보로 외연도를 시작으로 삽시도까지 총 7개 도서를 방문하여 이장·어촌계장·도서지킴이 등 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하는 한편 도서거주 어르신들을 위해 지팡이(50개)를 선물하였으며, 협력치안 유공 주민 3명에게는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등 감사의 뜻과 함께 앞으로도 안전한 도서치안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였다. 홍완선 보령경찰서장은“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보령지역 아름다운 도서의 안전한 치안유지를 위해 열악한 근무여건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고 있는 치안센터장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끼며, 도서치안책임자로서 기본에 충실한 업무처리를 통해 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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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초중고 학생 1인당 교육지원비 125만 원 지원보령시는 올해 교육경비 및 무상급식, 학습교구재 지원 32개 사업에 모두 109억 2600만 원을 투입해 초중고 학생 1인당 교육지원비가 약 125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교육지원 예산으로 교육 부서 주관 28개 사업 48억 4500만 원, 기타부서 4개 사업 52억 4900만 원 등 모두 109억 2600만 원을 투입했는데, 이를 학생 수 8776명으로 나누면 124만 5000원 이라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교육경비 지원사업과 학교별 대응투자 사업으로 교육 지원과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가정의 경제 수준과 무관하게 공평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해 자녀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초·중·고등학생 학습 교구재 지원 및 무상급식,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등 3무 정책을 시행해왔다. 올해 교육부서 주관 사업 중 자체 사업으로는 학교별 우선지원 사업 7억 3500만 원, 학습 교구재비 지원 5억9500만 원, 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2억 1500만 원, 인문계고 및 특성화고 인재육성 7억 원, 진로진학 상담센터 지원 1억 원 등 모두 21개 사업에 32억 9200만 원을 지원했다. 그리고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대응투자 사업으로는 대천여중 체육관 증축 등 6개 학교에 17억 6600만 원, 충청남도 보조사업으로는 고교 무상교육, 행복교육지구 사업 등 5개 사업 7억 3800만 원, 위탁 사업으로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500만 원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무상급식 사업으로는 초중고 및 특수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친환경급식 식재료 현물 등 2개 사업에 50억 6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교육예산 편성 시 도내 대부분의 시군이 교육경비 보조조례를 근거로 보조기준액을 지방세액의 5%, 일반회계 시세수입액의 5%를 반영한데 반해 보령시는 최근 3년간 시세수입 결산액 평균연액의 6% 범위로 규정하고 있어 교육예산 편성에 대한 의지와 가용재원 폭이 넓다. 이 밖에도 올해 학습교구재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으로 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테블릿pc 임대료, 인터넷 사용료, 웹캠 등 컴퓨터 부품도 한시적으로 지출토록 탄력적으로 운영키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잘 키운 인재 1명이 10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가 온다는 말처럼, 교육에 대한 투자는 당장 효과가 없다고 하더라도 향후 서서히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공평하고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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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4회 우리사이 그림展 개최▲ 우리사이그림전 포스터 보령시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제24회 우리사이 그림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사이그림회(회장 박미경)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미술문화 발전, 작가의 자질향상을 위해 지난 1995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작가 및 작품으로는 ▲박미경 작가의‘같은 곳을 바라보며’▲복민숙 작가의 ‘꽃의 속삭임’▲오혜영 작가의 ‘바이러스의 습격’▲장보선 작가의 ‘패랭이꽃과 멧비둘기 ▲조연숙 작가의 능소화 나들이 등 19명의 작가가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박미경 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불안함과 힘겨움, 특히 고독(솔리튜드)을 이겨내고자 하는 작품들이 유난히 많았다”며, “시민들께서도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